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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물관리 위원회에서 활동할 전문가 10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10월 8일까지 ‘통합 물관리 위원회’에서 활동할 전문가 10명을 모집한다. 용인시 통합 물관리 기본 조례에 따른 것으로 오는 11월 첫 출범하는 통합 물관리 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시에 따르면 통합 물관리 위원회는 제2부시장이 위원장을 맡아, 시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수자원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수질, 물환경(수생태), 상·하수, 하천, 가뭄·홍수, 물 산업, 법률 등 7개 분야다. 지원 자격은 1년 이상 활동한 변호사, 관내 소재 대학의 조교수 이상 교수, 관련 분야 경력이 3년 이상 있는 박사,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 관내 시민단체 대표 또는 사무국장 등이다.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물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이 돋보이는 이들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물관리위원회에서 함께 할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이들과 함께 경안천 등 다양한 특성이 있는 용인시 수계, 수질오염총량제를 감안한 효율적인 물관리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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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플라스틱 탐구생활' 참여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초등학교 5~6학년 대상 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플라스틱 탐구생활’에 참여할 사람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환경 오염에 대한 이해를 높여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환경 전문가를 초빙해 ‘플라스틱의 역습’이란 주제로 플라스틱이 지구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교육한다. 페트병 등 플라스틱 용기에 원예식물을 심는 업사이클링 체험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초등학교에서는 희망 교육일시와 수강인원 등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hutool@korea.kr)으로 보내면 된다. 초등학교 5학년 34개 학급(1020명), 6학년 48개 학급(1440명)을 모집하며, 선정되면 10월 8일 이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별도의 참가 비용은 없고, 교육은 줌(ZOOM)을 활용해 진행되며 10월부터 12월까지 신청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플라스틱 탐구생활에 관내 초등학교에서 학급 단위로 많이 신청해주길 기대한다”며 “기후변화체험센터에선 성인도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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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무료 시승 해보세요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현대자동차의 수소 차량인 넥쏘 시승 행사에 참가할 시민 50명을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시민들에게 수소차를 무료로 운전할 기회를 제공해 친환경 차량 보급을 도우려는 것이다. 운전경력 1년이 지난 만 21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ehrud1116@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승 기간은 오는 10월 5일부터 29일까지 10시~12시, 13~15시, 15~17시로 하루 세 차례 운영되며, 신청자는 용인시 지역 안에서 2시간 동안 자유롭게 주행할 수 있다. 시승 시 운전면허증을 지참한 후 체험 시간 10분 전까지 지정 장소에 도착해야 한다. 별도의 시승 비용은 없지만, 사고 발생 시에는 최대 10만원의 자기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기후에너지과(031-324-247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승 행사에 수소차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소차를 구입하는 시민들의 금전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비 1000만원과 국비 2250만원을 더해 총 3250만원을 보조하고 있다. 올해 수소차 보급 목표는 394대로 지난 8월까지 52대를 지원했다. 수소차 보조금 신청 방법은 차량 구입 계약 후 보조금 지원 신청서와 동의서를 작성해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www.ev.or.kr)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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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공원 직접 가꾸는 ‘공원 지킴이’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27일까지 동네 공원을 직접 가꾸고 관리하는 ‘우리 동네 공원 지킴이’ 사업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시민 스스로 쓰레기를 줍고 공원을 쾌적하게 가꾸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주인의식과 자긍심을 갖도록 하려는 것이다. 관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매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이 가능해야 한다.시에 따르면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aar2005@korea.kr)으로 제출하거나 푸른공원사업소 공원조성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를 거쳐 우리 동네 공원 지킴이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되면 오는 10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관내 근린공원과 소공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 공원 불편사항 모니터링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하고, 우수 활동가로 선정되면 용인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동네 공원을 스스로 가꾸는 의미 있는 일에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원 관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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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읍, 추석 맞아 저소득 가구에 선물세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지난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읍에 따르면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참기름, 햄, 구운소금 등으로 구성된 5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40박스를 대상 가정에서 받을 수 있도록 우편 발송했다. 임경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세트를 전달하게 됐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더욱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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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촌체험학습지도사 프레젠테이션 과정 10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0일 ‘농촌체험학습지도사 프레젠테이션’ 과정에 참가할 10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체험농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농촌체험학습지도사들이 보다 명확하고 간결하게 강의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프레젠테이션 기획안 작성법, 수강생들이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대화 기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교육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서류를 준비해 담당자 전자우편(yoora93@korea.kr)으로 오는 10일 18시까지 보내면 된다. 