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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립진사도서관, '사계절 책 읽는 안성' 진사도서관 전시“제가 좋아하는 ‘안녕, 폴’ 그림책 원화를 도서관에서 만나게 되니 너무 반가워요 ” 안성시립진사도서관에서는 안성시 범시민 독서캠페인 ‘사계절 책 읽는 안성’ 겨울 선정도서 ‘안녕, 폴’ 그림책 원화를 오는 23일까지 진사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입체 일러스트와 다양한 표현 기법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센우 작가의 첫 그림책 ‘안녕, 폴’은 아기 펭귄 폴과 남극기지 대원들이 만들어 낸 마법 같은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비룡소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16점이 전시되며, 원화 감상과 함께 전시된 원작 내용을 통해 부모님과 어린이들이 ‘안녕, 폴’을 더욱 이해하기 쉽게 전시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부모님과 함께 도서관에 방문한 아이들이 원화를 보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매달 원화전시를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더욱 풍성한 전시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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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찾아가는 청소년 독서토론회 호응용인중앙도서관의 ‘찾아가는 청소년 독서토론회’가 참여 학생 호응을 이끌어내며 바람직한 토론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찾아가는 청소년 독서토론회’는 2014 ‘한 책, 하나된 용인’ 독서캠페인의 한 행사로 한 책 선정도서인 ‘인간이 그리는 무늬(최진석 저)’를 토론 도서로 진행된다. 지난 8월 22일 홍천중학교를 시작으로 8월 27일 구성중학교, 28일에 보정고등학교로 이어진다. 홍천중학교에서 열린 첫 토론회는 36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 매너와 방법, 북 브리핑, 자유토론, 찬반토론, 토론 소감 스피치와 토론 코칭 등으로 진행됐다. 독서토론 강사 서미경 씨는 “여러분은 <바람직한 일>과 <바라는 일> 중 어떤 일을 하며 살았나요?”, “<누구나 나의 멘토일 수는 없다>는 저자의 말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등의 다양한 논제를 제시하고 참여자들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펼치도록 이끌어갔다. 학생들은 수업시간문제풀기와는 달리 정답이 없는 토론을 통해 마음껏 생각을 표현할 수 있고, 타인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 책, 하나된 용인`은 한 해에 한 권의 책을 선정해 용인시민 모두 함께 읽는 독서캠페인이다. 선정 도서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며 9월에는 찾아가는 초등 독서토론회, 독서인문주간, 용인시 독서감상문 대회, 작가초청강연회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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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찾아가는 병영 독서토론회 개최용인중앙도서관은 6일과 13일 2회에 걸쳐 용인시 관내 제2053부대 소속 장병들과 장교들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병영 독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서토론회는 지난 7월 사랑의 책 보내기 `북뱅크` 군부대 도서 지원을 계기로, 군장병들의 여가를 활용한 독서를 생활화하고, 부대원과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014 한 책, 하나된 용인` 독서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6일에는 이지성 작가의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13일에는 올해의 한 책 선정도서인 최진석 작가의 `인간이 그리는 무늬`를 주제 도서로 자유토론과 찬반토론의 형식을 겸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용인시 관내 군부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독서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찾아가는 병영 독서토론회`를 계기로 군부대 내에서 독서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