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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과학화 화재조사 연구에 앞장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8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시험장에서 자동차 브레이크액 발화 가능성에 대한 화재 재연실험을 실시했다. 서에 따르면 이번 실험은 빈번히 발생하는 자동차 화재 원인에 대한 분석이 전기장치에 의한 발화 가능성에 국한되고, 특히 브레이크액에 대한 위험성 분석은 이뤄지고 있지 않은 점에 착안해 시작됐다. 재연실험을 통해 배기 계통인 배기다기관 및 브레이크 계통 중 로터(브레이크 디스크) 과부하 시 발생하는 발열 특성으로 인한 브레이크액 누유에 대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것을 입증하는데 주력했다. 이날 실험 결과는 향후 자동차 화재 원인분석, 예방활동, 화재현장 감식 기법 향상을 위한 연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임국빈 서장은“빈번히 발생하는 자동차화재의 원인과 예방법을 분석하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앞으로도 계속 발전하여 과학적인 화재조사 감식·감정 기법을 통한 공신력 있는 화재 원인 규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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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건소, 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만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전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는 이달 초부터 폭염대응 재난도우미를 운영, 온열질환에 취약한 취약계층의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만성질환자 등 총 1만2475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또는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대응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또 손선풍기, 얼음찜질주머니 등을 배부해 일상 속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고 여름철 해충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진드기 기피제 등 방역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시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대상자에게 폭염 특보 문자를 보내는 등 코로나19 시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이 끝나는 오는 9월까지 취약계층의 폭염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하게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름철에는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해야 하며 가장 더운 시간대인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어지러움, 탈진, 두통, 구토, 근육경련 등 이상증세가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의료기관에 내원해 처치를 받아야 한다. 이밖에 궁금한 내용은 용인시 보건소 건강증진팀(처인구 031-324-4956·기흥구 031-324-6921·수지구 031-324-89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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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보건소, 부모·자녀 함께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20일까지 치매예방 프로그램 ‘엄마아빠 전성시대 : 우리가족 짝꿍 힐링데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기 우울감을 예방하고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치매극복선도도서관인 청덕도서관과 함께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청덕도서관에서 열리며 ▲흙을 주무르며 오감을 자극하는 도예 체험 ▲나만의 책을 만들어보는 가죽 공예 ▲커플 시니어 체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활동 모습을 담은 폴라로이드 사진 및 큰활자 도서, 치매예방 컬러링북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관내 70세 이상 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사연으로 작성해 이메일(yep@yicf.or.kr)로 접수하면 총 5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노년층은 상대적으로 문화와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아울러 치매 예방뿐 아니라 우울감이나 소외감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덕도서관은 지난 2019년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했으며 이후 치매극복도서 코너 운영 및 지역주민을 위한 치매예방강좌, 치매인식개선 영화상영, 치매고위험군 대상 도서꾸러미 배부 등 치매예방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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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홈스쿨링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구성동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안심 홈스쿨링’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7일 소에 따르면 치매안심 홈스쿨링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구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 소속의 요양보호사 및 생활복지사가 대상자 가정으로 방문해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1:1로 제공하는 것이다. 센터는 이날 요양보호사 및 생활복지사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했고, 교육을 마친 요양보호사 및 생활복지사들은 오는 6월 9일까지 매주 1회 119명의 어르신 댁으로 방문해 컬러링북, 퍼즐, 체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치매 관리의 공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자원들과 연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부터 치매안심마을 내 홀몸어르신 20명에게 컬러링북, 반려식물, 일기쓰기, 두뇌활동 학습지 등 치매예방키트를 만들어 전달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치매예방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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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3일 봄철 산불조심기간 및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맞아 석성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했다. 시에 따르면 봄철을 맞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발생 위험지수가 높아질 뿐 아니라 3~4월은 대형산불이 발생위험이 특히 높기 때문에 사전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한 산림과, 3개구 도시미관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3개 조로 나눠 시청사 뒤 등산로, 통화사~정상 구간, 동백호수공원 일대 등지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선 시민들이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방 활동에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예방활동을 통해 관내 산림자원을 소중히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용차량 및 마을버스 등에 산불조심 홍보물을 부착해 운행토록 하고 있으며 오는 4월 중에도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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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정월대보름 맞아 특별경계근무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쥐불놀이, 풍등 등으로 인한 화재 및 각종 사고에 대비해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정월대보름 대규모 행사는 제한됐지만 풍등 날리기 등 소규모 행사가 있을 수 있어 화재 위험성 및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건조특보 발령 지역 정월대보름 행사제한 요청 ▲풍등 날리기 금지·제한 등 화재 예방 홍보 ▲화재취약지역 소방 순찰 활동 강화 등을 코로나19 관련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대민 접촉을 최소화해 실시할 예정이다. 