농촌체험학습지도사 자격증이 없더라도 관내 농업인이나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소회의실에서 10월7일부터 10월28일까지 총 4회로 매주 목요일 17시부터 21시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효과적인 의사소통법을 배울 수 있는 강의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특색있는 농촌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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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비대면으로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23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구는 언남동 284-1번지 일원 10만274㎡ 규모의 언남1지구 140필지와 청덕동 14번지 일원 26만4667㎡ 규모의 청덕지구 367필지 등 총 507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당초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용인시 홈페이지에 설명 자료를 게시해 놓는 것으로 대체해 진행하며, 토지소유자에게 우편물을 발송해 안내하고 있다. 오는 10월부터는 토지소유자와 만나 경계 조정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적재조사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토지의 실제 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토지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아주 중요한 사업”이라면서 “조사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주민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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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우수 중소기업을 찾습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적극적으로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힘쓴 우수기업을 찾는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시에 주소를 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고용증가율 5% 이상이거나 고용 증가 인원이 3~5명 이상인 기업이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각종 기업 지원사업 우대, 용인시 산업평화대상 선정 가점, 공용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1년 유예 등의 인센티브를 준다. 시는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증가 인원, 근로조건, 근로환경 등을 세부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은 9월10일까지 시 일자리정책과 담당자 메일(yeli3042@korea.kr)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기업 경영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일자리 창출에 적극 힘쓴 기업을 발굴‧지원해 고용 확산 분위기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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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민 '통·번역 서포터즈'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5일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도울 시민 통·번역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수출길이 막힌 기업을 도울 수 있도록 외국어에 능통한 시민들을 서포터즈로 위촉해 인력 풀(pool)을 구축하려는 것이다.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해외유학생 또는 다문화 이주 시민 등 외국어에 능통한 용인시민이다. 언어의 종류는 상관없다. 서포터즈로 위촉되면 관내 중소기업과 매칭돼 수출 실무 같은 통·번역 업무를 수행한다. 활동기간은 올해 말까지며 현장 통역은 기본적으로 2시간당 10만원, 화상 통역은 2시간당 6만원이다. 초과 시 시간당 1만5000원의 수당을 지급하며 1일 최대 8시간이 인정된다. 화상 통역의 경우 자택에서 구글 줌 또는 위챗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된다. 번역은 A4 용지 1장당 2만원을 지급하고 1회 최대 10장까지 인정된다. 서포터즈 활동을 원하는 시민들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지원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우편이나 담당자 이메일(lemonade030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통·번역 서포터즈 지원을 원하는 기업도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또는 공장등록증 사본 등을 갖춰 담당자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기업지원과로 전화(031-324-3172)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언택트 수출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시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또 8월20일까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 2022)에 용인시 공동관으로 참가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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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저감률 35.71%로 도내 평균 저감률 25% 상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0일 관내 초미세먼지(PM 2.5) 농도가 지난 2019년 5월 28㎍/㎥에서 올해 5월 기준 18㎍/㎥까지 줄어 저감률이 35.71%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 평균 저감률인 25%보다 10%가량 높은 수치다. 시에 따르면 시는 도내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국도비를 확보해 5등급 노후 경유차를 줄여온 것이 미세먼지 농도 저감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28억원을 투입해 5등급 노후 경유 차량 2만1900대에 조기 폐차와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했다. 오염 물질을 줄이는 조치를 하지 않은 5등급 경유 차량은 ▲2018년 2만8646대에서 ▲2019년 1만5038대 ▲2020년 6290대 ▲2021년 4200대까지 줄었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미조치 차량의 대수를 2864대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18년 미조치 차량 2만8646대에서 90% 줄어든 수치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부터 온라인 및 방문 신청이 어려운 생계형 운전자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저공해 조치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평일 오후와 주말에도 저공해 조치 안내를 위해 공무원 10명을 5개 팀으로 편성해 방문해 상담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769명이 저공해 조치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생계형 차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아직 저공해 조치를 하지 못한 차주 4200여명에게는 오는 12월까지 전화와 등기 우편으로 계속 안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를 줄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온 것이 초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진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