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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두드리소, 세계를 두드린다!▲ 대구광역시 [광교저널] 대구시는 전국 최초의 민원·제안·콜 통합시스템인 ‘두드리소’를 전자정부 스마트시티 우수사례로 전 세계인들에게 확산·공유하고자, 김승수 행정부시장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러시아 율리아노브스크에서 열리는 제4차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World e-Goverments Organization of Cities and Local Goverments, 이하 WeGO) 총회에 참석, 대구시 민원서비스 혁신사례로 ‘두드리소’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WeGo는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세계 도시 간 전자정부와 스마트시티 분야 교류협력, 디지털 역량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도시 간 정보격차 해소, 시민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도시 간 국제기구로 2010년 서울시 주도로 설립됐으며, 회원은 총 115개(110개 도시, 5개 단체)이다. 대구시는 17년 하반기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에 러시아에서 열리는 총회에는 서울시를 포함한 42개 회원도시와 68개 비회원도시 등 총 110개 도시에서 시장과 단체장, CIO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를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대구시에서는 김승수 행정부시장이 대표로 참석, 대구시의 민원혁신사례인 두드리소를 발표하고 온라인민원과 콜센터 상담서비스를 세계최초로 통합한 차별화된 민원서비스의 혁신사례를 발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대구시는 민선6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코자 전국최초로 민원·제안·콜 통합시스템인 ‘두드리소’를 지난 2015년 12월 2일 오픈해 지금까지 운영한 결과, 2016년의 경우 2015년보다 민원 접수건수가 무려 22% 증가( 339,176건 -> 413,863건)하는 등 민원 접근성 개선으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최근에는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뚜봇’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새로운 첨단민원서비스 혁신사례로 인정돼 행정자치부 공모과제로 선정, 11억원을 지원받았다. 대구시는 지원 받은 예산으로 뚜봇을 고도화하고, 서비스 분야도 차량등록, 시정안내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이번 총회에 참석하는 것은 단순히 두드리소 소개가 목적이 아니라, 대구시의 민원 혁신 우수사례를 세계 전 도시에 전파하고, 가능하다면 이와 관련한 기술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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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드론축구경기 심판 탄생▲ 전주시 [광교저널] 세계 최초로 드론축구를 개발하고 선수단을 창단한 전주시가 첫 번재 드론축구 공식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심판을 육성하고 나섰다.시는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드론축구 실내체험장에서 대한드론축구 설립 추진위원회 소속 동호회원 중 코치급 이상을 대상으로 드론축구 심판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드론축구 규정강의 및 실전강의 교육 등을 진행하고, 돌발변수 대응 및 심판과정 테스트를 실시했다.교육을 수료하고 심판과정 테스트에 합격한 참가자에게는 대한드론축구협회 설립취진위원회(위원장 김승수 전주시장) 명의의 임시 심판자격증이 주어졌다.이날 테스트에 합격한 임시 심판들은 이번 제1회 전주시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에 심판 등 진행요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대한드론축구협회 설립추진위원회는 향후 협회 공식등록 시 정식 심판자격증을 발급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시와 대한드론축구협회 설립추진위원회는 오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로보유니버스&K드론’ 행사에서 드론축구 보급 및 저변확대를 위한 첫 공식대회인 ‘제1회 전주시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를 열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주시 드론축구단과 드론축구 동호회, 국내 지자체 선수단 등 전국 16여개팀이 참가하게 된다.경기 방식은 탄소소재와 드론기술 등 최첨단기술이 집약된 축구공 모양의 드론 5대가 한 팀을 이뤄 상대팀 골대에 들어갈 때마다 1점을 획득하고, 드론 하나가 연속 득점을 못하도록 득점 후 10초 동안은 추가 점수를 낼 수 없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시는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드론축구가 해외에도 널리 소개되고, 동호인 등 드론축구의 저변이 확대돼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전주가 세계적인 레저스포츠 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은자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은 “세계 최초로 전주에서 개발된 드론축구를 국내는 물론 전 세계로 널리 보급하고, 드론축구 경기방식 등도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더 박진감 넘치게 업그레이드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우승트로피와 상금을 놓고 격돌하는 첫 드론축구 공식대회를 통해 드론축구의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3회째 열리는 ‘로보유니버스&K드론’ 행사는 미국의 글로벌그룹인 RisingMedia와 한국 킨텍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B2B 