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경호, 가평상담소 가평군 공립고 기숙사 사감들과 간담회 가져[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지난 20일 가평상담소에서 가평군 공립고 기숙사 사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가평군이 학교 기숙사 사감 인건비를 비롯한 운영비 일부를 제공하였으나 내년부터는 인건비 지원 중단 방침에 따라 이뤄졌다. 사감들에 따르면 현재 가평군에서는 3개교 5명이 학교장 고용의 무기계약직 사감으로 근무하고 있으나 가평군청의 예산 지원 중단 방침에 따라 기숙사 운영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가평군의 지원 중단 이유는 지난해 사감들이 학교장 고용의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됨에 따라 교육청 인건비를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 중단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학교장 재량으로 기숙사를 유지하더라도 기숙사 입소한 학생들의 학부모 부담이 현재보다 배로 늘어날 수 있어 강력한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가평군의 경우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조손가정, 넓은 면적에 따른 교통 불편 학생, 타 지역 학생, 저소득층 학생들의 거주하고 있어 기숙사비 인상도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경기교육청은 사감의 경우 수익자부담의 원칙에 따라 학부모들이 인건비를 부담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김 의원은 “사감이 학교장 고용의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었으면 당연히 교육청이 이를 부담해야하는 것이 상식이며, 가평군은 경기도 내 낙후 지역으로 교육 환경이 좋은 도시권 학생들과의 균형 차원에서도 지원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수익자부담 원칙 등을 내세우는 것은 정부 방침에 따른 성과에만 급급해 고용해놓고 결국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발상으로 이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 하겠다”고 강조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김경호, 추석 맞아 가평사랑 상품권 사용 당부[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21일 추석을 맞아 침체된 가평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추석맞이 가평사랑 상품권 사용을 당부했다. 김 의원과 가평군에 따르면 가평 상품권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는 물론 군민들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가평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다. 가평사랑 상품권은 종이 상품권과 카드형 상품권 2종류이다. 종이 상품권은 농협중앙회와 가평축협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카드형 상품권은 가평관내 소재한 금융기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등록절차는 가평관내 금융기관에서 비어있는 카드를 받아 경기지역화폐 어플을 설치하고 카드 번호를 어플에 입력하고 금액을 충전하고 바로 사용하면 된다. 카드형 상품권의 장점은 상시 추가 적립 시 6% 추가 적립이 된다. 예를 들면 월 30만 원 충전 시 18,000원을 추가로 적립받아 318,000원을 사용할 수 있다. 설이나 추석 등 명절 한 달 전에 충전하면 10%까지 충전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까지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이며 일반 IC 카드 사용이 가능한 곳이면 거의 사용할 수 있어 편리성 또한 뛰어나다. 한편, 김 의원은 “가평은 넓은 면적과 적은 인구로 중심상권이 발달하지 못해 가평읍은 춘천시, 조종면은 포천시, 설악면, 청평면은 남양주시에서 구매활동이 이뤄져 역외유출이 심각한 상태며 앞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가평 지역공동체를 위해서라도 지역사랑 상품권 활용을 적극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김경호, 신정현, 유영호 의원 아베 규탄 1인 시위[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정대운, 이하 기재위)는 일본 아베 정권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일제강점기시 강제징용으로 끌려가 제대로 노임을 받지 못하고 노동력 작취를 당했던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인 신일본제철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하여 지난해 10월 대법원으로부터 일본 기업이 1억 원씩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일본의 아베 정권은 지난 7월 1일 일본 정부 고시를 통해 대한민국의 주력산업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핵심부품 소재에 대한 수출을 통제하겠다고 밝히며 경제 보복을 감행했다. 