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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미술 특강 “독창적 발상이 예술적 가치 창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처인구 삼가동 처인노인복지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 부설 처인노인대학 수강생 130명을 대상으로 ‘스토리가 있는 그림의 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예술문화에 조예가 깊은 이 시장이 취임 직후인 지난 7월12일 기흥노인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시작한 이후 여섯 번째다. 이날 강의의 핵심은 예술가의 독창적 발상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는 메시지였다. 이 시장은 르네상스의 주역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중심으로 당시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작품을 일일이 언급하며 그림에 담긴 일화를 풀어냈다. 이 시장은 “미술작품을 보고 어지럼증을 느낄 정도로 황홀한 감명을 받은 상태를 ‘스탕달 신드롬’이라고 하는데 소설 <적과 흑>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 작가 스탕달의 경험에서 비롯된 말”이라며 강의의 막을 열었다. 이어 “그림이 문학과 음악, 건축,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 영감을 주며 예술적 가치를 승화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하며 “‘네덜란드의 모나리자’로 불리는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가 영화화된 것을 비롯해 영화 <스탕달 신드롬>에선 주인공이 16세기 화가 피터 브뤼겔의 그림 <이카루스 추락이 있는 풍경>을 보고 황홀경을 느끼는 장면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브뤼겔의 다른 작품 <바벨탑>은 16세기 당시의 건축 기법 등을 상세하게 나타낸 것으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유럽 의회 건물 설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특히 “미술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이 독보적 지위를 가진다”며 “콜롬비아의 현대작가 페르난도 보테로는 <12세기 모나리자>에서 원작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의 이미지를 풍만한 형태로 변형해서 건강성과 긍정, 행복의 이미지를 지닌 귀여운 이미지로 바꿔 단번에 세계적 작가 반열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또 “입체주의 화가로 유명한 피카소 역시 사실적 표현에 능숙했지만 외젠 들라크루아의 <알제의 여인들>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화풍인 입체주의로 재창조했다”라며 피카소 특유의 상상력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피카소가 산책 중 버려진 자전거를 분해해 만든 작품 <황소머리>는 50년 뒤 300억원에 팔렸다”며 “그는 일상의 평범한 사물을 신선한 아이디어로 재해석해 자신만의 독창성을 꽃피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조선시대 겸재 정선 역시 당시 중국식 화풍 산수화를 극복하고 ‘진경산수’라는 독창적인 한국식 화풍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수강생들도 페르난도 보테로의 <12세기 모나리자>, 피카소의 <황소머리>,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 등이 화면에 등장할 때마다 탄성을 자아내며 강의에 몰입했다. 강의에서 이 시장은 살바도르 달리가 더운 날 까망베르 치즈가 녹아내리는 모습에 영감을 얻어 시계가 녹아내리는 형상을 담아낸 <기억의 지속>을 보여주며 예술을 일상으로 들여온 한 사례로 이를 모티브로 제작한 충주시 한 버스터미널의 벤치를 소개했다. 또 “스페인 북부 도시 빌바오에 구겐하임 미술관 분관이 들어서며 쇠퇴한 도시는 세계적 관광지로 거듭났다”며 “세계적 건축물이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는 의미의 ‘빌바오 효과’라는 말이 생길 만큼 행정적으로도 우수 성공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인영 처인노인대학 지회장은 “예술 탄생의 비화를 상세하게 들려준 이 시장에게 감사하다”며 “미술에 대한 안목으로 용인을 바라보고 문화와 행정의 부흥을 일으켜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도시로 용인을 이끌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의 비전인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는 반도체 역량을 키워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도로 확충 등 교통 인프라를 강화해 도시 기반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문화 융성도 함께 이뤄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르네상스의 본고장인 피렌체가 문화 부흥을 이룬 데에는 메디치 가문의 예술가 지원이 큰 뒷받침이 된 것처럼 앞으로 시가 여러 방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서 용인르네상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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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어르신 웃는 용인 만드는 게 복지르네상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제26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90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시는 매년 노인의 날인 10월 2일을 전후해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이바지한 ‘노인복지 기여자(단체·개인)’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대한노인회 용인시 3개구 지회장인 이인영(처인지회장), 조영재(기흥지회장), 이재규(수지지회장), 시민 등 250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모범노인 분야에 포곡읍 김무웅(87세)씨 등 33명이 시장상을 중앙동 고석규(76세)등 3명이 용인시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노인복지기여 분야에선 구성동 김옥선(69세) 등 5명이 시장상을 받았다. 아울러 용인시니어클럽은 노인복지 기여 단체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고, 서농동 정덕호(77세)씨 등 3명은 국회의원상을 상현3동 홍성남(76세씨) 등 2명은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김기태 처인노인복지관장 등 2명은 대한노인회장상을 중앙동 박흥수(77세)씨 등 38명은 대한노인회 3개구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 시장은 “오늘 상을 받으신 분들과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걱정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일이 복지 르네상스를 실현하는 길인만큼 맞춤형 돌봄으로 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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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홀로 어르신’, 민·관이 힘 합쳐 청소와 입원 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상혁)가 힘을 모아 쓰레기 더미 속에 살고 있던 ‘홀로 어르신’이 요양병원에 무사히 입원할 수 있도록 도왔다. 