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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기상정보로 재난재해 위험을 예방하세요!▲ 기상청 [광교저널]기상청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기상정보 공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Open API)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기존 공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는 7종(△예보구역 △동네예보 △중기예보 △보건기상지수 △생활기상지수 △레이더영상 △위성영상)이었으나, 앞으로는 △지진정보 △기상특보가 추가돼 총 9종을 서비스하게 된다.공공데이터포털에서 제공하고 있는 3,000여 건의 공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서비스 중, 기상청의 동네예보 정보 등이 호출건수 최상위를 차지할 정도로 활용성이 높다.이번 서비스는 기상정보의 가공 생산을 지원함으로써, 기상산업 활성화 및 신규 고용 창출 효과를 증대하고, 모든 국민이 신속하게 기상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에 추가되는 지진정보와 기상특보는 지진발생 및 위험기상이 예상되는 시기에 즉시 제공돼 재난·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한편, 실시간 기상정보 공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서비스는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에 접속해, 필요한 자료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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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 110개 도시에 세계 최고 스마트도시 기술력 선보인다▲ 제4회 WeGO 총회 참가 기업 및 스타트업 - E-CUBE Labs [광교저널] 6월27일부터 30일까지 러시아 울랴놉스크(힐튼 가든 인)에서 110여 개 도시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이하 'WeGO')' 제4차 총회에서 스타트업부터 대기업, 공공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최첨단 스마트시티 기술력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장이 펼쳐진다. 서울시-디지털시민시장실, 스타트업 ㈜에어블랙-아프리카 진출 지원 창업플랫폼우선 서울시는 총회기간 동안 1층 전시장에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차리고 얼마 전 시민들에게 선보인 바 있는 세계 최초의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박원순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시연, 우리 정책 전수와 기술의 수출길을 연다고 밝혔다. 또, 박 시장은 60여 개 세계도시 시장단이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에서 민간기업의 사물인터넷 기술을 주차, 쓰레기 같은 도시문제에 접목해 해결을 유도하는 ‘북촌 사물인터넷(IoT) 실증지역’(2020년까지 50곳 조성 계획)을 소개한다. 이 사업에 참여한 스타트업 이큐브랩은 ‘스마트 쓰레기통’을 선보인다. ‘스마트 쓰레기통’은 센서가 장착된 쓰레기통을 길가에 설치하고 배출되는 쓰레기 수준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폐기물 수거의 효율성을 높인 제품이다. 스타트업으로는 서울시 앱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에어블랙의 문헌규 대표가 직접 참여해 우리의 잠재 수출시장인 아프리카와의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 ㈜에어블랙은 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 민간이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글로벌 창업플랫폼(사파리통)을 코트라(KOTRA) 홈페이지 내에 개설한 바 있다.KT는 사회적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에 스마트 기술을 제공한 사례들을 소개해 세계 도시들의 주목을 이끌어낸다. 도서산간 지역의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GiGA 네트워크 기술 기반의 ‘기가 스토리 프로젝트’와, 광케이블이 아닌 일반 구리선만으로도 초고속 인터넷(1Gbps의 인터넷 속도를 구현)을 서비스할 수 있는 ‘기가와이어기술’이 그것이다.110개 도시 350명 참여 WeGo 총회 주재, 의장도시 및 차기 총회 개최도시 선정WeGO 의장을 맡고 있는 박원순 시장은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Smart Sustainable Cities for All)'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 28일∼29일 양일간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고, 세계도시들의 교류협력으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을 도시문제 해결에 활용해나가자고 강조한다. 'WeGO(World e-Governments Organization of Cities and Local Governments)'는 전자정부, 스마트시티 분야의 교류 협력을 위해 전 세계 지방도시·단체로 구성된 글로벌 협의체로, 서울시가 '10년 창립했다. 서울시가 3회 연속 의장도시를 맡고 있다.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총회는 서울시를 포함해 모스크바, 마드리드, 피츠버그, 하노이 등 110개 도시(42개 회원도시, 68개 비회원도시) 시장, 지자체장, 최고정보책임자(CIO)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한다. 우선, 28일(수) 13시30분 총회 세션1에서 향후 WeGO 운영과 관련된 8개 주요 아젠다를 심의·의결한다. 특히, 이 자리에서 차기(4기) 의장도시와 부의장도시를 선출하고 2020년 열리는 차기 총회 개최도시를 승인한다.3회 연속 의장도시를 맡고 있는 서울시가 네 번째 연임에 도전하며, 세종시가 제5회 총회 개최지 유치를 위해 신청한 상태다. 