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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구성어린이집·용인어린이집 리모델링 공사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시립구성어린이집과 시립용인어린이집의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99년 개원한 시립구성어린이집과 지난 2006년 개원한 시립용인어린이집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 및 냉·난방의 효율이 떨어져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2020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참여해 시립구성어린이집과 시립용인어린이집 리모델링 공사를 위한 12억3800만원의 국도비(국비 10억9700만원·도비 1억4100만원)를 확보했다. 시립구성어린이집은 오는 11월부터 국도비 7억8200만원을 포함 총 9억9000만원을 투입해 외장재 및 외부단열재 교체, 단열창호 설치, 천정형 냉난방기 교체 및 전열교환기 설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립용인어린이집의 리모델링 공사는 앞서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국도비 3억9500만원을 포함 총 5억원을 들여 진행했으며, 단열창호와 바닥재를 교체하고 시스템 냉난방기 및 전열교환기를 설치하는 등 보육환경 및 건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인 용인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참여로 우리 아이들이 오랜 시간 머무르는 시설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면서 “배움과 육아가 즐거운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도 ‘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참여해 23개소 시립어린이집의 리모델링 예산 70억8400만원(국비 62억7700만원·도비 8억700만원)을 확보했으며, 리모델링 공사는 내년 1월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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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5개 시립어린이집 리모델링 공사 진행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가 105억 원을 투입해 시립어린이집 25개소의 개보수 공사를 진행한다. 시는 이달부터 관내 시립어린이집 49개 중 준공한 지 10년 이상 된 25개소의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시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의 전체 사업비 105억 원 중 79%인 83억 원을 국·도비로 확보해 재정 부담을 크게 줄였다. 국·도비는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사업에서 확보했으며, 지난해 2개소 예산 12억3천만 원(국비 10억9천만 원·도비 1억4천만 원)과 올해 23개소 예산 70억7천만 원(국비 62억7천만 원·도비 8억 원)을 받았다. 이 중에서도 올해는 경기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리모델링 공사로 노후된 시립어린이집의 외벽 및 단열재, 냉난방기 교체는 물론 단열창호, 환시시스템 등을 설치함으로써 인테리어 뿐만아니라 실내 공기 질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비의 79%를 국도비로 확보해 시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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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온도 낮추는 그린커튼 설치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일 나팔꽃 등 덩굴식물을 건물 외벽에 설치해 건물 온도를 낮추는 그린커튼 설치를 완료했다. 이 사업은 공공건축물 외벽에 덩굴식물을 덮어 여름철 태양광을 차단하고 냉방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덩굴식물은 미세먼지를 흡착하는 효과와 함께 그늘을 제공하는 등 이용자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시비와 도비 각 50%씩 총 5,300만원을 투입, 처인구보건소와 기흥구 기흥동·수지구 성복동·신봉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총 4곳에 원목 화분과 자동관수 시스템을 설치했다. 시는 추가 수요를 조사해 더 많은 공간에 설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린커튼이 미관 개선 뿐 아니라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생활권 내 녹색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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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풍덕천동 원도심지역 현장 방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15일 풍덕천동 원도심(문정중학교 주변 다세대 밀집지역)을 방문해 도시재생사업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백 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과 조정권 수지구청장, 시 간부 공무원, 지역 주민 등 15명은 수지지구대에서부터 풍덕천소공원, 문정어린이 공원, 수지구청까지 함께 걸으며 풍덕천동 원도심 현장을 살폈다. 풍덕천동 원도심 지역은 주거와 상업이 혼재돼 있어 주거환경이 불량하고, 주변 유입인구 증가 대비 문화시설·공원,·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민 불편이 늘어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시는 이 지역을 대상으로 국‧도비 확보가 가능한 ‘생활밀착형 SOC사업’, ‘도시재생 뉴딜 인정사업’등을 우선 발굴해 시행하고, 장기적으로는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 절차 등을 거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백 시장은“지역주민들의 편의시설 확충에 중점을 두고, 기존 노후 공공건축물을 활용한 생활SOC복합시설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면서 “향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장기적이고 큰그림의 