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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곳곳서 어려운 이웃에 김장 김치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김치를 전달하는 온정의 손길이 연일 이어졌다. 나눔을 실천한 기업과 주민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했다. 지난 20일 ㈜엠케이전자는 처인구 포곡읍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박스를 기탁했다. ㈜엠케이전자는 지난 3년 동안 김치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엠케이전자 관계자는 “임직원이 함께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수지구 죽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따뜻한 겨울나기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겨울철을 앞두고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의 소외계층과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김치 50박스를 전달했다. 최재만 죽전1동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과 함께 운영하는 자치위원회는 이웃을 돌아보며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처인구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용인성당에서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중앙동 단체협의회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새마을부녀회원 30여명이 참여해 1500㎏의 김치를 만들어 150가구에 전달했다. 소진만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부녀회원들이 모여 김치를 만들어 전달해 기쁘다”며 “후원금을 마련해준 중앙동의 단체들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22일에는 처인구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저소득 가구 80곳을 위한 ‘동부동 愛 김장독’ 사업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이번 행사에서 회원들은 김치를 직접 담그고, 각 가정에 전달했다.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직접 김장 김치를 담궈 전달하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이 나눔 문화를 느끼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수지구 상현3동 단체협의회는 독바위식당에서 김치를 담그고, 지역 내 14곳의 경로당에 전달하는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한광운 상현3동 체육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중한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따뜻함을 전달하는 상현3동 단체협의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3일에는 기흥구 마북동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한 김치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마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마북동 통장협의회 등 8개 단체와 ㈜KCC 중앙연구소 임직원, 구성 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담근 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전달됐다. 임인숙 마북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4일 수지구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400㎏은 지역 내 40곳의 이웃에게 전달됐다. 김경순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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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겨울철 한파 녹이는 온정의 손길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각 지역 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물품을 지원했고, 민간단체와 기업, 어린이집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온기를 더했다. 지난 20일 기흥구 동백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취약가구 30곳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라면과 국수 등 먹거리와 휴지, 치약, 물티슈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직접 살폈다. 탁지은 동백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녀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생필품 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며 “전달한 물품이 각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가정 10곳을 방문해 전기매트를 전달했다. 구본선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위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전기매트를 전달했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1일에는 지역 내 교회 3곳이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나눔활동에 참여했다. 수지구 동천동 하늘꿈교회(담임목사 양주승)는 주민센터를 방문해 17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50박스를 기탁했다. 하늘꿈교회는 성도들이 직접 마련한 물품들을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고 부탁했다. 동천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 갖고 나눔에 동참한 하늘꿈교회의 온기를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이날 처인구 역북동에 있는 신성장로교회도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쌀 90포를 역북동에 전달했다. 신성장로교회 교인들은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기부를 실천했다. 쌀 포대는 백미와 귀리, 찰흑미, 찰현미, 혼합곡으로 구성됐다. 역북동 관계자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 있는 신성장로교회 교인들이 직접 기부한 쌀을 11월 중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모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지구 풍덕천2동에서도 수지예본교회가 추수감사주일을 기념해 생필품꾸러미 99박스를 전달했다. 수지예본교회 전광진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박스를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22일에는 기흥구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 10가구를 방문해 건강음료 배달을 했다. 기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8년부터 ㈜풀무원 용인기흥남부지점과 매주 3회 유산균 음료와 녹즙을 지원했고, 어르신의 안부를 직접 확인해왔다. 김영숙 기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갑작스런 한파에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건강음료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을 위해 지속 관심갖고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기흥구 동백2동에는 동백유치원 원생들이 직접 모은 소중한 성금 28만 6000원이 전달됐다. 기탁금은 올해 10월 유치원생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 제품을 판매한 ‘함께 그린 프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유치원 학부모와 교직원, 원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원생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온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신갈동에도 기부금이 전달됐다. ㈜용마로지스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00만원을 22일 기탁했다. 