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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양성 위한 교육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새마을회(회장 김춘연)는 용인시새마을회관에서 ‘제3기 새마을 LPR 열린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6일 전했다. 용인시새마을회는 생명(Life)·평화(Peace)·공경(Respect)을 지향하는 제2의 새마을운동을 이끌 젊은 지도자 양성을 위해 LPR 열린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3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하는 이번 제3기 3C 지도자 과정은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과 더불어 변화(Change), 도전(Challenge), 창조(Create) 정신 함양을 목표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14주간 진행한다. 새마을 관련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새마을운동 선진지 탐방도 진행한다. 김춘연 회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새마을 LPR 열린대학은 새마을지도자 양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새마을지도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새마을운동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희준 제1부시장도 축사를 통해 “읍·면·동 현장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소중한 자산으로 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 재도약을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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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초복을 맞아 용인시 관내 주민단체들이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등 보양식 대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시새마을회관 뒷마당에서 무료급식소를 찾은 시민 80명과 저소득층 40가구에 소불고기와 밑반찬 꾸러미를 전했다. 같은 날 기흥구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착한가게인 자작나무갈비 용인동백점에서 갈비탕을 구매, 저소득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했다. 수지구 풍덕천2동 협의체도 관내 새마을 경로당과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삼계탕과 과일, 음료수 등을 전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죽전2동 협의체는 홀로 어르신과 어르신 부부 등 저소득 어르신 30가구를 찾아 삼계탕과 수박을 전하고 건강 상태를 살폈다. 앞서 14일엔 기흥구 마북동 협의체가 관내 중증장애인과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삼계탕과 열무김치 등을 대접했다. 기흥동 협의체는 저소득 어르신 30가구에 한일마을 운영위원회의 후원으로 마련한 삼계탕과 김치, 과일, 음료수 등을 전했다. 신갈동 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가구에 간편 삼계탕 3팩과 밑반찬 1종을 전달하고 안부를 챙겼다. 같은 날 수지구 상현2동 협의체도 홀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30가구에 삼계탕과 김치 등 보양식품을 포함, 수지신협 상현지점이 후원한 홍삼 영양제를 전달했다. 이날 풍덕천1동 협의체도 관내 만세삼계탕(대표 강서호)이 후원한 삼계탕을 저소득 가정 4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지난 13일엔 처인구 양지면 협의체가 저소득 가정 90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과 선풍기를 전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수지구 죽전3동 협의체는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관내 삼계탕 전문점에서 교환할 수 있는 한방삼계탕 식사권(2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기흥구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지난 12일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제철 과일을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기흥장례식장(관리이사 임희택)은 음료수를, 관내 카페 마냐나(사장 김미정)는 단팥빵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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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새마을회, 이웃돕기 의류 나눔 행사‘성황’[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새마을회가 의류나눔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준비한 1500여 점의 옷이 4시간 만에 동이 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용인새마을회는 지난 17일 용인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지구촌 옷나눔 장터’를 열고 1500여 점의 의류를 외국인근로자 등 지역 주민에게 나눠줬다. 오전 10시, 지구촌 옷나눔 장터 개장과 함께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찾아와 북새통을 이루는 등 장터를 개장한 지 4시간 만인 오후 2시쯤 준비한 옷은 모두 새 주인을 찾았다. 이날 준비한 1500여 점의 의류는 행사에 앞서 각 읍면동에서 수거한 20톤의 헌옷 가운데 깨끗한 옷(700점)을 선별해 마련했다. 또 재활용업체 스마일자원이 기탁한 새옷 500점, 구성동 새마을부녀회가 기탁한 300점도 포함됐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자원재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헌옷 모으기에 많은 주민과 단체가 동참해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가려진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나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읍면동을 통해 수거한 20톤의 옷 중에서 행사에 내놓지 않은 옷들을 재활용업체에 판매해 900만원의 수익금을 마련했다. 수익금은 기탁받은 옷의 무게만큼 배분해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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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새마을회, 열린대학 제2기 수료식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2일 ‘용인시 새마을 L·P·R 열린대학 제2기 수료식’에 참석해 교육과정을 마친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새마을회관에서 열린 수료식에서는 32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박재하 유림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과 이진호 이동읍 새마을협의회 지도자에게 용인시장상과 학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새마을 열린대학은 새마을운동의 목표인 생명(Life), 평화(Peace), 공경(Respect)을 선도할 수 있는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용인시새마을회가 지난 2019년 9월 시작한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용인시새마을회 소속 지도자를 대상으로 3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용인의 문화와 역사 배우기,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리더십 기르기 등을 강의한다. 새마을 열린대학 학장을 맡고 있는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장은 “보다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새마을회 운영을 위해 지도자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용인시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지역사회 리더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새마을회 지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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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용인시 새마을회가 진행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찾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3일 처인구 마평동에 위치한 용인시 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했다. 백 시장도 김장에 손을 보탰으며, 회원들은 이날 담근 10kg들이 김치 500박스를 관내 독거노인·한부모가정·차상위계층 300여 가구와 용인시 새마을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용인시 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물론 무료급식소 운영 및 먹거리장터 수익금 기부, 헌 옷 모으기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항상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한돈협회 용인지부(지부장 서정용)가 용인시 새마을회에 관내 양돈농가의 소비 촉진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40㎏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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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시 곳곳서 취약계층 돕는 손길 잇따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처인구는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700가구에 차례상 준비금 10만원씩 총 7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정석 처인구청장이 남사읍 소재 장애아동생활시설 꽃동산을 찾아 쌀, 마스크, 휴지, 기저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모현읍에서 굿모닝주유소를 운영하는 김두만 씨가 구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돈은 모현읍의 저소득 가정 2곳에 전달했다. 