전문행사로, 최첨단 로봇기술과 드론, 인공지능, 가상현실, 무인기술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한자리에 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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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부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전문교육 확대▲ 행정자치부 [광교저널]행정자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전자정부서비스 담당 공무원 및 개발자 약 1,800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개발보안 전문교육을 오는 26일부터 12월까지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해킹’ 등은 대부분 소프트웨어에 내재된 보안취약점이 원인이 돼 발생하므로 소프트웨어 개발단계에서부터 소스코드(바탕부호)의 보안취약점을 제거하고 진단할 전문인력 양성이 필수적이다.올해 교육은 기본과정, 심화과정, 진단원 양성과정 등 총 38회가 운영되는데, 그간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2011년부터 지속적인 교육과 인력양성을 추진한 결과, 담당공무원, 개발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누적 교육생 1만 명 이상 돌파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작년 말까지는 소프트웨어 구현단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나 올해부터 제도 적용범위가 설계단계까지 확대됨에 따라 관련 교육과정이 추가됐다. 또한, 전문 진단원 양성과정 인원을 작년 99명에서 올해 160명으로 1.6배로 대폭 확대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장영환 행정자치부 개인정보보호정책관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제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보안이 문제가 되지 않도록 보안 전문가 양성에도 힘을 쓸 예정이다.“라며, ”금번 교육이 안전한 전자정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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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 양극화 대응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추진▲ 부산광역시 [광교저널] 부산시는 ‘데이터 기반’의 사회 현안 해결과 이슈 모니터링을 위한 미래창조과학부·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 ‘2017년도 빅데이터 플래그십(기획·검증) 시범사업’에 ‘도시 양극화 모니터링 및 시뮬레이션’ 과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7년 빅데이터 플래그십 시범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지능정보사회의 핵심 자원인 빅데이터의 활용·확산을 위해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기업·협회 등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부산시·국토연구원(국책연구기관)·KCB(신용·부채 데이터 보유)가 공동 응모해 최종 지원 대상으로 확정됐다. 전국 11개 기관이 응모해 5개 기관이 선정됐는데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부산시가 유일하다. ‘도시 양극화 모니터링 및 시뮬레이션사업’은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이 둔화하면서 사회·경제적 계층 이동의 기회도 감소함에 따라 도시 부유화(젠트리피케이션), 분리화(세그리게이션) 등 양극화 문제를 금융(신용/부채)·공간(지리정보 GIS) 빅데이터로 분석, 시뮬레이션하고 시각화 서비스를 하는 것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도시 양극화 분석을 위한 금융 빅데이터와 공간 빅데이터의 융합, 도시 양극화 분석 및 시뮬레이션 모형 개발, 도시 양극화 분석·시뮬레이션 및 결과 서비스를 위한 시범시스템 구축, 부산시에 대한 도시 양극화 분석 및 시뮬레이션 수행, 부산시 개방형 빅데이터 플랫폼을 연계·활용한 서비스 제공 등이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4월 데이터 중심 스마트 시정 구현과 공공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담팀을 만들어 4차 산업혁명시대 시민의 삶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빅데이터 활용 분석의 지속적 개발, 인공지능·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이용한 행정 서비스 개선, 공공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 미래전략 수립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도시 양극화 대응을 위해 부산시가 전국에서 빅데이터 기반 과학적 분석방법으로 처음 시도한 사례로 의의가 있으며, 이를 통해 도시 계획 및 도시재생 의사결정, 지역 사회·경제적 변동 추이 파악 등에 적극 활용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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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다시·세운 심포지엄 개최▲ 2017 다시·세운 심포지엄 포스터 [광교저널] 서울의 제조산업 전성기를 이끈 기술장인과 4차산업혁명시대의 디지털제조산업을 이끌어갈 청년스타트업, 그리고 4차산업혁명 산업전략과 기술경영 전문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서울시는 세운상가군 재생사업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를 오는 6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4차산업혁명시대 제조산업 변화에 맞춰 창의제조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는 세운상가의 변화를 알리고자, 전문가, 기술장인, 청년창업가, 시민이 함께 제조산업의 변화와 세운상가의 진화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이다.