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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7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일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상수도사업소 소속 수도행정과, 수도시설과, 정수과, 하수도사업소 소속 하수재생과, 하수시설과, 하수운영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원동 의원은 수도행정과에 수도 요금 체납 징수율 제고 방안 마련을 요청하고, 수도시설과에 노후 수도관 정비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추진, 복무 관리 철저, 각종 공사 실시설계의 면밀한 검토를 요구했다. 이어, 정수과에는 출장 등 복무관리를 철저히 하고, 정수장 전문기술진단 추진 시 15년 이상 된 도수관로가 진단에서 누락 되는 등의 실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하수시설과에는 하수관 막힘 관련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시 농업정책과, 처인구 산업환경과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각종 시설공사 설계 시 현장여건, 민원, 물가변동 등을 충분히 고려하고 반영하여 설계변경을 지양할 것을 당부했다. 윤환 의원은 수도행정과에 상수도 누수시설 유지보수 공사를 신속히 추진 할 것을 요청하고, 수도시설과에 상수도 미급수 지역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와, 각종 공사로 인한 수도관 파손에 따른 수돗물 누수에 대한 방지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정수과에는 수돗물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그 결과에 대해 시민들도 쉽게 알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하수재생과에는 효과적인 하수도 사용료 체납 징수를 위한 체납징수 전담팀 구성을 제안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하수시설과에는 각종 시설공사 설계 시 현장여건, 민원, 물가변동 등을 충분히 고려해 설계변경을 지양하고, 에코타운사업 시 인근주민들과 원만히 소통해 사업을 추진하라고 말했다. 안희경 의원은 수도시설과에는 노후 수도관 정비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구하고, 하수시설과에는 용인공공하수처리시설 3-2단계 존치사업 계약해지와 관련하여 향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미진 의원은 수도시설과에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 계량지원사업의 경우 경기도조례 개정에 따른 용인시 조례개정이 미흡하여 도비 확보 시기가 늦춰진 만큼 향후 관련 업무 추진 시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수운영과에는 백암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민간위탁 입찰공고 관련, 단독입찰에 따른 업체 선정으로 기술력 있는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지 못한 부분을 지적하고 향후 민간위탁 공고 절차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건한 의원은 정수과에 뉴딜정책 등 국가정책과 부합되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향금 의원은 하수재생과에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하연자 의원은 수도시설과에 대규모 사업 진행 시 사업량을 정확히 판단하여 예산을 편성할 것을 당부하고, 하수재생과에는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하수 사용료 징수와 관련한 시민홍보와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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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29일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도서관사업소 소속 도서관정책과, 동부도서관, 서부도서관, 처인구 사회복지과, 기흥구 사회복지과·가정복지과, 수지구 사회복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명지선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도서관 건립 설계 단계부터 BF인증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고, 도서관사업소에서 출연금을 받는 청덕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도서관사업소로의 일원화를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스마트 도서관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에 신경써 줄 것을 요청했다. 처인구 사회복지과에는 행정처분 시 대상자 확인 등을 철저히 해 행정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할 것과, 기흥구 사회복지과에는 시스템 문제로 불허가, 반려 민원의 반복되는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의 개선을 요청했다. 장정순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도서관 건립 설계단계부터 BF인증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고, 성복도서관에 대한 프로그램 및 공간 활용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창의과학도서관 건립 추진에 있어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조속한 건립을 위해 관련 부서 간의 조속한 협의를 요청했다. 이어, 도서관에 공통으로 미반납 도서에 대한 새로운 회수 조치 방안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서부도서관에는 수지도서관 리모델링에 대한 기존 예산을 절반으로 삭감한 것은 유감이며, 리모델링 시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검토해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3개 구에 공통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단속보다는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기흥구 사회복지과에는 장애인 주정차구역 과태료 징수율 제고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신속하게 과태료를 부과할 것을 요청했다. 