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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김창규 부군수, 베이징 올림픽 도시 발전 포럼서 '주제' 발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김창규 평창부군수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2018 베이징 세계동계스포츠 박람회’에 참석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주제발표는 박람회 중 세계올림픽도시연맹(UMVO)에서 주최한 ‘올림픽 도시발전 포럼’에서 이루어졌으며 군 대표로 초청된 김창규 부군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준비과정과 결과, 유산 사후활용 방안을 발표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포럼에서는 올림픽을 성공 개최한 도시들의 대표와 스포츠 전문가들이 초청돼 도시발전, 도시계획, 장기적 올림픽 사회기반시설 이용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아울러 군은 2021년을 국제레저스포츠박람회를 계획하고 있어 이번 박람회에서 관련 분야에 대한 활발한 벤치마킹과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한편 올림픽을 개최했거나 개최예정인 39개 회원도시들로 구성된 ‘세계올림픽도시연맹’은 2002년 창립돼 스위스 로잔에 본부을 두고 있으며 군은 2009년에 정식회원으로 가입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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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도 평창 문화올림픽, ‘코리언 사운즈’ 러시아서 첫 공연▲ 문화체육관광부 [광교저널]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 기원의 염원을 담은 ‘평창, 문화를 더하다-코리언 사운즈(Korean Sounds: Connected Winter to Summer)' 클래식 음악회가 오는 6월 24일(토) 지난 동계올림픽 개최국인 러시아의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음악원 그랜드홀에서 첫선을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에이앤에이(A&A)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평창, 문화를 더하다’ 사업의 일환으로서, 동계스포츠 강국인 러시아, 핀란드, 체코에서 현지 예술단체와 한국 예술가의 협연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과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그 첫 여정인 이번 러시아 공연은 아리랑오케스트라와 락음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김성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지휘와, 러시아 여성심포니오케스트라(음악감독: 크세니아 자르코 Ksenia Zharko)의 연주, 볼쇼이합창단(음악감독: 레프 칸타로비치 Lev Kontorobich)의 노래로 꾸며진다. 또한 거문고 연주가 정대석, 대금 연주가 김정승과 러시아 피아니스트 막심 푸리진스키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연주곡으로는 한국 전통예술과 서양 클래식 음악이 적절히 협연된 곡들이 선정됐다. ▲ ‘아리랑판타지’, ▲ 거문고 협연곡 ‘수리재’, ▲ 대금협연곡 ‘풀꽃’을 비롯해 한국 가곡 ▲ ‘남촌’, ▲ ‘청산에 살리라’, ▲ ‘그리운 금강산’, ▲ 교향시 ‘한강’이 러시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에이앤에이(A&A) 정선구 대표는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눈부시게 발전한 우리의 문화예술을 세계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특히 서양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은 거문고와 대금 등 우리 전통악기들의 매력을 유럽에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은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우리의 높아진 문화 수준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함께 즐기는 지구촌 축제”라며 “이번 러시아 공연이 하나의 밑거름이 돼 평창동계올림픽을 전 세계인이 즐기는 문화올림픽으로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평창, 문화를 더하다-코리언 사운즈(Korean Sounds: Connected Winter to Summer)’는 러시아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8일(목) 핀란드 헬싱키 사보이 극장, 10월 3일(화) 체코 프라하 루돌피눔 드보르자크 홀에서 유럽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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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컬링, 평창올림픽 전 종목 출전 쾌거▲ 경북 여자컬링팀 [광교저널] 경북도는 경북체육회 소속 컬링팀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휩쓸 기회를 잡았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한국컬링선수권대회 남녀단체전 및 믹스더블(혼성) 전 종목에서 경북체육회 컬링팀이 우승을 하며 평창행 티켓을 획득한 것이다. 빙판의 체스라 불리는 컬링은 각 4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빙판에서 스톤을 미끄러뜨려 표적(하우스)안에 넣어 득점을 겨루는 경기로, 1998년 일본 나가노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우리나라에서는 1994년 대한컬링경기연맹 창설 이후 각종 대회에서 높은 성과를 이어나갔으며, 2014년 소치올림픽에 여자대표팀의 첫 올림픽 출전으로 대중적인 관심을 받게 됐다. 비교적 짧은 역사에 비해 출전대회마다 높은 성과를 보여 온 한국 컬링의 세계무대 진출이 있기까지는 경북 컬링을 빼놓을 수 없다. 경북도는 동계스포츠의 취약점을 극복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인기 종목이었던 컬링을 전략으로 채택하고, 선수육성과 인프라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의성군은 도비지원으로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제규격을 갖춘 ‘의성컬링센터’를 건립했고, 2007년 개관이래로 각종 국내외 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2010년과 2016년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를 유치하면서 한국 컬링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한 몫을 했다.우수한 빙질로 국내외 전지훈련장으로도 인기가 많아 캐나다, 카자흐스탄 등 해외 팀들도 수시로 전지훈련을 오고 있다. 올해는 국민체육진흥기금 등 60억원을 투입해 기존 4레인에서 6레인으로 2레인을 증축해 명실상부한 컬링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경북 컬링은 인프라 구축과 함께 선수육성을 위한 빠른 움직임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었다. 