전문가발표에서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제조산업과 제작기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4차산업혁명으로 나아가는 서울 제조산업 전략’, ‘4차산업혁명과 비즈니스 플랫폼’, ‘세운상가의 재조명: 인공지능시대의 제작기술’에 대한 전문가 발표 후, 세운상가를 4차산업혁명시대 창의제조산업의 중심지화 전략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세운상가군이 제조산업의 메카로서 명성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50여년동안 세운상가를 지켜온 기술장인 덕분이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에서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장인을 발굴, 지역재생의 주체로서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16인의 기술장인에게 를 수여한다.‘세운마이스터’는 9인으로 구성된 세운마이스터선정위원회가 상인회 및 상가 이용자 추천을 통해 50여명의 기술장인을 대상으로 서면심사, 방문심사, 기술심사 인터뷰를 진행해 최종 16인을 선정했다.‘세운마이스터’는 앞으로 지역재생의 주체로 ‘청소년기술대안학교’ 등 교육 프로그램의 강사 및 멘토로 활동하며, 메이커스큐브 입주자 등 청년메이커와 기술 협력 및 교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수리수리워크숍 을 지역재생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기술전수 및 사회공헌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세운상가군을 4차산업혁명의 혁신기지로 이끌어갈 핵심그룹 중에 한 축은 바로 메이커스큐브에 입주하는 청년스타트업이다. 심포지엄에는 입주기업 가운데 4개 기업이 창업스토리와 제작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발표 후에는 디지털제조산업과 청년창업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4차산업혁명시대 풀뿌리기술과 메이커운동의 중심에 있는 아두이노를 교육용으로 제작한 ‘세운두이노’가 첫 선을 보인다. 세운두이노는 세운상가의 제작기술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제품으로, 기술인재양성과 제작기술문화 확산을 위해 개발한 것이다. 서울시는 6월 초 관내 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2개 중학교(대신중학교, 덕수중학교)를 대상으로 ‘세운두이노를 활용한 ‘세운영메이커워크숍’을 진행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의 인재양성을 위한 제작기술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심포지엄에는 청년메이커들이 개발한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지난해 세운상가의 기술장인이 멘토가 돼 제품개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그룹과 함께 제작한 세운리빙랩의 조명 6개 제품(코랄아이트, 불린, SSR, 만능큐브, 구미베어, 어모거리)이 전시된다. 또한 IoT/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연구·개발하는 성균관대 H-Lab에서 개발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쓰는 스마트밴드 ‘팸온(Fam-On)’과 청소년 수면건강 알림 조명 ‘디톡스(D-tox)’도 함께 전시된다.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3차산업혁명의 제조산업 부흥을 이끌었던 세운상가군이 4차산업혁명 혁신기지로의 진화를 본격화하는 행사이다. 기술장인과 청년 스타트업, 산업기술 전문가, 그리고 미래세대를 이끌 청소년들까지,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이름으로 제조산업의 발전과 제작기술의 확산이라는 목표아래 하나로 연결됐다는 의미가 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세운상가군을 4차산업혁명의 혁신기지로 발전시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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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드론축구 세계화 ‘첫 발’▲ 드론 축구 포스터 [광교저널]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드론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해외 수출을 모색하는 등 드론축구 세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해 최첨단 드론기술과 탄소소재, ICT기술을 융복합해 신개념 e스포츠인 드론축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드론축구단을 창단하고 대한드론축구협회 설립을 추진하는 등 드론축구 종주도시로 자리매김해왔다.김승수 전주시장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로보유니버스 & K드론’ 행사에 참석, 로보유니버스 주관사인 미국 라이징미디어사의 타일러 벤스터(Tyler Benster) 동아시아 담당 투자디렉터와 미국 자산관리 및 투자전문회사인 무어랜드 파트너스(Mooreland Partners)의 브라이언 도우(Bryan Dow) 전무 등 해외 CEO 및 바이어들을 만나 드론축구 홍보에 나선다.특히,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라이징미디어는 3D프린팅과 드론, ICT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등 5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북미 1위의 인터넷 언론사 겸 국제행사 기획사로, 김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주에서 개발된 드론축구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또한, 김 시장은 이번 행사의 첫날 진행되는 컨퍼런스에 초청을 받아 ‘드론축구 성공사례’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설 예정이어서 드론축구 저변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행사에서 드론·3D 공동관을 운영하고, 드론축구 최초의 전국대회인 ‘제1회 전주시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도 