수지구 사회복지과에는 CCTV 보관기간 관리 등 어린이집에 대한 지적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도·감독하는 것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상수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2019년도 지적사항인 중앙도서관 복합문화 공간 조성의 향후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를 요청했다. 이어, 처인구 사회복지과에는 어린이집 아동 및 교사의 허위 등록으로 인한 부정 수급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행정처분에 대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무혐의 결과가 나온 어린이집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어린이집에 대한 경미한 지적사항이 매년 늘어나는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계도 및 교육 등의 조치를 통해 지적사항이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기흥구 사회복지과에는 관내 요양원 지도점검 시 안전문제에 대해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점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수지구 사회복지과에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긴급보육 등의 이유로 대다수 어린이집이 운영되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원할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재영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성복동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및 창의과학도서관 등에 대한 향후 계획 수립 시 지연 및 이월 등의 사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하게 검토해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도서관에 공통으로 미반납 도서에 대한 새로운 회수 조치 방안과 코로나19로 인한 잦은 휴관으로 이용을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 등 자구책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3개 구에 공통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법규 준수를 위한 홍보 방안 등 우수 시책에 대해 3개 구청 간 공유를 당부하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단속보다는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처인구 사회복지과에는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 과태료에 대한 징수율 제고를 요청하고, 기흥구 가정복지과에는 회계 처리 미흡 등 반복적인 지적사항에 대해 정기적인 교육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박남숙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작은도서관의 토요일 운영과 대관 신청의 간소화, 꼬마도서관의 비대면 도서 우체통 도입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동부도서관에는 노후화된 중앙도서관 시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부도서관에는 수지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운영에 있어 주민들이 원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충분히 청취 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2021년 개관 예정인 서천도서관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처인구 사회복지과에는 소년소녀가장 등 법적 용어가 폐지된 사항에 대해서 추후 행정사무감사 시 제외할 것을 요청하고, 코로나로 운영이 어려워진 어린이집에 대해 사기 진작 및 격려를 당부했다. 이어, 기흥구청 가정복지과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집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요청했다. 이은경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규정 정비 등을 통해 파손 도서에 대한 제재 방안을 강구할 것과 이용률이 낮은 디지털 도서관의 존치 여부를 검토하고, 활성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동부도서관에는 보관 미술작품도 행정자산이므로 미술품 관리에 있어서 작자미상 등의 불명확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 할 것을 요구하고, 서부도서관에는 파손, 분실 도서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3개 구에 공통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단속보다는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처인구청 사회복지과에는 코로나 19로 중점관리가 필요한 노인요양시설 등에 대해 철저한 방역 관리를 요청하고, 노인 학대 및 과다한 약 처방 등을 방지하기 위해 불시 단속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수지구청 사회복지과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단속요원이 올바른 단속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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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쾌적한 환경 만들기 위해 ''가설건축물 정비'[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수지구는 26일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간이 만료된 가설건축물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축법에서 규정한 존치 기간이 끝난 가설건축물을 정리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려는 것이다. 이번 정비는 내년 상반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가설건축물은 임시창고, 공사용 등 제한된 용도로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건축물이다. 