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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주민자치위원회·지산그룹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후원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서농동주민자치위원회와 지산그룹이 총 2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15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금길순 서농동주민자치위원장, 김대집 ㈜지산개발 사장, 김창호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장, 권용선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장, 이선덕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장, 이경진 재능기부강사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서농동주민자치위원회와 지산그룹이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각각 100만원 씩 마련했으며, 센터는 장애인들이 혼자서도 쉽게 웃을 수선할 수 있도록 옷 수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에 각각 100만원 씩 전달할 계획이다. 백군기 시장은 “장애인분들의 복지와 자립 활동을 위해 후원하고,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더욱 많은 기관과 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장애인복지를 증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는 옷을 수선해 입는 경우가 많은 장애인들을 위해 재봉틀을 활용한 옷 수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에는 이경진 디디의 옷실험실 대표가 재능기부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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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나눔봉사단, 행복나눔 프로젝트 실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나눔봉사단은 관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 실천을 위해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 24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 사회공헌 활동 단체인 나눔봉사단 회원들은 한국아동발달 특수교육기관 올리브, 푸른학교, 반딧불이학교 등 관내 장애인 특수교육시설과 시각장애인협회 및 장애인나눔공동체 등 5곳을 찾아 물티슈와 라면 등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공사 나눔봉사단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기부, 주거환경 개선, 급식 지원 등 매년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사내 봉사단원들의 이와 같은 지원 활동 외에도 전 부서가 업무 특성을 살린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택 시설 보수 및 유기화합물질 적용을 통한 지역 환경 정화 활동 등 공사의 전문 역량을 발휘한 직간접적 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최찬용 사장은“정책적 보살핌에서 벗어난 분들을 위해 자발적인 노력을 이어나가는 봉사단원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앞으로도 관내 특수 학교 등 복지 기관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나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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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고령 장애인 쉼터 개소식 참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17일 ‘고령 장애인 쉼터’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고령 장애인 쉼터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가 지난 1월 경기도가 진행한 ‘2021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장애인복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한 공간이다. 처인구 고림동에 위치한 지회 사무실 내에 조성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만 50세 이상 관내 장애인은 누구나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용자들을 위해 실버체육, 스마트폰 교육, 노래교실, 미술 등 요일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고령 장애인 쉼터를 통해 고령 장애인들이 건강한 노년기를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세심한 정책으로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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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건축사회‧공사감리위원회서 장학기금 기탁▲지난 3일 용인지역건축사회 공사감리위원회 장학기금 전달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3일 용인건축사회와 공사감리위원회서 시장실을 방문해 시 인재육성재단에 6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탁식엔 백 시장을 비롯해 김종기 용인건축사회장, 최종찬 공사감리위원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6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정기 기탁하기로 협약한 후 7년 동안 4,200 만원을 꾸준히 기탁해왔다. 이날 두 단체는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하기로 모든 회원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용인건축사회와 공사감리위원회가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기탁한 기금은 용인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 단체는 올 여름 장마로 수해가 발생했을 때 수해복구와 집 고치기 등에 참여하고 특수장애인협회 등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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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실시▲지난 3일 용인시의회,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서는 김현우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인식개선 교육원장과 김경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에서는 장애 바로 알기, 장애인 차별 금지, 장애인 고용 제도, 장애인 고용 우수 사례 등에 대해 설명하고, 후천적 원인에 의한 장애가 88%를 차지하는 만큼 가족이나 친구 등 가까운 이웃에 장애인이 존재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사회구성원으로서 받아들여야 함을 강조했다. 