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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용인영어교육컨설팅단운영··· 우수교육청 선정!▲ 용인교육지원청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은 교육부 주관 ‘2013 영어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영어교육컨설팅단운영’ 전국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오는2014. 2. 7.(금)에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교육부관계자, 교육평가원 영어교육센터 연구진 및 전국 시?도 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 3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Glocal(Global+Local) 영어교육 공동체 기반 컨설팅’ 운영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의 창의지성교육과정 실현을 위한 4대 과제를 선정해 국제성과 지역성을 반영하고 차별화된 용인교육지원청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실질적으로 운영했던 점 등이 교육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영어교육공동체 컨설팅단은 이전에 주로 영어정규지도교사 중심의 수업공개 및 컨설팅과 달리 영어교사 대상자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 영어교수전문인력의 전문성을 제고한 실천공감 워크숍를 개최해 전체를 영어로 진행해 우수하게 평가됐다. 이번 컨설팅 의뢰인 이교사는 “컨설팅을 통해서 수업에서의 효과적인 발문법 및 원어민 협력수업의 다양한 방법을 적용해 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했고 원어민교사 J씨는 “처음으로 용인지역 전체 원어민보조교사가 함께 모여 원어민 상호간 수업 나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많은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기회를 마련해 달라”고 덧붙였다.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현장교사의 입장에서 의뢰인 선생님의 수업개선 및 학습지도를 지원하고자 하는 노력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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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 개소“감사원, 경기·인천지역의 주민과 기업이 겪고 있는 고충을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수원에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를 추가 설치” 감사원은 2013. 9. 24. 성용락 감사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경기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7층에서 감사원 수원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수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감사원은 지난 2009년 대전.부산.광주에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를 설치해 공공부문의 무사안일 및 위법.부당한 업무처리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는 국민과 기업의 어려움을 일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2008년 8.6%에 불과하던 감사원의 민원직접조사* 비율이 지역센터 개소 첫해인 2009년에 34.9%까지 증가했고 최근까지 평균 30%대를 유지**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전체 민원의 절반에 이르는 수도권 민원을 서울센터 한곳에서 처리함에 따라 현장조사 위주로 민원을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감사원은 인구.기업이 밀집된 수도권 민원의 직접조사비율을 높이고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인천 지역을 관할하는 감사원 수원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를 설치했다. 수원센터는 11명의 직원과 명예민원상담관이 근무하면서 경기.인천지역의 일반민원과 기업민원을 조사해 처리하게 된다. 감사원에서 접수 받는 민원 사항 일반민원 :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고용.교육.위생.주거 등 국민 불편 사항, 공직자의 직무와 관련된 비위 등 기업민원 : 창업, 공장설립 등 각종 인.허가 신청 등 기업관련 민원의 부당 지연 또는 소극적인 업무처리로 인한 기업불편 사항 수원센터는 감사원, 환경부 등 중앙부처, 경기도 등 지자체,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공공기관의 전문인력으로 편성, 기관간 협력체제를 갖추어 현장중심의 ‘맞춤형 민원 해소책’을 제시하고 정부.공공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리 등으로 인한 경기.인천권 지역주민과 기업의 고충 및 불편을 해소하며 인.허가 신청의 부당한 지연.반려 등 소극적인 업무처리에 대한 민원도 점검해 적극적인 행정으로의 전환을 유도한다. 한편 민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여러 기관에서 자기 권한과 업무가 아니라는 이유로 해결하지 않고 있는 고충민원의 해결을 독려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에 수원센터와 함께 대구?경북 지역을 관할하는 대구센터를 설치하는 등 민원처리를 위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춤에 따라 국민과 기업이 전국 어디에서도 감사원을 쉽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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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건강 찾기는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평택시 평택보건소(소장 정병성)는 전문인력과 다양한 재활장비를 갖춘 재활운동실에서 장애인들에게 삶의 의지를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평택보건소 내에 설치된 재활운동실은 105㎡(30평) 규모의 면적에 재활전용 트레드밀, 계단보행기, 상하지연동운동기, 전동사이클, 슬링운동장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 물리치료사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뇌병변 자조교실, 슬링운동교실, 장애예방교실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과 거동 불편자를 위한 방문재활치료도 실시하고 있다. ▲ 보건소재활운동치료 특히 지난 4월부터는 재활전문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되어 경제적 부담으로 전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지 못했던 의료사각지대의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진료 및 기능평가에 따른 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평택시보건소를 이용하는 뇌병변 환자 이모씨는 “매일 나와서 진료 받고 운동하며, 같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만나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에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개인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대상자들의 재활촉진과 기능 회복으로 사회 참여 기회를 도모하는 등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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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산물 이용한 가공 및 발효 실습 교육평택시(시장 김선기)는 개방화에 따른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전문인력 육성과 지역 농특산물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식량과, 채소과, 농산물가공과 등 3개 학과 105명을 대상으로 슈퍼오닝농업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한창 분주한 5월의 영농철을 맞아 식량과와 채소과는 일터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현장실습 기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반면 농산물 가공과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가공 및 발효 실습 교육으로 열기가 뜨겁다. 가공반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가공교육에 필요한 이론부터 실습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농산물 출하시기에 맞춰 생산되고 있는 토마토, 마늘, 블루베리 등을 이용한 가공식품 뿐 아니라 4대 항암 약초로 일컬어지고 있는 생맥산, 유근피, 꾸지뽕, 하고초를 이용한 효소 담그기 실습을 통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생활속에 부족한 무기질과 비타민 등을 공급할 수 있는 발효음식 만들기로 바른 먹거리에 대해 공부하고 이를 이용한 밥상 차리기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전통음식의 중요성과 우수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철 농산물과 과일, 약초를 이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 단순 요리법에서 벗어나 농산물 부가가치를 올리는 가공 창업으로 연계되도록 체계적인 교육으로 추진되고 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매년 3월초 교육생을 선발하여 11월까지 36주 과정의 전문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