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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상반기 우승자 다시 겨루기 특집 - 제48대 달인 탄생!▲ KBS [광교저널]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1TV 에서 제48대 ‘우리말 달인’이 탄생했다. 47대 달인 탄생 이후 6개월 만의 ‘우리말 달인’ 탄생이다. 이날 방송은 상반기 우승자들이 모인 ‘다시 겨루기 특집’으로 꾸며졌다. 막강한 실력의 우승자들을 사이에서 ‘우리말 달인’의 자리에 오르고 상금 3,000만 원을 거머쥔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 2017년 상반기 우승자 다시 겨루기의 도전자들은 모두 쟁쟁한 실력자였다. 네 명의 출연자 모두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인 그들은 더는 물러날 곳은 없다며 배수의 진을 친 각오로 문제 풀이에 임했다. 그들의 목표는 매한가지, ‘우리말 달인’과 달인 상금 3,000만 원을 획득하는 것이었다. 달인에 도전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뿐, 우승을 차지하고 ‘우리말 달인’이 되기 위한 도전자들의 대결이 시작됐다. 첫 번째 도전자는 660회 우승자 김한순(60세) 씨.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근무하고 있는 그녀는 각종 요리 관련 자격증은 물론이고 사회 복지사, 문화 해설사, 보육교사, 한국사 2급 등 다양한 자격증을 획득했다. 이번 출연은 완벽한 그녀에게 없는 단 하나 ‘달인 자격증’을 획득하기 위한 세 번째 도전이다. 지난 출연에서 ‘앞엣것부터’, ‘뒤처지기’ 등의 문제를 틀리며 고배를 마셨던 그녀는 우리말 단어들을 직접 녹음해서 들으며 단단히 공부하고 왔음을 밝혔다. 두 번째 도전자는 661회 우승자 백승호(41세) 씨. 금산군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방송 출연 후, 금산군청 누리집에 금산을 빛낸 인물로 칭찬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며 우승 후 행복한 나날을 보냈음을 밝혔다. 지난 출연에서 띄어쓰기 문제인 ‘다저녁때’에서 무릎을 꿇은 그는 다저녁때가 되면 마음이 좋지 않고 잠도 오지 않았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 도전자는 근로자의 날 특집으로 진행된 665회의 우승자 김용진(35세) 씨. 출연자 중 지난 출연에서 유일하게 2,000점대의 점수로 우승한 그는 다른 출연자들에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됐다. 뛰어난 순발력을 갖춘 그는 지난 출연에서 띄어쓰기 문제인 ‘물만밥’을 틀리며 아쉽게 달인에 등극하지 못했었는데 그 후 별명이 ‘물만밥’이 됐다며 이번에야말로 명예 회복을 하겠다며 ‘우리말 달인’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 네 번째 도전자는 668회 우승자 김정옥(63세) 씨. 지난 방송에서 언니와 함께 출연해 우승을 거머쥔 그녀는 이번에는 ‘우리말 달인’보다 화면에 예쁘게 나오는 것이 목표라며 유쾌함을 뽐냈다. 지난 출연에서 띄어쓰기 문제만 틀려 더욱 아쉬움을 자아냈던 그녀는 과연 우승을 넘어 달인의 자리에 등극할 수 있을까?역대 최강의 실력자들이 모인 다시 겨루기답게 팽팽한 긴장감 속에 시작됐다. 초반부터 강세를 보인 출연자는 우승 후보로 뽑힌 김용진 씨가 아닌 또 다른 인물이었는데… 살짝 주춤하던 다른 출연자들도 하나둘 정답을 맞히며 엎치락뒤치락 점수판이 요동쳤다. 뜨거운 겨루기는 어느새 후반부에 이르렀고, 오답과 정답이 반복되며 이들 중 누가 자물쇠 문제에 진출할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 마침내 두 명의 자물쇠 문제 진출자가 결정되고, 또다시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는데… 자물쇠 문제에 진출한 도전자의 점수 차이는 200점, 단 한 문제로 우승자가 결정되는 상황이 연출됐다. 이를 지켜보던 현장 관계자는 마치 탁구 경기를 보는 듯 긴장을 놓을 수 없다고 말할 정도였는데… 도전자들의 경쟁은 응원석을 채운 가족들의 응원 경쟁으로 번지며 녹화장을 환호와 탄식으로 가득 채웠다. 손에 땀을 쥐는 승부 끝에 최종 우승자가 결정됐고 긴장감 속에 달인 문제가 공개됐다. 우승자는 침착하고 신중하게 문장을 완성해 나갔는데… 빠르게 문장을 완성한 우승자는 문제 풀이 시간 90초 중 단 19초 만의 시간이 남았을 때 돌연 정답을 바꾸기 시작해 마지막 3초를 남기고 겨우 수정을 끝내며 마른 입술을 닦았다. 정답 확인의 시간, 모든 문제에 동그라미 표시가 떴다. 마침내 ‘우리말 달인’에 등극한 순간이었다. 6개월 만의 ‘우리말 달인’ 탄생에 응원석의 가족들은 물론 다른 도전자들까지 모두 무대에 올라와 달인 탄생을 축하했다. 다른 출연자들마저 고개를 저을 정도로 까다로운 문제였음에도 ‘우리말 달인’에 성공해 그 의미가 더 커졌다. 역대 최강 실력자들과의 불꽃 튀는 대결에서 승리해 제48대 ‘우리말 달인’에 등극하고 상금 3,000만 원을 차지한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그를 고민에 빠지게 만든 달인 문제는 어떤 것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상반기 우승자 다시 겨루기 특집으로 진행된 는 오는 26일 저녁 7시 35분 KBS1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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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2017 상반기 결산, 7인의 빅매치 특집▲ KBS [광교저널] 2017 상반기 결산 특집이 방송 전부터 화제다. 이번 주 방송되는 ‘2017 상반기 결산 특집’에는 올해 상반기 동안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최종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최강 보컬리스트들이 총 출동, 명예와 자존심을 건 역대 최고의 빅 매치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경연자로는 상반기 최고 득점자 정동하, 2017 상반기 중 단독 우승 뿐 아니라 부부의 우승까지 총 3개의 트로피를 차지하며 최다 우승을 기록한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를 비롯해, 2017년 불후의 슈퍼 루키로 거듭난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출연한다. 