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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마트·㈜미트이노베이션·삼성노블카운티·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성금‧물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업과 사회단체의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9일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이 ‘희망나눔프로젝트’를 통해 기탁한 성금으로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함께 130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취약 계층 257가구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희망나눔프로젝트는 시와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점)이 지난 2014년 협약을 맺고, 지역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14억 1591만원 상당의 성금·물품을 전달한 이마트 7개점은 올해 연말까지 2억 700만원 상담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이용진 ㈜미트이노베이션 대표는 용인특례시청을 방문해 지역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냉동삼겹살 80상자(총 1264kg, 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미트이노베이션은 지난 1월에도 냉동목살 200상자를 기탁했다. 이 대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작은 도움이 자라나는 아이들과 저소득층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또 삼성노블카운티 관계자가 지난 8일 시청을 방문해 자체 행사 수익금과 입주회원 작품 전시회 자선 모금으로 마련한 성금 458만3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성노블카운티 관계자는 “생계가 곤란한 어르신과 저소득 청소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9일 아동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성금 500여 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 5~10월 지역 공공형어린이집 33곳의 아동과 학부모, 보육교사 등이 참여한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이다.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018년부터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기탁해 왔다. 이해숙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집에서 잘 쓰지 않는 물품을 재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며 “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이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미트이노베이션과 삼성노블카운티,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기탁한 성금과 물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지원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과 삼성노블카운티, ㈜미트이노베이션,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이 따듯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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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유림동·영덕1동·서농동·마북동·동천동에 성금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와 처인구 유림동과 기흥구 영덕1동, 서농동, 마북동 등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탁이 이어졌다.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일 현대모비스 AV랩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정보화 교육용 키오스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종현 마북동주민자치위원장은 “센터에서 진행하는 ‘시니어 정보화 교육용 키오스크를 지원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봉철 AV랩 상무는 “이번에 설치한 교육용 키오스크가 어르신들 정보화 교육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천동 주민센터는 시립동천자이1차어린이집 원생 16명과 인솔교사 3명이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아나바다, 바자회 등을 통해 직접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이번 기부활동이 아이들에게 이웃을 돌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재훈)는 지난 1일 풀무원녹즙 용인기흥홈(점장 김채옥)과 저소득 홀로어르신에 건강 음료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우리 동네 건강돌보미’ 협약을 맺었다. 풀무원녹즙 용인기흥홈 가맹점은 홀로 어르신 20가구에 앞으로 8개월간 매주 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동에 연락하기로 했다. 한편 수지구는 지난달 31일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10kg짜리 쌀 3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매년 농사지은 쌀을 기부해온 이 의원은 “경기침체 영향으로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이 쉽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관심과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미란)는 지난 달 3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노인복지관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지난달 16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것이다. 중앙동과 유림동도 용인대 CEO 총동문회(회장 김현철)가 지난달 30일 저소득 어르신 2명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100만원(각 50만원)을 기탁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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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서농동·상현1동, 나눔장터 등 주민 행사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 동백1동과 수지구 상현1동이 가을맞이 주민 행사를 열었다. 동백1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1일 용인백현초 옆 내꽃공원에서 중고 물품을 교환하고 판매하는 ‘달달 사랑나눔 돗자리마켓’을 열었다. 행사에는 300여 명의 주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주방용품, 도서, 장난감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나눔하기 위해 참여했다. 참가 부스 판매금의 10%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기탁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 주민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나눔장터에 참여하게 돼 가족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탁지은 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행사에서 주민들이 넉넉한 인심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농동은 같은 날 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서농동 화합의 날’ 행사를 열었다. 서농동체육회와 단체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1부 ‘동 구석구석 걷기 스탬프 투어’와 2부 ‘서농 팔씨름왕 선발대회’ 순으로 진행했다. 스탬프 투어에는 주민 1000여명이, 팔씨름왕 선발대회는 선수 약 60여 명이 참가했다. 