따라서 경기도의회는 이에 대한 철회와 더불어 아베 정권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일본대사관 앞에서 시작했다. 이에 경기도의원의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29일 오후에는 기재위원 3명이 돌아가며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였다. 이에 김경호 의원은 “과거에는 물리적으로 영토를 침탈했다면 이번에는 경제로 한국을 침탈하고 있다”라고 분노하며 “앞으로는 절대로 일본의 뜻대로 될 수 없음을 분명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유영호 의원은 “일본의 경제보복에 맞서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을 장기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으로 도의회 차원에서 강력하게 맞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경호 도의원, 제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경호(가평)의원이 2019년 7월 2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올해 7회째로 전국시도의원중 의정활동이 우수한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김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과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그리고 경기도의회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 위원과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심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특히 가평을 비롯한 도내 낙후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원으로 선출된 후 오늘까지 268회째 의정보고를 하고 있으며, 일신우일신의 신념으로 가평 지역구민은 물론 도민에게 부끄럽지 않은 도의원으로 하루도 낭비없이 의정활동을 하려고 노력해 주신상으로 알고, 앞으로도 우수의정대상에 걸맞은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경호 경기도의원은 농어촌학교 학생 통학 교통비 지원 조례와 농어촌민박 사업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해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균형발전지원조례 일부개정 등 왕성한 입법활동은 물론, 가평군 설악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국비 90억 지원과 가평군 향후 5년간 균형발전사업 450억원 확정 등 낙후된 지역에 균형발전특별회계 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경기도와 해결책을 논의하는 등 지역균형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있다.
-
여름 특집 “가자! 청춘 나이트”▲ KBS [광교저널] 2004년 11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중, 장년층에게 많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 KBS 1TV 이 2017년 여름특집을 준비했다. 여름특집 는 ‘청바지로 하나되자!!!’는 컨셉트로 장장 3시간이 넘게 이어진 스탠딩 콘서트로, 2017년 무더운 여름을 맞아 준비한 열광의 라이브 공연이었다. 지난 4일, 여름 특집 라는 부제에 걸맞게 800명이 넘는 관객들이 삼삼오오, 남녀노소, 나이불문 청바지를 맞춰 입고,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을 찾았다. 그리고는 마치 젊은 시절 나이트클럽에서 신나게 춤을 추던 시간으로 돌아간 듯, 열광의 콘서트를 즐겼다. 옷장 깊숙이 넣어두었던 낡은 청바지를 꺼내 입고 온 청춘 관객들이 나이를 잊고, 시름을 잊고, 마음을 열고 디스코 메들리에 맞춰 그 시절‘찌르기 춤’을 함께 추는 광경은 이번 특집에서의 빼놓을 수 없는 감상 포인트이다. 자리에 앉을 틈을 주지 않은 가수들의 신나는 노래 덕에, 관객들은 3시간 반이 넘게 진행된 녹화시간 내내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는, 스탠딩 공연의 진수를 즐기며 후끈 땀에 젖었다는 후문이다. 마치 친구들과 함께 밤이 새도록 나이트클럽에서 춤을 추고 새벽 첫차로 귀가하던 20대 어느 날의 시간처럼 말이다. 콘서트 7080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온 어느 70대 방청객의 말처럼, 녹화시간 3시간 반은 마치 순간처럼 흘러갔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확인되는 순간이었다. 영원한 디바 인순이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발산되는 뜨거운 무대를 시작으로 염소 창법의 임병수, 변치 않는 꽃미남 오빠 김원준까지! 이들 뿐만 아니라 건아들, 크라잉넛, 김경호, 김원준, 김희진과 혜은이로 이어지는 라이브 명가수들의 폭발적인 흥분이 녹화장을 가득 메웠다. 김신영, 임병수, 배철수가 함께한 막간 토크 코너도 관객들에게 무더위를 이기는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깜짝 손님으로 등장한 개그우먼 김신영은 그녀만의 ‘버켓리스트’를 이루며 특별하고 행복한 무대를 꾸몄다. 또한, 김신영이 을 출연한 특별한 이유와 그녀가 사랑하는 ‘7080 노래’들과 그에 얽힌 사연들도 함께 공개된다. 무더위를 날려버릴 이번 여틈 특집 는 오는 14일과 21일 각각 금요일 밤 11시 40분 KBS 1TV에서 2회에 걸쳐 방송된다.
