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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2동, 투명페트병 전용 분리배출 봉투 4000장 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투명페트병 전용 분리배출 봉투 4000장을 제작해 아파트 단지 19곳에 배부했다. 동에 따르면 아파트의 경우, 2020년 12월부터 투명페트병은 반드시 분리 배출하도록 의무화됐다. 그러나 투명페트병과 불투명 페트병이 혼입되어 배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동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2년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을 돕기 위해 전용 봉투를 만들어 무료로 배부했다. 동 관계자는 "투명페트병을 깨끗하게 분리 배출하는 것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첫걸음인 만큼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안착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료, 생수 등 무색의 투명한 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찌그러뜨려 뚜껑을 닫아 배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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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투명페트 분리배출 우수 아파트 단지 16곳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투명페트 분리배출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파트 단지 16곳을 선정했다. 경진대회는 투명페트 분리배출이 의무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 5월 중간평가와 9월 최종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공동주택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49개 공동주택 단지가 참여했으며, 이 중 16개 단지가 중간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들 단지에 약 10만원 상당의 종량제봉투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9월 진행되는 최종평가에서는 15개 단지를 고득점순으로 선정하며 최우수 단지 5곳에는 100만원 상당, 우수 단지 5곳에는 50만원 상당, 장려 단지 5곳에는 20만원 상당의 종량제봉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진대회가 투명페트 분리배출 제도를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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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2동,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2022년 활동 기지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가 2022년도 활동을 시작했다고 11일 전했다. 지난해 출범한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는 관내 통장들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홍보하고 주민들로 하여금 쓰레기 분리수거의 필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꾸려진 단체다. 이날 지킴이들은 원희캐슬 등 상가밀집지역과 상현마을 성우아파트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분리수거 방법과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을 마친 지킴이들은 수지환경센터를 방문해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요인 등 환경 문제 교육도 받았다. 박정희 환경지킴이 단장은 "주민들이 쓰레기 줄이기에 함께할 수 있도록 통장들부터 솔선수범하겠다"며 "효율적인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등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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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동주택 대상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경진대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투명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용인시가 분리배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9월까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다음달 25일까지 용인시 관내 580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단지는 시 홈페이지 ‘용인소식’의 ‘시정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kingsun@korea.kr)이나 팩스(031-324-2339)로 제출하면 된다. 평가항목은 크게 현장평가(50점)와 서류평가(50점)로, 현장평가는 ▲분리수거함 설치상태(20) ▲분리배출상태(20) ▲분리배출률(10), 서류평가는 ▲분리배출 홍보(25) ▲분리배출 교육(10) ▲수거량(15) 등으로 구분해 배점한다. 평가는 5월(중간평가)과 9월(최종평가) 등 2회에 걸쳐 진행해 각 평가마다 15개 단지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5월 중간평가는 청소대행업체와 실무부서가 진행하며 전체 평가항목 중에서 현장평가 부문만을 합산, 상위 15개 단지에 10만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를 지원한다. 9월 최종평가는 5월 중간평가와 8월 현장평가의 평균 점수와 서류평가 점수를 합산해 15개 단지를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최우수 단지(5곳)에는 100만원 상당의 종량제봉투를, 우수 단지(5곳)에는 50만원 상당, 장려 단지(5곳)에는 20만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투명페트병을 깨끗하게 배출하는 것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시작인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생활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12월 공동주택 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에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단독주택도 분리배출 의무화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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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새롭게 달라지는 행정·복지 제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2022년부터는 차세대 전자여권이 발급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신생아가 태어날 경우 200만원이 지급된다. 저소득 근로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신설된다.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일 2022년 새롭게 바뀌는 행정제도를 발표했다. 우선, 일반행정 분야에선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이 시행되고, 여권 온라인 재발급 서비스 대상이 확대된다. 여권은 표지 색상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고 사증면수가 늘어난다. 주민등록 번호는 여권에 기재되지 않으며 여권번호 체계도 바뀐다. 개인정보면은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적용해 내구성과 보안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병역미필자도 정부24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여권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1월 1일 이후 태어난 신생아에게는‘첫만남이용권’ 200만원(국민행복카드)을 바우처로 지급한다. 아동수당 지급 대상도 만 7세에서 만 8세까지로 확대됐다. 어린이집 등 기관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만 0~7세에 10~20만원을 지원하는 가정양육수당은 ‘영아수당’과 ‘가정양육수당’으로 개편됐다. 올해부턴 만 0세~1세 영유아에게는 영아수당 30만원을 지급하고, 만2세~7세 아동에게는 가정양육수당 10만원을 지급한다. 방문이나 우편을 통해서만 받을 수 있었던 ‘취학통지서’도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을 둔 학부모는 정부24 사이트에서 본인(세대주)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청년들의 정신건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다양한 정책들도 새로 시행된다. 올해부터 전문 상담이 필요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들에게 심리상담서비스를 지원한다. 3개월간 주 1회(월 4회), 본인 부담금 10%만 부담하면 월 24만원~28만원 상당의 전문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는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신설된다.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이하 청년들은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으로 정부가 30만원을 지원한다. 3년 만기 시 최대 144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차상위 계층을 초과하는 근로 청년(만15세~34세 이하)들에게는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 장려금으로 10만원을 지원한다. 단, 연소득 2400만원 이하,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등의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더불어 만 19세~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들에게 최대 1년간 월세 20만원을 지원한다. 