진행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제1회 전주시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는 시와 대한드론축구협회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승수 전주시장)가 드론축구 보급 및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한 첫 공식대회로, 전주시 드론축구단과 드론축구 동호회, 국내 지자체 선수단 등 전국 16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진표 추첨식은 오는 23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내 드론축구상설체험장에서 진행되며,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경기 방식은 탄소소재와 드론기술 등 최첨단기술이 집약된 축구공 모양의 드론 5대가 한 팀을 이뤄 상대팀 골대에 들어갈 때마다 1점을 획득하고, 드론 하나가 연속 득점을 못하도록 득점 후 10초 동안은 추가 점수를 낼 수 없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번 대회의 우승팀에게는 총 5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며, 준우승팀과 3위 팀에게도 트로피와 함께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시는 이번 행사와 전국대회를 통해 드론축구가 해외에도 널리 소개되고, 동호인 등 드론축구의 저변이 확대돼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전주가 세계적인 레저스포츠 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전주시 드론축구단을 창단했으며, 드론축구단은 이후 ‘2017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등 다양한 행사에 초청을 받아 드론축구 시범경기를 선보이면서 드론축구를 알리는데 힘써왔다. 또, 지난달 26일에는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전국드론축구 동호회와 자치단체 선수단의 대한드론축구협회 설립준비를 위한 전국 드론축구 선수단 출범식을 갖기도 했다.최은자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은 “세계 최초로 전주에서 개발된 드론축구를 국내는 물론 전 세계로 널리 보급하고, 드론축구 경기방식 등도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더 박진감 넘치게 업그레이드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우승트로피와 상금을 놓고 격돌하는 첫 드론축구 공식대회를 통해 드론축구의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3회째 열리는 ‘로보유니버스&K드론’ 행사는 미국의 글로벌그룹인 RisingMedia와 한국 킨텍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B2B 전문행사로, 최첨단 로봇기술과 드론, 인공지능, 가상현실, 무인기술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한자리에 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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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가천대·길병원과 손잡고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동 지원▲ 인천광역시 [광교저널] 인천광역시는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시교육청, 가천대학교, 가천대 길병원과 함께 중학교 자유학기제 체험활동과 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박융수 교육감권한대행, 최미리 가천대 기획부총장, 이근 길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가천대학교와 가천대 길병원은 보유하고 있는 인적자원과 시설을 활용해 학생 현장 체험활동, 의료분야 체험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 의료 관련 교육기반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가천대학교는 메디컬캠퍼스 의예과, 간호학과 등 학과 체험 프로그램과 가천뇌과학연구원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과 연계해 가천대 길병원은 인공지능진료서비스(왓슨) 등 병원의 시설을 탐방하고 의료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가천대학교와 가천대 길병원의 교육기부로 진행되며 교육부 진로체험지원전상망인 ‘꿈길’을 통해 학급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와 교육청은 인천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해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 소재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확대해 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진로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기부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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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레인시티에 성대 사이언스파크 캠퍼스 들어선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평택 브레인시티에 미래 4차 산업혁명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58만㎡ 규모의 성균관대학교 사이언스파크 캠퍼스가 들어선다.