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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17 행복서산 풀뿌랭이 나눔장터 개최▲ 서산시 [광교저널] 서산시는 24일 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자원절약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2017 행복서산 풀뿌랭이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산시민 벼룩시장을 더욱 확대해 지난해부터 열렸던 이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4개 마당으로 나뉘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가운데 이날 3,0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첫째 마당 나눔장터에서는 시민들이 좌판을 펼치고 의류, 도서, 장난감 등의 상태는 양호하지만 그간 사용하지 않았던 물품을 판매·교환했으며,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바자회도 열었다.둘째 마당 체험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애니메이션이 상영됐으며, 음식물 장난감을 활용한 뷔페체험, 포토존 운영 등도 진행됐다. 셋째 마당에서는 유치원생, 초등학생등에 자원순환의 의미를 심어주기 위해 폐장난감을 활용해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장난감 재활용 창작대회가 열렸다.넷째 전시마당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의 일환으로 해전대학교 홍윤경 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냉장고속 자투리 음식을 활용하는 음식문화개선 콘서트 개최했다.아울러 각종 재활용품 수집·처리 등을 안내하는 자원순환 홍보관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석한 시민들이 판매수익 중 10%를 어려운 이웃돕기 씨앗기금으로 기부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이완섭 시장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서산지역에 나눔·자원순환 문화의 확산이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서산시가 자원순환정책의 선구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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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보건소, 향토 및 모범·깨친맛값 음식점 간담회 실시▲ 김제시 [광교저널] 김제시보건소는 지난 22일 보건소 1층 회의실에서 향토 및 모범· 지평선 깨친맛값(깨끗하고 친절하고 맛있고 값이 적정한)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지정된 향토음식점(5개)과 모범음식점(39개), 지평선 깨친맛값음식점(6개)은 청결한 위생시설과 좋은 식단 실천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앞장서는 김제시의 대표 음식점이다.이번 간담회는 위생수준 향상으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해 바로 알고 제대로 인식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위생관리담당이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령 개정에 따라 7월 7일까지 가입해야 하는 재난배상책임보험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이는 음식점의 화재, 폭발, 붕괴로 인한 타인의 신체 또는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1층 100㎡이상의 시설 의무보험이다.아울러 간담회에서는 지난 6월 시정모니터요원이 위생상태 및 서비스, 맛 등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점검한 결과를 알리고, 개선·시정해야 할 부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제시 보건소는 “위생등급을 받은 음식점은 위생등급을 지정 받지 못한 음식점에 비해 위생수준이 우수 하다고 보증 할 수 있는 이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적극 참여는 물론 식중독 발생없는 건강한 김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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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모범음식점 신규지정 신청하세요”▲ 모범업소 지정 현지조사 평가 [광교저널] 하남시는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2017년 2분기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로 오는 26일까지 하남시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031-790-5285)으로 내방·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집단급식소 지원 자격은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적용업소로 지정받고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이 없으며, 조리사·영양사가 근무하는 곳으로 한정된다. 모범업소 지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조사 평가, 3차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다. 특히 2차 현지조사 평가는 ▲주방 객실 화장실 식자재 창고 등 위생상태 ▲종업원 개인위생(위생복 위생장갑 위생모 위생마스크 착용 등) 및 친절수준 ▲남은 음식 포장용기 비치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을 개별 점수화해 평가점수 85점 이상 경우에만 심의대상이 된다. 모범음식점에 지정되면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경기도 식품진흥기금)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 제작교부 ▲2년간 지도점검 유예 ▲하남시모범음식점 홈페이지를 활용한 업소 홍보 ▲ 업소환경 위생개선을 위한 위생물품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 지정 사업은 좋은 식단 실천 및 위생적인 시설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건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며 해당 업주들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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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식품안전의 ‘길라잡이’ 되다▲ 음식점·제조가공업·축산물 영업자를 위한 길라잡이 [광교저널] 고양시는 시민의 식품안전 및 일반음식점, 제조가공업, 축산물 영업자를 위한 길라잡이 안내책자 5,000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먼저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위한 길라잡이에는 ▲영업자 준수사항 ▲시설기준 ▲좋은 식단 실천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음식문화개선 및 영업자 위생점검표 등을 수록했다. 특히 올해 변경된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 영업자가 알아야 할 필수 사항들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또한 즉석판매 제조가공업 및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자를 위한 길라잡이에는 ▲식품 기본안전수칙 ▲영업자 준수사항 ▲영업신고 안내 ▲품목제조 보고절차 ▲자가품질검사 관리 등을 수록했다.마지막으로 축산물 영업자를 위한 길라잡이에는 ▲영업신고 ▲위생관리기준 ▲영업자 및 종업원 준수사항 등 축산물 위생관리기준을 제시하고 있다.