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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직장인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교육 주말반 개설안성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직장생활로 한국어공부를 할 수 없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8월부터 매주 일요일 안성시민회관 맞은편 라이온스 비봉클럽 사무실에서 한국어교육 주말반을 운영한다. 시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초·중·고급 3개반, 공도읍사무소 1개반, 외국인노동자 1개반으로 운영중이나 직장에 다니는 결혼이민자들이 많아 주말에 한국어 교실을 개설하게 됐다. 안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이번 한국어교육으로 결혼이민자들이 직장생활의 부적응 문제를 해결하고 원만한 소통을 통해 가족관계도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시간은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이며, 안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상시 방문 및 전화접수(677-7191)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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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당도서관, 2014년 상반기 성인 및 어린이배움터 개강!금년 1월 24일 평택시민들의 염원 속에 성황리에 개관한 평택시립장당도서관(장석영 관장)이 싱그러운 3월을 맞아 시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배움터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 성인대상의 ‘배움터’는 3월 11일(화)부터 시작하며 모두 8개 강좌이다, 시사·일반상식(화), 초보 DSLR 탈출기(화), 자녀와 소통하는 행복 대화법(수), (역사책과 함께하는) 우리 역사 다시 보기(목), 초급 중국어(금), 엄마와 함께하는 토의·토론(금), 그림책 읽기의 즐거움(금)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2월 도서관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인 ‘시사·일반상식’ 강좌가 개설되었으며, 늦은 오후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초보 DSLR 탈출기’ 강좌가 화요일 저녁 7시에 개설된다. 또한, 꾸준히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독서 관련 프로그램으로 ‘역사 다시 보기’, ‘토의·토론’, ‘그림책 읽기’ 강좌가 마련되었으니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 토요일을 알차게 보내고자 하는 청소년을 위해서는 (중학생을 위한)도서관속 독서 토론 강좌가 토요일 오전 10시에 개설된다. 어린이 대상 배움터 ‘꿈나무배움터’는 성인 배움터와 함께 3월 11일(화) 개강하며 8개 강좌가 진행된다. 어린이 미술치료(4~5세/6~7세), 급수한자교실(초등1~2학년), 신나는 실험과학(초등4~6학년), 그림책 읽자!(6~7세), 영어책이야기(6~7세, 초등1~2학년), 신문활용 독서교실(초등3~4학년)으로 연령별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강좌는 모두 무료이며(재료비 또는 교재비는 별도), 접수는 모두 2월 18일(화)부터 방문(70%) 및 도서관홈페이지(www.ptlib.net/문화행사)(30%)에서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전화접수 불가) 도서관 관계자는 “ ‘자연에서 책을 만나다! 사람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개관한 장당도서관은 자연과 대지 속에서 책과 하나 되는 자연친화적 도서관으로써 언제나 시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공간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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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육아지원 위한 아이러브맘 카페 오픈육아지원 복합놀이공간 역할, 양육 전문상담도 받을 수 있어 ▲ 수원시, 아이러브맘카페 (호매실) 수원시가 엄마와 아이를 위한 쉼터공간인 ‘아이러브맘 카페’ 3, 4호점을 호매실동(호매실 휴먼시아 8단지 내)과 정자 YWCA에 각각 준공해 시범운영 중이다. 이번 ‘아이러브맘’ 카페는 36개월 이하의 영유아를 부모가 직접 키우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유놀이실과 전문상담실, 수유실 등을 운영하며 육아를 지원하는 복합놀이공간이다. 카페는 하루 두시간씩 3회 운영하며, 회차별로 영아 10명, 부모 10명 등 2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아이와 부모는 카페에서 마련한 놀이감을 가지고 놀거나 아이의 지능과 감성개발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전문보육사가 부모들을 대상으로 아이 양육에 대한 전문상담을 제공하고 있어, 부모들은 양육에 대한 전문지식을 얻을 수도 있다. 운영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9시~오후6시까지며, 카페 이용은 전화접수 또는 방문접수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아이들을 양육하는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러브맘 카페를 계속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수원시는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수원가족여성회관 내 두 곳에 아이러브맘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모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내 수원SK아트리움(정자동), 여성문화공간 휴(休)(권선동), 파장동 주민센터 등 세 곳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운영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호매실 아이러브맘 카페(278-5175), 정자YWCA 아이러브맘 카페(252-5111) 또는 수원시청 보육아동과(228-287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