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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방문-간호 사업 차량 축복식▲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방문-간호 사업 차량 축복식 [광교저널]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은 서천군보건소와 연계해 거동이 불편해 자택에서 전문 간호 처치를 희망하는 가정을 신청 받아 지난 2월부터 월 1회 찾아가는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의사, 행정원장, 간호과장, 사회복지사가 팀을 이루어 자택을 방문해 유치도뇨관 관리 등 환자 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의료적 상담, 행정 및 정서적 상담을 포함한 다각적인 방면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천군보건소와 연계해 본 서비스를 진행하던 중, 의료적 서비스가 꼭 필요하지만 신체·경제적 문제로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에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방문-간호 사업’을 위한 차량을 구입해 지난 21일 서천군보건소와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직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차량 축복식을 진행했다.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은 “서천군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독거노인 중 서비스를 요청하는 분, 본 병원 퇴원환자 중 취약계층으로 간호서비스가 필요한 분 등을 대상으로 군립병원으로서 적극적인 공공보건의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은 서천군보건소와 협약을 맺어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자 없는 병실’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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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시장내 ‘부용식당’ 중앙동에 후원금 기탁▲ 부용식당 후원금 기탁 [광교저널]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오색시장 내 맛집으로 유명한 부용식당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지난 20일 중앙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승주 부용식당 대표는 “내가 가진 것을 함께 나누고, 어려운 이들에게 귀를 기울이며 수년간 여러 분야의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느끼는 바가 크다. 이번 동 후원금 기탁을 통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기쁨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소중한 동 후원금으로 생계, 의료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복지공동체 조성사업 및 ‘해뜰 민관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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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찾아가는 ‘희망배달마차’▲ 희망배달마차 행사 [광교저널] 지난 22일 오후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희망배달마차’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부설 경기광역푸드뱅크가 주최하고 신세계이마트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희망배달마차’는 소외계층 100여명에게 15여종의 식품 및 생필품(5만원 상당)을 지원해 함께 나누는 따뜻함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물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식료품 지출에 부담이 많이 돼 장 볼 때마다 살까 말까 망설였던 식품을 이번에 가지고 가게 돼 기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홍기 동장은 “동복지허브화 · 맞춤형복지 추진에 따라 민ㆍ관이 손잡고 소외 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사회공헌기업으로서 이마트의 나눔 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른 기업체 및 기관에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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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KT 프라자 서천점 원상회복 최대한 노력 약속 받아▲ 서천군, KT 프라자 서천점 원상회복 최대한 노력 약속 받아 [광교저널] 서천군은 23일 김중곤 KT 홍성지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KT 올레 서천점 폐쇄 철회 및 프라자 서천점 원상회복을 강력하게 요청해 프라자 서천점 원상회복에 긍정적 답변을 얻어냈다고 밝혔다. 서천군의 KT 이용자는 일반전화 27,000회선, 인터넷 이용 12,000회선, 국가정보통신 등 1,025회선을 사용하고 있으며, 서천군청의 경우 연간 지출되는 공공요금만도 2억 원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KT에서 6월말 올레 홈 서천점 폐쇄 계획을 가지고 있어 많은 서천군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서천점 영업소 폐쇄 시 일부 민원은 민원처리 100번 자동응답 시스템(고객센터)으로 신청이 가능하지만, 명의변경 등 주요 민원은 직접 군산이나 부여지점을 방문 신청해야만 민원 처리가 가능해 KT를 이용하는 많은 군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KT 서천점 폐쇄 시,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많은 군민들이 민원 신청에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며, 기업유치와 폴리텍대학 건립 등에 있어 지역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된다”며 “고령화율이 32%에 달하는 서천군의 현실을 감안해 KT 올레 서천점 폐쇄 철회 및 당초대로 프라자 서천점 원상회복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이에 KT 김중곤 홍성지사장은 “KT 프라자 서천점 원상회복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서천군도 앞으로 KT 이용자 및 수요량이 증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서천군은 의회 및 사회단체 등과 협력해 KT 서천점이 프라자 서천점으로 원상회복될 때까지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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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듬뿍” 밑반찬나눔보둠사업으로 저소득가정에게 따뜻한 온정 나눔▲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교저널] 경기 오산시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오전 6월 ‘행복듬뿍' 밑반찬나눔보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매월 1회 동협의체 위원들이 영양만점,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관내 저소득계층 20명에게 전달하며 지속적인 안부 및 어려운 부분을 확인하고 돌아보는 신장동 특화사업이다. 이날 연일 때 이른 폭염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동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별히 6월 달에는 김경순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무진장 대표)의 밑반찬(4종) 후원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20가구에게 더욱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훈훈한 온정이 넘쳐났다. 원순화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상시 발굴하고 지역내 복지문제를 민·관 협력을 통해 자체적으로 해결하고자 동협의체가 구성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담당하는 동협의체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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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70회 전국 종별 럭비선수권 대회 개최▲ 예산군 [광교저널] ‘제70회 전국 종별 럭비선수권 대회’가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예산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3일 군에 따르면 대한럭비협회가 주최하고 충남럭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등부 5개 팀, 고등부 11개 팀, 일반부 3개 팀 등 총 1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중등부 5개 팀과 고등부 11개 팀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자세한 경기 일정은 △24일 오전 10시 이리공고 대 백신고, 오전 11시 20분 경산고 대 명석고, 오후 4시 대구상원고 대 전남고, 오후 5시 20분 상무 대 포스코건설 경기가 펼쳐진다. 