존치 기간이 끝나면 스스로 철거하거나 만료일 7일 전에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연장 신청을 해야 한다. 관내에는 788개 가설건축물이 있으며, 이 중 242개는 기간이 만료된 정비 대상이다. 구는 기간이 만료된 가설건축물에 대해 현장을 조사해 자진 철거를 계도하고 이행강제금 처분을 유예하여 연장 신고를 안내하는 등 맞춤형 행정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존치 기간이 지난 가설건축물에 대해 만료 한 달 전에 안내 공문을 발송했던 것과 함께 문자 메세지 알림서비스도 도입한다”면서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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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철 의원, "교육청 일제 잔재인 구령대 학생들 문화공간으로 재정비해야"[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는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넷째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교내에 남아 있는 일제 잔재 시설물 재정비의 빠른 시행을 요청했다. 11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정윤경)는 경기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중 김포교육지원청ㆍ의정부교육지원청ㆍ파주교육지원청ㆍ포천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임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5)은 “2016년 경기도교육청에서 광복 71주년을 맞아 시행한 일제 잔재 학교 시설물 재정비 사업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지 않다”며 교내 일제 잔재 시설물 재정비를 서둘러 줄 것을 주문했다. 임 의원은“교육지원청 차원에서 구령대 및 조회대 등 학교 시설물을 없애거나 재정비해 학생들의 무대 및 공연장으로서 학생들을 위한 공간으로 용도변경에 대한 조치 및 예산 지원이 되지 않아 학교 개별로 학교 운영비 등 자체 예산으로 구령대를 재정비하거나 존치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임 의원은 “이러한 실정은 결국 4년 전에 경기도교육청에서 내세운 광복절 ·경술국치일 계기교육의 일환이었던 일제 잔재 학교 시설물 탈바꿈 계획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교육청 관계자는 “일부 학교가 구령대를 학생들의 동아리 발표 공간으로 변경해 만족스러운 공간혁신프로젝트를 이용하고 있다”며 “이를 참고해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세부 예산 계획을 세워 관내 학교들과 함께 구령대를 재정비하도록 조속히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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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랫폼시티 인허가 절차 본격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일 기흥구 보정·신갈·마북동 일원 275만7186㎡에 조성할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 공람공고를 하는 등 인허가 절차를 본격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 일대를 올해 말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2022년 초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2023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8년말 준공할 예정이다. 토지이용계획에는 1만1088세대가 들어설 주거용지 36만여㎡ 외에 첨단산업용지 44만㎡, 상업용지 21만㎡, 공원·녹지 85만㎡를 포함한 도시기반용지 158만㎡와 핵심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용지 15만㎡ 등이 반영됐다. 시는 GTX 용인역과 분당선 구성역이 교차하는 더블역세권 일대를 복합용지로 분류해 수도권 남부 교통의 핵심거점이 될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14만㎡를 차지해 용산역 복합환승센터(약 13만㎡)보다도 넓은 이곳 복합용지에는 호텔·컨벤션센터·문화시설·복합쇼핑몰을 갖춘 용인 플렉스(PLEX)를 조성해 MICE 산업의 새로운 중심으로 육성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곳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정하고 대규모 PF 공모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것이다. 첨단산업용지는 첨단지식산업용지와 첨단제조산업용지로 구분되는데, 첨단지식산업용지엔 GC녹십자를 존치하고 대규모 중앙공원을 따라 IT, BT 중심의 첨단기업과 연구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 첨단제조산업용지에는 다수의 친환경 첨단기업이 들어올 수 있도록 산업단지를 중복지정해 토지공급가를 낮추는 대신 공모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해 용지를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아파트·주상복합·임대주택 등 1만1088세대가 건립될 주거용지는 고속도로에서 충분히 이격된 소실봉 주변에 배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방음벽과 방음터널 설치는 최소화한다는 것이다. 도로·공원 계획도 보다 구체화했다. 보정동 일원에 경부고속도로 구성IC를 설치하고, 교통정체가 심한 풍덕천사거리~죽전사거리 구간을 우회하는 지하차도와 신수로·용구대로에 지하차도를 건설해 통과 차량으로 인한 도시 내부정체를 최소화하도록 했다. 또 내부에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자율주행버스, PM(Personal Mobility)과 자전거도로 등을 계획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경부고속도로 일부 구간을 복개해 상부에 공원과 광장 등을 조성, 이 일대 동서간 연결성을 제고하고 한남정맥을 복원해 방사형 녹지체계를 갖추는 방안도 제시했다. 시는 이 같은 계획안을 시청 플랫폼시티과와 보정동·신갈동·마북동·상현2동·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공람한다. 