부모를 포함한 원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거나 본인의 소득이 중위소득 60% 이하여야 하고, 임차보증금 5000만원 +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이 개정돼 올해부턴 모든 형태의 주택이나 상가 등에선 무색(투명) 생수·음료 페트병을 기타 혼합 플라스틱과 분리배출 해야 한다.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다음 찌그러트려서 뚜껑을 닫아 배출하는 것이 올바른 배출 방법이다. 또, 오는 2월부터는 개 물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소유자의 안전 조치 의무가 강화된다. ‘동물보호법’ 시행 규칙 제12조 제2~3항에 따라 목줄이나 가슴줄은 2m 이내 길이로 한정하고 공동주택 건물 내부의 공용공간에서는 반려동물을 안거나 목줄을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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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깨끗한 경기 만들기’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경기도의 ‘깨끗한 경기 만들기’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A그룹, 인구 55만명 이상)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9년 우수, 2020년 장려에 이어 올해도 우수를 차지했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 3일 시에 따르면 ‘깨끗한 경기 만들기’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A~C)으로 나눠 생활 쓰레기 발생량과 각 시군의 쓰레기 감량 정책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 시는 외국인들의 무단투기를 막기 위해 종량제봉투에 영어, 중국어, 픽토그램을 표기한 것과 종량제봉투 무게 제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점검, 민간단체 환경정화 활동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고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제로웨이스트 SNS서포터즈’, 매달 10, 20, 30일 시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한 ‘One-Zero day’운영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동참해 주신 시민들 덕분에 이와 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공직자들부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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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민들과 함께 버려진 페트병으로 티셔츠 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생활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생활감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총 199명의 시민이 참여해 18개 팀(마을실험실)을 구성, 각 팀별로 마을의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각기 다른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투명 페트병으로 티셔츠를 만드는 공동 프로젝트‘PET2TEE’를 비롯해 종이팩 수거함 설치, 우유팩 바르게 버리기 캠페인, 분리 안내문 제작 및 배포, 세제 리필 행사, 자신이 가져간 포장 용기를 사용하는 ‘용기내가게’ 발굴 및 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자원순환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했다. 특히 PET2TEE는 참가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5곳에 수거함을 설치해 티셔츠 2850여장을 만들 수 있는 투명 페트병 325kg(500ml 기준 2만개)을 수거했다. 이중 500ml 700개 분량의 투명 페트병으로 총 100장의 친환경 티셔츠를 제작했다. 또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화장지 등으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분리 배출된 우유팩 2800kg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 스스로가 쓰레기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나갔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프로젝트의 성과와 시민들의 아이디어 등을 토대로 용인시의 자원순환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일 백 시장과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공유회를 열고, 그간의 활동 내용을 살펴보고 친환경 티셔츠 전달식을 진행했다. 티셔츠는 선수들이 훈련할 때 입을 수 있도록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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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 청년 김대건길서 플로킹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금길순)가 걸으며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일상 속 환경보호 운동‘플로킹’활동을 펼쳤다. 동에 따르면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전날 청년 김대건길을 걸으며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의미 있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플로킹’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플로크 업’과 ‘워킹’의 합성어로,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용인의 명소인 청년 김대건길 은이성지 일대에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일상 속 환경 운동에 나서 생수 페트병, 플라스틱, 과자봉지 등 다량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금길순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의미 있는 워크숍을 논의하던 중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 일에 동참하게 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구를 지키는 소중한 발걸음을 함께 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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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페트병으로 티셔츠 만들기 ‘PET2TEE’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버려진 페트병으로 티셔츠를 만드는 시민참여 프로젝트 ‘PET2TEE’를 시작했다.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는 PET2TEE는 시민들이 모은 투명 페트병으로 원사를 생산해 티셔츠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시에 따르면 프로젝트는 시가 앞서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쓰레기제로 마을실험실’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기획됐다. 티셔츠 디자인에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용인시를 알리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로 총 100장의 티셔츠를 제작해 볼링·조정·육상·검도·유도·태권도 등 총 6개 팀이 활동하고 있는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훈련할 때 입을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페트병 수거함은 처인구 역북동 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 기흥구 동백동 마녀의 뜰, 수지구 상현1동 주민자치센터, 동천동 느티나무도서관, 죽전동 용인환경정의 투플 정거장 등 총 5곳에 설치했다. 시민들은 페트로 된 투명한 생수 및 음료수 병을 깨끗이 씻어 뚜껑을 닫고 찌그러트려 수거함에 넣으면 되고, 시민들에게는 페트병 15개당 봉사 시간 1시간 인정, 쓰레기봉투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다음달 15일부터 용인시청 홈페이지와 용인자원순환네트워크 페이스북을 통해 프로젝트 과정 및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PET2TEE 프로젝트 기획에 참여한 송헌정(상현동)씨는 “이번 프로젝트는 내가 분리 배출한 재활용품이 어떻게 순환되는지에 대한 물음부터 시작됐다”며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재활용 시스템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 “시민들에게 버려지는 폐기물이 유용한 자원으로 순환되는 것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쓰레기제로 마을실험실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줄이고 동시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시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앞서 공모를 통해 참여 시민을 모집했고, 현재 읍면동 별 5~10명으로 구성된 18개 팀이 우유팩 분리 수거, 용기내 가게 인증, 분리배출 홍보물 제작 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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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환경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자연을 담다’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환경 오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환경 전문가를 초빙해 플라스틱이 지구와 우리 몸에 미치는 악영향 등을 교육하고, 페트병 등 플라스틱 용기에 원예식물을 심어 재활용하는 체험도 진행한다. 교육은 줌(ZOOM)을 활용해 매주 금요일(오후 7시)과 토요일(오후 6시)에 한 시간씩 진행된다. 각 회차당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별도의 참가 비용은 없다. 참가 신청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 ‘체험/참여’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