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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협중앙회용인시지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1일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농협중앙회용인시지부 관계자 2명이 시장실을 찾아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전국 농・축협 및 중앙회 사무소 가운데 사회공헌 우수 사무소를 평가・선정해 시상하는 범농협 사회공헌상 포상금이다. 올해는 전국 120여개 시군지부 가운데 5곳이 상을 받았다. 이의도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은 “포상금을 의미 있는 곳에 쓰자는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있는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가 올해 좋은 상을 받아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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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체납정리 평가 분야 2년 연속 수상···'쾌거'[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경기도 주관 ‘2018 지방세 체납정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2천5백만 원을 획득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2018년 한 해 동안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체납처분, 범칙사건 조사, 압류 실적 및 신용불량 등록, 신 징수기법 발굴 등 체납정리 실적을 5개 분야 12개 항목으로 나눠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징수율과 정리율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시는 징수전담반 운영을 통해 은닉재산 추적징수, 가택 수색와 조속한 채권 확보 등을 펼치며 강도 높은 징수활동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체납관리를 통해 성실 납세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에도 체납정리 평가 분야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과년도분 체납징수액은 총 257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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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장학회, 2018년 기탁금 2억 4천···역대 ‘최고’[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올해 (재)평창장학회(이사장 한왕기)에 역대 최고의 장학금이 기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평창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총 81건, 2억 4천여만원으로 전년 대비 6천 8백만원이 증가해 현재 조성된 장학회의 장학기금은 54억여원이다. 1990년 재단법인 평창장학회 설립 이래 2017년에 기탁금 2억을 달성했으며 2년 연속 2억이 넘는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과 개인, 사회단체에서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평창장학금으로 공부한 학생이 사회인이 돼 다시 장학금을 기탁하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장학금이 답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각종 대회 시상금이나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내놓는 등 또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기탁이 이어졌고 평창 민속5일장 상인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고 신문 배달사원들이 급여를 장학금으로 내어 주는 등 의미 있고 값진 기부가 많았다. 이에 평창장학회는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회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난해 정관과 지급기준을 변경, 지급대상을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확대했으며 지급기준 대학 성적을 하향 조정했다. 또한 주요 5개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는 지역핵심인재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장학금 수혜자는 2,910명이다. 군은 2019년 평창장학회에 10억을 출연, 2022년까지 장학기금 10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장학회 이사장은 “2022년까지 평창장학회 장학기금 100억 달성 목표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기탁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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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나, 가정과 직장이 행복한 서울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 공모분야 : 창작콘텐츠(동영상, 웹툰, 포스터) ☐ 공모주제 ○ 가족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위한 ‘출산 및 일·가족양립 실천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작품 구분 내용 설명 및 예시 결혼과 가족 - 결혼과 출산을 통한 행복한 삶을 표현 성평등한 ‘일’과 ‘돌봄’ - 여성만이 아이를 돌보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남성과 여성이 ‘일’과 ‘돌봄’의 역할을 평등하게 나눠서 실천 유연한 직장문화 - 결혼, 출산, 자녀양육 등을 일과 균형있게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유연한 직장문화 ☐ 접수기간 : 2017. 9. 27.~ 10. 26. ☐ 응모자격 및 접수방법 ○ 누구나 응모 가능(지역·나이 제한 없음) ○ 접수방법 - 이메일 제출(ttl6909@seoul.go.kr) ※ ‘내 손안에 서울’ (http://mediahub.seoul.go.kr) ⇨ 공모전 ⇨ ‘아이와 나, 가정과 직장이 행복한 서울’ 콘텐츠 공모전에서 참가신청서 내려 받은 후 작품파일과 함께 제출 - 응모작품과 참가신청서를 파일로 제출 ○ 작품규격 대상 규격 안내 동영상 ‣ 1분 이내 애니메이션, 인포그래픽, 광고영상,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등 형식 불문 ‣ 100MB이내, HD사이즈(1280×720픽셀)이상 ‣ 파일형식 : avi, wmv, mp4, asf, flv, swf 등 웹툰 ‣ 20MB이내, 300dpi이상, 8컷 이상의 완결본 만화형식 ‣ 이미지 크기 및 파일형식 : 가로최대 700픽셀×세로 제한없음, jpg, jpeg 포스터 ‣ 텍스트와 이미지로 구성, 일러스트, 회화, 손그림, 포토꼴라주 등 형식불문 ‣ 20MB이내, 300dpi이상, 색상모드 CMYK ‣ 포스터 크기 및 파일형식 : A2(420㎜×600㎜), jpg, jpeg ※ 작품소개서 첨부 필수 : 작품을 설명할 수 있도록 콘셉트, 아이디어 도출과정, 이미지와 글이 담고 있는 의미 등을 글로 작성하여 HWP나 DOC형식으로 제출 ※ 1인 2작품 이내로 접수 제한 ☐ 당선작 발표 및 시상 ○ 발 표 : ’17. 11. 8.