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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9월 지역사회서비스 신청하세요~[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9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용자들에게 이용권(바우처)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9월에 모집하는 서비스는 3가지로,『주 양육자와 함께하는 놀이학교서비스』6명,『강원 건강한 어르신 운동처방 서비스』5명,『강원 행복한 도민 심리지원 서비스』4명, 『아동청소년 정서지원 함양 서비스 : 뮤직케어링』19명 등 총 34명을 모집하며, 소득기준 및 선정기준에 따라 선정해 지원하게 된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 및 서비스별 구비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에서는 지난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제공인력에 대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등을 면밀히 관찰해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경우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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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다산목민대상‘본상’수상▲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서철모 화성시장 [광교저널 경기.화성/안준희 기자] 민선 7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한 다산목민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율기, 봉공,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서는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서류심사, 현지 암행평가, 심층 면접 등을 거쳐 최종 3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상 격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화성시는 청렴도를 평가하는 율기 부문에서 ‘민선7기 공직기강 확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음주운전, 금품 수수, 성 추문 등 3대 비위공직자에 대한 페널티 강화와 기동감찰팀 신설 등 제도 보완을 통해 부패를 방지하려 애쓴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 전국에선 3위를 달성하고, 사업 발주 전 예산의 타당성 평가를 진행하는 ‘계약심사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2017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주민을 위한 불합리한 제도 개선 노력을 평가하는 봉공 부문에서는 규제개혁전담팀을 구성하고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온라인 제안창구를 운영, 민생규제 혁신 공모전 등 시민으로부터 직접 불합리한 규제를 신고받고 27건의 법령을 개정한 점과, 올해 1월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를 시행해 사회적 갈등유발 요소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이러한 노력들은 ▲3년 연속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의 규제개혁 경진대회 수상 ▲행정안전부 및 국무조정실의 규제혁신 중점과제 선정 ▲규제샌드박스 공모 당선 ▲2019 행안부 인증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를 볼 수 있는 애민 부문에서는 홀몸어르신을 위한 ‘ AI 결합 행복커뮤니티사업’과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 지원사업, 시립아동청소년센터 운영 등으로 촘촘한 사회복지망을 조성했다는 평이다. 전국 최초로 정신질환자 24시간 응급위기대응시스템을 운영하고 시민참여 정신건강체험관을 설치, 자살유가족 추모모임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마음건강까지도 살핀 행정력도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시민참여를 보장하는 ‘지역회의’를 도입하고, 주민들이 직접 마을계획을 수립하는 ‘자치계획단’을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주민자치기반을 마련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방자치단체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인 ‘다산목민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아픈 곳을 가장 먼저 살피는 지방정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 목민대상은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이 열렸으며, 수상 지자체들의 사례를 담은 책자를 제작해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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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나래울아동청소년센터서 송년회 개최▲나래울아동청소년센터 송년행사 기념촬영 모습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지난 13일 오후 6시 화성시 시립 나래울아동청소년센터에서 연말을 맞아 송년행사와 함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송년행사는 서철모 화성시장, 센터 이용 청소년 및 가족 등 50여명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행사는 청소년 공연(댄스, 악기연주), 활동 동영상 상영, 단체사진, 센터 라운딩 및 석식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철모 화성시장“한 해 동안 아이들을 위해 애써준 센터에 감사드리며, 이곳에서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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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새로운 화성의 비전은?[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이제는 화려한 성장이 아닌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며 새로운 화성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서 시장은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화성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 공정한 기회의 보장, 모든 시민이 차별받지 않으며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바른 성장을 이끌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서 시장은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운영 ▲사회서비스원 설립 ▲자가용 같은 마을버스 도입 등‘생활밀착형 복지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삶에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특색을 살리는 맞춤형 발전전략으로 ▲화성국제테마파크 ▲국내 최초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 ▲매향리와 화성습지의 보호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3.1운동에서 보여준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애민정신을 자부심과 긍지로 되살려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서 시장은 “우리 시는 전국 어느 도시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왔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화성시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구성된 문화예술동아리 ‘한울’의 난타가 펼쳐졌다. 또한 동탄 예당고등학교 박수진 학생이 사회를 맡았으며,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으로 순국한 독립운동가 김흥렬 선생의 후손 김연우씨가 시민헌장을 낭독했다. 한편, 시는 2001년 시 승격 당시 인구 19만명, 예산 2천억 원에 불과했으나 19년 만에 인구 77만 명, 예산 3조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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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찬민 용인시장후보 공약발표' 3탄[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산모·영아 및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7세 이하 아동에게는 응급실 비용을 포함한 의료비를 지원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태교도시를 지향하는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가 세 번째로 내세운 시민체감형 공약은 보육분야다. 정 후보는 “요즘 젊은이들의 결혼·출산 기피현상으로 우리나라 저출산·고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젊은이들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부가 그동안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80조원에 달하는 예산을 들였는데도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의료비·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실질적인 지원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가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태교도시를 선포하고 보육정책을 강화한 것도 같은 이유다. 정 후보가 내세운 보육정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돌봄 서비스다. 출산 가정에는 산모·영아 돌봄 서비스를,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을 위해서는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아이 키우는 어려움을 덜어주겠다는 것이다. 산모·영아 돌봄 서비스는 산후에 산모의 건강회복과 신생아의 원활한 육아를 위해 일정 시간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 돌보미를 지원하는 이른바 ‘친정엄마 서비스’다. 