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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남종섭, 베스트 경기도의원 감사패 받아[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지난 15일 경기도청 직원 746명이 뽑은 ‘2021년 베스트 경기도의원’에 선정되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도에 따르면 매년 전국공무원노종조합과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경기도청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조합원 투표를 통해 베스트·워스트 간부공무원 및 도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남종섭 위원장은 올 한해 경기도의회에서 “타의 귀감이 되는 높은 도덕성으로 공익을 추구했으며, 항상 도민을 위한 소신 있는 정책결정”으로 베스트 도의원 1인으로 선정됐다. 남 위원장은 “항상 동고동락하는 경기도청 직원분들께서 직접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해주신 만큼 더욱 뜻깊고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이런 뜻깊은 감사패를 양대 노조위원장과 직원분들이 함께 준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남 위원장은 “앞으로도 경기도청 가족과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더욱 솔선수범하고 모범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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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관련 긴급 상황점검 회의’ 개최[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지난 12일 경기지역 요소수 품귀사태 현황을 살펴보고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한 ‘요소수 관련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장현국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11.5~18) 중 이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한 데 대해 “요소수 품귀 사태로 경기도 교통과 물류·운송·건설·농업,·소방 등 전 분야에 걸친 타격이 우려되는 등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행감 시작 전인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더민주, 안산4)을 비롯한 상임위원회 위원장단, 경기도청 환경국·농정해양국·건설국․철도항만물류국 국장과 버스정책과·회계장비담당관 과장 등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경기도 대응현황 파악을 마친 의원들은 “위급 상황에 경기도가 체계적으로 잘 대응하고 있다”고 격려하는 한편, 추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먼저, 문경희 부의장은 요소수에 대한 전략물자 지정·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문 부의장은 “요소수 국내 생산이 사업성 부족으로 2011년 중단됐기 때문에 요소수 대란은 그 어느 때고 다시 일어날 수 있다”며 “전략물자로 지정할 필요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필요시 정부에 제안하는 등의 근원적 문제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창순 여성가족위원장(더민주, 성남2)은 요소수 허위판매와 고가거래 단속강화를 요구하며 “온라인 중고시장에 요소수 판매글이 올라오고, 사재기 제보도 있는 상황을 감안해 시·군별 유관단체를 중심으로 매점매석 행위와 불법 중고거래에 대해 단속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축산퇴비를 비료화해 봄농사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인영 노정해양위원장(더민주, 이천2)은 “국내 수입 요소수의 55.5%를 농업용으로 활용하고 있어 농촌에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요소 부족으로 비료공급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축산국과 사전에 협의해 대체비료 확보에 신경써야 할 것”이라고 건의했다. 심규순 기획재정위원장(더민주, 안양4)은 공포감을 조장하는 ‘가짜뉴스’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도가 분야별 대응 태세를 철저히 갖추고 있는 만큼, 홍보에도 각별하게 신경 써 ‘요소수 가짜뉴스’로 불안해하는 도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매연저감장치 미부착 차량의 일시운행 가능여부 파악 ▲수입품목 공급망 다변화 추진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 각 실·국에 분야별로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며 지금처럼 잘 대응해달라”면서 “경기도의회와 집행부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소방, 의료 등 안정적 공공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경기도 참석 공무원들은 분야별 현황과 대응방안에 대한 실국별 보고를 실시했다. 환경국은 수도권 요소수 제조업체 20개소 등 경기도는 정부의 매점매석 집중 단속에 도 인력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요소수 부족에 따른 대기오염 농도 증가에 대비해 대기질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건설국은 도내 건설기계 11만대 중 질소산화물 환원촉매장치(SCR)을 부착해 요소수가 필요한 차량은 총 2만4천대(23%)라고 설명한 뒤, 이달 중 공사 지연이 예상되는 건설현장에 제공할 요소수 공급대책을 건설본부·경기주택도시공사 등과 협력해 마련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이어 교통국은 현재 정부에서 도내 마을버스를 2주간 운행 가능한 요소수 75t을 긴급 지원받아 이날 오후 소규모 버스업체 위주로 우선 공급할 예정이라고 구체적 계획을 밝혔다. 이 밖에도 소방차량 출동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요소수 추가확보 현황, 농가 비료공급을 위한 도 차원의 단기·중장기 대책 등이 간략히 소개됐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지난달 15일 중국 요소 수출규제 개시로 물류대란 소방 등 사회 기본기능 저해, 농업피해 발생 등이 예상됨에 따라 자체 대응방안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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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관 '대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한국공인노무사회가 선정하는 ‘2021년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관 공공부문 노사상생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찬용 사장, 박재현 노조위원장 대행, 박영기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 진선미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2021년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관 대상’은 신뢰와 존경을 바탕으로 한 노사 상생문화 확대와 노동자 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한국공인노무사회가 지난 2019년부터 제정해 시행해온 시상제도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5월 근로자 근무여건과 처우개선에 관한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경영지원팀의 찾아가는 상담 등 근로자의 권익 향상과 선진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최찬용 사장은 “우리 공사의 노사 상생 노력을 높이 평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노사상생문화로 좋은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재현 노조위원장 대행은 “앞으로도 사측과의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상생하는 노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노사문화 우수기관은 경기도청을 비롯한 공공부문 4개 기관과 민간부문 1개 기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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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의원,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 종합발표회 참석▲210624 김성수 의원,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 종합발표회 참석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성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24일 