유림동에 살고 있는 김모 어르신은 오래전부터 가족과 단절된 채 홀로 지내왔다. 최근에는 평소 앓고 있던 지병 악화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에 이르렀고, 유림동은 어르신이 요양병원에 기한 없이 입원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 모 어르신이 살고 있던 거주지 정리는 협의체가 나섰다. 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해 유림동행복마을관리소 마을지킴이, 용인영락교회 사회봉사위원회가 집 안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치우고 오염된 장판을 쓸고 닦았다. 또 해충방역전문업체 제이앤에스코프(대표 목지성)가 무료 방충서비스 지원으로 힘을 보탰다. 동 관계자는 “김 모 어르신의 경우 보호자가 없어 집을 어떻게 정리해야 하나 고민이었는데, 많은 분들 덕분에 수월하게 이주를 도울 수 있었다”며 “함께 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따뜻한 유림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특화사업 ‘고쳐줘, 홈즈’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이 모 어르신 집의 새시와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낡은 외벽을 새로 도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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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읍 농촌지도자회, 김장채소심기 행사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농촌지도자회(회장 주인영)가 김장채소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2015년부터 공동 경작할 수 있는 밭을 임대해 배추를 심고 수확한 뒤 김치로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고 있다. 올해는 63명의 회원이 참여해 김장배추 3000포기를 심었다. 수확한 배추는 오는 11월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김장재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주인영 농촌지도자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채소심기 행사에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잘 기른 배추를 맛있는 김치로 만들어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어려워진 저소득층 및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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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정기기부 실천‘착한가게’8곳 선정해 현판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착한가게’ 8곳을 선정, 현판을 전달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6명은 착한가게로 선정된 업체와 단체를 직접 찾아가 현판을 전달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선정된 업체는 용인영락교회, 큰집추어탕, ㈜동성식품, 용인수산, 크웰브, 조정현 헤어캐슬, 수 미용실, 글라스박스 마평점으로, 지난해 동에 연 6회 이상 정기후원을 해왔거나 앞으로 정기기부를 약속한 곳들이다. 용인영락교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매월 백미 80㎏을 기탁키로 했다. 큰집추어탕, ㈜동성식품, 용인수산, 크웰브, 조정현 헤어캐슬 등 5곳은 협의체의 밑반찬지원 사업을 위해 매월 다양한 식재료를 기탁해왔다. 수 미용실은 매월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글라스박스 마평점은 돋보기를 지원했다. 이미향 협의체 부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후원을 해 주신 8곳의 단체와 업체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데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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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복지사각지대 해소‘행복 나눔’ 협약 맺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 15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인영락교회와 ‘행복 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용인영락교회는 향후 1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쌀 80㎏을 동에 기부하고, 주민자치위원회는 매월 1회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한다. 동은 쌀과 밑반찬을 지원받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한다. 이외에도 저소득층이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고상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선 동장, 고상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배덕한 용인영락교회 담임목사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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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작은도서관 아이돌봄 프로그램 10곳 확대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아이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을 10곳으로 확대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맞벌이 부부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작은도서관에서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작은도서관에서는 돌봄전담교사가 아이들에게 필요한 생활안전교육부터 독서논술, 요리교실, 보드게임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간식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용인영어도서관, 공감작은도서관 등 8곳의 작은도서관에서 아이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데 이어 올해 별빛누리작은도서관, 밤토실어린이작은도서관 등 2곳을 신규로 추가했다. 아이돌봄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주 5일, 하루 5시간씩 탄력적으로 진행하며,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이들은 누구나 사전 신청한 뒤 이용할 수 있다. 