서천마을상인회가 마련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의 플리마켓과 삼성전자 DS부문, 기흥농협에서 후원한 가전제품과 쌀 등 1000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식도 열렸다. 서천마을상인회에서 진행한 에코 플로깅(줍기+조깅의 합성어)도 걷기 스탬프 투어와 함께 진행됐다.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이웃사랑 나눔바자회와 주민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선보인 전시회 등도 열렸다. 동 관계자는 "서농동 화합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같은 날 ‘제3회 상현1동 주민총회 및 에코페스타’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위원회와 주민이 직접 제안해 주민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총회와 환경캠페인을 더한 마을 축제다.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퓨전 장구, 사물놀이, 하와이 훌라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마술쇼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해 자원의 선순환을 유도하는 에코플리마켓 등도 진행했다. 다 쓴 건전지와 우유팩을 가져오면 에코체험권을 제공해 도토리팽이놀이, 칡고리 던지기, 드론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올해 활동 경과를 보고하고 ‘지속가능한 꽃보다청춘대학’, ‘청소년아지트’ 등 6개 마을자치계획 사업 우선순위를 현장투표로 결정했다. 송헌정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 축제에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어우러진 행사 등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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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2동 ‘푸른골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2동이 지난 14일 청곡초등학교에서 ‘2023년 영덕2동 푸른골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행사는 동 체육회 주축으로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영덕2동 6개 단체가 함께 참여한 행사로 주민 180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 참가자들이 많았고 어린이 사회자 2명이 진행했다. 행사는 동 체육회에서 주최하는 ‘푸른골 걷기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최하는 ’희망나눔 바자회‘, 청곡초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참여한 ’푸른골 장터‘ 등 총 3개 마당으로 진행했다. 동 주민들은 3킬로미터 구간을 완주하는 걷기 체험, 청곡초 학생들은 플리마켓, 통장협의회는 재능기부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먹거리와 바자회 후원 물품을 판매했다. 청곡초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수익금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문화재단은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다. 마을 주민들은 걷기대회에 참가해 건강을 챙겼다. 바자회에서 생필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면서 불우이웃 돕기에도 기여했다. 참가한 한 주민은 “공연과 다양한 체험활동, 실용적인 바자회 등 남녀노소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마을 잔치가 열려 즐겁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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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읍·영덕1동·기흥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기흥구 영덕1동, 기흥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졌다. DS아트라움(대표 김다솜)은 지난 16일 영덕1동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입장료로 받은 라면 10박스, 즉석밥 280개 등 총 57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DS앙상블은 용인문화재단 민간문화공간 활성화사업인 ‘문화머뭄’ 시민참여프로그램에 선정돼 지난 14일과 지난달 23일 연주회를 열었다. DS앙상블은 40석 규모 공연장인 DS아트라움의 상주 연주단체다. DS아트라움은 연주회 입장료로 라면 묶음을 받아 이를 모아 기부했다. 즉석밥은 두 번의 연주회에서 DS앙상블이 받은 연주료로 구입했다. DS앙상블은 용인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들이 모여 해설과 함께하는 연주회, 편곡 스터디 등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연주 활동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하고 있다. 김다솜 DS아트라움 대표는 “두 번의 연주회가 연주자들이 재능기부로 연주하고 관객들은 라면을 기부하며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연주회를 꾸준하게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DS아트라움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탁한 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립 한누리 어린이집(원장 김화정)은 같은 날 기흥동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아나바다 알뜰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78만원을 전달했다. 바자회는 지난달 21일 어린이집 원아들이 장난감, 의류, 동화책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내놓아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화정 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이 직접 마련한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어린이집과 바자회를 지원한 관리사무소, 주민 등이 함께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용인 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3일 이동읍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읍은 성금을 1인 중장년 가구인 A씨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A씨는 평소 갑상선 항진증과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에 난소낭 진단을 받아 수술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중앙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적은 금액이지만 치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읍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따뜻한 후원금을 기탁해 주시는 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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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에 위생꾸러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은 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탁지은)가 지난 10일 지역 취약가정 10가구를 방문해 위생용품 꾸러미와 김을 전달했다고 11일 전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중증장애인, 만성질환자, 다자녀 가정 등 취약가구를 방문해 가구당 롤화장지 30롤과 물티슈 20개, 김 한 박스(15g 15개 들이)를 지원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번 기탁 물품은 동 새마을부녀회가 연초부터 일일찻집, 바자회 등 사업과 우유팩 수거, 나눔장터 등을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동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가구를 위한 밑반찬 지원, 김장나눔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탁지은 새마을부녀회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녀회 회원들과 뜻을 모아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위생용품 꾸러미가 중증장애인, 만성질환자, 다자녀 가정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동에서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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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에 금빛서내어린이집에서 쌀 33포 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금빛서내어린이집(원장 최경희)에서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33포(10kg)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부한 쌀은 금빛서내어린이집과 3단지 관리사무소가 지난달 15일 개최한 ‘희망나눔 사랑나눔 금빛 바자회’ 수익금으로 구입했다. 