<사진 평택 브레인시티 조감도>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평택 브레인시티에 미래 4차 산업혁명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58만㎡ 규모의 성균관대학교 사이언스파크 캠퍼스가 들어선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공재광 평택시장, 정규상 성균관대학교 총장, 이연흥 평택도시공사 사장, 윤용오 브레인시티개발㈜ 대표는 16일 오후 2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브레인시티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그간 지지부진했던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성균관대학교 사이언스파크 캠퍼스의 유치·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이번 MOU로 그간 성균관대학교 사이언스파크 캠퍼스 조성에 불확실성을 갖고 있었던 지역 주민들에게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하고, 사업에 대한 확신과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의 취지를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성균관대학교는 스마트카,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바이오신약, 방사광가속기 등 미래 4차 산업혁명 7대 전략 프로젝트를 추진할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 캠퍼스’를 브레인시티 내에 약 58만㎡ 규모로 조성하게 된다. 본격적인 사업시행을 맡을 공공시행법인(SPC)이 오는 22일까지 설립되면, 올해 7월 경 공공시행법인과 성균관대학교 간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 캠퍼스 조성사업에 대한 분양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평택브레인시티 내에 성균관대학교 사이언스파크 캠퍼스가 조성되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의 산학협력으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며, “브레인시티 사업을 통해 경기도가 첨단교육도시 조성과 일자리창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브레인시티 사업이 그동안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인내하고 지지해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브레인시티’는 주한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2007년 경 경기도와 평택시, 성균관대학교 3자간 업무협약에 따라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5,000㎡(146만평)에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 캠퍼스를 유치하고, 글로벌 교육·연구·문화·기업의 지식기반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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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화성시,‘코리요 택시’ 앱 출시▲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음성인식콜과 앱콜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코리요택시’로 새롭게 태어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음성인식콜과 앱콜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코리요택시’로 새롭게 태어난다. 시에 따르면 음성인식콜은 한 번의 터치만으로 손쉽게 택시 호출이 가능해 어르신과 장애인들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콜비는 무료이며, 택시에 대한 상세정보와 반려동물 동반승차 안내, 탑승 정보를 친구 또는 가족에게 알릴 수 있는 안심메시지도 제공한다. 앱은 16일부터 스마트폰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은 한 달 후부터 가능하다. 시는 코리요택시 앱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 507명에게 시스템 교육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화성시 공룡 캐릭터 코리요를 활용한 네이밍으로 시민들이 보다 친근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사람 중심 서비스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앱 사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코리요택시 고객센터 (031-290-3297) 또는 화성시 대중교통과(369-22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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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해도 괜찮으니 도전하라’▲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은 반송고등학교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로 콘서트’에 초청돼 ‘실패해도 괜찮으니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은 반송고등학교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로 콘서트’에 초청돼 ‘실패해도 괜찮으니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채 시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시장이 되기까지의 역경을 풀어내며‘어떤 자세로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또한 인공지능 AI와 3D프린터, 자율주행 등 기술 발달로 변화된 미래 사회에 주인공이 되려면 발상의 전환과 꾸준한 독서,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강연에 참석한 김희연 학생은(1학년) “시장님의 솔직한 강연으로 편견이 깨지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어떻게 꿈을 이뤄낼지 고민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아이가 즐거운 교육을 모토로 경쟁보다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창의지성교육’을 관내 138개교에서 운영 중”이라며“최근 문을 연‘동탄 중앙이음터’를 시작으로 학생과 주민, 교사 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마을교육동체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