(수)(예정),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http://mediahub.seoul.go.kr) ○ 시상내역 : 총 10개 작품, 상장 및 부상 구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작품수 1 2 3 4 시상금 200만원 각 100만원 각 50만원 각 20만원 ☐ 응모시 유의사항 ○ 1인 2점까지 응모가능하며 중복시상 불가함 ○ 수상작에 대하여 공모전의 취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한도 내에서 서울시가 복제 및 전송, 제2차 저작물로 변형하여 홍보에 활용할 수 있음 ○ 응모하는 모든 작품의 초상권, 지적소유권, 재산권, 저작권, 음원 등은 그 이용에 있어서 법적인 문제가 전혀 없는 것이어야 함 ○ 응모작에 저작권이 인정되는 타인의 저작물을 수록한 경우, 응모자는 해당 저작권자로부터 정당한 사용허락을 받았음을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하여 제출해야함 ○ 응모작품의 초상권, 저작권 분쟁에 따른 모든 문제는 응모자가 책임지며, 입상된 이후라도 이와 같은 사실이 밝혀질 경우 해당 작품 수상 취소 및 상금이 환수됨 ○ 타 공모전 수상작, 타인의 저작물, 명의도용 등의 경우에는 심사에서 제외되며, 수상작발표 후 확인될 경우 수상 취소 및 시상 내역 환수됨 ○ 응모작품 출품은 개인 및 공동출품이 가능하며, 공동출품의 경우 팀명과 팀원의 이름을 명시해야 함. 공동출품작이 수상작이 된 경우 출품한 이가 상장과 부상을 대표로 받음 ○ 심사결과 적합한 당선작이 없는 경우 수상 작품수가 조정될 수 있음 ○ 수상자는 작품 활용에 필요한 당선작 원본파일을 시에 제출해야 함 ☐ 문의 :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가족담당관 ☎ 02-2133-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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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가을철 영농폐비닐 집중수거 ‘봉평 원길1리’ 최우수[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11월 한달 간 한국환경공단에서 영농폐기물 수거활성화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해 시행한 가을철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 결과 봉평면 원길1리 마을회가 최우수상을, 진부면 하진부 2리 마을회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최우수상을 수상한 마을에는 감사패와 시상금 100만원을, 장려상은 감사패와 시상금 40만원을 각각 포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을철 경작 후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는 영농폐비닐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수거해 쾌적한 농촌 환경과 청정한 지역 이미지를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올해 영농폐비닐 발생량이 증가하면서 수거예산이 조기에 소진됨에 따라 민간위탁 수거사업자에 의한 영농폐비닐 수거를 종료했으며 12월 이후 미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내년 1월부터 정상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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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 ‘A Piece Of Peace’ 수기·사진 공모전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도영)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이하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을 기념해 그 순간의 감동과 영광을 담아내기 위한 평창동계올림픽 수기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평화올림픽인 평창동계올림픽 공모전 컨셉은 ‘A Piece Of Peace(평화의 조각)’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추억하는 평화 조각(글과 사진)들이 모여 다가오는 한반도 평화 시대로 나아가는 새로운 미래의 일부분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공모부문은 수기분야와 사진분야로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31일(월)까지 평창동계올림픽 행사에 참여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전 수상자는 평창군수 훈격의 상장과 시상금을 받는다. 시상 규모는 총 43점 선정, 시상금 2,000만원이다. 수기부문은 대상 1인(300만원), 최우수상 4인(각 100만원), 우수상 10인(학생부 : 각 30만원, 일반부 : 각 50만원), 장려상 10인(학생부 : 각 20만원, 일반부 : 각 30만원)이며 사진부문은 대상 1인(200만원), 최우수상 2인(각 100만원), 우수상 5인(각 30만원), 장려상 10인(각 10만원)으로 입상작은 2019년 1월 18일 발표해 작품집으로 발간하고 사진부문 입상작은 작품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도영 평창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A Piece Of Peace 공모전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 평화의 중심에 서있는 평창의 다양한 모습들을 이끌어내 문화예술 부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방법은 평창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 다운로드 및 작성 후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평창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rtp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담당자 033-336-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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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 우수사례, 여기 모여라!▲ 국민안전처 [광교저널]국민안전처는 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17 안전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를 통해 사회 각 분야 기관·단체 및 기업들의 안전문화 활동에 대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우수사례 공모는 오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2017 안전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홈페이지(http://www.2017safetyculture.co.kr)를 통해 진행된다.안전교육 추진, 안전신고 활성화, 안전과 관련된 봉사·홍보활동 등 안전의식 개선 및 안전문화 정착과 관련된 사례를 공모 대상으로 하며, 참가 기관 등의 성격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광역, 기초 구분), 공공·비영리기관, 민간기업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1차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면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당선작은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는 안전문화 추진 사례의 추진체계와 구성원 참여도, 추진 성과, 확산 가능성, 지속 가능성 등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경진대회는 오는 10월 18일(잠정) 개최할 예정이며, 부문별 대상(대통령표창), 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 각 1점씩을 포함해 총 18점을 선정한다. 