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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포곡읍, 홀로어르신 가구 '주거환경 개선' 도와▲포곡읍, 홀로어르신 가구 주거환경 개선 도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읍장 오승준)은 26일‘따뜻한 집수리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한 홀로 어르신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 읍에 따르면 이날 민간협력단체 처인무한돌봄 네트워크팀과 읍 직원 등 10명이 참여해 대상 가정을 청소한 후 방역소독하고 도배·장판 시공을 지원했다. 생활에 필요한 가구와 침구류, 식기류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집수리에 든 비용은 KCC가 용인시에 지정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읍 관계자는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KCC와 처인무한돌봄 네트워크에 고맙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복지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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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준, 홀로어르신께 명절 선물 전달···훈훈▲청각 장애인과 필담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오승준 포곡읍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12일 홀로 어르신 23가구를 방문해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읍에 따르면 각 선물 꾸러미에는 소고기, 모듬전, 전병, 과일, 사골국, 방역용 마스크 등을 담았다. 이날 오승준 읍장을 비롯한 포곡읍 직원들은 방역수칙에 따라 조를 나누어 대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난방 등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을 점검했다. 읍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이란 이중고를 겪는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