같은 날 모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홀로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120가정에 김, 멸치, 휴지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선물세트는 새마을부녀회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김 자선 판매행사를 열고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동읍의 봉사단체 사랑회도 이날 관내 저소득 90가구에 520만원 상당의 햅쌀 10kg 90포와 추석선물세트 90개를 마련해 전달했다. 물품은 사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다.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도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만든 고등어조림, 멸치볶음, 얼갈이김치 등 밑반찬 3종을 전달했다. 식재료는 마루수산과 용인시새마을회에서 지원했다. 양지면에선 관내 시공 기업의 기부가 있었다. 이날 공동주택 시공업체 에쓰와이이앤씨(주) 임병찬 현장소장 등 관계자들이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방역용 마스크 5000장을 기부했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관내 38곳 경로당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구성라이온스클럽은 이날 구성동, 보정동, 마북동 3곳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 달라며 라면 38박스씩 총 114박스를 전달했다. 구성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고립되고 소외되기 쉬운 명절에 이처럼 시 곳곳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하다”며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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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수해피해 가구 위해 생필품 후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의 자원봉사단체들이 전라남도 장흥군의 수해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해 나섰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군기)는 22일 전라남도 장흥군자원봉사센터에 화장지, 생수, 라면 등 1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생필품은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장흥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 용인시지회, 용인시새마을회, 포곡전대리 상인회, 다그리다 청소년봉사단 등 관내 15개 자원봉사단체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한 것이다. 생필품은 이날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직접 장흥군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전달했으며, 수해로 피해를 입은 85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와 수해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장흥군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한다”며 “십시일반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용인시의 자원봉사단체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시 역시 타 시‧군과 상생하고 교류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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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새마을회·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에 운영비 등 7000만원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28일 용인시는 홀로어르신, 노숙자 등 먹거리 취약계층 문제를 지역 공동체와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관내 단체 2곳에 공유부엌 설치·운영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에 급식이나 도시락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단체나 마을공동체 등을 선정해 공유부엌 운영비, 리모델링비, 지역 농수산물 구매 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와 도가 50%씩 총 7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용인시새마을회와 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로 이들 단체는 이미 마평동과 신갈동에 각각 공유부엌을 조성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급식소와 도시락 배달 등을 해오고 있었다. 용인시새마을회는 인건비와 지역 농산물구입비로 2800만원을 지원받아 내달부터 주 3회 일 80인분의 도시락을 만들어 홀로어르신, 장애인, 노숙자 등에 제공키로 했다. 아름다운미래커뮤니티는 부엌 리모델링비, 인건비, 지역농산물 구입비 등으로 4200만원을 지원받아 내달부터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해 주 6회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평일 도시락 배달까지 실시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관내 스마트팜 업체 늘푸른공원이 취약계층 먹거리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이들 두 곳 단체에 샐러드 2000개를 지원키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 문제를 민관이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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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버이날' 앞두고 어르신 위문 이어져▲어버이날을 앞두고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개최한 새마을회 회원들이 백군기 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떡이나 생필품 등을 지난 3일 전달하는 위문 행사가 이어졌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마평동 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열린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새마을회는 처인구 마평동 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콩설기 120kg와 음료, 카네이션 화분을 준비해 무료급식소를 방문한 어르신 80명에게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음료는 용인재림교회가 후원하고 카네이션은 관내 화훼농가에서 직접 구매했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직접 떡과 카네이션을 건네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자원봉사에 나선 새마을부녀회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새마을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급식소 운영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며 헌신해 줘 고맙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시에서 더욱 신경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춘연 새마을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곡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관내 어르신께 떡을 전달하고 있다. 같은 날 포곡읍 새마을부녀회도 46곳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떡과 커피, 휴지, 음료수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비한 떡은 읍이 기탁받은 백옥쌀로 만들었으며 각 경로당별로 어르신들이 골고루 나눠 드실 수 있도록 했다. 정명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우울함을 많이 호소하시는데 작게나마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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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또 다른 새마을 운동 50년 준비하는 지표되길 기원”▲백군기 용인시장이 16일‘용인시 새마을 운동 50년사 발간 기념식’에서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16일‘용인시 새마을 운동 50년사 발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힘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처인구 마평동에 위치한 용인시새마을회관에서 열린 행사는 백 시장을 비롯해 역대 용인시새마을회장 및 용인시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치러졌다. 행사는 발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장의 기념사, 축사, 책 증정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회장은 기념사에서 “용인의 발전과 함께해 온 새마을 운동의 역사를 담은 기록물을 발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새마을 운동 50년의 역사를 만들어 주신 새마을 지도자분들과 묵묵히 지원해준 용인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 책이 용인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또 다른 새마을 운동 5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지표가 되어주길 기원한다”면서 “용인의 지역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새마을 운동 50년사에는 ▲새마을 운동의 이념 및 정신 ▲태동기의 용인시 새마을 운동 ▲용인시새마을회와 새마을 사업 ▲지역별·유형별 새마을 운동 ▲언론과 구술로 보는 용인의 새마을 운동 ▲사진으로 보는 새마을 운동 등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