금빛서내어린이집은 올해로 4년째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최경희 금빛서내어린이집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적극 참여해 주신 금빛서내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물품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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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제11회 수지나눔문화축제’에서 시민들과 소통 활동 펼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지역 주민들의 축제인 ‘제11회 수지나눔문화축제’가 지난 7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광장에 마련된 체험 행사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활동을 펼쳤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을 위한 일자리 마련과 건강증진, 복지정책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수지노인복지관이 어르신의 날을 맞이해 준비한 나눔 문화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처음 시작한 ‘수지나눔문화축제’는 올해 11회를 맞이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통한 즐거움을 선사한 축제에는 약 40여개의 단체가 참여해 ▲체험 부스(도자 공예품 만들기, 키오스크 체험, 심리검사,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바자회(아동복, 생필품, 다육 식물) ▲먹거리(분식, 디저트, 건어물) ▲공연(수지청소년오케스트라, 에어로빅, 하모니카, 합창단)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와 함께 ‘사랑 나눌 라면’, ‘스탬프 투어’ 부스에서는 다양한 기념품을 시민들에게 선물했다. 한편, 지역 주민들이 직접 나눔의 장으로 마련한 ‘수지나눔문화축제’에서 얻은 성품과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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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내 학교 4곳에 여성 위생용품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지역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4곳에 200만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을 전달했다고 19일 전했다. 전달한 위생용품은 지난 7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개최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과 협의체 기금을 활용해 마련했다. 이옥배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해 위생용품을 기부했다”며 “지역 내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돕겠다”고 말했다. 장남수 왕산초등학교장은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내 아이들에게 베푸는 마음을 깊이 간직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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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추석 앞두고 어려운 이웃 돕는 따뜻한 손길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려는 따뜻한 손길이 줄을 이었다. 3개 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 단체들을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명절 선물이나 음식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폈다. 공공기관, 종교 시설, 민간 단체 등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려는 온정이 이어졌다. 처인구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명수)는 위원들이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한과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명철)도 위원들이 취약계층 10가구 찾아가 한가위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덕담을 나눴다. 삼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남상희)도 관내 한부모가정 27가구에 생필품과 부식 거리로 구성된 ‘한가득 희망 상자’를 전달했다. 기흥구 상갈동은 홀로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명절 음식과 식품 등을 전달했다. 명절 음식과 식품 등은 주민자치위원회, 하나님의 교회, 기흥장례식장, 카페 마냐나 등이 지원했다.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희택)는 위원들이 직접 만든 불고기, 잡채, 오색전 등의 명절 음식 100세트를 지원했고, 하나님의 교회는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20박스, 기흥장례식장(대표 정경숙)은 김치 10kg과 음료 100개를 지원했다. 카페 마냐나(대표 김미정)도 단팥빵 100개를 지원했다. 수지구 성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명희)는 홀로 어르신 등 취약 계층 10가구에 건강식품과 반려 식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성복동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 가정 50가구에 가구당 10만원의 명절 지원금을 전달했다.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말선)는 취약계층 30가구에 정육 선물 세트를 지원했다. 상현1동 새마을부녀회는 13~14일 동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바자회를 열고 미역, 김 등을 판매했다. 행사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용인 중앙라이온스클럽은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이동읍에 450만원 상당의 돼지갈비 50팩을 전달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는 즉석밥, 국, 김 등의 간편식으로 구성된 생필품 25박스를 보정동에 기탁 했고, 수지예본교회(담임목사 전광진)는 신도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백미 151포를 풍덕천2동에 기탁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민병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수지구 사회복지과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고, 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는 역북동에 50만원 상당의 백미 10kg짜리 15포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어려운 분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