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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전체공약추진율 30.2%로 속도 빨라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왕기 군수와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공약 실천계획, 협업사항, 부진사업 점검을 위해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전체 54건의 공약 중 12건을 완료해 22.2%의 이행률을 달성하고 42건은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51건은 임기 내, 3건은 임기 후에 완료될 것으로 내다봤다. 민선7기 출범 1년을 맞아 평창군의 공약사업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196개소에 공기청정기 보급, 관내 기업 일자리사업 지원,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농촌 어르신 일자리 창출, 경로당 운영비 등 지원 확대, 독거어르신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지원 등 12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전체 추진율은 30.2% 수준으로 4년간의 임기를 미루어 볼 때 상당히 빠른 속도로 공약이행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도 올해 하반기 완료가 예상되는 주요 공약으로는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시스템 도입, 여성농업인육성지원 조례 제정, 평창군 농어업회의소 내 농업정책실 설치, 자원순환형 친환경축산기반 구축, 농업인력지원센터 설치완료로 하반기 공약 이행률은 40%가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오늘 보고회에서 대부분의 공약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특히 적극행정의 선도 주자인 우리 공직자들은 주민들에게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공직자상을 보여주며 감동을 주는 행정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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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독거노인 치매 예방 위해 mou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9일(월) 용인시처인구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처인구치매안심센터&기흥구치매안심센터와 독거노인 치매 예방을 목적으로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순구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 양정원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 발견 및 치료받을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여 용인시 독거어르신들의 치매 걱정을 줄이고자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독거노인의 치매 조기검진 안내 ▲독거노인의 인지건강 점검 ▲인지건강 악화가 느껴질 경우 검진 및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대상자 상황 공유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공동협력 등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김기태 관장은 "국가적 해결과제로 대두되는 노인 치매 문제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는 더욱 취약한 문제로 다가올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복지관 혼자서 고군분투하는 것보다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더욱 전문적인 사업을 운영하는 것이 그 효과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독거어르신이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해 용인시 독거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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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독거어르신 밑반찬 제공 자원봉사활동[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와 연계해 독거어르신 밑반찬 제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 오성근 지사장, 유병우 과장 및 임직원이 복지관에 방문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정성을 담아 포장했다. 아울러, 14명의 독거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따뜻한 안부도 함께 전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독거어르신은 “우리같이 혼자 사는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반찬을 직접 가져다주니 고마운 마음에 한 끼라도 더 잘 챙겨먹게 된다. 잊지 않고 계속 찾아와주면 좋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 지사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실까 안타까워 직원들과 함께 손잡고 자원봉사를 자처하게 됐다. 크게 힘든 일이 아닌데 너무나 고마워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처인노인복지관과 협력함으로써,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일 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에서는 월 2회,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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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19년 이웃사촌 안전돌보미사업’전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 남양읍은 지난달 27일 오후 4시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고령 또는 병환 등으로 집 안에서만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민·관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9년 이웃사촌 안전 돌보미사업’ 발대식을 가졌다.시에 따르면 이웃사촌 안전 돌보미사업은 3월 ~ 12월 (10개월)동안 남양읍에 거주 중인 돌봄 대상자 37명을 대상으로 마을의 부녀회장 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보호가 필요한 관내 어르신 37가구와 1:1 배합하는 사업이다. 주요 활동은 △주 1회 전화 감시 및 월 2회 가정방문 감시 실시 △지속적인 안전 확인과 말벗관계 형성을 통해 정서적·사회적 지원 제공 △대상자 위기상황발생 및 지원 필요하면 맞춤형 복지팀 연계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이다. 홍노미 남양읍장은“이웃사촌 안전 돌보미는 무너져가는 공동체를 복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드는 따뜻한 파수꾼이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데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홀로 견뎌야 하는 분들이 없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읍은 2019년 이웃사촌 안전돌보미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어르신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마을 만들기 모델로써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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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노인복지관,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이하 처인복지관)은 지난 1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설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함께 나눔 기쁨 두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처인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좋은인연(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가입된 어르신들이 설명절을 풍성하게 보내시길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이날에는 드림아동합창단에서 열정적인 합창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세배를 드리며 효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우리 가락을 느낄 수 있는 한국전통민요협회 용인2지부의 신명나는 전통 민요공연과 프로그램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떡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정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도모했다. 김기태 관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셔서 흥겨운 공연과 선물을 전했다. 참석하신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풍요로운 설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나누고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설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음식들로 구성된 식품꾸러미를 직원들이 직접 방문 전달하며 효를 실천하는데 적극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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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왕기 평창군수 신년사[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한왕기 평창군수가 신년사를 내고 2019년 업무에 2일 공식업무에 들어간다. 