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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동백고 일원 걷고 싶은 길 만들기 조성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은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동백고등학교 일원을 ‘걷고 싶은 길’로 조성했다. 동백고 앞 통행로는 평소 통학하는 학생과 출퇴근하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지만, 여름철 비가 올 때면 화단의 토사유출이 빈번하게 발생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에 동은 ‘걷고 싶은 길 만들기 사업’을 추진,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홍성구)와 함께 토사유출 예방을 위한 원주목 화단을 설치하고 다년생화초인 맥문동 1만7600본을 심어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또 제초 작업과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홍성구 회장은 “동백고 앞 보행로가 보랏빛 맥문동으로 물들어 학생과 주민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걷고 싶은 길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궂은일에 항상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살기 좋은 동백1동을 만드는 일에 쭉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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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죽전교 하부 통행로 9m 구간 벽화 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이 죽전교(죽전동 448-9번지 일원) 하부 통행로를 사계절이 담긴 벽화로 새단장했다. 동에 따르면 동은 지난 13일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죽전2동만의 특색있는 도시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9m 구간에 벽화를 조성했다. 벽화는 봄·여름·가을·겨울 풍경과 일상생활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담아, 교각 하부에 6면으로 조성됐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곳에서 부족한 점을 찾아내 하나씩 보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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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싸인블록 설치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신갈버스정류장에 ‘싸인블록’을 시범 설치했다. 신갈버스정류장은 경부고속도 수원신갈IC 인근에 위치해 차량 통행량이 많고 버스 승하차 승객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 특히 신갈초등학교의 많은 학생이 등하교를 위해 버스를 이용하고 있어 아이들의 안전사고도 우려되고 있다. 이에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유도하고 버스 이용자들의 질서 확립을 위해 신갈버스정류장과 인도에 싸인블록을 설치했다. 싸인블록은 문양과 문자가 삽입이 가능한 보도블록으로, 구는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어린이 안심통학로’와 ‘어린이 통행로 좌우를 살펴요’라는 문구를 적어 놓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싸인블록 설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버스정류장의 질서가 자리 잡길 바란다”며 “개선 효과를 확인한 뒤 싸인블록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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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안전사고 예방 위해 인도 보행환경 개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28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도 5곳의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이곳들은 주민 통행량에 비해 공간이 협소하거나 통행로 곳곳이 패이거나 솟아오른 곳이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이에 구는 13억원을 투입해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 135m, 풍덕천동 수지여성회관 700m, 죽전동 아울렛 일원 500m, 상현동 망현1육교 160m, 성복동 성복1로 2km 등 다섯 곳을 정비했다. 이들 구간에서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깨진 보도블록과 기존 노후 포장재를 모두 철거한 후 투수성이 좋은 보도블록으로 재포장했다. 특히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 앞 135m 구간은 폭이 좁아 유모차가 진입하기 어려운데다 보행자 간 교행도 쉽지 않았는데, 확장인도교를 설치해 인도폭을 기존 폭 0.8m에서 2m로 확장하면서 이 같은 불편을 해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보행로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세심히 살펴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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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원삼면 가재월리 미륵뜰교 재가설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26일 원삼면 가재월리 303-2번지 미륵뜰교 재가설 공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구에 따르면 이 교량은 준공한 지 40년이 지나 노후한 데다 지난해 발생한 집중호우로 침하·세굴 현상이 두드러졌고, 구가 실시한 긴급안전점검에서도 가장 위험한 E등급을 받아 즉시 보수가 필요했다. 이에 구는 지난해 11월 재난 특별교부세 5억2000만원을 교부 받아 폭 5.5m 길이 33m 규모로 교량을 재가설했다. 공사 기간 중에는 교량 통행금지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임시통행로를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후 교량을 점검하고 진단해 개·보수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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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산책로 경관 개선 현장 2곳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4일 수지구 죽전2동 탄천 산책로와 신봉동 정평1교 하부 통행로를 차례로 방문해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백군기 시장은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으로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한 죽전2동 탄천 산책로를 살핀 후, 주민대표와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 등 생활 공간과 밀접한 곳의 보행환경 개선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곳을 세심히 살펴 부족한 부분을 계속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 시장은 신봉동 정평1교 하부 통행로를 찾았다. 이곳은 지난 7월에 주민 숙원 생활 밀착형 사업을 통해 기존 벽화를 새 벽화로 교체한 곳으로, 지역 명소인 서봉사지의 옛 모습과 서봉사 터에서 출토된 석조불좌상 등을 아트타일 벽화로 담아냈다. 백 시장은 “지역 정체성을 담은 벽화로 주민들 자긍심도 고취하고, 쾌적한 보행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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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교량에 조명 설치·도로 노면 정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30일 관내 교량 두 곳에 LED 조명을 설치하고 도로 노면을 정비했다고 전했다.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야간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구에 따르면 구는 시비 1억원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죽전동 대지교와 상현동 망현1육교 하부에 조명을 설치하고 정비했다. 대지교는 교량 표면을 보수하고 벽면에 LED 조명을 설치했으며, 망현1육교 하부는 새로 페인트칠을 한 후 통행로에 조명을 부착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들이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해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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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 정평1교 하부 통행로에 '아트타일 벽화'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난 15일 신리초등학교 삼거리 근처에 있는 정평1교 하부 통행로 80M 구간에 아트타일 벽화를 설치했다. 동에 따르면 정평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에 동은 산책로 진입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주민 숙원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80M 길이의 정평1교 하부 벽면에 아트타일 벽화를 설치했다. 벽화는 지역 명소인 서봉사지의 옛 모습과 서봉사 터에서 출토된 명문기와, 석조불좌상 등 다양한 유물을 벽화에 담아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아트타일 벽화로 정평천 산책로 보행환경 개선과 볼거리 제공이란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곳에서 부족한 점을 찾아내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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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동백1동, 영동고속도로 하부 굴다리 '벽화' 새 단장▲동백1동이 영동고속도로 하부 굴다리를 벽화로 새 단장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동장 설정선)은 관내 위치한 영동고속도로 하부 굴다리를 벽화로 새 단장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동에 따르면 벽화 그리기는 ‘주민숙원(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그동안 낡고 어두웠던 굴다리에 ‘살기 좋은 동백1동’을 주제로 벽화를 그려 화사하게 탈바꿈시켰다. 굴다리 우측 벽면에는 자연과 도시의 만남을 연출해 동백1동의 특성을 표현했고, 좌측 벽면에는 따뜻한 색감의 풍경들을 그려 넣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동 관계자는 “벽화가 안전한 통행로 확보와 범죄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살기 좋은 동백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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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환, 전대리 주민과 다목적구장 조성 관해 면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석환 도의원(더민주, 용인1)은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지난 7일 전대리 이장 및 주민 등 2명과 함께 포곡읍 전대리 다목적구장 조성에 관해 면담하고,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면담에 참석한 민원인은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풋살·족구 겸용 다목적구장을 조성해줄 것을 건의했다. 민원인이 요청한 포곡읍 전대리 다목적구장 조성이 추진될 경우 기존 체육공원과 연계한 체육시설 공간 확보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주민 소통공간 제공은 물론 화장실 신설 및 편의시설을 정비해 지역주민들의 이용불편을 해소하고 미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민원인은 포곡중학교 인근 도로의 통행 위험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대책 마련, 지역주민의 통행 불편 개선을 위해 전대리에 인도 확장 등을 요청했다. 이에 지석환 도의원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이용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며 등하교 및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포곡중학교 학생 및 전대리 지역주민을 위해 안전한 통행로 개선과 확장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