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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도서관, 영어그림책 놀이 할 어린이 10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도서관은 영어 그림책을 읽고 노래나 게임 등 독후활동을 함께 할 6~7세 어린이 1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전했다. 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고 자연스럽게 영어까지 익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다음 달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ZOOM)을 통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업에서는 3명의 어린이 영어지도사가 재능기부로 ‘닌자 버니’, ‘The odd egg’ 등 세계 유명 작가의 영어 그림책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읽어준다. 이후 등장인물이나 스토리를 소재로 소품을 만들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체험 활동을 이어간다. 참여를 하려면 다음달 5일 오전 10시부터 상현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sanghyeon) 문화행사신청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책을 통해 사고력을 넓히고 영어와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영어 그림책과 함께 다양한 놀이를 함께 할 어린이들이 많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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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도서관, '독서치료'65세 이상 어르신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가 구성도서관에서 다음 달 16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진행하는 ‘치매 예방 독서 교실’에 65세 이상 어르신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구성도서관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심리적으로 우울감과 불안감이 큰 노년기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책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나아가 치매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의는 독서심리상담 전문가인 민경애 휴독서치료연구소장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해 이해하기, 삶의 과정 회상하기, 나의 삶에 대한 위로와 칭찬하기 등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다음달 6일부터 구성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거나 전화(031-324-4134)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독후활동을 하며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독서교실을 마련했다”며 “독서와 치매 예방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이 많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성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guseo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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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도서관, 지역아동센터서 책 읽기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상현도서관이 수지구 상현동 LH행복꿈터 광교마을지역아동센터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두 달간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보 취약계층 아동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올바른 독서습관을 가지도록 돕기 위해 기획, 지난 3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에 최종 선정돼 360만원의 운영비를 확보했다. 지난 2일 거짓말 같은 이야기를 읽고 ‘책은 좋은 친구, 나는 누구’라는 주제로 독후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 오는 7월 26일까지 매주 1~2회씩 15회에 걸쳐 독서 후 글쓰기,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콘셉트의 독서 체험을 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도서관에 더 가까워지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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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동아리 활동으로 함께 책 읽는 기쁨 누려보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오는 10일부터 관내 공공도서관 17곳의 온라인 독서동아리에서 활동할 회원 42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6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책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용인중앙 ‧ 포곡 ‧ 동백 ‧ 모현·수지 ‧ 구성 ‧ 죽전 ‧ 기흥 등 관내 17개 공공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일반부 31개와 초등부 16개 등 총 47개 동아리를 운영하며 일반부 268명, 초등부 158명을 모집한다. 일반부에서는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활용해 다양한 주제로 독서 모임을 갖고, 초등부에서는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독서토론과 독후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독서동아리는 매년 모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함께 책 읽는 기쁨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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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도서관,‘장애인과 함께 책읽기’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도서관이 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장애인과 함께 책읽기’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책을 접할 기회와 독서 활동을 통한 심리치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에는 독서치료 전문강사가 참여하며, 매주 수요일 8주에 걸쳐 관내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7명과 함께 그림책을 읽은 뒤 전통문양줄팽이 만들기, 양초 만들기, 조명등 꾸미기 등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흥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독서보조기기 활용을 비롯해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 모든 주민들이 도서관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도서관은 지난 5월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 