도시재생사업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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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용인시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30일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제남)는 주택국 소속 주택과, 건축과, 공공디자인과, 공공건축과, 차량등록사업소,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남홍숙 의원은 주택과에 신규 공동주택단지에 대한 감사 후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것과, 삼가2지구 뉴스테이 기반시설(진입도로) 설치 추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공공건축과에는 용인시청 직장어린이집 신축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사업추진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용인도시공사에는 불법주정차 견인사업 재검토 및 개선방안을 마련과, 교통약자의 콜택시 시외 구역 이용 시 운행 불편 사항 파악 및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도로 등 기반시설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되고, 이월사업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제남 의원은 주택과에 주택건설사업 공사 차량 세륜시설로 인한 도로결빙 방지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유진선 의원은 건축과에 물류창고 등 대형건축물의 입지 선정 시부터 관련 부서와의 협의 및 심의 강화를 통한 교통문제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도시디자인과에 도시 규모에 걸맞은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경관심의대상 확대 및 심의강화를 요청하고,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도로 맨홀(뚜껑) 및 지하차도 디자인 가이드라인 마련할 것과, 기흥호수공원 둘레길 정비 시 휠체어, 유모차 등 이동 편의를 위한 유니버셜 디자인 반영을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공공건축과에는 창의과학도서관, 청사 등 공공건축물 건립 시 철저한 기본조사를 통한 실행 가능한 계획수립으로 설계 변경 및 사업 지연을 예방할 것과, 기흥구 분구를 고려한 공공건축물 종합 배치 계획 수립 및 사전절차를 적기해 이행 할 것을 당부했다. 차량등록사업소에는 번호판 제작 위탁수수료율 비교검토를 통한 합리적인 수수료율 산정을 요청하고, 용인도시공사에는 불법주정차 견인사업 재검토 및 개선방안 마련, 철저한 기본조사로 사업 설계변경 최소화, 시설관리 미비로 인해 시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 철저, 수익사업 외 지역특성에 부합한 공공성이 강화 된 사업 발굴, 인사·근평·채용 등의 부분에서 부적정한 사례가 일어나지 않도록 시스템의 재정비를 요청했다. 이진규 의원은 공공건축과에 처인구 공공청사 건립 시 구도심의 주차 문제 등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불법주정차 견인사업 재검토 및 개선방안 마련, 덕성2산업단지 등 SPC 설립을 통한 개발사업 추진 시 관리 감독권 강화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이어, 토지수용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철저히 하고, 수의계약 추진 시 관내 기업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정한도 의원은 건축과에 옥외광고심의위원회 구성 시 조례에 따라 국어, 조명, 청소년 관련 전문가를 위촉해 이행 할 것을 요구하고, 공공건축과에 설계공모사업의 DB화 및 공개 등 일반시민과 건축가의 관심을 제고를 통한 우수설계 선정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용인도시공사에는 도시사업본부장 및 교통환경사업소장 공석과 같은 비정상적인 조직운영을 개선할 것과 시 위탁사업의 비중을 줄이고 소규모 자생사업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박만섭 의원은 도시공사에 용인평온의숲 시설 이용자 편의를 위해 안내직원 배치 등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강웅철 의원은 도시공사에 수의계약 추진 시 관내 기업을 우선 검토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시건설위원회는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판단해 12월 4일 추가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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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서천지구 서농도서관 화재예방 성능 강화▲서농도서관(투시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일 기흥구 서천지구에 건립중인 서농도서관의 화재예방 성능을 강화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잦은 화재로 정부가 지난 6월 건축자재의 화재 안전 기준을 강화했지만 이미 진행중인 공사는 제외돼 선제적으로 취약 부분을 개선한 것이다. 이에 시는 지난 4월 큰 화재가 발생한 이천물류센터와 동일한 단열재를 시공키로 계획했던 서농도서관의 단열재를 준불연재 코팅을 해 화재예방 성능을 강화하도록 했다. 서농도서관은 연면적 2887㎡에 지상3층 규모로 어린이자료실과 2개의 일반자료실, 동아리실, 다목적실, 휴게실, 커뮤니티 계단 등을 갖출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디스이즈라이프 등 4개사를 시공사로 선정해 공사를 시작했으며 2021년 5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게 될 공공시설인 만큼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화재 예방 성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최우선 고려해 공공건축물을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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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관내 2개소···BF‘최우수’등급 획득▲화성시 동탄아름드림센터 전경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 동탄아름드림센터가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장애물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BF) 본인증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7년에도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BF인증은 장애인·노인·아동·임산부 등 모든 이용자가 시설물을 이용 시 불편이 없도록 공공건축물에 대해 설계단계(예비인증)와 준공단계(본인증)를 평가·인증하는 제도이다. ▲동탄 아름드림센터 BF본인증서 이 가운데 최우수 등급은 매개시설, 내부시설, 위생시설, 안내시설, 기타시설에 대한 75개 항목이 인증기준 만점의 100분의 90 이상 충족되어야 획득할 수 있다. 