임국빈 서장은“안전을 위해서는 사전 위험요소 제거가 중요하다.”며“철저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연휴 기간 중 단 한건의 대형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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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시자율방재단에 '코로나19 방역용 소독기 7대'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4일 코로나19 긴급 방역을 돕고 있는 용인시자율방재단에 방역용 소독기 7대를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자율방재단이 처인구보건소의 장비를 대여해 방역 활동을 해왔으나 긴급 방역이 필요한 경우엔 신속 대응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방재단은 인명구조・물품구호・응급복구・통신지원 등 4개반으로 31개 읍・면・동 분대 738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007년 발족해 재난 예방활동 및 응급복구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데 코로나19로 취약지역을 비롯해 생활치료센터 일대 등의 방역을 돕고 있다. 또 오는 7일까지 수능이 끝난 학생들의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청소년 출입이 잦은 시설에 대해선 3개 구청과 합동 점검을 한다. 시 관계자는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자율방재단과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소독기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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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2020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모집[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산불예방 및 초기진화 등 선제적 산불대응을 위해 2020년 가을철 군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10월 8일~15일까지, 읍․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은 16일(금)까지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207명으로 진화대 96명, 산불감시원 111명으로 공고일 현재 평창군에 거주하며 주민등록이 평창군으로 돼있는 만 18세 이상인 자로, 성실하고 신체가 건강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산림사업 유경험자 또는 산불전문교육 이수자, 관련 자격증 취득자, 취업이 취약한 계층 등을 우선 선발한다. 향후 선발된 진화대원들은 관내 8개 읍․면에 배치돼 산불방지 계도 및 홍보,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의 예방사업과 산불진화 및 뒷불감시 등의 업무를, 산불감시원은 산불취약지 및 입산통제(등산로 폐쇄) 구간 등에 배치돼 산불예방활동에 투입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모집 공고 및 신청서류는 평창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산림과(☎330-2469) 또는 읍․면 산업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한 군수는 "산불로부터 신속한 대응을 해 산림을 지키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림에 관심이 많고 열정이 넘치는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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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선관위, 추석 명절 전후 위법행위 안내․예방활동 강화▲평창군 선거관리위원회 전경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선관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법행위 안내·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선관위는 정당·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입후보예정자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관련 법규 및 주요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되,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고발 등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추석 명절에 할 수 있는 행위로는 ▲ 정당, 지방자치단체 명의로 의례적인 명절 현수막을 선거일전 180일 전에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 의례적인 명절 인사말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행위 ▲ 의례적인 명절 인사말이 게재된 인사장을 다수의 선거구민에게 선거일전 180일 전에 발송하는 행위 등이 있다. 할 수 없는 행위로는 ▲ 선거구민 또는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사람에게 귀향·귀경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위 ▲ 관내 경로당과 노인정 등에 명절 인사명목으로 과일·선물 등을 제공하는 행위 ▲ 명절인사를 빙자해 선거운동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게시하거나 인사장을 발송하는 행위 등이 있다. 특히 유권자가 정치인으로부터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경우 최고 3천만 원의 범위에서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평창군선관위는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접수 체제를 유지한다면서 위법행위를 발견하면 평창군선관위 또는 전국 어디서나 1390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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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추석 명절 전후 위법행위 안내·예방활동 강화[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처인구·수지구·기흥구선관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법행위 안내·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선관위에 따르면 선관위는 정당·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입후보예정자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관련 법규 및 주요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되,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고발 등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추석 명절에 할 수 있는 행위로는 ▲ 정당, 지방자치단체 명의로 의례적인 명절 현수막을 선거일전 180일 전에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 의례적인 명절 인사말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행위 ▲ 의례적인 명절 인사말이 게재된 인사장을 다수의 선거구민에게 선거일전 180일 전에 발송하는 행위 등이 있다. 할 수 없는 행위로는 ▲ 선거구민 또는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사람에게 귀향·귀경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위 ▲ 관내 경로당과 노인정 등에 명절 인사명목으로 과일·선물 등을 제공하는 행위 ▲ 명절인사를 빙자해 선거운동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게시하거나 인사장을 발송하는 행위 등이 있다. 특히 유권자가 정치인으로부터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경우 최고 3천만 원의 범위에서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선관위는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접수 체제를 유지한다면서 위법행위를 발견하면 관할 선관위 또는 전국 어디서나 1390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