또한 파워 디바 양파, 불후의 최강 듀엣 벤과 임세준, 감성 발라더 로이킴, 출연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승률 100%를 기록 중인 소리꾼 이봉근까지 총 7팀이 출연, 2017년 상반기 불후를 빛낸 대표 가수들이 총 출동한 역대급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고. 또한 가수들의 자존심을 건 상반기 결산답게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특히 이번 특집을 위해 특별 제작된 ‘왕관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녹화 내내 서로를 견제하며 승부에 뜨거운 열기를 불태워 더욱 긴장감을 조성했다는 후문이다. KBS 2TV ‘2017 상반기 결산 특집’은 오는 2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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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농협 가뭄 피해극복을 위한 범 농업인 지원▲ 정남선 완도농협장이 가뭄 피해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고금면사무소에 최신식 양수기 5대를 기탁했다 [광교저널] 정남선 완도농협장은 가뭄 피해 극복을 위한 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1일 고금면사무소에 최신식 양수기 5대(유류식 3대, 전기식 2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명헌 고금면장, 정남선 완도농협장, 황용환 고금지점장이 참석했다. 정남선 농협장은 “예년에 비해 강우량이 턱없이 부족해 고추 등 밭작물이 타들어갔으나 지난 20일 단비(완도지방 8㎜)로 밭작물은 일부 해갈됐다”면서 “그러나 논경지는 연일 35℃ 웃도는 폭염으로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어린모가 염해 등 고사돼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는 농업인들이 안타까운 농심을 헤아려 이번에 양수기를 기탁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지역 상습 가뭄지역인 가교리 들녘(28㏊)과 음마동 농경지(6㏊)를 직접 방문해 농업인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이명헌 고금면장은 "쌀 수매와 농산물 수입 개방 등 어려운 농업경영에도 불구하고 양수기를 기탁해 줘서 고맙다" 며 "기탁된 양수기를 상습가뭄지구 농업인들에 우선 임차해 논경지가 타들어가는 지역에 농업용수를 신속히 공급해 어린모 생육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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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어린이 건강 인형극 ‘NO! 노 스모킥 대작전‘공연▲ 어린이 건강 인형극 NO! 노 스모킥 대작전 [광교저널] 완도군은 관내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건강 인형극‘NO! 노 스모킥 대작전‘을 공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24개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캐릭터 인형들이 출연해 아동과 재미있게 소통하며 효과적인 깨달음을 얻도록 진행됐다. 공연 내용은 간접흡연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올바른 식습관 형성하기, 올바른 잇솔질 및 손씻기 실천하기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에 대한 흥미와 집중을 유도하기 위해 공연 시작 전에 신나는 레이져쇼 와 동요율동을 통해 공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인형극을 통해 흡연예방의 중요성, 그리고 운동, 영양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눈높이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교육 효과를 얻었다는 평이다. 또한, 공연 전 흡연으로 인한 질병 모형 전시, 올바른 영양습관 만들기게임, 손씻기ㆍ잇솔질 체험 시간을 갖는 건강증진 홍보관을 동시에 추진해 어린이들의 건강실천에 도움을 줬다. 보건의료원 건강증진담당은 이번에 실시한 "인형극을 통해 금연, 절주, 영양 구강 등 우리지역 어린이 조기교육이 아이들 건강 성장에 크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아이들이 가정에서 부모님의 흡연을 자제하게 하는 건강지킴이로서 역할도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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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97세 할머니와의 감동의 무대! 객석 눈물바다!▲ KBS [광교저널] 가수 정동하가 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여 화제다. 이번 주 방송되는 ‘2017 상반기 결산 특집’에 출연한 정동하는 기존의 강렬한 로커 이미지에서 벗어나 동요 ‘섬 집 아기’를 선곡, 그룹 ‘보이스퍼’와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와 아카펠라로 잔잔하게 동요를 재해석했다. 또한 무대 도중 정동하 할머니의 실제 목소리가 흘러 나와 가슴 먹먹한 감동을 전하며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고. 이날 정동하는 무대를 마친 후 “올해로 97세가 되신 외할머니께서 어린 시절 자주 불러주시던 자장가다. 며칠 전 할머니의 생신이셨는데 녹음실에 오셔서 이 노래를 직접 불러주셔서 특별한 선물을 주셨다.”