군에 따르면 한왕기 평창군수는 신년사에서 “2019년은 올림픽 이후 평창의 미래를 고민하고 투자할 때로 새로운 평창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고 만들어가야 하는 중요한 해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한걸음 앞서나가겠다“고 했다. 신년사에서는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와 연계해 평화도시의 상징으로서 ‘평창시’ 지정을 추진하고 산촌거점권역육성 시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유·무형의 올림픽 자산을 관광산업과 연계해 모두가 행복한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한 급변하는 농업환경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농업환경 기반 개선으로 해결해 나가고 적극적인 기업유치와 규제 개선으로 지역의 균형발전과 인구증가를 견인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기반을 갖출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저출산과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지역현실을 위해서는 계층별 특화된 복지 정책과 차별화된 교육 정책을 구현해 군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희망찬 평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하 한왕기 평창군수의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평창군민 여러분! 희망과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는 기해(己亥)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뜻 깊은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비롯해 수많은 일들을 해냈습니다. 때로는 힘들게만 느껴졌던 도전과 좌절의 아픔도 있었지만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며 만들어낸 기분 좋은 변화를 이제는 평창의 번영과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이와 연계한 올림픽 레거시 창출에 핵심역량을 집중해 왔다면 이제는 올림픽 이후 평창의 미래를 고민하고 투자해 나가야 할 때이기도 합니다. 2019년은 새로운 평창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고 만들어야하는 매우 중요한 한해라고 생각합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평창의 미래를 위한 노력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지난해 7월, 민선7기 평창군정의 출범과 함께 동계올림픽 유산인 ‘평화’를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고자 ‘평화의 시작, 새로운 평창’이라는 슬로건으로 군정운영방향을 정했습니다. 동계올림픽대회를 지역발전의 교두보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여 올림픽 성공개최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민선7기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의 가치와 성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반도 평화의 시작, 평창’이라는 평화도시의 상징성을 확산시키고 이를 밑거름 삼아 2019년도 군정을 이끌어 나가고자 합니다. 먼저,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와 연계하여 반드시 평화도시의 상징으로서 ‘평창시’ 지정을 추진하겠습니다. 평화도시의 상징인 ‘평창시 ’지정은, 평창이 한반도 평화의 마중물 역할을 했던 것을 강조함으로써 평화도시의 대외 이미지를 강화하고, 평화가 올림픽 유산의 핵심이라는 의미를 갖게 할 것입니다. 또한, 올림픽개최 1주년이 되는 2월 스위스 다보스포럼과 견줄만한 ‘평창평화포럼’을 개최하여 세계 평화시대를 주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앞서 평화재단을 설립하여 평창평화포럼의 완성도를 높임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포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둘째, ‘행복도시 평창’이라는 인식을 같이할 수 있도록, 모두가 행복한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연간 천만 명 이상이 찾는 대한민국의 대표관광지이자 올림픽을 개최한 세계의 중심도시로서, 세계인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로 높아진 평창의 브랜드 가치와 함께 평창군의 84%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산촌거점권역육성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임산물 산지종합 유통센터 조성, 임산물 가공산업 활성화 등으로 관광사업과 연계한 산림·산촌사업이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서울에서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KTX와 유·무형의 올림픽 자산을, 지역의 문화, 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지역별 맞춤형 관광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소득이 안정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환경기반을 개선하겠습니다. 우리군 산업의 근간은 농·축산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FTA확대, 지구온난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로 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에,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농업예산을 20%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하겠으며, 청년농업인과 여성농업인, 영세고령농업인, 귀농·귀촌인을 적극 지원하고, 부족한 농업인력 보충을 위한 농업인력 지원센터 설치, 농산물 종합가공 지원센터 설치, 평창푸드 종합지원센터 설치, 서울대와 연계한 친환경식품단지 조성 등으로 농업환경기반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농특산물에 대한 수도권 직거래와 도농교류 활성화는 물론 온라인 쇼핑몰 운영 지원을 강화하고, 축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규제개선과 지원정책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모두가 잘사는 지역경제기반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기업 유치를 위해, 기업유치단 운영과 기업 활동에 저해가 되는 규제를 개선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올림픽으로 교통망이 많이 개선되었지만, 방림~장평 국도31호선과 안흥~방림 국도42호선의 선형개량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여 접근성 향상을 통한 지역의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근로자의 생활보장, 그리고 더 나아가 인구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복지정책을 구현하겠습니다. 저출산과 초고령화시대에 접어든 평창은 인구유출도 점차 늘어나고 있어 지역소멸의 길에 접어듦에 따라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군민이 몸소 느낄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보육걱정 없는 행복한 출산지원을 위해 임신과 출산 의료비를 지원하고 산후 조리비용과 출산축하금 지원, 육아기본수당 지원, 아동수당 지원, 그리고 관내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확대, 평창장학회 장학기금 확충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독거어르신 응급알림서비스 설치,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 확대,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있는 어린이집과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 주거안정용 공공임대주택 건설, 치매환자 보호 지원을 위한 치매 안심마을 운영 등 보편적 복지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그리고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어학체험 연수지원, 저소득층 해외 문화체험 연수지원,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학교별 특성화교육 지원 등으로 특화된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육성 교육기반을 조성하고, 2019년 평창이 행복교육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민·관·학 상호 협력하에 차별화된 교육정책을 구현하여 맞춤형 미래인재 육성에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평창군 가족 여러분! 저는 민선7기의 출범 시 약속드린 대로 △평화의시작, 평창과 함께 △사람이 행복한 문화관광 △소득이 안정된 농촌 △더불어 잘사는 지역경제 △모두가 행복한 복지 등 분야별 5대 핵심공약을 바탕으로 2019년 한해를 설계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올 한해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하여 한반도 평화의 시작점이 된 평창을 평화도시의 상징인 ‘평창시’로 지정하기 위한 노력과, 산림·농업분야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이제 39일 후면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된 지 1주년이 됩니다. 