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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용인시 손바닥소식’카카오톡으로 받는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각종 시정 소식이나 유용한 정보 등을 문자로 안내하는 ‘용인시 손바닥소식’을 오는 6월부터는 카카오톡으로도 발송한다. 시에 따르면 대량 문자 발송으로 생기는 메시지 지연이나 분실을 방지하고 구독자들이 편리하게 손바닥 소식을 받을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정해진 기호나 문자를 사용해야 하는 문자메시지와 달리 카카오톡은 이모지 등을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안내할 수 있어 시인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에 시는 손바닥소식 구독자 가운데 카카오톡 사용자엔 알림톡으로, 카카오톡 사용자가 아닌 경우엔 문자 메시지로 월 2~3회 손바닥소식을 발송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손바닥소식 구독자는 29만여명으로 카카오톡과 문자메시지를 병행 사용할 경우 지난해에 비해 70% 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이는 연간 1억3천여만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손바닥소식은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가장 빠르고 쉽게 전달받을 수 있는 창구”라며 “많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소식을 받아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손바닥소식을 구독을 희망하는 사람은 관내 3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용인시 콜센터(1544-1122) 혹은 담당부서(031-324-3016)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용인SNS톡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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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2020년 홍보기획관 예산안 심사서 도민기자단 부실운영 지적[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가 운영 중인 도민기자단의 취재건수가 1인당 1건도 되지 않아 예산안 심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28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홍보기획관 예산안 심사에서 도민기자단의 부실운영을 지적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민 기자단은 현재 정원 60명 중 59명이 활동하며 경기도의 주요정책과 31개 시·군의 지역소식을 취재해 경기도 공식 블로그 및 SNS에 게재하고 있다. 그러나 2019년 말 1인당 취재건수는 정책취재 0.15건, 자율취재 0.48건으로 1인당 1건도 되지 않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도민기자의 경우 여비가 지급되지 않아 면적이 넓은 경기도를 취재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여비지급이 어려우면 원고료를 현실화하여 상향조정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의회와 연계사업으로 중립적인 입장에서 도와 의회의 활동을 취재기사화하고 경기도 지방정치의 발전사를 기록하는 사관으로의 역할을 필요함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2019년 8월말 경기도 인구에 비해 페이스북, 경기도 공식 SNS의 팔로워 구독자는 경기인구와 비교할 때 0.1~1.3% 매우 미미한 수준으로 원고료 상향, 양질의 콘텐츠 생산 등을 통해 구독자를 높일 것을 요구했다. 이에 곽윤석 홍보기획관은 “도민기자단과 경기도 공식 SNS 팔로워 등의 운영 부실을 인정한다” 고 하며 “의회에서 원고료 상향 조정을 해주면 적극적으로 제도 활성화와 양질의 콘텐츠 생산에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김 의원은 “다만, 현대 사회에서 홍보는 매우 중요한 것이나 2020년 예산을 꼼꼼하게 살펴 도민의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해야 하므로 기계적인 증액보다는 합리적 증액을 고민해 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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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경제신문 창간 3주년 기념축사광교저널 구독자 및 용인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입니다. 광교저널 창간 3주년을 지역 주민의 일원이자, 광교저널의 구독자의 일원으로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광교저널이 언론의 선두주자 뿐만 아니라 모든 계층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을 매개체로 용인시의 모든 정보들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종합언론사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용인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아젠다를 발굴하는 정론지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광교저널을 창간한 유지원 발행인 및 관계자들께도 제3주년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5년 8월 용인시의회 김운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