라고 전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동하는 현재 최고점인 447점과 최다 우승 10회를 기록 보유자인 알리와 비교해 단 6점, 1회 우승 차이로 아깝게 2인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바, 이 무대를 통해 1인자 알리의 기록을 깨고 새로운 1인자로 탄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동하의 감동의 무대는 오는 24일 오후 6시 5분, KBS2TV ‘2017 상반기 결산 특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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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고1 때 풋풋했던 첫사랑, 손만 잡아도 심장 터질 것 같았다”▲ KBS [광교저널] 가수 로이킴이 첫사랑에 대해 고백해 화제다. 이번 주 방송되는 ‘2017 상반기 결산 특집’에 출연한 로이킴은 무대에 앞서 “누구나 손만 잡아도 심장이 터져버릴 것 같았던 첫사랑이 있었을 거다. 그때의 풋풋한 감정을 떠올리며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로이킴은 감미로운 음색과 힘 있는 가창력, 섬세한 감성으로 이문세의 ‘소녀’를 열창해 관객의 감성을 촉촉이 적시며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한편, 무대를 마친 후 MC 신동엽이 “풋풋했던 그때가 언제였는지 회상하며 들었다. 로이킴의 풋풋했던 감성은 언제가 마지막이었나?”라고 묻자, 로이킴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첫사랑 이후로 그때 그 감정이 잘 안 드는 것 같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더 이상 묻지 말아줬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가슴 뛰는 첫 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로이킴의 무대는 오는 24일 오후 6시 5분, KBS2TV ‘2017 상반기 결산 특집’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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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생일도, 쬐끄만 섬이지만 있을 건 다 있어요!▲ gs편의점 커팅식 [광교저널] 완도군 생일도에 각종 편의시설과 서비스업소가 속속 문을 열면서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도모하며 지역 활력화를 견인하고 있다. 생일도는 부속섬 덕우도를 포함해 6개 마을에 850여 명이 살고 있으며 2016년 전라남도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되면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생일도에는 올해 초 일반음식점 2개소가 개업한데 이어 당구장도 문을 열어 섬마을 청장년층의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도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편의점은 85㎡규모로 농협하나로마트와 함께 다양하고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며 서비스 경쟁을 펼치고 있다. 20년만에 문을 연 중국음식점도 인기를 끌고 있다. 생일도는 20여 년 전에는 중국음식점이 성업중이었으나, 점차 인구가 줄면서 문을 닫은 바 있다. 중국음식점은 생일도에서 나는 어패류와 해조류를 재료로 생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생일도짬뽕을 개발해 곧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음식은 바쁜 바닷일로 인해 끼니를 거르기 쉬운 어민들과 생일섬길 트래킹을 마친 관광객들이 손쉽게 허기를 달랠 수 있어 인기가 매우 높다. 생일도에 각종 서비스업과 편의시설이 속속 들어서는 까닭은 지난해 전라남도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되면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지역이 활력화 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생일도는 생일도8경, 섬길트레킹, 멍때리기 좋은 곳 등 품격높은 관광자원이 각종 방송과 언론,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힐링 관광을 원하는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해조류산업이 활성화 되면서 어민들의 소득이 높아지고 씀씀이가 점차 늘어감에 따라 자연적으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약산 당목항에서 25분이 소요되는 여객선이 하루에 7회를 왕복운항하고, 완도항에서는 2회 왕복운항 해 접근성이 좋아져 활력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달중에는 생일도 청정바다에서 직접 건져온 싱싱한 횟감을 짧은 시간에 쌈박하게 즐기고, 값싸고 질 좋은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생일도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에 있어 생일도 여행의 묘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일면 금곡리에 8월중 회의실과 객실을 겸비한 대규모 펜션이 문을 열면 체류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할 수 있어 지역활력화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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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가산단 지식산업센터·컨벤션호텔 착공식 열려▲ 호텔컨벤션조감 [광교저널] 익산 국가산업단지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건설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 익산시 영등동에 위치한 익산국가산단내 컨벤션호텔 부지 현장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대행계약을 체결한 민간투자기업 (유)웨스턴라이프주관으로 착공식이 거행됐다고 전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황규연 이사장, 김일재 전라북도행정부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이춘석, 조배숙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관내기관단체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오늘 착공식이 있기까지는 조배숙의원의 역할이 컸으며, 조배숙 의원이 국회 산업통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정감사 등을 통해 국가 정책자금의 지역 안배를 요구하며 호남권 최초로 국가정책펀드 220억원을 익산에 유치해 냈다. 