또, 부의장도시로는 모스크바, 멕시코시티, 하노이, 아디스아바바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밖에도 집행위원도시로는 청두, 울란바타르, 카르툼 스테이트, 헤브론, 나이로비, 피츠버그 등이 신청했다.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1층 전시장에 마련된 서울시 홍보관에 서울시청 시장실과 동일하게 재현, 박 시장이 화면 터치, 음성명령, 모션(행동)을 통해 직접 시연한다.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시장실 안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화재 등 재난·안전 상황부터 교통상황 등 서울의 모든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하고, 소방서 지휘차량 근무직원부터 주요 사업 담당 부서장까지 현장 직원들과 음성·화상전화 통화를 바로 연결해 직접 소통하고 업무지시까지 내릴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이다.이어서 열리는 세션2에서는 'WeGO Smart Sustainable City Awards' 시상식에서 56개 후보도시(76개 프로젝트) 가운데 고양시(스마트 폐기물 수거 및 관리 서비스, 금상), 세종시(세종 스마트시티-세계도시들의 미래, 은상) 등 6개 분야 18개 우수도시에 직접 시상한다. 'WeGO Awards'는 ICT 혁신으로 행정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도시를 선정하는 행사다.전자정부 7년 연속 1위 서울을 테스트베드로 세계 도시·기업에 개방, 선도적 역할 약속29일(목) 오전 9시30분 열리는 '세계도시 시장단 라운드테이블(World Mayors Roundtable)'에서는 사물인터넷(IoT) 정책 소개와 함께 스마트시티 비전과 실천적 해법을 효율적으로 공유, 실천하기 위해 WeGO 회원도시들이 관심분야별로 8개 그룹을 구성하자고 제안한다. 특히 서울시는 이중 ‘오픈 이노베이션 리빙랩(Living Labs for Open Innovation)’ 그룹에서 선도도시 역할을 하겠다고 밝힌다. ‘오픈 이노베이션 리빙랩’은 서울 전역을 테스트베드로 세계도시 및 기업 등에게 개방하는 내용이다.한편, 박 시장은 회의 시간 틈틈이 세계도시 시장들과 개별면담을 통해 전자정부 분야에서 서울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관계 개척에 나선다. 세르게이 모로조프(Sergey Ivanovich Morozov) 러시아 울랴놉스크 주지사, 페코이 오르테가(Francisco Emmanuel Pacoy R. Ortega) 필리핀 라 유니온 주지사, 트세피소 솔리 미시만가(Tshepiso Solly Msimanga) 남아공 츠와네 시장 등을 만난다. 박원순 시장은 “WeGO는 2010년 창립 당시 50여 개 회원도시에서 출발해 7년 만에 120여 개 도시와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유엔, 세계은행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명실상부한 전자정부 분야 대표 국제기구로 성장했다”며 “세계 도시 전자정부 평가에서 7년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디지털 선도도시로서 유엔의 지속가능개발 목표와 세계도시들이 당면한 도전과제들을 달성하고 스타트업부터 민간, 공공까지 디지털 기술이 시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리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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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운영▲ 김해시 [광교저널] 김해시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택배사칭 범죄예방을 위해 여성 1인 단독 가구가 많은 지역 4곳에 ‘안심 무인택배보관함’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20일에 밝혔다. 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중 하나로 여성범죄예방을 위해 낯선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택배를 안심하고 수령할 수 있도록 거주지 인근지역에 안심 무인택배보관함을 설치 운영하게 됐다. 택배보관함 설치가 된 4개 지역은 북부동주민센터, 진영읍보건지소, 삼안동주민센터, 동상동주민자치센터로 여성인구 및 1인가구 현황, 단독주택현황, 안전취약지구 등을 활용한 공공데이터 분석 시스템 자료와 경찰서 여성안심구역 등을 고려하고 접근성, 시설 이용 등 검토를 거쳐 확정됐다. 안심 무인택배는 택배이용자가 물품배송지를 택배보관함 주소로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무인택배 보관함에 물품을 보관하고 택배 도착문자발송을 보내면, 이용자는 원하는 시간에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안심택배보관함에서 물품을 수령해 갈 수 있다. 운영은 365일 24시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장기보관 방지를 위해 48시간 초과시 일 1,000원의 보관 수수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안심택배함은 12월까지 이용률을 분석해 반응이 좋을 경우에 내년에도 확대할 예정이며, 1인가구 여성뿐 아니라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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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1인 창조기업센터 입주기업···산자부 장관상 '수상'▲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코머신(대표 박은철)이 ‘제5회 산업통상자원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의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코머신(대표 박은철)이 ‘제5회 산업통상자원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의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 상은 산업통산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한다. ㈜코머신은 공모전 수상으로 디자인진흥원의 ‘디자인코리아 2017’과 KOTRA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참가 기회를 얻게 됐다. 