단, 맞벌이 부부 가정이 우선 선정 대상이다. 신청은 해당 작은도서관에서 직접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의 아이돌봄 서비스가 맞벌이 부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면서 ”작은도서관이 지역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작은도서관은 총 145곳이 있다. 이중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은 용인영어도서관(처인구 김량장동), 공감작은도서관(기흥구 영덕동), 토기장이작은도서관(기흥구 구갈동), 꿈꾸는북라이크작은도서관(기흥구 구갈동), 별빛누리작은도서관(기흥구 신갈동), 상하작은도서관(기흥구 상하동), 바른샘작은도서관(기흥구 서천동), 아름다운꿈의작은도서관(수지구 신봉동), 굿모닝작은도서관(수지구 동천동), 밤토실어린이작은도서관(수지구 고기동)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도서관정책과(031-324-46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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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고림1·10통 마을회관과 작은도서관 준공[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 4일 고림1·10통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마을회관과 고림다온 작은도서관을 준공했다. 마을회관은 고림동 803-1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251.16㎡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주민 사랑방 역할을 할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2층은 작은도서관으로 활용한다. 이를 위해 동은 지난달 26일 주민자치위원회와 작은도서관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도서관은 오는 7일 개관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1년 한강유역환경청 ‘한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에 공모, 마을회관과 작은도서관 건립비 6억원을 확보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김상수 용인시의회 부의장, 이제남·안희경 용인시의원, 김종무 처인구청장, 이인영 대한노인회 처인구지회장, 조평해 고림1통 노인회장, 마을주민 등 20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새로 조성된 마을회관과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문화 복지 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환경규제기준 강화 및 각종 개발행위 제한 등으로 불이익을 받는 상수원관리지역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용인시 관내 대상 지역은 팔당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과 수변구역으로 지정된 처인구 포곡읍, 모현읍, 양지면, 중앙동, 역삼동, 유림동, 동부동 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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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드림스타트 정기후원자에 감사패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사업에 협조하고 정기적으로 후원한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수여식에서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정영우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교장, 장인영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 사무국장, 최주열 내고향우렁쌈밥 대표, 김경순 소비환경뉴스 대표, 고미란 효재찬방 대표, 오보람 함소아한의원 동백점 원장, 이소연 들꽃반찬 대표 등 총 7명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반찬 및 부식지원, 학습캠프체험, 책가방 및 생일케이크 지원, 한방진료 및 약제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을 실천했다. 백 시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 한부모,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부모교육, 건강검진, 심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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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진용복,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 참석[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지난 29일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열린 제19회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에 참석해 축하했다. 도에 따르면 한국농업경영인경기도연합회(회장 황병덕)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 백승기·김경호 부위원장, 김봉균·김철환·이명동·양경석위원, 기획재정위원회 이종인 위원, 안동광 경기도농정해양국장,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정용왕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염규종 농협중앙회 이사, 최흥식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 이옥배 한국여성농업인경기도연합회 회장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진용복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농촌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신 경기도 농업인분들이 계셔서 우리 농업의 미래가 밝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진 부의장은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농업인으로서 꿋꿋이 생명과 농업의 가치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한국농업경영인 여러분의 노력이 앞으로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의회에서도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경기 농업인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호흡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회식은 시상, 감사패·후원금 전달,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진 부의장은 농업발전 유공자 5명에 대한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전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