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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평택시(시장 김선기)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별 책임 안전관리 실태 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택호를 중심으로 요트, 보트, 윈드셔핑 등 신종 물놀이 인파의 급증으로 물놀이 안전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하절기 인명피해 zero화를 목표로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에서는 평택호, 진위천, 안성천 지역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전담 배치하고 인파가 몰리는 7~8월 휴일에는 평택호에 5개 봉사단체 10여명을 전담 배치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별 책임 안전관리 실태 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아울러 진위천, 안성천 주변에 수영금지 표지판 등 물놀이 안전표지판 8개소를 설치하고 평택호와 진위천 야외수영장에 인명 구조함 3개소를 설치했다. 평택시는 특히 6월과 7월 평택역과 송탄 IC 등에서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 홍보전단지, 재난문자 전광판 등을 통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요령 등 시민 홍보를 강화 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 안전시설물 점검과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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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살인진드기 전파 차단 나서..처인구보건소 용인시는 최근 살인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한 피해사례가 나타나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어 유사 의심사례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신고체제를 정비하고 예방관리 대책에 나섰다. 털이 있는 야생 포유류에 주로 기생하는 살인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는 숲과 초원 등 야외에서 서식하면서 활동 시기는 4∼11월이며5∼8월에 집중 발생하고 있어 봄부터 가을까지 주의가 필요하다. 임상적 증상으로는 38℃ 이상의 발열, 소화기 증상(구토·설사), 피로감, 림프절 종창, 출혈 등이 있으며, 의심환자는 제4군 감염병 ‘신종감염병증후군’으로 간주, 지체 없이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료에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나 백신이 없어 매개체로 추정되는 진드기 접촉방지, 야외활동 시 긴팔, 긴바지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처인구보건소 예방의약팀 324-4917 기흥구보건소 예방의약팀 324-6917 수지구보건소 예방의약팀 324-8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