또한 행정자치부 주최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본선 참가 자격도 얻게 됐다. ㈜코머신은 대한민국 대표 기계 및 장비를 검색하고 거래할 수 있는 사이트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2015년 7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했다. 이후 지난해까지 50억원(수출 450만 달러 포함)의 매출과 4억5000만원의 투자유치를 했다. 특히 현재까지 직원 8명을 모두 용인시민으로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박은철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글로벌 투자유치는 물론이고 더욱 더 선두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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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인도시공사, 정부3.0평가 ‘우수’▲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는 최근 행정자치부가 전국 14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6년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상위 25%에 해당하는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는 최근 행정자치부가 전국 14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6년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상위 25%에 해당하는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정부3.0 추진실적 평가는 추진역량과 서비스, 업무의 유능성과 투명성 등 4개 부문에서 각각 확산 노력과 고객 맞춤 서비스, 업무처리 방식 개선, 기관 간 협업, 공공데이터 개방 등 세부지표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평가한다. 용인도시공사는 신생 공기업과 시설공단을 제외한 기초단위 개발공사로서는 유일하게 우수등급으로 평가받아 더욱 주목받고 있다. 용인도시공사는 지난해 초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소통을 달성하자는 취지의 정부3.0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정부3.0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했다. 이에 따라 종량제 물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도록 하거나 장사정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온라인 견적을 제공하는 등 지역과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통합업무시스템과 홈페이지 개선에 착수해 이를 통해 업무를 효율화하는 한편 경영정보를 실시간으로 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공사는 작년 연말 이러한 사례들을 모아 자체 발표회를 통해 정부3.0 추진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앞으로 공사는 정부3.0 혁신을 통해 행정데이터를 더욱 개방, 공유하여 주민과 소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맞춤 서비스 제공과 눈높이 행정을 달성하고 공기업 뿐 아니라 데이터를 활용한 민간의 발전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한섭 사장은 “제4차 산업혁명이 도래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공공기관이 지닌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고 공유하면 그 활용도가 몇 십, 몇 백배가 될 수 있다”며 “시민과 고객의 입장에서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 혁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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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부3.0 추진 개인정보보호교육 실시개정 개인정보보호법의 주민등록번호 원칙적 수집금지(금년 8월 시행) 화성시가 최근 카드3사의 개인정보 유출 및 K사의 개인정보 해킹에 의한 개인정보 침해가 사회적인 이슈인 가운데 정부3.0 추진과 관련해 개인정보 유출 등에 사전 대비를 위해 공무원, 화성도시공사, 화성시문화재단 직원 등 302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교육 및 보안 교육을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른 파급효과 및 대책’란 주제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사례,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법적사무를 제외한 원칙적 주민등록번호 수집 금지, 개인정보에서 중요한 안정성확보 조치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으며, 특히, 정부 3.0의 핵심과제인 정보공개 및 공공데이터 개방 시 개인정보 처리방법 등 개인정보 활동에 있어서 핵심적인 내용도 함께 강의했다. 또한 정보통신보안 교육에서는‘소중한 정보 지킴이는 바로 나!’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위협환경, 정보보안 생활수칙, 일상생활에서 지켜야할 보안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을 강의했다. 김학헌 정보통신과장은 “개인정보보호와 보안은 사전 대비와 준비가 최선의 길”이라며, “내 PC부터 개인정보 및 보안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 수시 점검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매년 2회씩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