또 7월16일 용인시 평생학습관(구 용인시여성회관)에서 주민공청회를 열어 보다 적극적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공공 및 주민편익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를 이번 개발계획에 반영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새로운 용인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할 경기 남부의 핵심도시가 될 것”이라며 “반도체 클러스터와 함께 양대 축으로 활용해 명품도시로 발전시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원주민 재정착을 활성화하는 등 토지주와의 상생을 위해 대토보상도 적극적으로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이주자택지에 더해 공동주택용지나 상업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업무시설용지 등에도 대토용지를 충분히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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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축구센터의 ‘존치·이전’ 여부 초미의 관심백암면체육회, 센터 백암면 이전 추진으로 ‘공론화’ 용인시축구센터 존치·이전에 지역의 확장된 논의 필요 용인시 집행부가 ‘콘트롤타워’로서 큰 맥 잡아나가야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원삼면에 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트 단지의 유치 확정에 따라 자리를 옮겨야 하는 용인시축구센터의 존치 여부가 초미의 관심으로 부각되고 있다. 용인시 체육진흥과에 따르면 내년 3월 용인시축구센터 신입생 모집 전 용인시축구센터의 존치 여부 등에 대한 여론 수렴이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백암면체육회가 용인시축구센터 존치를 전제로 센터의 백암면 이전 추진을 공표하고 나서면서 센터의 존치 및 이전 여론이 점차 공론화되고 있다.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은 “800억의 자산가치가 있는 용인시축구센터를 수용이라는 미명 아래 내모는 모양새로 시가 일개 부동산업자 노릇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전이 논의된다면 SK가 기업가치의 이해로 센터의 자산가치를 높게 평가해 이전 논의를 이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상수 의원은 "용인시축구센터의 존치 및 이전에 대한 여론 수렴은 정파적 입장을 떠나 거시적 안목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SK 측에서 기부채납 등 용인시민을 위한 공공재로서의 존치 및 이전은 확장된 이해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박만섭 의원은 "존치에 찬성하며 이전을 전제한 백암면 주민의 뜻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전문가 등 관계자의 의견이 수렴돼야 할 사항으로 이전 된다면 용인시축구센터가 업그레이드 된 현실적 요구를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원동 의원은 “지역민과 논의했으며 백암면 이전 여론에 대해 긍정적 입장이다”고 밝혔다. 김진석 의원은 “지역구인 원삼 양지 백암 지역에서 각각 용인시축구센터 존치 및 이전을 얘기하고 있어 이 시점에서 말씀드리기 곤란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내년 3월 전 용인시축구센터 존치 및 이전에 대한 여론을 듣고 있는 시 집행부가 콘트롤타워로서 큰 맥을 잡아가야 한다는 여론도 부각되고 있다. 용인시축구센터의 존치를 결정할 주체는 결국 시 집행부며 또 연장선에서 주도적 여론 수렴을 통해 소모성 논쟁을 지양하고 합리적 대안을 마련할 시점이 아니냐는 시각이다. 용인대 강준의 박사는 "용인시축구센터가 그간 용인시를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고 훌륭한 선수들을 배출한 요람이었다"며 "엘리트 체육 시설이란 비난에도 불구 앞으로 그 역할에 대해 발전적 계승 및 이전 등에 대해 새 청사진을 그릴 적기다"고 말했다. 강 박사는 또 "이러한 전제 위에서 용인시를 대표할 랜드마크로서 동서 균형발전의 상징으로서 뿐만 아니라 스포츠타운으로 확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부언했다. 존치 및 이전 여론이 점차 부각되며 용인시축구센터에 대한 용인시 집행부의 입장과 조치 등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데스크이슈 : 광교저널 광교신문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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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용인시축구센터 백암면 유치 움직임 '꿈틀'[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 원삼면 SK하이닉스 반도체 단지의 부지 확정으로 용인시축구센터 이전 등의 문제가 부각되면서 존치 여부에 대한 여론의 향배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백암면체육회를 중심으로 유치 움직임이 논의되고 있어 주목된다. 백암면체육회(회장 이상기)는 지난 20일 모임을 갖고 “용인시축구센터는 이전될 경우 백암면이 입지적 조건을 충분히 갖고 있다”며 “백암면체육회가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 “용인시축구센터 유치가 백암면에 경제적으로 긍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며 “시를 비롯한 시의회·언론 등의 설득 등 전방위적 설득과 홍보를 통해 백암면에 용인시축구센터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 체육진흥과에 따르면 내년 3월 용인시축구센터 신입생을 모집할지 여부가 용인시축구센터 존치 여부의 분수령이 될 것이고 현재 용인시축구센터 조치에 대한 각계의 여론을 수집 할 계획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용인시축구센터 노석종 상임이사는 “훌륭한 젊은 축구인을 배출하고 용인시 축구인들의 물적 인프라인 용인시축구센터는 마땅히 존치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앞으로 용인시축구센터 존치 여부를 두고 용인시 체육계와 시의회 등에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백암면 주민들이 용인시축구센터 유치를 적극적으로 표하면서 이전 논의도 활발히 부각될 것으로 예측된다. [데스크이슈 : 광교저널 ,광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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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장기 미집행 공원 모두 조성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23년까지 실효 시기가 돌아오는 12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하나도 실효시키지 않고 모두 조성키로 했다. 