시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영업주들이 길라잡이를 적극 활용해 관련 법규 미숙지로 인한 불편을 겪는 사례가 없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관내 식품위생업소 수준 향상 및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식품위생 영업자 누구나 쉽게 책자를 접할 수 있도록 고양시 홈페이지 및 고양맛집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food/)에도 길라잡이 파일을 게재해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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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6개 음식점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협약 체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협약 체결 [광교저널] 안산시 바르게살기운동 일동위원회는 지난 20일 한우촌을 비롯해 대성, 개성옥, 동해안찜나라, 완기네횟집, 웅가네추어탕 관내 6개 음식점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 안산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협약식은 낭비 없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손님들이 함께 먹는 음식의 경우 개인접시를 이용해 청결하게 먹고, 먹고 남은 음식은 전용 용기에 깨끗하게 포장한는 방법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에 참여할 계획이다. 협약 당사자들은 전용 포장용기와 비닐백,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 스티커 등이 지원된다. 김형숙 위원장은 “음식물 쓰레기 감량으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깨끗하고 행복한 일동 만들기에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앞장서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동완 일동장은 "음식물 쓰레기 감량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 데 앞장서주시는 참여 업체에 감사드리며, 타 음식점들에도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꾸준하게 실천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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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남은 음식 제로'아싸싸'운동 펼쳐[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 팔달구는 남은 음식으로 인한 식량자원의 낭비는 물론 환경오염과 막대한 처리 비용 등의 사회적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남은 음식 제로(ZERO)를 위한 ‘아싸싸(아름다운 실천, 남은음식 싸주고 싸오기)’사업을 추진한다. 구에 따르면‘아싸싸’운동은 음식점에서 먹다 남은 음식이 발생했을 때 손님이 남은 음식을 싸달라고 하면 영업주는 위생용기나 포장지를 비치해 남은 음식을 다시 먹을 수 있도록 싸주는 음식문화개선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팔달구가 이번‘아싸싸’운동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 감소와 에너지 절약 등으로 인한 경제적 이익 창출뿐만 아니라 식량자원의 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전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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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모범음식점 대표자 교육 및 간담회’[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일오후 2시 시청 시민예식장에서 모범음식점 대표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음식점 대표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에 앞서 모범음식점 대표자들은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과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정찬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범음식점은 용인을 대표하는 장소인만큼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로 외식업 활성화에 기여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토담두부 이호진 대표의 외식경영 성공사례 발표와 김기영 경기대 교수의 ‘외식사업의 성공 경영전략’ 특강이 진행됐다. 위생축산과 관계자는 “모범음식점 운영지원 시책을 안내하고 나트륨 저감화 방침, 열린 주방, 자율 위생점검 강화, 소형·복합찬기 사용 등 음식문화개선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 2015년 현재 용인시의 일반음식점은 7,115곳이며 이 가운데 모범음식점은 170곳(한식 139, 중식 9, 일식 12, 양식6, 분식2, 뷔페식2)이다. 한편 시는 지정된 지 1년이 넘은 모범음식점에는 매년 정기 재심사를 실시해 위생수준 등을 재평가하고 모범음식점을 재지정, 모범음식점 홈페이지(www.yonginfood.com) 홍보,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융자, 상수도료·수질검사비 지원, 상위 20% 우수업소 인센티브 물품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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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원 전통음식 관광상품화 사업 ‘추진’▲ 최명희 강릉시장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에서는 2018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내‧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매력 있는 강릉의 특산음식을 관광 상품화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강원 전통음식 관광상품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올림픽 특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2018년까지 4년간 42억원을 투자, 올림픽 메뉴 및 음식관광 상품 등 콘텐츠 개발과 마을디자인을 통한 특산음식 테마 먹거리촌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산‧들‧바다를 따라 맛보는 컨셉의 강릉특산음식 먹거리촌은 병산옹심이마을, 초당두부마을, 사천물회마을, 주문진해물마을 등 4개권역을 중점 육성 정비하고 포남동구이촌을 비롯해 2개 권역을 예비마을로 지정, 향후 추가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본 사업 추진으로 강릉특산음식의 우수성 및 가치를 널리 전파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향상은 물론 2018 동계올림픽 및 차세대를 선도할 음식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사업비 2억6,400만원을 투입 해당지역 주민 의견수렴과 환경정비, 특산음식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참여업소 역량강화에 집중 지원하고 향후 차별화된 길거리 음식도 적극 발굴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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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독산성 문화유적과 깨끗한 맛집을 한눈에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독산성 음식문화 특화거리!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보건소는 독산성 음식문화 특화거리 홍보를 위해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도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독산성 음식문화 특화거리는 세마동 주민센터 입구에서 정남면 경계에 이르는 음식문화거리로 총 30개 업소가 포함돼 있다. 음식문화 특화거리는 오산시 문화유적인 독산성 세마대지와 연계해 UN초전비와 물향기수목원 등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알뜰하고 위생적인 식단 제공을 통해 지역의 명소로 만들고자 조성됐으며 지난해 4월 경기도 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로도 지정된 바 있다. 업소위치와 현황이 자세히 나와 있는 독산성 음식문화 특화거리 안내도는 보건소 민원실, 시청 민원토지과, 6개동 주민센터, 문화공장, 스포츠센터 등 총 10개소에 750부가 비치돼 시민 누구나 참고 할 수 있으며 ‘스마트 오산’어플을 통해서도 정보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독산성 음식문화 특화거리 홍보로 많은 관광객들이 음식문화 특화거리를 찾음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