김기준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사회적 약자로서가 아닌 사회적 동반자로 받아들이고 인력 채용 등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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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자랑이냐고 말하는 용인시의회에 묻는다. “의원님, 장애가 죄입니까.”[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 장애인권수호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규인 이하 비대위)는 8일 용인시의회 장애인인권 침해 사건 관련 보도자료와 성명서 자료를 배포하고 나섰다. 이하 내용은 보고자료 전문이다. 7월 1일자 용인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의장 선출과 후반기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장애의원(장애인비례대표 등)을 대상으로 한 부적절한 장애인 비하 및 차별성 발언이 오갔다는 7월 1일자, 2일자 용인시 지역신문, 7월 8일자 경인일보 내용을 문제 삼아 경기도내 장애인단체는 ‘경기도 장애인권 수호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위원장 정규인)’를 발족하고 장애인비하 및 차별성 언행 상세 규명과 함께 용인시의회의 납득할만한 공개사과 및 재발방지 대안을 요구하며 용인시의회 앞 집회신고서를 용인동부경찰서에 접수했다. 또한 이 사안을 통해 국가인권위 진정을 통해 기초의회 내 장애인식의 그릇된 행태를 바로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대위는 이 사태에 대해 “장애가 자랑입니까”, “의회에 들어올 때 온갖 혜택을 다 받은 의원이 무슨 사회적 약자인가”, “00 의원은 장애가 심하지도 않으면서 특권을 누리지 않았냐?” 라는 말 등으로 정치참여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의 당연한 기본권을 특혜인양 발언하여 장애의원과 전체 장애인들의 자존감에 큰 상처를 준 것은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장애인비례대표는 사회약자를 대표하는 장애인의 정치참여 활성화를 위해 국회를 비롯한 기초 및 광역의회 등의 당선권에 장애인을 우선 배정하여 소수자의 인권을 대변케 하는 민주주의의 대표적인 제도 중 하나이다. 비대위는, 용인시의회에 장애인비례대표를 거쳐 지역구 출마로 재선에 성공한 지체장애 의원과 초선으로 활동 중인 뇌병변 장애 의원 두 명이 활동하고 있는데, 평소 타 지역보다 많은 장애의원의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초의회였으나 우리 사회의 장애인식을 비추는 일그러진 거울 역할을 넘어서지 못했다고 비난했다. 이에 비대위는 용인시의회의 진정어린 공개사과와 재발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을 때까지 경기도 장애인들의 분노를 담아 관련 집회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성 명 서 ‘장애가 자랑입니까’ 라고 묻는 용인시의회에 묻습니다. “장애가 죄입니까.” 용인시는 장애 시의원이 있는 것만으로 칭찬받는 기초지자체였다. 타 지역에 1명도 없는 장애의원이 2명이나 있다는 것은 용인시의회의 주목할 부분이었다. 용인시의회에는 지체장애 및 뇌병변 장애 의원이 각 한 명씩 있는데 한 명은 장애인 비례대표로 활동하다 지역구로 재선의원이며, 또 다른 한 명은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장애인비례대표로 당선되어 뇌병변 장애를 가진 정치인으로서 특별한 활약을 기대케 했다. 용인시의회이니 가능할거라 믿었고, 장애의원이 2명씩이나 있는 용인시의회는 이 모든 것이 자연스러울거라 여겨졌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철저한 기만이었다는 것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2020년 7월 1일, 용인시의회에서는 백주대낮 여느 회의에서도 있을 수 없는 막말과 장애인 비하 및 차별 발언이 오고 갔다. 뇌병변 장애 의원 등을 대상으로 “니가 내 맘을 알아?”, “온갖 혜택을 다 받은 의원이 무슨 사회적 약자인가”, “장애가 자랑입니까”, “장애가 심하지도 않으면서 특권을 누리지 않았냐.”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장애인 비하성 발언 등이 넘쳐났다. 지난 20대 국회에서도 명망있는 정치인들의 장애인 비하 및 차별 발언이 장애당사자의 가슴에 상처를 주는 일이 심심치 않게 일어났는데, 국가인권위에서는 오랜 사회적 관습에서 온 ‘실수‘라고 치부할 수도 있는 국회에서의 발언에 대해서조차 ’정치인 등은 인권 존중의 가치를 세우고 실천하는데 앞장서 모범을 보여야 할 사회적 지위에 있는 사람들‘로 규정하고 ’개인과 사회에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에 대한 부정적인 비유대상으로 장애인을 언급하며 장애인 비하 용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예방할 책임‘이 있다고 하였는데, 용인시의회에서는 직접 장애의원 당사자를 지칭하며 폭력적이고 차별적 언행을 일삼았으니 이는 그 정도가 매우 중하다는데 절망하지 않을 수 없다. K방역, 한류 등으로 선진국에 진입했다고 하는 대한민국의 장애인은 여전히 평범한 일상에서 배제되거나 학대받고 있고 또, 인격 모독성 비하 및 차별성 언행에 노출되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장애인 등을 대표하여 민의의 대변자들이 모여 시정을 감시하고 사회약자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일조하라는 국민의 뜻에 따라 각 정당에서는 장애인비례대표를 배출하고 있는 것이다. 장애인비례대표의 취지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용인시의회로부터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인구 100만명이 넘는 용인시정을 용인시의회의 수준으로 어떻게 감시하고 사회약자를 위한 정책마련을 위한다며 어찌 신뢰할 수 있겠는가. 이 중대한 사안에 대해 용인시 지역 장애인을 비롯한 경기도 52만 장애인은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아래의 요구조항이 이루어질 때까지 행동하고 대한민국 장애인권이 바로 설 때까지 일상의 크고 작은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하나. 용인시의회는 7월 1일자 장애인 비하 및 차별성 발언 전모를 소상히 밝히고, 장애인 당사자 입장에서 납득 가능한 사과를 하십시오. 하나. 용인시의회는 장애인 비하 및 차별성 발언 행위 해당 의원을 징계하고 재발 방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십시오. 하나. 용인시의회는 용인시 및 경기도 장애인을 대상으로 공개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십시오. 2020년 7월 7일 용인시의회 장애인 비하 및 차별발언 등 장애인권 침해 사건 관련 경기도 장애인권 수호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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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장애인보호작업장, 관내 장애인에게 쌀 후원[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장애인보호작업장(시설장 김선희)에서는 삼척시 관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167명에게 10kg 쌀 1포씩(현금 500만원상당)을 후원했다. 삼척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내 장애인들이 장기간 사회와 단절되어 심적 불안감을 느끼고 경제활동 또한 불안정한 상황에서 그들을 돕고자 진행됐다. 