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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북동, 활주로형 LED 횡단보도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은 지난 20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 6곳에 ‘활주로형 LED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설치 장소는 역북동 행정복지센터 입구 사거리, 명지대 고가도로 하부, 행정타운 삼거리, 두산위브아파트 진입로, 삼가동 삼가로 삼거리, 동원우미 삼거리다. 동에 따르면 이 횡단보도는 유도등이 있는 공항 활주로처럼 LED가 매립돼 있어 야간이나 폭우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운전자가 횡단보도 임을 쉽게 알 수 있어 운전자 스스로 속도를 줄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은 올해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으로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를 추진했으며, 사업비는 3000만원이 투입됐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편 구간을 찾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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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산책로 경관 개선 현장 2곳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4일 수지구 죽전2동 탄천 산책로와 신봉동 정평1교 하부 통행로를 차례로 방문해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백군기 시장은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으로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한 죽전2동 탄천 산책로를 살핀 후, 주민대표와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 등 생활 공간과 밀접한 곳의 보행환경 개선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곳을 세심히 살펴 부족한 부분을 계속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 시장은 신봉동 정평1교 하부 통행로를 찾았다. 이곳은 지난 7월에 주민 숙원 생활 밀착형 사업을 통해 기존 벽화를 새 벽화로 교체한 곳으로, 지역 명소인 서봉사지의 옛 모습과 서봉사 터에서 출토된 석조불좌상 등을 아트타일 벽화로 담아냈다. 백 시장은 “지역 정체성을 담은 벽화로 주민들 자긍심도 고취하고, 쾌적한 보행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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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주민세 8월에 한 번만 납부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6일 사업주가 내는 주민세 ‘재산분’과 ‘균등분’을 ‘사업소분’으로 통합해 8월에 한 번만 내도록 변경한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는 납세자의 번거로움과 혼란을 줄이기 위해 지방세법이 개정된 데 따른 것이다. 기존에 사업주는 7월에는 신고납부 방식으로 주민세 재산분을 낸 후 8월에는 부과고지 방식으로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 균등분을 납부해야 했다. 이번 개정으로 사업주는 8월 중으로 주민세 사업소분만 신고납부하면 된다. 지방세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사업소를 운영중인 사업주는 오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 사업소 주소지 관할 구청에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소분은 위텍스로 신고납부 또는 구청 세무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신고한 후 금융기관에 납부할 수 있다. 납세액은 개인사업자는 종전대로 5만원이며, 법인은 자본금액 또는 출자금액에 따라 5만원부터 20만원까지 부과된다. 사업소 연면적 330㎡를 초과할 경우 1㎡당 250원이, 폐수·산업폐기물 배출업소는 1㎡당 500원이 추가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세 납부에 혼란이 없도록 홍보와 개별 안내를 병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납세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주민세 개인 균등분’은 ‘주민세 개인분’으로 명칭만 개정되었고 기존처럼 8월에 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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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탄천 산책로에 ‘로고젝터’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22일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으로 탄천 산책로 3곳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동에 따르면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주민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다. 로고젝터(logojector)는 LED조명으로 바닥이나 벽에 이미지가 나타나도록 하는 장치로 밤에 시각적인 메시지 전달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로고젝터를 설치한 곳은 죽전교, 대지교, 죽전체육공원 인근 보행로와 자전거도로가 합류하는 구간 등 3곳이다. 죽전교와 대지교에는 ‘오늘도 수고한 당신 내일은 더 좋은 일이 생길거예요!’, ‘여전히 당신이 최고예요’등 4가지 문구가 번갈아 나타나고. 자전거도로 합류 구간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 배려, 자전거 조심’문구가 나타난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탄천 산책로를 안전하게 이용하면서 따뜻한 위로까지 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로고젝터를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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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1동, 심곡초 앞 LED 벽화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지난 8일 심곡초등학교 앞 100M 구간에 LED 벽화를 설치했다. 동에 따르면 이곳은 어린이들과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자주 지나는 길이였으나, 야간에 어두워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던 곳이다. 