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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 고기1통 주민들 수해 복구 성금 1205만원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동천동 고기1통 주민들이 수지구청을 방문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205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고기1통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지난 17일 시에 따르면 김경애 고기1통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민들이 성금을 모았고, 수해로 인한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동천동이 수해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임에도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줘 시장으로서 고마움을 이루 다 표현할 수 없다”며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금 전달이 끝난 뒤 이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동천동 주민대표 5명과 피해 복구 상황 등을 논의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동천동과 모현읍에선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달궜다. 김경애 고기 1통장은 수해복구에 나선 작업자들을 위해 간식과 생수 200개를 지원했다. 고기리농원에서는 식대 60인분을 지원했다. 동천동 부녀회는 떡 100팩과 생수 100개를 지원했고,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40인분의 식대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고기1통 주민들은 수해를 입은 지역 상인들을 돕자는 의미로 이번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동천동 새마을 슈퍼를 이용키로 의견을 모았다. 동천동 통장협의회, 주민위원회 등의 민간단체 회원들도 고기교~고기근린공원 구간 대청소에 힘을 모았다. 모현읍 기업인협의회는 수해복구 봉사자나 작업자를 위해 음료수 300개를 지원했고, 김종길 전 바르게살기협회장도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모현읍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이장협의회 등 3개 단체에선 지난 10일부터 침수복구, 경로당 복구, 도로 정리, 침수 주택 정리 등에 손길을 보태며 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 동부동 체육회와 통장협의회, (사)건설기계용인시협회 관계자들도 지난 10~11일 침수지역의 토사 제거, 침수 가전 및 가재도구 정리 등의 활동을 펼쳤다.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는 수해 복구 현장의 봉사자를 위해 간식, 음료 등을 지원했다. 마북동 주민 김영배씨도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관내 군부대 장병들도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지난 16일 육군 제55사단 예하부대 소속 장병 90여 명은 경안천 산책로 남리대교~고진역 왕복 5.8km 구간, 고진역~도사마을체육공원 왕복 5.6km 구간, 시청~송담대역 왕복 5.6km 구간의 잡목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청소를 했다. 이들은 지난 12일에는 모현읍 침수 주택 2곳과 공장 3곳에 60명이 투입돼 수해복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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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집중호우로 51억 규모 피해…응급복구 81%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총 488건의 피해가 발생, 이 중 81%에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지난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8일 집중호우가 시작된 날부터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긴급 복구작업에 돌입했다. 주택, 상가, 공장 등 침수피해건물에 대해서는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상수도관 파손으로 단수가 발생한 지역에는 비상 급수를 지원했다. 국도43호선과 국도42호선 등 파손된 4개 도로는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즉시 복구하고, 정평천과 신갈천 등 하천시설물 102개소에 대한 임시 복구도 모두 마쳤다. 배수시설이 막혀 침수됐던 용인시청 앞 도로도 토사물을 정비하고 우수관로를 준설작업을 진행했다. 또 시는 수지구 고기동에 위치한 낙생저수지 범람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낙생저수지 관리 주체인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에 준설작업을 요청했다. 누적 강수량이 534㎜에 달해 33억원 규모의 피해를 입은 동천동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복구작업에는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 362대와 공무원 217명, 군·경 58명, 자원봉사자 253명 등 528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도 지난 9일부터 현장을 돌며 복구작업을 지휘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지난 13일에는 동천동에서 침수된 주택 앞에 쌓인 토사물을 걷어내고 폐기물을 치우는 작업도 진행했다. 이 시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과 헌신으로 피해 복구작업이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수재민 지원과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작업들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5일까지 내린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침수, 토사유출, 산사태, 도로파손, 하천 제방 유실 등 총 51억9000여만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재민은 30가구 63명으로 집계됐다. 특별재난지역은 대형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가운데 행정안전부 현장 실사를 거친 실제 피해 금액이 국고지원기준(18억~42억원)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춘 경우에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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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3동, 4개 주민단체서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3동은 20일 4개 주민단체(통장협의회, 노인회, 체육회,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 경상북도와 강원도의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30만원을 기탁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전달한 성금은 각 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으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울진군, 강원 삼척시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홍성남 노인회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강원의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뜻을 모았다"며 "하루 빨리 피해를 복구해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4개 주민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삶의 터전을 잃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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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면 발전협의회, 산불피해 극복 성금 1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발전협의회는 지난 13일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문태우 발전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 경황이 없으시겠지만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고 생업에 복귀하기를 간절하게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강원지역의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지면 발전협의회는 마을 이장, 단체장, 주민 등 30명으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지역 발전과 주민 소통·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면 관계자는 “다른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기꺼이 마음을 모아주신 협의회 회원들에게 고맙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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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읍 주민자치위원회,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에 거울 110개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경상북도 울진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거울 110개를 전달했다. 지난 13일 읍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4명은 지난 12일 최선광 울진읍장과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직접 방문하고 준비해 간 거울을 전달했다. 거울은 이재민들이 필요하다고 꼽은 물품이다. 최선광 읍장은 "같은 지역도 아닌데 우리 울진에 관심을 갖고 먼 곳에서 찾아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모현읍 주민자치위원회의 도움이 우리 주민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호 모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읍 주민들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하루빨리 소중한 삶의 터전을 복구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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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읍, 이장협의회서 산불 피해 극복 성금 1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이장협의회가 8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강원 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읍에 따르면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강원 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영주 이장협의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이 끝난 후 남사읍 이장협의회 소속 이장 50여명은 진위천 주변 약 1.3km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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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면, 주민단체 2곳서 산불피해 성금 15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4일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써 달라고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김춘흥 이장협의회장과 정구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면을 찾아와 각각 성금 100만원과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춘흥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하루 빨리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힘들고 궂은일에 솔선수범해 나서 주시는 2곳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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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동, 협의체서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 성금 5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경상북도, 강원도 동해안 지역의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재민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 되길 기원한다”며 “예상치 못한 산불로 생활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 성금 기탁 등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이재민들을 위해 선뜻 뜻을 모아준 협의체의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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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서 산불 피해 성금 5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31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강원 지역 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강원 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구연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강원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해 위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다른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선뜻 마음을 모아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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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체육협의회서 산불피해 복구 성금 1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체육협의회가 30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강원 피해 복구 지역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기흥구 체육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왕인석 기흥구 체육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 빨리 그분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주신 기흥구 체육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