이 융자금 형태의 정책펀드가 마중물이 돼 오늘 컨벤션호텔이 착공에 이를수 있었다. 이번에 건설되는 지식산업센터·컨벤션호텔은 국가산업단지를 관리·지원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구조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노후된 산업단지에 부족한 비즈니스 공간을 확충해 기업을 지원하고 도시형 산업입지공간을 구축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컨벤션호텔은 총 1,5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컨벤션과 함께 160실의 객실을 갖춰 국내외 투자자에게는 쾌적한 비즈니스 환경과 관광객에게 품격있는 숙소를 제공할 계획으로 내년 8월 준공될 예정이며, 지식산업센터는 7월 이후 관련인허가를 득해 금년 10월 착공예정으로 그동안 부족한 산업 비즈니스 인프라 확충 및 소규모 창업을 위한 입지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축사를 통해 “조성된 지 40년이 지나 노후된 국가산업단지가 첨단산업단지로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며 “지식산업센터·컨벤션호텔 건은 2018년 10월에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숙소해결과 기업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해 기업하기 좋은 익산 건설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한편,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인 이춘석 의원이 추진하는 47억원 규모의 3D스캐너개발 기반구축 사업과 59억원 규모의 엔지니어링설계지원센터 사업은 익산의 신성장 동력산업 기반 구축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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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보호가족교육원, 대학생보호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법무보호가족교육원 대학생보호위원회 창립총회 [광교저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보호가족교육원(이후 가족교육원)은 지난 22일 대학생보호위원회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는 경기도 오산시에 소재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가족교육원에서 열렸으며, 대학생자원봉사자 6명이 참석했다. 가족교육원은 지난 3월, 수원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와 업무협조를 통해 법무보호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후 학생들이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가를 희망해 이번 창립총회를 마련하게 됐다. 오늘 창립총회를 통해 위촉된 총 14명의 대학생보호위원(자원봉사자)은 앞으로 공단의 자원봉사자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공단에서 보호하고 있는 보호대상자(출소자) 및 가족을 만나 자신의 전문 영역에 대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법무보호가족교육원 대학생자원봉사자는 다음달에 있을 청소년보호대상자의 자기성장캠프에서의 멘토링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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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설관리공단, 소통과 협의를 위한 노사협의회 개최▲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광교저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바람직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23일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협의회는 근로자측 8인과 공단측 8인으로 구성되며, 근로자측과 공단측이 고충 및 개선사항 등을 이야기 하고 최대한 반영하는 소통과 협치의 장이다.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사랑의 마음 모으기 인상’ 등을 주제로 개최됐다. 사랑의 마음 모이기는 공단 전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1,000원)를 적립해 매년 연말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던 사항으로, 노사는 합의를 통해 사랑의 마음 모으기 비용을 인상(1,000원→3,000원)해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정기적·지속적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조용호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노사상생을 위한 노사협의회가 활성화 돼있고, 이에 노사 모두 만족도가 높은 상황이다.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노사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