동부권 장애인 복지수요 충족을 위해 지난해 10월 건립된 동탄아름드림센터는 △모든 이동 구간 무단차 시공 △화장실 사용유무 LED 표시등 △수중 재활실 경사로 △가족장애인화장실 자동문 △승강기 내부 확인 모니터 등을 구비했다. 이에 모범사례로 대전 행복한우리복지관, 하남 장애인복지관, 수지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경기도 내 16개 복지관 등이 벤치마킹을 다녀갔고, 지속적으로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BF 최우수 등급 인증에 머물지 않고, 앞으로도 모든 사용자가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나은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기준 한국장애인개발원 인증 실적에 따르면 노유자시설 본인증 BF 최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전국 12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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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공공건축물 유형별 공사비 분석결과 발표▲ 조달청 [광교저널]조달청은 23일 정부와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건축물의 공사비 기준이 되는 유형별 공사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달청이 발표한 유형별 공사비 분석 자료는 정부 예산의 편성과 사업비 관리 뿐 아니라 공공 발주기관이 시설사업을 계획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공사비 분석 자료는 청사, 학교, 체육 및 의료시설 등 23개 유형으로 총 60개 공사의 내용과 공사비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어 유사한 공사의 공사비를 추정할 수 있다. 또 민간 발주자나 설계 회사가 사업 초기 단계의 개략공사비를 확인하거나 건설 회사가 입찰하기 전 편성된 공사비의 적정성을 판단할 기준이 된다. 2016년 공사비 분석 결과, 공공건축물 단위 면적(㎡)당 평균 공사비는 약 219만 원으로 전년 대비 0.52% 증가했다. 평균 공사비는 시설자재비 감소(-1.61%)에도 시중노임단가가 상승(6.29%) 하면서 전체적으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건축물 유형별로 항만여객터미널, 전시시설, 관제센터, 체육시설의 평균 공사비가 높고 구조가 단순하고 표준화된 창고, 주차시설 등의 공사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현호 시설사업국장은 “공사비 분석 절차를 체계화하고 표본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전산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분석 범위를 모든 공사로 넓혀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 일반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거시설 등의 공사비 정보도 제공해 공공·민간의 건축 공사비 백서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비 분석자료는 책자 및 전자문서(PDF형식)로 발간해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포되며 조달청 나라장터(http://www.g2b.go.kr)와 누리집(http://www.pps.go.kr)을 통해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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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국토경관디자인대전’ 수상기관으로 선정▲ 2016년 10월에 개최된 장성가을노란꽃잔치가 열린 황룡강 전경 [광교저널]장성군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황룡강 르네상스 프로젝트’경관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은 국토교통부과 국토연구원,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고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 국토경관과 밀접한 6개 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권위 있는 경관디자인 대전으로 국토경관 디자인의 우수사례를 선발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열리고 있다. 장성군은 노란꽃과 나무로 도시를 디자인하는 ‘옐로우시티’의 기본 컨셉을 바탕으로 황룡강을 물과 사람 자연이 공존하는 특색 있는 수변 공간으로 조성하는‘황룡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는 6개 학회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이뤄졌으며, 올해는 국토경관디자인 우수사례로 20개 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호남에서 유일하게 장성이 이름을 올렸다. 우수기관 시상식은 내달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황룡강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과정이지만 프로젝트가 지향하는 가치와 디자인 방향 등이 잘 전달돼 황룡강의 잠재적 가치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황룡강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았다고 보고 최고의 경관 디자인 명소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도시 경관이 곧 경쟁력이다’는 생각으로 군민들과 함께 2년 전부터 장성을‘옐로우시티’로 디자인하고 있고 황룡강은 그 핵심이다.”며 “이번 수상으로 황룡강의 발전 가능성이 더욱 크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성군은 도시경관 디자인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 4월에는 주민이 참여하는 ‘옐로우 감성디자인단’을 발족해 주요 공공건축물이나 시설물에 옐로우시티 이미지에 걸맞는 디자인이 반영되도록 했으며, 금년 5월에는 조경 전문 공무원을 채용해 행정의 전문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