사업’에 선정돼 시각장애인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4대와 음성증폭기 1대를 구입해 비치하는 등 지식정보 접근에 취약한 장애인 및 고령자의 독서환경 편의 도모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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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도서관, 장애인의 날 기념해 초청 행사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중앙도서관이 12일 관내 장애인을 도서관에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에 따르면 이날 용인중앙도서관은 제41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함께÷ 마음+’행사를 개최했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평소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20명의 청년발달장애인과 장애 아동 및 청소년들이 참여해 4명의 사회복지사들과 4팀으로 나뉘어 도서관 투어를 비롯해 도서 대여, 자율독서, 도서 찾기 게임, 독후활동(북아트) 등 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즐겼다. 용인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에게 도서관이 열린 공간으로 인식돼 방문의 기회가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도서관을 지역사회의 편견이 없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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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도서관, 온라인 독서동아리 회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서부도서관은 지난 4일 22개 온라인 독서동아리에서 활동할 회원을 오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독서동아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나오기 힘든 시민들에게 온라인으로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독후 활동을 통한 문화역량을 함량하기 위해 기획했다. 독서동아리는 수지 ‧ 구성 ‧ 죽전 ‧ 기흥 ‧ 흥덕 ‧ 상현 등 서부도서관 소속 6개 도서관에서 일반부 165명, 초등부 60명 등 총 235명을 대상으로 22개를 운영하며 회원들은 3월부터 6월까지 각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일반부는 인문학·자연과학·그림책 등을 주제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자율적인 독서모임을, 초등부는 사서진행으로 네이버밴드를 통해 독서토론과 독후활동 등을 하게 된다. 각 동아리마다 10~20명 내외의 회원이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코너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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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도서관 온라인 독서동아리 회원 107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독서토론과 독후활동 등을 하는 온라인 독서동아리에 참여할 회원 107명을 8일~18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독서하는 책을 읽고 토론까지 하면서 다양한 소양을 넓히도록 하려는 것이다. 대상 도서관은 구성・기흥・흥덕・중앙・동백・모현・보라・남사 등 8곳이다. 한 동아리당 10명 내외로 구성되며 일반부 57명 초등부 50명을 모집해 36개 동아리를 운영할 방침이다. 회원이 되면 오는 10월부터 화상회의 플랫폼 ZOOM과 네이버 밴드 등을 활용해 활동하게 된다. 일반부는 자율적으로 책을 읽고 토론 등을 하며 초등부는 사서의 도움을 받아 주제 도서를 읽고 독후활동을 한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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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청,학교도서관 담당자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연수 실시▲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식 이하 용인교육청)은 지난 7. 22. ~ 7. 30.(4일간)에 관내 학교도서관 담당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 ZOOM을 이용한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용인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급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초등(서평쓰기)과 중등(독서하브루타)으로 나누어 각각 2회차씩 진행했다. 서평쓰기(숭례문학당 김민영 강사) 연수는 체계적인 글쓰기 이론과 더불어 학교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서평쓰기 방법을 알려주고, 독서 하브루타(Q&T독서하브루타협회 황순희 소장) 연수는 하브루타를 이용한 도서관 독서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다양한 독서활동 방안을 제시했다. 연수생들은 온라인 쌍방향 연수가 공간의 제약이 없고, 실시간 채팅 이용으로 오프라인에 비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이다. 이번 연수에 이어, 10월에는 학교도서관에서의 실질적인 응용 방법과 수업사례 제시 등 심화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의 독후활동 역량을 강화해 코로나19로 인해 독서활동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폭넓은 독서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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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 메리 잉어빵 북콘서트 성료[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4일‘오! 메리 잉어빵’을 테마로 오산 고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1인 1외국어 지원사업-잉어빵 프로그램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1인1외국어-잉어빵(잉글리시와 어울려 놀자, 빵~!) 프로그램’은 지역 내 영어 전공자 및 영어교육 경험자를 아이들 영어교육 길잡이교사로 양성해, 영어 동화책 읽어주기 등 놀이형 독후활동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영어학습 동기 유발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2년 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3개 지역아동센터의 학생, 각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1년간 진행했던 학생들의 독후활동 결과물 전시 및 인기투표, 각 학급별 연극․노래․북리포트․프리젠테이션 등 발표와 크리스마스 포토존, 특별한 모두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상장 수여식이 진행돼 연말의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오산시와 비영리 사단법인 희망연구소 배움은 2018년도 12명의 길잡이교사 양성을 시작으로 올해 청호, 비전, 다솜지역아동센터 3개소 60여명의 아동 대상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학생들이 1인 1외국어-잉어빵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글로벌 오산교육을 실현하는 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