경기도 김포시에 본사가 있는 전문 물류회사 ㈜용마로지스는 기흥구 신갈동에도 물류센터를 운영 중으로, 매년 신갈동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3일 기흥구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 청소년 15명에게 30만원 상당의 방한용 외투를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유명 회사 제품으로 또래문화에 민감한 사춘기 청소년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도록 배려했다. 권영지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적절한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용인라이온스클럽은 처인구 중앙동과 역북동, 유림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이웃을 위해 800만원 상당의 김치와 쌀을 전달했다. 라이온스클럽은 회원들이 회비로 마련한 성금으로 매년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김문순 용인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웃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4일 기흥구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포근포근 겨울나기 패딩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우원들은 10개 가정에 겨울 외투를 전달하고,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영숙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위에 취약한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겨울 외투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24일 처인구 남사읍에 있는 전궁교회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540㎏과 라면 14박스를 남사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궁교회는 지난해에도 쌀 610㎏과 라면 16박스를 기탁했었다. 전궁교회 관계자는 “어려운 주민들이 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품을 전달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전궁교회는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처인구 원삼면에는 원삼로타리클럽이 백미 20포와 겨울담요 20개를 기부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쌀과 장학금을 지원한 원삼로타리클럽은 겨울을 앞두고 회원들이 소중한 뜻을 모아 기부활동을 이어갔다. 물품은 원삼로타리클럽과 협약을 맺은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가정 20여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원삼로타리클럽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겨울을 어렵게 보내야 하는 원삼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쌀과 겨울담요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24일 기흥구 영덕1동에서도 아름다운 동행이 이어졌다. 영덕1동에 있는 우주어린이집 원생들은 이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바자회 수익금 30만원을 직접 전달했다. ‘함께하는 나눔, 따뜻한 이웃사랑’을 위해 성금을 전달한 어린이집 아이들은 작은 도움의 손길이라도 꼭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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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곳곳서 어려운 이웃에 김장 김치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김치를 전달하는 온정의 손길이 연일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헌신과 봉사의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김치를 만들고 나눔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 역삼봉사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 양일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열고, 김장김치 1000포기를 담갔다. 이 행사는 지난 2007년 시작해 16년 동안 매년 적십자 회원과 주민들이 참여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베스트샾에서 김장용품 200세트, 마니커에서 생닭 200마리를 후원해 역북동과 삼가동에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원유철 대한적십자 역삼봉사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김장 나눔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5㎏들이 김치 20박스를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직접 챙겼다. 이 행사는 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의동 위원장이 직접 재배한 배추를 활용했다. 한 위원장은 행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도 했다. 죽전3동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다양한 단체들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를 진행해 더 나은 지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14일 처인구 원삼면은 원삼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소통‧화합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SK에코플랜트가 후원한 이 행사는 원삼면 7개 단체장과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10㎏ 350통 분량의 김치를 어려운 이웃 3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원삼면 관계자는 “SK에코플랜트와 원삼면의 단체들이 전달한 김치가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남사읍에는 지난 14일 한화시스템이 500만원 상당의 김장재료를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남사읍 새마을부녀회는 기탁받은 김장재료로 600포기의 김장을 담궈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전달했다. 기흥구 신갈동에도 14일 상갈여성의용소방대가 김장김치 100상자를 기탁했다. 상갈여성의용소방대는 경기도 김장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 용인 사랑나눔 김장 축제’에 참가해 만든 김치를 신갈동 저소득 가구를 위해 기부했다. 15일 기흥구 기흥동은 주민자치위원들과 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처인구 남사읍에 있는 농장에서 ‘2023 기흥동 이웃사랑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린)의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4개 단체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고, 공세동과 고매동 지역 내 100곳의 저소득 가구에 김치를 10kg씩 전달했다. 수지구 풍덕천1동은 지난 15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역 내 6개 단체 회원 70여명이 모여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3년 도민이 전하는 2차 김장 지원사업’에 선정돼 6000만원을 지원 받아 진행됐다. 담근 김치는 지역 내 복지 대상 100가구에 전달됐다. 한명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작은 마음을 담아 손수 만든 김치가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구성동 지역 단체들도 김치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15일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구성라이온스클럽 소속 회원 30여명은 처인구 남사읍에 있는 ‘남사농원’에서 행사를 열었다.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행사는 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 200만원을 활용해 마련했고, 구성동에 있는 ㈜기장에서 50만원, 구성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50만원, 구성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00만원을 기부하며 힘을 더했다. 