시상은 오는 12월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진행되며, 소정의 사업비와 시상금을 지급해 안전문화운동 추진 노고에 대해 격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안전처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확산·전파하기 위해 우수사례집을 발간·배포하고, 언론 기획홍보 추진, 안전교육포털 게시 등을 통해 일반 국민과 시민단체 관계자, 지자체 공무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 허정희 안전문화교육과장은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굴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안전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많은 기관·단체·기업들이 참여해 풀뿌리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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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토론에 메카 오산···전국학생토론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6~29일까지 4일 간 한신대학교에서‘We! Talk, Oh! Talk’ 제3회 오산시 전국 학생토론대회를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6~29일까지 4일 간 한신대학교에서‘We! Talk, Oh! Talk’ 제3회 오산시 전국 학생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 각 급별 48개팀씩 총 144개팀이 참가하는 오산시 전국 학생 토론대회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면서 전국의 수많은 학생들이 참가한 명실상부 국내 최대규모의 학생 토론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의 고등부 우승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 초·중등부 우승팀에게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상과 함께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보다 더 알찬 대회로 구성해 단순한 토론대회를 넘어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함께 토론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3:3 의회식 토론을 기반으로 다양한 토론방식을 응용해 교육적인 측면을 강화한 오산식 디베이트 방식으로 토론을 진행하며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즉흥주제 토론경기를 운영하는 등 특색있는 토론대회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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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47회 우륵문화제 포스터 선정▲ 제47회 우륵문화제 포스터 [광교저널]충주시가 올 가을 열리는 제47회 우륵문화제 포스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포스터는 우륵문화제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회장 백경임, 이하 충주예총)가 진행한 공모전을 통해 결정됐다.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3일 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총 30여점이 출품됐다. 충주예총은 예술과 문화에 어울리는 문화제 특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우륵문화제 슬로건 당선작 ‘문화가 흐른多!, 중원이 신난多!’에 어울리는 지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작에는 김소진(충주시 연수동)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김 씨는 대한민국의 중심인 중원의 상징성을 중앙탑으로 형상화하고 태극문양에 원형을 접목시켜 신명나는 중원의 문화를 역동성 있게 표현해 올해 우륵문화제 취지에 잘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당선작은 제47회 우륵문화제 포스터로 사용되며 당선인에게는 상장과 1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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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성황리 개최▲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광교저널] 경남도는 지난 4일 열린 ‘제4회 경상남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통해 거창군 오산마을 등 4곳을 우승 마을로, 양산시를 마을만들기 우수 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자체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및 CAC의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시·군간, 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정보 공유를 통해 행복하고 활력있는 마을만들기의 성공적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콘테스트는 4개의 마을만들기 분야(문화·복지, 소득·체험, 경관·환경, CAC)와 1개의 시·군 분야로 나눠졌다. 사전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과한 11개 팀이 출전해 행복마을 만들기 우수사례 발표와 주민들이 틈틈이 갈고 닦은 난타·풍물놀이·오광대놀이·연극·시낭송·합창 등을 선보이며 다양하게 진행했다. 분야별 우수사례를 보면 △문화·복지 분야에 ‘할매 할배 학교가자’라는 주제로 발표한 거창군 오산마을이 △소득·체험 분야에 ‘대한민국 농촌체험 1번지 삼거 청사초롱마을’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거제 삼거마을이 △경관·환경 분야에 ‘경관이 아름다운 행복한 봉대마을’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밀양시 봉대마을이 △CAC분야에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덤끝 꽃동산마을 아름다운 내촌마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발표한 합천 내촌마을이 △시·군 분야에 ‘행복 양산 만들기’라는 주제로 발표한 양산시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에 수상한 우승 마을과 시·군은 오는 8월 30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에 경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 대회에 입상하는 마을과 시·군은 최고 3,000만 원의 시상금과 대통령상을 수여받게 되며, 또한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창조적 마을만들기)’ 신규사업(사업비 5억 원) 신청 시 인센티브(가점)의 혜택도 받게 된다. 이날 참석한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작년 전국 대회에서 우리 도가 6개 분야 중 3개 우승 쾌거를 거뒀다. 경남도 예선전을 지켜본 결과, 주민들의 마을만들기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놀랄 정도로 너무 대단하다. 올해도 작년에 버금가는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 스스로의 열정적인 공동체 가꾸기 의지가 우리 농촌의 미래를 밝게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의 모든 농촌마을이 행복해지도록 마을만들기사업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