쌀은 4개 장애인협회(지체 107포, 시각, 농아, 지적 각 20포)에서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됐으며, 직원들이 방문할 때 모두 기쁘게 반겨주면서 서로 대화를 통해 그 동안의 답답함을 풀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삼척시장애인보호작업장 관계자는 “관내 중·경증 장애인의 고용창출을 위해 위생물수건 및 의료기관(병원) 세탁물을 세탁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장애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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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안준희 기자]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기지부가 주관하며 경기도가 후원한 2020년도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5일, 26일 양일간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를 비롯한 한국복지대학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등 도내 경기장에서 200명의 선수가 참가 접수한 가운데 막을 열었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집단 감염 사태로 확산방지를 위해 개․폐회식 및 부대행사를 생략하고 선수와 보호자 등의 안전을 위한 예방 수칙 준수 및 방역에 최우선을 뒀다. 특히 경기장마다 유증상자 격리장소를 마련하고 발열체크와 손소독제를 비치해 수시로 체크하는 한편 출전선수들의 편의를 고려해 경기도 내 시·군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이동차량을 지원했다. 이번 기능대회는 CNC선반, 귀금속공예 등 25개 종목과 자체 시범직종인 보장구수리 1개를 포함한 총 26개 종목에서 155명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뤘다. 특히 화성시 병점 소재의 유앤아이센터,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 등에서 매년 진행됐던 양장, 양복, 한복,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은 코로나19에 따라 해당 지자체 요청으로 일정과 장소를 변경해 경기를 치렀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김기호 경기지부장은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대회 개최에 많은 고민을 했다”며 “어렵게 개최된 만큼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발열 측정 등 선수 상태를 수시로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기능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지역 간 기능 수준 격차가 해소되고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지역 대표 선수로 선발함으로써 지역 내 장애인들의 기능 존중 풍토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경기결과, 자체 시범직종을 포함해 금상 24명, 은상 19명, 동상 18명 총 61명이 입상했다.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및 상금(정규직종 금 50만원, 은 30만원, 동 20만원, 시범 직종 및 레저·생활기술 직종 금 30만원, 은 20만원, 동 1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경기도는 대회 입상자들을 격려하고 직업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격려금(정규종목 금상 8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시범직종 및 레저·생활기술 직종 금상 60만원, 은상 40만원, 동상20만원)을 지원한다. 입상자 특전으로는 일부 직종의 기능사 실기 시험이 면제되며, 금상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역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하고, 기능 수준 향상과 직업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전국에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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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교통약자지원팀···사회공헌활동 활발히 전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용인도시공사 교통약자지원팀은 지난 8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 사무실과 처인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내 장애인 단체와 시설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지원 활동을 펼쳤다. 용인도시공사 교통약자지원팀은 지난달부터 중증장애인과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대신 코로나19 방역을 지원 중이다. 특히 최근 수도권과 용인시 교회 집단감염 등 지역 내 감염이 다시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방역을 희망하는 장애인 단체나 소외계층 시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 요청 (031-339-6599)도 받고 있다. 교통약자팀은 이밖에도 최근에 교통약자 이용고객 자택 주변을 정화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펼쳤다. 직원들은 고객의 집 주변과 하천에 쌓인 폐기물 100kg 가량을 수거하고 환경개선을 도왔다. 주 고객층이 스스로 방역활동이나 주변환경 정비를 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맞춤형 서비스 형태로 제공해 고객의 생활여건 개선까지 이끌어 내려는 목적이다. 교통약자지원팀 관계자는 "고객의 발이 되는 업무를 넘어, 지역사회의 이웃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방법까지 모색하는 것이 우리의 서비스 정신이다."라며 "앞으로 지원활동 범위를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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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특별교통수단 운영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광교저널 강원.평창/유현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높이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차량 1대를 지난해 추가 구입하여, 총 4대를 평일 07시부터 22시까지, 휴일 09시부터 18시까지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직접 탑승할 수 있도록 경사로형 탑승 장치와 휠체어 고정 장치 등을 갖춘 특수차량으로 중증장애인에 해당하거나 65세이상 고령자 중 거동이 불편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 및 동반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지체장애인협회(☎033-336-3030)에 이용자 등록 후 사용할 수 있으며 차량이용요금은 기본요금 4km까지 1,100원, 기본거리 초과시 km당 100원씩 추가된다. 군 관계자는“평창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이 지난 2014년도에 도입된 이래 월평균 200명이상 이용하고 있으며, 더 많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와 운영개선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위탁운영을 맡은 지체장애인협회 평창군지회(지회장 장만수)는 보다나은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7일 오전 평창군 진부면 장애인복지센터에서 교통약자특별교통수단 운수종사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 교통복지 서비스 선언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