이날 담근 김치 500포기는 지역 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김용수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겨울철 음식 중 가장 중요한 김치를 나누는 활동을 통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6일에는 처인구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 사업은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지원을 받았고, 직접 만든 김치 250포기는 지역 내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됐다. 이혜란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추운 날씨 속에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주민을 위한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수지구 상현2동 통장협의회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상현2동 통장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도민이 전하는 제2차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20여명의 회원들은 직접 만든 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박정희 상현2동 통장협의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행사에 모여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관에서 하는 공모사업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풍성한 선물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7일 구갈동행정복지센터는 강남대학교글로컬사회공헌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구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주민단체와 강남대학교 교직원‧재학생 등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1톤 분량의 김치를 지역 내 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구갈동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행사에 참여하는 지역단체 회원과 강남대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매년 따뜻한 마음을 나눈 덕분에 구갈동이 더 살기 좋은 지역이 됐다”고 말했다. 17일에는 기흥구 신갈동이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처인구 남사읍 ‘남사농원’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등 약 40여명이 참석해 10㎏ 12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다함께 직접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꼈다”며 “김치를 받은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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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읍·원삼면에 한우·전기장판 각각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과 원삼면에 기탁이 이어졌다. 원삼면에는 지난 20일 백암신협 두손모아 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전기장판 19개(1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면은 이날 기탁받은 전기장판을 지역 저소득층 19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병조 백암신협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비가 부담스러운 저소득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면 관계자는 “백암신협 두손모아봉사단원들의 따뜻한 온정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이웃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남사읍에는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150인분(1인분 300g, 불고기용 100인분·국거리용 50인분)의 한우를 기탁했다. 읍은 기탁품을 지역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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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곳곳서 취약계층 위한 온정의 손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에 있는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대표이사 김현철)은 성금 100만원을 처인구에 기탁했다. 처인구는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을 지역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아동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처인구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경선)와 남사읍 적십자 처인봉사회(회장 서강애)는 같은 날 지역 저소득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소불고기, 송편, 전 등 추석맞이 명절 음식 나눔을 진행했다. 이형주 처인구청장은 이날 포곡읍 삼계리의 장애인복지시설 ‘요한의 집’을 방문해 휴지,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기흥구 구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은순)는 동직원과 명절 음식인 소불고기, 잡채, 전, 송편 등을 조리해 지역 저소득층 32가구에 전달하고 덕담을 나눴다. 수지구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순)는 위원들의 성금으로 초·중·고등학생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28가구에 신발 상품권 10만원권을 지원했다. 수지구 풍덕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원구)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에 제철 과일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지난 25일에는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 세실어린이집(원장 이세란) 원생들이 ‘아나바다 시장놀이’ 수익금 69만원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처인구에 기부했다. 역삼구역 재개발사업 대행사인 주식회사 다우아이콘스(대표이사 김호현)도 처인구에 라면 369박스를 기탁했다. 같은 날 기흥구청에는 ‘기흥구청 어린이집’이 아이들이 모은 성금 총 82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했다. 처인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윤기)는 지역 차상위 독거노인 25가구에 송편, 고기 등 167만원 상당의 음식을 전달했다. 기흥구 동백1동에는 주민을 위한 음악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마을공동체인 뮤직코이노니아 예술공동체(대표 박찬일)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이달 초 열렸던 ‘2023 동화마을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마련한 성금 91만원을 기탁했다. 기흥구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근배)는 저소득 30가구에 과일과 스팸‧참치 선물 세트를 지원했다. 수지구 상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대순)도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과일상자와 두유를 전달했다. 기흥구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수)는 같은 날 홀로 어르신 20명에게 송편, 불고기 등의 명절 음식과 과일, 생필품 선물 세트를 지원했다. 수지구 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의동)는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명절 반찬 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지난 23일 영덕1동에는 수원영은교회 내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 영덕동마을쟁이(대표 이사무엘 목사)가 지역 저소득층 70가구에 전해 달라며 총 25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세트에는 송편, 과일, 동그랑땡, 부침가루, 식용유, 소고기뭇국, 김 등 7종이 담겼다. 