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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영상 활용’ 융·복합행정 함께 난다▲ 충청남도 [광교저널] 충남도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을 활용해 항공영상을 촬영, 도정업무 전반에 걸쳐 고품질의 맞춤형 영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드론 항공영상 지원으로 융·복합행정을 위한 협업 추진의 토대가 마련되면 도정 업무 발전은 물론, 신속·정확한 정책의 의사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업 대상은 12개 분야로 안면도관광지 개발사업지구, 천수만권역, 지역향토문화축제, 금강 친수공간 실태조사, 도립공원 이용현황, 서해선 복선전철 공사현장, 가로림만 교량건설 대상지역, 도로·하천의 보상·정비 사업 등 65건에 달한다. 도는 융복합행정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드론촬영 T/F 팀을 구성, 3개조로 운영하는 등 드론 활용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아가기로 했다. 도는 지난해 9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토지관리과 내에 드론관련 팀을 신설, 내포신도시 전역(9.9㎢), 지적재조사사업 21개 지구, 전국체전 지원을 위해 주경기장과 성화봉송 장면, 동네자치 시범마을, 호남고속철도 KTX 공주역, 원산도·효자도 등을 촬영 및 편집해 적기에 맞춤형 영상을 제공한 바 있다. 도는 이번 협업대상 이외에도 도내 주요문화관광지에 대한 항공영상 촬영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항공영상 촬영 체제 구축을 통해 도정 분야별 정책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병희 도 토지관리과장은 “4차 산업혁명의 집약체인 드론의 발전과 활용 가능성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시대적 행정변화에 적극 대응해 도정 전 분야에 드론을 이용한 항공영상 활용을 활성화해 행정서비스의 질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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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강릉시, 올림픽 개인 소장품 기증 받는다▲ 86아시안게임 당시 111번째 성화봉송 주자였던 김진무(강릉시 송정동) 씨는 성화봉송 후 기념으로 간직하던 성화봉을 지난 24일 시에 기증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최현숙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올림픽 기념관을 조성해 올림픽 관련 물품들을 모아 올림픽 유산으로 전시하기 위해 개인들이 소장하고 있는 올림픽 관련 물품들을 기증받아 올림픽이 치러진 역사적 장소에 전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86아시안게임 당시 111번째 성화봉송 주자였던 김진무(강릉시 송정동) 씨는 성화봉송 후 기념으로 간직하던 성화봉을 지난 24일 시에 기증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윤강로 씨와 올림픽 소장품 기증 협약을 통해 올림픽 기념품을 기증 받아 일부는 올림픽 홍보관과 시청 로비에 전시를 하고 나머지는 기념관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는 올림픽 빙상스타들의 물품 기증 및 풋·핸드 프린팅 기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림픽 기념주화 등 다양한 전시물품들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올림픽 관련 물품들은 개인들이 소장하고 있을 때보다 올림픽 기념관에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공유할 때 더욱 가치 있고 빛나는 물건이 될 것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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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월 전국체전, 기관·단체·기업체 찾아다니는 홍보 펼쳐▲ 사천해변의 허수아비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2015년 10월 강릉을 주 개최지로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 체전이 100일 남짓 남았다. 시는 메르스의 영향으로 천년 단오제가 취소되는 등 시민 붐 조성 및 홍보에 많은 차질이 빚고 있음에 따라 남은 기간 동안 시민 붐 조성을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따라서 7∼8개월 2개월 동안 강릉시내 170여개의 주요 기관, 단체, 기업체를 직접 찾아다니며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의 강릉개최의 의미, 개・폐회식의 참여, 종목별 경기관람 및 응원, 21개 읍면동 전 지역 성화봉송 환영 등을 설명하고 시민 참여 및 홍보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화요일에는 옥천오거리에서 ‘전국체전 성공개최 강릉시민과 함께합니다.’라는 현수막 걸고, 전국체전 모형 인형과 체전 홍보 유니폼을 입고 아침 8시부터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전국체전을 알릴 계획이다. 9월부터는 체전 분위기를 최대한 끌어 오리기 위해 아치, 홍보탑, 마스코트 유등 및 가로 배너 등을 당초 계획보다 조금 일찍 설치하고. 크고 작은 이벤트 행사도 개최해 시민 붐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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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도민체전···성화봉송길 '올라'▲ 채화된 경기도민체전성화를 임학근 안성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인계받아 이틀간의 봉송길에 오르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안성/유지원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이달 30일 열리는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를 환히 비춰줄 성화가 채화됐다. 시는 4월 28일 안성시 3·1운동기념관에서 성화 채화 행사를 갖고 실질적인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 날 행사는 안성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제천례와 칠선녀 성무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특히 주선녀가 성화를 채화하며 분위기는 절정에 달해 참석자들의 박수와 함성은 만세고개에 울려 퍼졌다. 채화된 성화는 제주(祭主)인 황은성 안성시장에게 전달됐으며 다시 성화부장인 임학근 안성시체육회 상임부회장에게 인계돼 이틀간의 성화봉송길에 올랐다. ▲ 제천례와 칠선녀 성무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성화는 28~29일 양일에 걸쳐 안성시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개회식날인 30일 안성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설치된 성화대를 점화하게 된다. 안성시 도민체전팀 관계자는 “우리시와 같이 전 지역에 걸쳐 성화봉송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며 “안성의 역사적 발자취를 느끼고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도민체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오늘로서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많은 시민여러분들이 관심을 갖고 안성을 찾은 선수단을 오늘 채화된 성화처럼 뜨겁게 응원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문의:문화체육과 이상필 678-2404, 도민체전팀장 허지욱 678-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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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인천AG 성화, 20일 수원 봉송제17회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빛낼 성화가 오는 20일 수원시 구간을 통과한다. 통과 시간은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이며 봉송구간은 장안문에서 팔달문을 거쳐 경기도청까지 3.2㎞다. 80명의 주자가 전체 15개 구간으로 나누어 성화를 봉송한다. 이 성화는 지난 9일과 12일 인도 뉴델리 국립경기장과 강화도 마니산에서 각각 채화돼 합쳐져 봉송중이다. 성화 봉송 구간에서는 수원에 도착하는 성화를 환영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장안문에서는 성화를 환영하기 위한 맞이 행사가 준비돼 있다. 화성행궁 광장에서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가 아시아경기대회와 성화 봉송을 위한 홍보와 함께 아시안게임 티켓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경기도청에서는 성화 안치행사가 열린다. 성화 봉송 시 구간별로 차로를 순차적으로 통제한다. 시 관계자는 “다소 불편하더라도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시 구간을 지나는 성화를 환영하기 위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시는 성공적인 성화봉송을 위해 지난 13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수원시 구간 성화봉송주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수원시 구간 성화 봉송 주자 중 조직위원회와 후원사 주자, 단체주자를 제외한 5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주자별 구간 안내와 함께 성화봉송시 주의사항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주자들에게 상?하의 주자복과 운동화 등 주자용품도 함께 지급했다. 수원시 구간 봉송을 마친 성화는 경기도청에서 하루를 머문 후 전국 70개 시?군?구를 거쳐 9월 19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 최종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