또한 △25일 오후 4시 양정중 대 일산동중 △26일 오전 10시, 11시 20분, 오후 4시, 오후 5시 20분 고등부 8강전 △27일 오전 10시, 오전 11시 중등부 준결승전, 오후 4시 포스코건설 대 현대글로비스 △28일 오후 4시, 오후 5시 20분 고등부 준결승 경기가 열린다. 아울러 △29일 오전 11시 중등부 결승전 △30일 오후 3시 고등부 결승전, 오후 4시 20분 현대글로비스 대 상무의 경기가 진행된다. 군은 선수와 임원, 가족 등을 포함해 700여 명이 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방문객들이 관내 소재 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를 실시했으며 더 나은 환경에서 선수들이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경기장 조성 및 정비, 경기 운영 방식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준비에 최선을 다해왔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군에서 개최되는 전국 종별 럭비선수권 대회에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관람해주시길 바란다”며 “올해 럭비대회 뿐만 아니라 배드민턴과 탁구, 에어로빅, 합기도, 세팍타크로 등 전국단위 체육대회 및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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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정 오산시부시장, 지역 기업체 현장 방문!▲ 김태정 오산시부시장 LG이노텍(주) 방문 [광교저널] 오산시는 김태정 오산시 부시장이 지난 21일 관내 기업체인 누읍동공업지역 소재 LG이노텍(주)를 방문해 기업체 경영총괄 상무, 노조 관계자와 함께 기업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기업인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LG이노텍㈜은 회사 현황 소개와 공장 인근 세교2지구 입주예정에 따른 발생 우려 민원 등 애로사항을 얘기했으며 이를 청취한 김태정 부시장은“기업을 운영하는데 있어 오산시는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태정 부시장은“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기업이 살고 지역경제가 살아야 고용안정과 22만 오산시민의 삶의 복지를 영위 할 수 있는 터전이 만들어 진다”며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므로 기업인들이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제공과 상생의 협력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특별히 당부했다. 이에 LG이노텍㈜ 김희전 업무홍보담당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 LG이노텍㈜은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의 협력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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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뜻 받들어...” 김포시, 6.25전쟁 기념식 개최▲ 제67주년 6.25전쟁 기념식 [광교저널] 김포시는 6.25전쟁 67주년을 맞이해 23일 오전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념식에는 6.25참전용사 및 유가족, 보훈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6.25참정유공자 표창 및 공로패 전수, 기념사, 추념사, 헌시 낭독이 이어졌으며, 6.25전쟁 사진 36점도 행사장 입구에 전시됐다. 유영록 시장은 기념사에서 “조국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하신 참전용사야말로 우리의 진정한 용사이자 영웅”이라면서 “우리 후손들이 그 숭고한 뜻을 계속 이어가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기념식 뒤 보훈가족들을 위로하고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위로연도 열렸다.한편, 김포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현충일 추념식과 함께 지난 2013년부터 매년 6.25 기념행사를 시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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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행복마을협의회 구축을 위한 주민워크숍 개최▲ 23일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된 행복마을협의회 구축을 위한 주민워크숍에서 삽교읍 창정리 마을동아리 회원들이 오카리나 공연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예산군은 23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마을대학과 연계 농촌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주민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마을대학 수강생, 지역 리더 및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부터 시행한 마을대학의 수료생(4기)을 비롯한 지역 리더들을 대상으로 행복마을협의회를 구축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삽교읍 창정리 마을동아리에서 오카리나 공연과 관내 주민동아리인 드림앙상블의 하모니카 연주로 시작된 주민워크숍은 1부 행사로 △행복마을지원센터 사업성과 발표 △마을추진조직체 구성운영 성과 발표 △마을추진조직체 구성운영 성과 발표(신양면 무봉리, 봉산면 구암리, 봉산면 화전2리) △행복마을협의회 청년활동가팀 활동 사례발표 △마을만들기사업의 실패 원인에 대한 특강 등이 진행됐다. 또한 2부에서는 마을대학을 통해 이뤄진 행복마을협의회 구축 모임인 마을위원장협의회, 청년활동가협의회, 귀농귀촌협의회, 6차산업협의회, 문화복지협의회 등 각 팀별 분임토론이 진행돼 각 협의회의 역할과 앞으로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논의됐다. 앞으로 행복마을지원센터는 농촌 마을의 공동체 회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의 역량강화 교육은 물론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그룹과의 네트워크 방안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 모두가 희망하는 마을을 만들어 가는 데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호 적극적인 활동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과 지원 등으로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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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1박2일 숲 캠프 진행▲ 예산군 [광교저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초록으로 물드는 나래의 숲 캠프’ 공모에 선정돼 직업재활실 이용인 및 보호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3일∼24일 1박 2일 동안 국립장성숲체원 산림교육센터에서 숲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록으로 물드는 나래의 숲 캠프’는 복지 향상을 위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숲 체험 및 생태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날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숲 오감 체험, 석고방향제 만들기, 목재카프라 만들기 등으로 구성 된 1박 2일 숲 캠프를 통해 참여자들의 심적 치유와 유대감 형성의 시간이 됐다.국립장성숲체원 관계자는 “숲 캠프를 통해 장애인들의 정서적 소외감 및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숲 캠프에 참여한 보호자 한 분은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됐다”고 하며 “숲 산책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누적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장애인들 간의 소통을 갖는 뜻 깊은 숲 캠프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