이날 처인구 역북동의 대한적십자 역삼봉사회는 홀로어르신과 어려운 가정 40곳에 송편과 과일, 불고기 등 2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22일에는 국방통합데이터센터에서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처인구에 기부했다. 이날 수지구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희일)는 고추장 만들기 무료 특강에 주민자치위원과 수강생 등 25명이 참여해 만든 발효고추장을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했다. 지난 21일에는 마트킹 용인점(점장 김희봉)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 50포를, 지난 18일에는 김량장동에서 커피전문점 ‘에그로커피’를 운영하는 송은희씨가 처인구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만원을 처인구에 기부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등 나눔을 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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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앞두고 소외된 이웃 돌봄과 나눔의 온기가 확산 중인 용인특례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와 지역 내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네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0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지원비’ 총 2억원을 특별지원한다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가정으로 가구당 1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하며 22일 대상 가구의 계좌로 일괄 입금했다. 기흥구와 수지구에는 이웃돕기 예치금으로 기초수급대상자 등 193가구에 10만원씩 지원했고, 30개 읍·면·동에서는 한 부모 가정,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1688가구에 7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가정위탁, 시설보호 아동 등 185명에게는 특별위로금 740만원을 지원했고,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1704명에게는 명절 연휴 기간 총 8200만원의 급식비를 지원한다. 처인구 지역의 읍·면·동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청소 활동을 펼치는 환경정화 활동과 지역 내 단체들의 나눔 활동이 이어졌다. 남사읍에서는 지난 20일 이장협의회와 민간 단체들이 참여해 진위천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고,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이 100만원의 성금을 남사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또, 남사읍 새마을부녀회는 22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식자재로 구성된 추석맞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모현읍에서는 지난 20일 새마을부녀회가 홀몸 어르신 100가구에 식자재와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직접 전달했고, 모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인당 농촌사랑상품권 15만원을 지원해 추석 차례상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모현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양지면에서는 용인처인로타리클럽이 지난 19일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고, 역북동은 지난 20일 역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기탁받은 성금을 활용해 지역 내 저소득계층에 추석보양식품 꾸러미 15박스(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유림동은 지난 19일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림동행복마을관리소, 유림동자원봉사단과 함께 직접 조리한 명절 음식을 지역 내 어르신 30명에게 전달했고, 지난 20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소외계층 40가구를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는 ‘마음 넉넉 냉장고 빵빵’ 사업을 진행했다. 이동읍사랑회는 지난 20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을 위해 500여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고,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은 추석을 맞이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23일 송전천 일대 산책로를 청소했다. 포곡읍에서는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용인시환경주민센터 지원기금을 활용해 지역 내 한부모·다자녀 가정 125가구에 오리고기세트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위치한 에버사우나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10㎏ 백미 100포를 기탁, 이 쌀은 지역아동센터 3곳과 장애인보호센터에 전달됐다. 또, 포곡읍 이장협의회아 지역 9개 단체들은 지난 21일 경안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기흥구 지역 시민과 단체, 그리고 기업들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구성동에서는 지난 18일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과 한 부모, 장애인 가구 20곳에 이불세트를 전달했고, 21일 한마음교회는 취약계층에 햄과 참치통조림 세트 25박스를 전달했다. 22일에는 구성라이온스클럽이 구성동과 보정동, 마북동에 각각 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 동백1동에서는 지난 19일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식료품 21종으로 구성된 ‘온정 꾸러미’를 전달했고, 동백2동에서는 지난 18일 새마을부녀회가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 동백2동 새마을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준비한 음식 꾸러미를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전달했다. 이어 20일에는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물 세트를 취약계층 50가구에 지원했다. 마북동에서는 지난 20일 지역 소재 현대자동차(주) 마북연구소와 현대모비수(주) 용인마북기술연구소가 추석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450만원 상당을 마북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고, 보라동에서는 ㈜피제이피테크가 지난 19일 500만원 상당의 어르신 보행 보조기 20대를 보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보정동에서는 22일 구성라이온스클럽이 추석을 앞두고 보정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40박스를 기탁했고, 서농동에서는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참기름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상갈동에서는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친 데 이어 20일에는 홀로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추석 먹거리 꾸러미를 전달했다. 신갈동에서는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했고, 신갈로타리클럽은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60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저소득 가구 30곳에 10만원 상당의 한우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수지구에서도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온기가 확산하고 있다. 지난 21일 이형범 수지구청장은 지역 내 ‘해오름의 집’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과 과일을 전달했다. 동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풍성한 고기세트와 함께! 웃음 가득한 한가위’ 사업을 진행해 20가구에 소고기 세트를 전달했다. 