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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폭염대비 예방활동에 ‘총력’[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장마이후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영농작업장 등 실외 작업장 예찰, 시설점검 등 폭염대비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무더위쉼터 이용이 제한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정자,나무그늘 등을 활용한 야외 무더위쉼터 11개소를 지정했다. 코로나 2차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사회적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 게시 및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폭염예방물품인 부채를 비치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방역관리 상태 등 무더위쉼터 자체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폭염 홍보활동으로 홈페이지, SNS 등에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게시하고, 재해문자와 전광판, 마을방송을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노약자가 많은 지역특성을 감안해 쿨스카프, 부채 등 더위를 식힐 홍보물품을 제작해 마을에 배부할 계획이다. 한왕기 군수는 “지속적인 폭염대응 홍보활동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폭염특보 발효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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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대책회의[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23일 0시부터 시행되는 사회적거리두기 강화(2단계)에 따라 부서별 추진계획 토론을 위한 대책회의를 24일 오전 8시40분 한왕기 군수 주재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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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일자리 놓친 무급휴직자 최대 50만원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코로나19로 일자리를 놓친 무급휴직 근로자나 프리랜서 등에게 최대 50만원을 긴급 지원키로 하고 13일부터 특별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국가적 위기로 생계마저 어려워진 저소득 시민들을 도우려는 것이다. 대상은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상향된 지난 2월23일부터 3월31일까지 5일 이상 무급으로 일했거나 휴직에 들어간 중위소득 100% 이하 근로자다. 2월23일 이전에 관내 50인 미만 영세사업장에 종사하고 고용보험에 가입되있어야 한다. 또 상대방과 직접 대면하는 직종에 종사하는 중위소득 100% 이하의 고용보험 미가입 특수형태 근로자와 프리랜서도 대상에 포함된다. 학습지 방문강사나 스포츠 강사 및 트레이너, 연극‧영화 종사원, 대리운전원, 보험설계사, 건설기계운전원, 골프장캐디, 대출모집인, 신용카드모집인 등이 해당된다. 이와 관련 시는 국비 10억2000만원으로 근로 시간에 따라 1인당 하루 2만5천원까지, 월 최대 5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13일부터 할 수 있는데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서24 홈페이지(https://open.gdoc.go.kr)와 이메일(iljari@korea.kr)로 우선 접수한다. 21~23일엔 기흥구 구갈동 시 일자리센터를 비롯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0곳에서 추가로 접수한다. 무급휴직 근로자의 경우 해당 사업주가 근로자의 지원금 신청서와 무급휴직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고, 특수형태 근로자‧프리랜서는 용역계약서‧위촉서‧소득금액증명원 등 근로 및 중단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go.kr)를 확인하면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사업장이 문을 닫는 등 일자리를 놓친 저소득 근로자들이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생계를 이어가도록 긴급 지원을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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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10~11일 사전투표도 '사회적 거리두기'[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0~11일 이틀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를 관내 35개 읍·면·동에 1곳씩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선거 당일 혼잡을 피하고 싶은 시민들은 사전투표를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만 18세 이상의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의 자세한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본인 사진이 붙어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자동차면허증 등)을 지참해 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자신의 선거구가 아닌 곳에서 투표를 하는 경우,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아 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투입하면 된다. 이를 위해 시는 35개 투표소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선거인들이‘사회적거리두기’를 지킬 수 있도록 1m 대기줄을 표시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시는 선거 당일 투표소 입구에 전담인력을 비치해 선거인의 발열 여부를 체크하고 손 소독제 사용 후 1회용 위생장갑을 착용한 후 투표소에 들어가도록 할 방침이다. 투표 대기자들은 최소 1m 이상 거리를 두고 대기해야 하며, 선거사무원들은 마스크와 안면보호구를 착용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선거인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투표소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시민들은 사전투표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