산모건강관리 및 아동주치의 제도도 도입하고, 출산가정의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병원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만 7세 이하 아동이 다치거나 아팠을 때는 무상으로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병원비에는 정부 보조를 받지 못하는 응급실 비용도 포함시킨다. 또 주택이나 아파트를 매입해 어린이집을 신설하거나 기존 사립 어린이집을 시립으로 전환하는 ‘용인형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폭 확대하고 시립보육시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공립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모든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보건소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 후보는 “지난 4년동안 채무제로 성과를 이룬 덕분에 시민들에게 복지혜택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대규모 전시성 사업보다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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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부모의 이혼, 자녀도 준비가 필요해…”▲ 고양시, “부모의 이혼, 자녀도 준비가 필요해…” [광교저널]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협의이혼 숙려기간 중인 부모 70명을 대상으로 ‘협의이혼 후견프로그램 심화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부모교육은 협의이혼을 진행 중인 부모들이 공동양육의 관계를 형성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이혼과정 중 심리·정서적 불안감을 느낄 자녀들의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새로운 가족 형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받았다.한편 심화부모교육은 지난 2015년 5월, 센터와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과의 협약 이후 시작됐다. 7월 현재까지 총 25회, 1,710명의 부모에 교육이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가족해체를 경험하는 고양시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부모와의 관계 개선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교육은 매월 1회 진행된다. 심화부모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031-908-3567∼8) 또는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031-920-6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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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소년에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 제공▲ 고양시, 청소년에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 제공 [광교저널]고양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일 풍동중학교 1학년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날 진로체험활동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알아보고 정신건강전문요원 중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자격 취득과정 및 주요 업무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진로체험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소에 알던 사회복지사와 간호사라는 직업에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것과 평소에 잘 몰랐던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해서도 알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즐거워했다.한편 직업진로체험활동은 진로교육법에 따라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고양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 4월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직업 진로 체험처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양시 관내 자유학기제 중학교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센터에서는 관내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심층상담, 정신건강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진로체험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031-908-356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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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실내수영장, 초등학생 여름 수영특강교실 운영▲ 초등학생을 대상 여름 수영 특강교실 [광교저널] 목포실내수영장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8월20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수영 특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실은 초등학생의 생존수영 능력 향상과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3개타임 6개반으로 운영된다. 목포실내수영장은 어린이 안전의식 강화와 생활안전사고 대응 능력 배양을 위해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남지부와 협약을 맺고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과 같이 일상생활에 밀접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등록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실내수영장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실내수영장에 전화(270-83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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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효과적인 아이와의 대화법 알아보다▲ 영유아 자녀 보호자 대상 부모교육 [광교저널] 고양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영유아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모자신의 대화방법을 알아보고 아이와 의사소통을 할 때 효과적인 대화법을 배워보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면서 성장한다는 아이의 특성을 이해함과 더불어 다양한 놀이방법을 소개하고 부모가 직접 아이를 위한 장난감을 만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과의 소통방법을 다양하게 살펴보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아이와 효과적으로 잘 놀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웠다”며 “부모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한편 고양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매년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발달단계별 양육방법과 양육 스트레스 관리 방법, 아동청소년 정신건강교육 등 다양한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도 부모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031-908-356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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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국민디자인단 ‘드림피플’ 출범 ‘시민참여사업 힘찬출발’▲ 구리시 국민디자인단 드림피플 발대식 [광교저널]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국민디자인단‘드림피플’ 단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원 위촉 및 발대식을 통해 공식 출범하며 힘찬 출발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김정태 무한돌봄과장의 격려사로 시작해 단원 위촉, 국민디자인사업에 대한 이해와 향후 활동방향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디자인단 사업은 행정자치부 주관의 공모사업 형태로 진행되는 것으로써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이 정책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해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 사업이다. 심사는 3차에 걸쳐 진행되며 선정 시 특별교부세가 지원되는데 현재 구리시는 2차까지 선정돼 3차 심사를 앞두고 있다.구리시 국민디자인단‘드림피플’은 행정자치부로부터 지원된 공공디자인전문가 오영미 단장을 주축으로 홍보활동전문가 스토리두어 최서령,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홍순혜 교수, 사회활동가 지혜나눔단 김한슬 대표,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김영심 분과장, 그리고 공모를 통해 모집된 관내 시민 조선구 외 5명, 관내 초등학생 김민재 외 5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위대한 아이 꿈을 두드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동의 권리보장의 문제점과 더불어 아동복지 정책 개발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위촉장을 받고 활동을 시작하는 단원들은“나보다는 누군가를 위해 의미있는 일을 하게 돼 보람있고 설레이지만 기회가 헛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문역을 맡은 홍순혜 교수는“아동들의 권리 향상은 물론 시민들과 함께 정책을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매우 의미 있는 사업으로 뜻깊게 생각한다”며“주어진 과제를 성심을 다해 성공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