상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복지취약계층 20가구에 참치소금세트를 선물하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30가구에 과일과 고기 곰탕, 유과로 구성된 추석 꾸러미, 한 부모 가정 16곳에는 식품을 교환할 수 있는 10만원권 쿠폰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홀로 어르신 14가구에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 하는 등 추석을 앞두고 뜻깊은 활동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세심하고 촘촘하게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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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추석 앞두고 어려운 이웃 돕는 따뜻한 손길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려는 따뜻한 손길이 줄을 이었다. 3개 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 단체들을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명절 선물이나 음식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폈다. 공공기관, 종교 시설, 민간 단체 등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려는 온정이 이어졌다. 처인구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명수)는 위원들이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한과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명철)도 위원들이 취약계층 10가구 찾아가 한가위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덕담을 나눴다. 삼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남상희)도 관내 한부모가정 27가구에 생필품과 부식 거리로 구성된 ‘한가득 희망 상자’를 전달했다. 기흥구 상갈동은 홀로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명절 음식과 식품 등을 전달했다. 명절 음식과 식품 등은 주민자치위원회, 하나님의 교회, 기흥장례식장, 카페 마냐나 등이 지원했다.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희택)는 위원들이 직접 만든 불고기, 잡채, 오색전 등의 명절 음식 100세트를 지원했고, 하나님의 교회는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20박스, 기흥장례식장(대표 정경숙)은 김치 10kg과 음료 100개를 지원했다. 카페 마냐나(대표 김미정)도 단팥빵 100개를 지원했다. 수지구 성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명희)는 홀로 어르신 등 취약 계층 10가구에 건강식품과 반려 식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성복동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 가정 50가구에 가구당 10만원의 명절 지원금을 전달했다.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말선)는 취약계층 30가구에 정육 선물 세트를 지원했다. 상현1동 새마을부녀회는 13~14일 동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바자회를 열고 미역, 김 등을 판매했다. 행사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용인 중앙라이온스클럽은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이동읍에 450만원 상당의 돼지갈비 50팩을 전달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는 즉석밥, 국, 김 등의 간편식으로 구성된 생필품 25박스를 보정동에 기탁 했고, 수지예본교회(담임목사 전광진)는 신도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백미 151포를 풍덕천2동에 기탁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민병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수지구 사회복지과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고, 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는 역북동에 50만원 상당의 백미 10kg짜리 15포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어려운 분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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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읍, 해피키즈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25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은 지난 11일 지역 내 위치한 해피키즈어린이집(원장 최순용)에서 바자회 수익금 25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해피키즈어린이집은 지난달 개최한 바자회에서 장난감이나 생활용품 등을 판매해 거둔 수익금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여기에는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도 포함됐다. 최 원장은 “이번 성금 기탁은 어린이들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기쁨을 몸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해피키즈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기탁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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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반찬 지원 서비스 확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본선)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밑반찬 지원사업 ‘동백마을 찬찬찬’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사업은 동백1동 ‘우리동네 좋은가게’ 후원으로 매주 저소득 4가구에 밑반찬 세트 4종(연 200만원 상당)을 지원하면 협의체 위원들이 밑반찬 세트를 전달해 소외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돕고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협의체는 지역특화사업인 ‘동백마을 찬찬찬’ 반찬 지원 서비스지원 서비스에 대한 호응에 따라 하반기부터 경제적 어려움과 급격한 물가상승 및 고령, 장애, 만성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으로 추가 확대·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들의 다양한 입맛에 맞추기 위하여 반찬가게도 두 곳으로 늘려 지원한다. 구본선 위원장은 “경제적 여건과 물가상승으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이웃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특성과 시기를 고려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애쓰고 계신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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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읍, 가정의 달 맞아 ㈜서원건설·이동읍 체육회가 쌀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서원건설(대표 박경민)과 이동읍 체육회(회장 임창수)가 어려운 취약 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지난 17일 쌀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서원건설은 이날 10kg짜리 쌀 100포를, 체육회는 10kg짜리 쌀 20포를 각각 기탁했다. 읍은 이날 기탁받은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박경민 ㈜서원건설 대표는 “가정의 달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과 마음이라도 나누고싶어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그분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주신 서원건설과 이동읍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동읍의 5월은 온정을 담은 따뜻한 밥상이 함께하는 가정의 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