지난 1일 시는 공원 조성을 목적으로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한 임야 등에 대해 20년간 사업을 착수 하지 않으면 내년 7월부터 해제하도록 한 ‘공원일몰제’가 시행되는 데 따른 것이다. 용인시가 시급히 조성해야 할 장기미집행 공원은 내년 7월 실효 예정인 고기・중앙・통삼・양지・영덕1・제39호(포곡읍) 등 6곳과 2023년 1월 실효되는 성복1・역북2・신봉3・풍덕천5・제56호(포곡읍)・제87호(이동읍) 등 12곳이다. 시는 이 중 시민들의 이용 수요가 많거나 실효되면 난개발 등의 부작용 우려가 있는 6곳을 중점관리공원으로 정해 오는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3427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키로 했다. 대상은 통삼(기흥구 상갈동), 고기(수지구 고기동), 중앙(처인구 김량장동), 성복1(수지구 성복동), 신봉3(수지구 신봉동), 역북2(처인구 역북동) 등이다. 이와 관련해 올 하반기 3회 추경 예산 1001억원 중 720억을 공원 조성에 우선 투입할 방침이다. 시는 또 영덕1 근린공원・제75호 체육공원과 오는 2029년 실효 예정인 죽전70호 근린공원은 민간특례 방식으로 공원을 조성한다. 5만㎡ 이상 공원을 대상으로 민간이 부지 일부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부지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토록 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해 영덕1근린공원은 ㈜동연기업을 사업시행자로 정해 협약을 체결했다. 실효시기가 임박한 곳은 아니나 죽전 70호 근린공원은 ㈜씨티건설을 사업시행자로 정했고, 제75호 체육공원은 우선 협상대상자로 한솔공영, 신동아건설을 선정했다. 이밖에 수지구 풍덕천5 근린공원은 대상 부지가 플랫폼시티 사업지에 포함돼 추후 사업시행자가 공원을 조성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중이다. 포곡읍 전대리 제39호 어린이 공원은 토지 보상 진행 중이며 포곡읍 둔전리 제56호, 이동면 천리 제87호 어린이 공원은 토지 보상을 완료했다. 양지근린공원은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2024~2030년에 실효되는 공원에 대해서도 미리 대처할 수 있도록 해당되는 24곳을 대상으로 타당성 검토 용역을 해 존치‧해제 필요성과 우선 순위 등에 따라 단계별 집행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지난 1999년 공원일몰제가 결정되었음에도 그동안 시급한 정책 위주로 예산을 편성하다보니 미리 대비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아 장기적인 관점에서 준비하려는 것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공원은 시민들의 삶의 여유를 위해 꼭 필요한 기반시설인 만큼 미래를 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소중한 자산으로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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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알파인 스키장···이대로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가리왕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장의 현재상황이다. 스키장 출입을 막은 철조망을 따라 '주민-산림청' 간 '복원-존치' 갈등이 수십장의 현수막으로 내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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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찬민, “죽전~공세동간 남북관통 지하도로 건설할 것”“보정동에 경부고속도로IC를 신설하고, 죽전~공세동간 용인 남북관통 지하도로를 건설하겠습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가 교통난 해소를 위해 마련한 두 번째 시민체감형 공약은 도로망 확충이다. 지하철망에 이어 용인지역의 부족한 도로망을 보완해 시민들의 교통난을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도로망 확충의 핵심은 보정동 경부고속도로 스마트IC건설과 죽전~공세동까지 이어지는 남북간 관통 지하도로 건설이다. 기존에 확정됐다가 재검토가 진행되고 있는 서울~세종고속도로 모현·원삼IC는 강력하게 존치토록 할 계획이다. 이중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하려는 것은 죽전~공세동간 23번 국지도에 남북관통지하도로를 건설하는 것이다. 이곳은 용인지역에서 정체가 가장 심한 구간 중 한 곳이어서 이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정 후보는 죽전~구성~신갈~보라까지 이어지는 이곳의 도로 지하에 자동차 전용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보정동에 경부고속도로IC를 신설하는 것은 정 후보가 지난달 발표한 보정·마북 경제신도시와 연계되는 것이다. 경제신도시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교통인프라 확충이 반드시 필요한데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을 편리하게 해야 기업유치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기존에 확정됐다가 재검토가 진행되고 있는 서울~세종고속도로 모현·원삼IC는 흥덕역을 확정했던 것과 같은 강력한 추진력을 가지고 당초 계획대로 존치토록 요구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이동읍에서 시내를 거쳐 포곡·모현으로 이어지는 국지도 57호선 중 마평~포곡구간 조기착공을 추진하고, 삼가~대촌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고매~공세동간 연결도로, 공세 대주피오레~지곡동간 연결도로의 조기완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국도 82호선(동탄~남사), 84호선(동탄~천리) 건설을 비롯해 ▲제2외곽순환도로(이천~용인~오산) 조기 착공 및 45호선 연결 ▲써니밸리~진흥~동백지구간 연결도로 ▲동백죽전대로(구성IC)~구성지구 연결램프 확대 ▲동백~상하간 도로개설 ▲국지도23호선 마북동 지하차도 건설 등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정 후보는 “시민들이 불편을 많이 겪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망을 확충해 교통난을 해소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며 “재선시장이 되면 이들 지역외에도 시민불편이 많은 곳은 추가로 포함해 단계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