-
발생주의·복식부기, 지방분권 시대 지방재정의 돋보기가 되다▲ 지방회계통계센터 현황 [광교저널]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방 재정정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발생주의·복식부기 지방회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행정자치부는 발생주의·복식부기 도입 10주년 및 지방회계통계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해‘지방분권시대,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제도의 역할 및 과제‘라는 주제로 지방자치단체와 회계학회전문가가 참석하는 세미나를 오는 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회계공무원 및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정부회계학회, 한국회계학회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다.발생주의·복식부기란 경제적 사건이 발생한 시점에 자산 및 부채의 증감과 수익 및 비용을 체계적으로 기록하는 회계처리 방식으로 지난 2007년부터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도입된 바 있다.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를 사용하면 현금의 수입과 지출을 수반하지 않지만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거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용 실태 및 성과에 대한 보다 신뢰성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재정정보의 신뢰성이 확보돼야 주민들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용 결과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정보의 산출과 활용은 지방분권의 핵심과제다.이번 세미나는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홍익대 김경호 교수가 발생주의·복식부기 제도 도입 연혁 및 성과를 발표한 후에 박정규 지방회계통계센터 팀장이 지방회계통계센터 개소 이후의 성과 및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다음으로, 지방회계제도 중장기 발전방안(1세션)과 지방자치단체의 특성을 반영한 지방회계제도의 개선방안(2세션)을 주제로 지방회계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갖는다.이상길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정책관은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로 지방재정의 종합적 상태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고, 이는 각종 국제 재정통계 산출에도 활용된다.”라며,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가 지방재정의 투명성·책임성·건전성 확보에 기여해 지방분권 실현의 원동력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여수시, 묘도동에 친환경 모기 기피식물 보급▲ 지난 20일 김경호 여수시 감염병관리팀장이 묘도동 주민에게 모기 기피식물을 보급하고 있다. [광교저널]여수시가 간척지를 끼고 있는 묘도동 주민들에게 친환경 모기 기피식물을 보급했다. 시는 지난달 구문초 5000여본을 1차로 보급한 데 이어 지난 20일 아게라텀 5000여본과 바질 5000여본을 추가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 식물들은 모기나 파리 등 곤충들이 기피하는 특유의 향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모기 기피식물의 효과 분석 후 보급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 보건행정과와 27개 읍·면·동에서 수시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며 “위생해충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15일 여수축산농협조합과 조합원들이 축사 주변의 방역소독에 적극 동참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위생해충 구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함께하는 자원봉사, 행복한 강진!▲ 옴천면 동막·화신·황곡마을 찾아 25개 서비스 제공 [광교저널]지난 20일 전남 강진군 행복25시 희망나눔사업단이 옴천면을 방문해 동막마을, 화신마을, 황곡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한들농협 옴천지점의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이 있었다. 이어 발마사지, 이·미용, 네일아트, 장수사진, 전기·수도·소규모 수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가 지원하는 추억의 포차에서는 부추전, 수정과, 삶은 계란 등을 제공해 서비스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고 흥을 돋았다. 오전 일정을 마치고 마을에서 마련한 맛있는 오찬을 즐긴 후에는 신나는 노래교실이 펼쳐졌다. 마을주민들은 안마, 손수건 천연염색, 양·한방, 치과서비스를 받는 등 모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황곡마을 김경호 이장은 “농번기에 쉼 없이 일해 심신이 피로했었는데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와 안마, 발마사지 같은 여러 가지 서비스를 해줘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말끔히 풀렸다. 무더운 날씨에도 마을을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나눔 행사가 오랜 가뭄과 더위, 고된 농사일로 지친 주민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을 통해 ‘살기 좋은 강진, 행복한 강진’을 만들 수 있도록 복지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행복25시 희망나눔사업단은 2013년부터 따뜻한 강진 만들기를 위해 매달 1회 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오지마을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도암면 월하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