경북체육회는 전국 최초로 컬링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를 창설하면서 선수 집중육성을 통해 현재 국내는 물론 세계 정상급 수준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남자컬링팀은 국가대표팀이었던 강원도청팀을 전승으로 압승하며 새 태극마크의 주인으로 떠올라 남자컬링종목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올림픽무대에 진출하는 영광을 얻었다. 지난 2월 ‘2017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한국컬링 역사상 세계선수권대회 최초 금메달을 획득한 주역들이 포진돼 있어 2018년에도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현 국가대표팀인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은 2016 아시아태평양선수권대회 금메달, 2017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은메달 등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꾸준히 실력을 쌓아오면서 평창올림픽에서도 멋진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신규종목으로 채택된 믹스더블(남녀혼성) 종목은 현 국가대표인 이기정, 장혜지 선수가 3년 연속 국가대표직을 유지했으며, 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2017 세계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에서 6위를 기록해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서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컬링 전 종목 우승이라는 쾌거를 시작으로 다양한 종목에서 경북의 우수한 선수들이 세계무대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이 참여하고 상생할 수 있는 스포츠가 살아있는 도시육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054-880-32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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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도읍, "씽씽 얼음썰매장으로 놀러 오세요"▲ 2014년 공도읍 썰매장 모습(쌍둥이 아빠가 아이들을 썰매에 태워 앞에서 끌어주고 있다) 안성시 공도읍 체육회(회장 윤국한)는 오는 1월 6일 개장식과 동시에 2월 8일까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얼음썰매장’을 개장한다. 공도읍 야외 썰매장은 공도버스정류장 근처 논 9,667㎡를 썰매장으로 조성해 논에 물을 채워 만든 것으로 동계스포츠인 스케이트와 썰매타기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에 만들어진 야외 썰매장은 아이들에게 전통놀이를 맛보게 하고 어른들도 어릴적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추억의 놀이마당으로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8세 이하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참여해야 한다. 얼음 썰매장에는 썰매 300개, 스케이트 300족, 눈썰매 100개가 준비돼 있어 현장에서 무료로 대여가능하며 개인이 스케이트를 가지고 와서 즐겨도 된다. 공도읍 체육회 회원들이 안전사고를 위해 교대로 순찰할 계획이며, 찬바람을 피할 비닐하우스로 된 휴게소에서는 떡볶이·어묵 등 간단한 먹거리도 판매되고 남·여 간이 화장실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별도의 인공장치 없이 자연 상태로 물을 얼려 운영하므로 이용자들은 이용 전 날씨를 고려해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의: 공도읍사무소 오민정 678-3602, 총무팀장 박노성 678-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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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가족과 함께 할수있는 얼음 썰매장' 개장안성시 공도읍 체육회(회장 윤국한)는 오는 1월 6일 개장식과 동시에 2월 8일까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얼음썰매장’을 개장한다. 공도읍 야외 썰매장은 공도버스정류장 근처 논 9,667㎡를 썰매장으로 조성해 논에 물을 채워 만든 것으로 동계스포츠인 스케이트와 썰매타기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에 만들어진 야외 썰매장은 아이들에게 전통놀이를 맛보게 하고 어른들도 어릴적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추억의 놀이마당으로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8세 이하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참여해야 한다. 얼음 썰매장에는 썰매 300개, 스케이트 300족, 눈썰매 100개가 준비되어 있어 현장에서 무료로 대여가능하며 개인이 스케이트를 가지고 와서 즐겨도 된다. 혹시나 있을지 모를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자 공도읍 체육회 회원 등이 교대로 순찰할 계획이며, 찬바람을 피할 비닐하우스 휴게소에서는 떡볶이·어묵 등 간단한 먹거리도 판매되고 남·여 간이 화장실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별도의 인공장치 없이 자연 상태로 물을 얼려 운영하므로 이용자들은 이용 전 날씨를 고려해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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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도읍, 야외 썰매장 개장공도읍 체육회는 1월 12일 개장식과 동시에 2월 8일까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의 장(썰매장)”을 공도초등학교 근처(안성시 공도읍 용두리 275-106) 논 9,667㎡를 썰매장으로 조성해 28일간 운영한다. 공도읍 야외 썰매장은 논에 물을 채워 만든 자연친화적인 놀이공간으로 동계스포츠인 스케이트와 썰매타기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에 만들어진 야외 썰매장은 아이들에게 전통놀이를 맛보게 하고 어른들도 어릴적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추억의 놀이마당으로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8세 이하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해야 한다. 썰매 400개, 스케이트 250족이 준비되어 있어 현장에서 무료(단, 스케이트는 1시간 이후부터 1,000원 부과)로 대여할 수 있으며 개인이 스케이트를 가지고 와서 즐겨도 된다. 혹시나 있을지 모를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자 공도읍 체육회 회원 등이 교대로 순찰하고, 부대시설로 남·여 간이 화장실이 있으며, 찬바람을 피할 비닐하우스 휴게소에서는 떡볶이·어묵 등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별도의 인공장치 없이 자연 상태로 얼려 운영하므로 이용자들은 이용 전 날씨를 고려하여 전화문의 후 이용하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