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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시 콜레라 등 감염병 주의▲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릉시보건소는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지역을 여행하는 여행객에게 콜레라, 장티푸스,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메르스 등의 감염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해외에 가기 전 예방접종이 필요한 질병 발생 위험국가의 경우 황열, A형간염, 장티푸스, 콜레라 등의 예방접종을 확인·완료하고, 긴팔·긴옷, 손소독제, 썬크림, 모기 기피제를 준비해야 한다.해외 여행지에서 주의할 사항은 길거리 음식 먹지 않기, 포장된 음료수 마시기, 과일, 채소는 먹기 전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먹기, 익혀먹기, 30초 이상 손 씻기를 해야 한다.또한, 해외여행 후 입국 시 발열, 발진, 수양성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검역관에게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 후 알려야 한다.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 발열, 발진, 수양성설사, 소화기증상 등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여행한 국가와 지역을 알리고 검사 및 치료를 받도록 하고, 치료한 병원은 감염병이 의심될 경우 지체 없이 관할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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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보건소, 치매 예방교육 실시▲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릉시보건소 동부도시보건지소는 강릉동인병원 정신과 남정현 전문의를 초빙해 오는 28일 오전 10시 동부도시보건지소에서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치매는 질환 특성상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보호자까지도 짐을 나눠야 하는 노년층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이기도 하다.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급증하는 질병인 치매의 원인과 증상, 조기발견의 필요성, 예방법 등을 알아보며,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또한, 동부도시보건지소는 향후에도 뇌졸중 예방교육, 구강보건교육 등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위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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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보건소,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실시▲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일본뇌염 및 말라리아 밀도조사 결과, 지난 12일자 채집된 일본뇌염 매개모기는 지난해 7월 11일 첫 발견보다 1개월 가량 앞당겨 채집됨에 따라, 강릉시보건소는 방역소독 기동반 5개팀을 가동해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주 서식지인 가축사육장, 쓰레기집하장, 하수구, 물웅덩이를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강릉시보건소의 방역소독 기동반 5개팀(민간위탁방역업체 1, 자율방역단 1, 자체소독반 3) 중 민간위탁소독업체는 572개 가축사육장 주변, 풀숲 도로가, 골목길 등 구간별 주 2회 소독하고, 읍면동 취약지역은 자율방역단과 자체 방역기동반에서 쓰레기집하장, 공중화장실, 맨홀, 하수구, 물웅덩이 등 취약지역에 찾아가는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는 각종 질병을 매개하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로 야외활동시에는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가정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 등을 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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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함께 극복해요"▲ 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 위문품 전달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지역 메르스 극복을 위해 최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강원도강릉의료원과 강릉시보건소에 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의 위문품이 전달됐다. 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회장 신호선)에서는 메르스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강원도강릉의료원과 강릉시보건소에 휴대용세면도구세트, 과일, 초코파이, 음료수 등 총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7월 1일 강릉시보건소를 통해 전달했다. 연합회는 강릉지역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및 약사 모임으로 2008년 발기되어 국제 의료 봉사 및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는 등 시민의 건강 보호와 인술 전파에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회장 신호선)는 “지금은 강릉지역 메르스 극복을 위하여 시민, 의료인 및 공무원이 모두 힘을 함께 해야 할 때이며, 이에 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원 모두는 뜻을 한데 모아 메르스 종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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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메르스(MERS) 대책회의 개최▲ 강릉시 보건소에서 메르스 대응 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비상대책 회의를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오는 11일(목) 오후 2시 강릉시보건소 회의실에서 메르스 대응 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원도강릉의료원 등 지역 13개 병원과 유관기관(강릉소방서, 강릉경찰서 및 강원도 강릉교육지원청)이 모두 참여하며,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정확한 정보 공유 및 각 기관별 역할 수행 분담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했다. 또한, 이번 사태와 관련해 시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각 병원 및 유관기관에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대책회의로 보건소,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간의 공조체계를 다질 뿐만 아니라, 수시로 소통하여 이번 사태를 진정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