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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어르신 걷기리듬댄스 경진대회 개최▲ 걷기 리듬댄스 경연대회 [광교저널] 2017년 제13회 어르신 걷기리듬댄스 경진대회가 지난 22일 전남 강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사단법인 국제재활레크리에이션연맹이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강진군을 비롯한 전남 도내 14개 시·군 1천4백여명의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참여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안병옥 강진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2017 강진방문의 해에 우리 군을 찾아주신 맞춤형 운동 처방서비스 어르신들을 환영한다”며 “친교와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노년생활에 자신감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시범공연과 38개팀의 경연 중간 오찬 시간에는 일부 참여자들이 관내 식당들을 찾아 저렴하면서도 정갈한 강진음식을 맛보는 기회도 가져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이날 경진대회 후에 열린 시상식에서는 ‘등암골 댄서들(고흥군 고흥읍 등암공동생활관)’ 팀이 대상을 받는 등 총 38개 모든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모란이 피기까지는 & 강진청자(강진)’ 팀을 비롯한 10개팀과 열정적으로 응원을 한 ‘산골 실로암 아가씨들 & 큰골 아가씨들(영암)’팀 등 10개팀도 각각 안전질서상과 열정응원상을 받았다.강경빈 회장은 “매년 걷기리듬댄스 건강축제의 장을 통해 노인건강운동의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노인분들이 편안한 노후를 위해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에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행사가 마무리된 후 참석자들은 2017년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가우도와 남미륵사 등 관광명소를 찾아 즐거움과 강진의 정취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2004년 설립된 국제재활레크리에이션연맹은 국가와 국민 그리고 세계의 건전한 레크리에이션 문화를 선도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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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건강도시 실현’▲ 가평군 [광교저널]가평군이 군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도시 실현을 위해 소중한 생명 지키기, 노인건강증진사업, 건강생활실천 생활화 등 올해에도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 김선자 보건소장은 21일 정책 브리핑을 통해“지난 2012년부터 마을의 리더인 이장과 부녀회장 등을 중심으로 우리군 특성에 맞는 주민 밀착형 자살예방 모델을 개발해 추진한 결과 매년 도내 상위권이었던 자살률이 2013년 44.9명에서 2015년 26.3명으로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앞으로도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건강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우울 및 자살위험이 있는 주민을 발굴해 전문기관에 의뢰하는 생명지킴이 120명을 비롯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는 가호도우미 30명, 주민교육을 담당하는 생명사랑 강사 30명을 각각 양성 활용해 생명존중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또한 농협하나로마트 본점 등 번개탄 판매업소 3개소를 생명사랑 실천업소로 지정해 판매형태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망을 넓혀 나가기로 했다.군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16개반 54명의 마을자율방재단 편성과 군부대, 민간대행업체의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모기가 매개하는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각종 전염병을 사전에 차단시켜 나가고 어린이집 233명, 의료기관 213명, 사회복지시설 408명 등 결핵발생시 파급력이 높은 관내 집단시설 종사자 854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 감염검진 검사를 시행한다.이와 함께 올해 5월말,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2.1%로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건강증진사업으로 ▶ 치매 조기검진사업 확대 ▶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 치매상담실 운영 ▶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 밖에도 12개 마을 걷기동아리를 조직해 농한기에는 2주에 1회, 농번기에는 월1회 둘레길 걷기운동과 8개 마을에 대해서는 오는 11월까지 주 1회에 걸쳐 S라인 웰빙운동을 운영함으로서 마을을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김 소장은 "우리군은 초고령 사회로 만성질환 등 질병과 건강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며”건강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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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 노인건강아카데미(산동지역) 특강▲ 이석화 군수 노인건강아카데미 특강 [광교저널]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는 20일 정산도서관 3층 강당에서 ‘군민 만족 시대를 열자’라는 제목으로 이석화 청양군수의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특강 강사로 초청된 이석화 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마음자세에 대해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강의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이번 강의에서 군정 5대 목표와 가뭄 긴급 영농 급수 대책 등 현재 군정 추진 방향을 설명했으며, 마지막으로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기 위한 3가지 운동을 설명하면서 노년기에도 살기 좋은 청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했다.아울러 이 군수는 매주 화요일 실시하는 아카데미 참여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배우고 다양한 문화체험과 강의, 자기개발로 노년 생활을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하기 바란다며 강의를 마무리 했다.한편 산동지역 노인건강아카데미는 지난달 26일 개강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첫째, 셋째 화요일 총 12회 실시되며, 건강한 인생 행복한 노년, 웃음으로 멈추는 노화시계, 디퓨져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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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여름철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 계룡시 [광교저널] 충남 계룡시가 때 이른 무더위로 올 여름 폭염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상황관리, 건강관리 지원 등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운영해 발 빠른 대응으로 주민피해를 최소화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평소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며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경로당·마을회관 20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에어컨 적정온도(26∼28℃)를 유지하는 등 노인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 노인 돌보미, 간호사 등 보건인력을 활용해 폭염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와 안부전화 등으로 폭염 대응 체계를 굳건히 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는 폭염특보 발령 시 65세 이상 노인과 초·중·고 학생, 농민, 군인, 건설 및 산업사업장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2∼5시) 휴식을 유도하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 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책을 통해 폭염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 모두 폭염대비 행동요령에 따라 무더운 오후 시간대에는 농사일과 야외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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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마음맺음 결연식’... 독거노인 건강관리 챙겨▲ 수원시, 독거노인 지원 ‘마음맺음 결연식’ 개최 수원시는 24일 아주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아주대학교병원에서 독거노인의 건강관리와 지원을 위한 ‘마음맺음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연식은 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에 등록 된 독거노인 33명과 아주대의과대학생 33명을 비롯해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수학생 표창, 우수사례발표, 결연증서교환, 결연자간 상견례,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마음맺음 결연사업은 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에 등록된 독거노인과 아주대 의대생이 1:1로 결연을 맺고 매월1회 이상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방문을 통해 독거어르신의 정신건강과 신체적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노인정신건강 위험률을 낮추고 사회적 관계형성을 바탕으로 정서적 건강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1인 독거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독거노인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노인의 삼고(三苦) ‘병고, 빈고, 고독’은 이제 사회적 책임으로 대두되고 있다. 노인건강관리사업은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할 사업이며, 무엇보다 우리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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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농촌건강 장수마을 사업' 큰 관심용인시는 농촌 사회 고령화 문제에 대응, 농촌노인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농촌마을 육성사업’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08년부터 3년 단위로 농촌건강 장수마을 육성을 시작해 원삼 황토현 마을, 남사 수세마을 등 2개 마을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고 올해는 백암면 장재마을을 선정, 1년차 사업을 마무리했다. 올해 사업을 시작한 백암면은 타 시.군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교육 공간 리모델링, 건강증진을 위한 체조교육, 수지침, 요리교실 운영 등 노인건강 증진, 아름다운 농촌 환경 조성에도 힘썼으며 공동 콩 경작을 통한 수익사업도 벌였다. 또한, 마을 주민이 풍물교육도 진행, 서툴지만 주민 대상으로 한 공연도 선보였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도에는 마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마을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건강 장수마을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