이에 동은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으로 학교 앞 도로 양쪽 옹벽에 LED 벽화를 설치해 밤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벽화는 지역 명소인 심곡서원 등을 형상화했으며, 시 캐릭터인 조아용도 LED 벽화에 담아내 보행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동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LED 벽화가 안전사고 예방과 볼거리 제공이란 일석이조 효과를 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세 환원 사업을 마련해 주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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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2동, 정평천 산책로 두 곳에 주민 쉼터 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지난 6일 주민세 환원 사업으로 정평천에서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쉼터 두 곳을 설치했다. 정평천을 산책하다가 앉아서 쉴 곳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건의에 따른 것이다. 이에 동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데크 위에 의자가 얹어진 쉼터를 설치한 것이다. 쉼터가 설치된 곳은 풍덕천동 1053~1054번지 일원으로 신촌2교와 신촌3교 사이다. 동 관계자는 “새로 조성한 쉼터에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편히 앉아 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세 환원 사업을 마련해 주민 편의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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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아동·청소년 범죄예방‘새싹지킴이’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3일 용인새싹넷이 아동·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용인사랑 새싹지킴이 캠페인’을 했다. 용인새싹넷은 아동·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단체다. 읍에 따르면 이날 용인새싹넷은 사전에 모집한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 봉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범죄예방에 관한 의식 개선 사전 교육을 진행하고 이들과 전대리·둔전리 일대 상업밀집 지역을 돌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했다. 포곡파출소에서도 봉사자들에게 전동킥보드 안전 이용방법과 아동실종 예방 지문 사전등록 등을 안내했다. 이 캠페인은 주민세 환원 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것으로 향후 캠페인 1회와 관내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안전 체험 등의 페스티벌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읍 관계자는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와 학대 등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 같은 행사가 주민들의 인식을 바꾸고 아동을 보호하는 계기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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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동부동, 양지천 두 곳에 주민 쉼터 설치▲동부동, 양지천 두 곳에 주민 쉼터 설치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동장 신교완)은 지난 24일 생활밀착형 사업과 주민세 환원 사업으로 양지천에서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쉼터 두 곳을 설치했다. 동에 따르면 양지천으로 산책을 하다가 앉아서 쉴 곳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건의에 따른 것이다. 이에 동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마평동 304-1번지, 578-4번지 2곳에 나무 데크 위에 의자가 얹어진 쉼터를 설치한 것이다. 동 관계자는 “운동하러 나온 주민들이 새로 조성한 쉼터를 많이 이용해주시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주민세 환원 사업을 마련해 주민 편의 증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지난 4월부터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주민단체와 함께 양지천 주변 쓰레기 제거, 꽃밭 조성 등 ‘내 고장 가꾸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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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동백1동, 변압기 울타리 설치로 쾌적한 환경 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이 도시 미관을 해친다고 지적돼 온 보도 위 변압기에 목재로 된 울타리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심 곳곳에 설치된 변압기는 전력공급을 위해 필요한 장치지만, 불법 전단지가 부착돼 지저분하고 미관상 좋지 않다는 민원이 자주 제기돼 왔다. 이에 동백1동은 주민세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변압기 울타리 정비사업’을 진행해 동백 이마트 사거리에서 동백중앙로 구간 변압기 10개에 목재로 된 격자 모양의 울타리를 설치했다. 또한, 동백1동 관계자는 “이번 변압기 울타리 정비사업으로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보도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걷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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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블록으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동백119안전센터 사거리 횡단보도에 ‘좌우를 살펴요 차조심!’이라고 적힌 문자블록를 설치했다. 동에 따르면 문자블록은 최근 스마트폰을 보며 보행하다 차량과 추돌하는 사고가 증가하는 것과 관련 주민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기 위해 설치했다. 특히 문자블록 설치 예산은 ‘주민세 인상분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문자블록 아이디어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것이다. 동 관계자는 “시인성이 높은 횡단보도 문자블록이 보행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