경기도청 신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 종합발표회’에 참석하여 여성가족 분야 주요 정책제안 사항들을 보고받았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종합발표회는 선도적으로 추진할 여성·가족 분야 신규 의제발굴과 시의성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하여 운영된 민·관·학 거버넌스인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에서 도출된 정책 제안사항들을 함께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운영된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에서는 젠더·가족 분야 ▲성·재생산 건강권 존중 ▲가족 다양성 보장, 노동·일자리 분야 ▲성별 임금 격차 해소 ▲일하는 청년여성 성평등 환경구축, 아동·돌봄 분야 ▲공적 아동돌봄체계 강화 ▲위기 아동청소년 안정망 강화에 대해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 속에 열띤 공론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날 발표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 김성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1),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김희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이사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치러졌다. 김성수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여성과 가족,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현재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번 계기를 토대로 사회적 배려계층들을 위한 더 섬세하고 촘촘한 정책과 제도 등을 마련하기 위하여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와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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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의장, 故 김동식 소방령 영결식 참석[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1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된 故 김동식 소방령 영결식에 참석해 고인의 희생을 추모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청장으로 거행된 고인의 영결식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고인의 영면을 기원했다. 아울러 방명록에 “가장 위급했던 순간, 기꺼이 생명을 구하고자 나아간 당신의 발걸음을 언제나 기억 하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기며 고인을 추도했다. 영결식에는 경기도의회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과 안정행정위원회 김판수 위원장 및 위원,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유가족과 소방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故 김동식 광주소방서 구조대장(52)은 지난 17일 발생한 이천시 쿠팡 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인명 수색 중 실종됐다가 48시간 만인 19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도는 고인에게 지난 18일자로 소방경에서 소방령으로 1계급 특진과 녹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고인의 유해는 영결식이 끝난 뒤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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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신진규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11일 화재 현장 출동 중 순직한 고(故) 신진규 소방교의 영결식에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葬)으로 거행된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백 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춘숙·정찬민·이탄희 국회의원, 김상수 용인시의회 부의장, 동료 소방관 등이 참석했다. 영결식은 이 지사가 장의위원장을 맡아 치러졌으며, 고인에게는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됐다.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백 시장은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관들은 화마와 싸우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지키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사명을 다하다 하늘의 별이 된 신진규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소방서에서 근무했던 신진규 소방교는 지난 9일 성남의 농기계 창고 화재 현장 출동을 위해 소방차를 몰고 비포장도로를 주행하다 농로가 붕괴돼 차량이 7~8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순직했다. 신진규 소방교는 지난 2017년 11월 안성소방서에서 소방관 업무를 시작했고, 지난 2019년 4월 화재예방 및 진압 공로를 인정받아 안성시장상 표창을 받았다. 이후 지난해 7월부터 용인소방서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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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의원, "경기도형 공영방송 설립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김미숙 의원, ‘경기도형 공영방송 설립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좌장을 맡은「경기도형 공영방송 설립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26일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토론회는 경기도형 공영방송을 설립과 관련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토론회에는 의회운영위원회 정승현 위원장과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주제발표는 채영길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채영길 교수는 “지역공영미디어가 경기도민의 소통권리를 위해 중앙과 상호적이며 지역 간에는 연대적 소통을 위한 하부구조로 이루어져야 하며 정치와 자본으로부터 독립되고 자율적인 성격을 띠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국중범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도민의 청취권 보장, 재난·재해 상황에서 도민 보호의 필요성 등을 이유로 경기공영방송 설립 타당성과 필요성이 계속 제기됐다"고 말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김동원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협력실장은 경기도청 부서로의 편입과 방송 업무 위탁, 제작·편성을 포괄하는 도지사 권한, 재단법인 전환, 방송사업 위탁 기관의 권한 부재 등의 문제에 우려를 표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장주영 전국언론노동조합 경기방송지부장은 경기도형 공영방송이 소유․경영의 분리, 경기지역 뉴스·정보 전달, 경기지역 종합플랫폼 역할, 재정적 독립이 확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민진영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은 경기도형 공영 방송 설립의 공공성 보장을 위해서는 토론회 및 공청회 등을 통해 경기도 공영방송의 취지를 알리고 경기도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좌장인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형 공영방송 설립 과정에서 풀어나가야 할 문제들이 있어 경기도의회의 어깨가 무겁다",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집행부 및 이해당사자와 협력해 향후 조례개정이나 후속 사업 진행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발언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하였다. 