세계인의 함성소리로 가슴 벅찼던 그날의 뜨거웠던 열정과 행복했던 기억들을 되살려서, 2019년도 새롭게 변화하는 평창군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힘을 보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평창군 680여 공직자가 한걸음 더 앞서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해 7월 저는 평창군수로 취임하면서 군민여러분께 ‘군민이 군수’, ‘새로운 평창, 군민이 주인되는 평창’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그때의 각오와 초심을 잃지 않고 올 한해에도 오로지 군민의 행복을 위해 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새로운 평창 건설을 위한 군정운영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새롭게 밝아온 2019년 기해년 새해 항상 건강하시기 바라며,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월 2일 평창군수 한 왕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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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지역사회에 귀감 돼[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이하 복지관)은 20일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남부지사와 연계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은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남부지사 안홍찬 지사장을 비롯한 6명의 관계자가 방문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복지관 3층 강당에서 경기남부지사 안홍찬 지사장이 실버세대를 위한 주택연금 교육을 복지관 생활관리사 7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생활관리사가 독거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이 주택연금과 관련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전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직접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뿐만 아니라 교육에 애써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와 같이 어르신들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 받아 복지 서비스가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해드리고자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확대해 능동적인 복지 전달 체계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번 후원금 전달 및 교육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품 전달, 주기적인 자원봉사 등 복지관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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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용인시노인복지관, 독거노인 실태조사 착수▲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이하 처인구복지관)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2018년 독거노인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이하 처인구복지관)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2018년 독거노인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처인구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독거노인 실태조사는 용인시 처인구, 기흥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중 재가복지서비스를 받지 않고 있는 8,4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생활관리사 72명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주거상태, 관계정도, 생활여건, 건강상태, 서비스이용 등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일정 점수 이상인 독거어르신에 대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로 등록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함으로써, 각종 서비스 제공의 발판을 마련해 독거노인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다. 아울러, 조사과정에서 긴급 개입 및 전문기관의 연계가 필요한 경우, 노인전문상담사와 연계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김기태 관장은 “빠른 속도로 독거노인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용인시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의 실태조사를 통해 개개인별로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 개발 및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의 종합적인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독거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한 안전장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덧붙였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통해 1,875명의 독거어르신들에게 안전 확인, 생활교육,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실태조사는 오는 30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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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내 마음에 꽃이 활짝”▲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 방문건강관리센터(센터장 전화연 이하 건강관리센터)는 독거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21일 수원대학교 강당에서 간호학과 학생들과 원예활동프로그램 ‘내 마음에 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 방문건강관리센터(센터장 전화연 이하 건강관리센터)는 독거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21일 수원대학교 강당에서 간호학과 학생들과 원예활동프로그램 ‘내 마음에 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수원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어르신들과 짝을 이뤄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고 추억의 앨범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외출하기도 힘들고 많이 우울했는데, 꽃향기도 맡고 든든한 손자녀가 생긴 것 같아 너무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건강관리센터는 매년 증가하는 독거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돕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수원대학교 간호학과와 연계한 손자녀 맺기 사업을 시행 중이다. 건강관리센터 관계자는“수원대학교 간호학과와의 탄탄한 협업관계를 바탕으로 관내 여러 대학교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관리센터는 지금까지 간호학과 학생 55명과 독거어르신 13명이 손자녀로 매칭 됐으며, 학생들은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그간 학과과정을 통해 배운 건강관리법과 인지활동 등을 펼치고 담당 간호사와의 소통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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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동절기 독거노인 안전보호 대책위한 간담회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이하 노인복지관)은 11일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동절기 독거어르신의 안전보호 대책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이하 노인복지관)은 11일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동절기 독거어르신의 안전보호 대책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청 신낭현 보건복지국장, 노인복지과 나경란 노인지원팀장, 심은희 주무관, 용인시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기상특보 발령에 따른 독거노인 보호 현황에 대한 브리핑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추진현황, 독거노인 보호대책 추진현황, 비상체계 구축과 관련된 내용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중증장애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 운영 시스템을 살펴보며 동절기 독거어르신들의 생활안전 문제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독거노인 보호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의 의견을 공유하고 시스템의 보완점에 대해 토의·토론했으며, 효율적인 업무체계 구축을 꾀하였다. 경기도 신낭현 보건복지국장은 “계속된 한파로 독거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해 운영 현황과 현장의 시스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현장에 와서 보니 많은 직원들이 고생하며 독거어르신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이고, 수고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지금처럼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노력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기태 관장은 “우리 복지관에서는 독거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기상특보가 발령됐을 시 안전 확인을 위한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하게 대처하며 독거어르신들의 보호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항들에 대해 논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언제나처럼 독거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보호책 마련에 힘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