한편 토론회는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관중 입장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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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글로벌 기업 에어프로덕츠와 1억5천만달러 규모 '투자 협약'▲에어프로덕츠 투자협약식(좌측부터 백군기 용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교영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사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7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글로벌 산업용 가스 생산기업인 에이프로덕츠(Air Products)와 1억5천만달러(한화 약 1,7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엔 백군기 용인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교영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사장 등이 참여했다. 세이피 가세미(Seifi Ghasemi) 에어프로덕츠 회장과 윌버 목(Wilbur W. Mok)에어프로덕츠 아시아 사장은 코로나19로 각각 미국과 중국에서 화상으로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에어프로덕츠는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산소·질소 등의 산업용 가스를 고객사로 공급할 수 있도록 1억5,000만 달러 상당을 투자해 기흥구 농서동에 에어프로덕츠 용인공장의 생산 설비를 증설한다. 또 기흥구 지곡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민을 우선채용하기로 해 30여 명의 신규고용 창출도 예상된다. 시와 경기도는 에어프로덕츠의 투자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행정 지원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미 투자된 액수와 앞으로 투자할 액수를 포함하면 약 1억5천만 달러 정도 투자될 것으로 예측되는데 정말 기대가 크다”면서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진 에어프로덕츠 같은 큰 기업이 용인 투자를 결정한 것에 감사한다. 원활하게 입주가 잘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에어프로덕츠가 더 큰 성공을 이뤄냄과 동시에 우리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원할만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제안해 줬으면 한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세이피 가세미 회장은 "오늘 이 중요한 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난 40년과 같이, 경기도의 발전과 성장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산업용 가스는 반도체, 전자, 석유화학 등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 필요하고, 특히 산화와 오염을 방지하는 등 반도체 수율을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시는 에어프로덕츠가 주요 국내 고객사에 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에 따라 한국 반도체산업이 세계 1위 자리를 고수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1940년 설립된 에어프로덕츠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알렌타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산업용 가스업체로 반도체, 석유화학, 식음료, 첨단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제조업 분야에 산업용 가스와 관련 설비를 공급한다. 연간 10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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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맑은 하천 만들기 '공동선언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9일 경기도청 신관 4층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남부 맑은 하천 만들기’민‧관 공동 선언식에 참석해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선언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안민석 국회의원, 김민기 국회의원, 이규민 국회의원과 삼성전자 박학규 사장, SK하이닉스 김동섭 사장 등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깨끗한 경기 남부 하천을 만들기 위해선 지방정부와 민간의 상호 협력과 공조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과 오염원 관리, 환경기초시설 확충, 수질개선활동의 주민참여 확대, 환경 정화 기술의 개발 및 보급 등을 함께 해 나가기로 합의한 후 공동선언문을 낭독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번 선언이 465만 주민이 거주하는 경기 남부 8개 시의 수질개선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하여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하천 관리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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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의장, 전통시장 ‘설맞이 장보기’ 통해 상인고충 파악▲장현국 의장,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설맞이 장보기 및 상인들 격려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지난 2일 수원지역 전통시장 3곳을 잇따라 방문해 설맞이 장보기를 실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실질적 고충을 파악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와 함께 119센터와 선별진료소 등 설 비상대책 근무 현장을 방문해 방한장갑 등의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올해 첫 ‘찾아가는 현장도의회’를 실시한 장현국 의장은 “2021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민생현장을 더욱 열심히 방문하고, ‘현장 맞춤형’ 코로나 대책을 신속히 강구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후 지역구 의원인 김봉균(더민주, 수원5)․황수영(더민주, 수원6) 의원과 함께 못골시장, 미나리광시장, 지동시장을 찾았다. ▲장현국 의장,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설맞이 장보기 의원들은 정육·떡·건어물·과일·강정 등 명절 먹거리를 구입하며 상인들과 명절 덕담을 나눴다. 이어 못골시장교육장으로 자리를 옮겨 3개 시장 상인회와 정담회를 갖고, 소상공인 지원확대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현국 의장,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설맞이 장보기 상인회 정담회 정담회에는 각 상인회 회장·부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청 조장석 소상공인과장과 시장상권진흥원 이홍우 원장 등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전통시장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설을 앞둔 도민들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있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주문한 뒤, “오늘 논의한 지원책이 조속한 시일 내 마련돼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현국 의장,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매산119 센터방문 ▲장현국 의장,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팔달보건소 방문 이에 앞서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매산119센터와 팔달보건소를 찾아 설 명절을 앞두고 비상근무 중인 관계 직원을 격려했다. 장현국 의장은 “도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해와 재난의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119센터 소방가족과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설 명절 전후 발생할지도 모르는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현국 의장은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먹거리 등을 수원시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는 민생현장의 실질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효과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추진 중인 핵심정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