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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동백동주민센터 성황리 '개청'▲ 동백동주민센터 신청사 개청식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용인시가 동백동주민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10일 오후 3시 동백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개청식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요인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정찬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랜 기간 주민의 염원이던 신청사인만큼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공청사로 거듭나고 동백과 기흥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중심지가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 동백동주민센터 신청사는 기흥구 중동 866-1번지에 연면적 5,440㎡ 지하2층, 지상3층 규모이다. 1층 민원실, 다목적 회의실, 2층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 강의실 6개동, 3층에는 헬스장, 다목적강당 등으로 구성됐다. 옥상정원과 수경시설 등 친환경 조경공간을 갖추고 85대의 주차면을 확보했다. ▲ 동백동주민센터 신청사 개청식 동백동은 2005년 용인시 3개 구청 개청 후 기흥구 어정동에서 분동되어 2007년 신설됐으며, 상가 임차공간을 청사로 사용해왔다. 시는 동백동주민센터 신청사 건립공사를 지난 2011년 6월 착수했으나 시공사의 재정난 등으로 공사가 중단된 바 있다. 이에 지난해 주민불편해소사업 우선 추진 방침을 세우고 공사를 재개, 올해 1월 청사 준공을 마무리했다. 동백동은 지난 1월 19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 신속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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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동주민센터 '내집마련' 추진“좁은 임대공간 벗어나 주민편의 증진, 문화복지 향유 기대할께요!” 올해 1월 19일 동백동주민센터 신청사를 개소한 용인시는 시민을 위한 공감행정의 일환으로 3개 동주민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해당 3개 동주민센터는 임대건물에 위치해 민원 업무를 보고 있는 보정동, 서농동, 영덕동주민센터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1월 8일 보정동 주민센터 공사 현장과 당시 내부 단장 중이던 동백동주민센터 신청사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임대 건물을 사용 중인 동 주민센터의 신청사 건립이 하루빨리 마무리되어 주민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보정동주민센터는 기흥구 보정동 1264번지에 부지면적 2980㎡, 연면적 381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주민센터, 헬스장과 다목적실, 주차장 등으로 조성된다. 올해 10월에 준공 예정이다. 서농동주민센터와 영덕동주민센터는 2017년까지 연차적으로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농동주민센터는 기흥구 서천동 748번지에 부지면적 6321㎡ 연면적 7753㎡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영덕동주민센터는 영덕동 1208번지에 부지면적 1964㎡, 연면적 3433㎡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주민센터, 헬스장과 다목적실 등으로 조성된다. 용인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로 지난 2005년 10월 3개 구청을 동시에 개청하면서 급증하는 행정수요를 일선에서 처리할 수 있는 동주민센터를 일시에 확보하기에 재정적 부담이 커 2005년부터 년차별 신축계획을 수립, 단계별 신축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14년에 역삼동, 기흥동, 마북동, 신갈동, 상현2동이 신축 완료되어 사용 중에 있으며, 동백동주민센터 신청사는 지난해 말 준공된 후 내부 공사를 거쳐 올해 1월 19일부터 시민을 맞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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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지구촌교회, 바자회수익금 불우이웃돕기 기탁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동백지구촌교회’는 15일 동백동주민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자선 바자회 수익금 128만5000원을 기탁했다. 동백지구촌교회 최성균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교인들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동백지구촌교회는 북한이탈주민 정착과 노숙자 무료급식 지원, 독거노인 지원 등 소외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나눔 공동체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김지호 동백동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백동 만들기에 힘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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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교회 기흥구청에 사랑의 백미 기탁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위치한 정암교회(담임목사 이동환)는 31일 기흥구청을 방문해 사랑의 백미 100포(20kg/포, 4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암교회는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2~3회에 걸쳐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사랑의 백미를 동백동 주민센터와 기흥구청에 기증해 왔다. 지난해에도 기흥구청에 백미 231포( 20kg/포, 1,003만원 상당)을 전하는 등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복상규 정암교회 장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년 기흥구청장은 “교인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품을 잘 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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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용인시민가요제'는 동백호수공원에서‘2014 용인시민가요제'는 동백호수공원에서 - 10월 12일 예선, 18일 본선 진행 - 용인시민가요제 예선, 본선이 각각 열린다.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용인지회(지부장 공정배)는 용인시의 지원을 받아 시민들에게 대중문화 향유를 제공하고, 노래를 통한 시민 대화합을 위해『2014 용인시민가요제』를 개최한다. 오는 12일(일) 오후 2시에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선을 치룬 후, 18일(토) 오후 7시 동백동 호수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본선이 열릴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2일 오전 12시까지 참가신청서 1통(사진 2매 부착), 주민등록등본 1통, 신분증 등을 지참해 용인예총, 용인연예협회(전화 031) 337-1333,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392번길 15 문예회관 내)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70-4170-4331) 접수를 하면 된다. 용인예총 홈페이지(www.yechong.com) 공지사항에 들어가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상패와 함께 대상(100만원), 금상(70만원), 은상(50만원), 동상(30만원), 특별상(30만원), 인기상(20만원) 등은 상금이 주어지며 참가상(기념품)도 시상한다. 또한 입상자에게는 한국연예협회 가수로 활동 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용인 연예협회 관계자는 “노래에 관심 있고 실력 있는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관객과 함께 즐기는 가요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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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署·녹색어머니회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 교통관리계는 2014. 6. 24(화) 08:00경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소재 동막초등학교 앞에서 등하교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녹색어머니회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정승호 서장, 이우현 국회의원, 김용준 동막초교장, 녹색어머니회장, 교통경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랜카드와 피켓 등을 활용해 교통안전에 익숙치 않은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또한 ‘무단횡단 금지’와 ‘스쿨존 내 안전운행’을 내용으로한 리플릿이 포함된 홍보물품(전자파차단스티커)과 ‘스쿨존 내 주정차 금지’ 홍보물품(노란 풍선)을 제작해 학부모 및 아이들에게 배포하며 교통법규 지키기 생활화를 촉구 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주변 위험 교차로 점검 등을 실시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전개 했다. 동막초 학부형인 이은정(37세)은 "매년 어린이교통사고에 관한 뉴스를 많이 보는데 그때마다 정말 가슴이 아프다."며 "이런 캠페인 활동이 더 많아져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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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교통행정 "그때그때 달라요"··· '의혹’ [제1보]용인시의 마을버스 노선 승인 기준이 제각각이어서 형평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더욱이 용인시는 A업체가 노선을 무시하고 운행해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지만 조치는커녕 미온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특혜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시와 제보 등에 따르면, 강남대에서 성남 미금역까지 마을버스를 운행하는 A업체는 지난 2012년 8월 기존 노선에서 기흥역까지 노선을 연장하겠다며 시에 신청했고, 시는 이를 승인했다. 당시 강남마을에서 기흥역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B업체는 노선이 중복된다며 강하게 반대했지만 시는 받아주지 않았다. 중복되지만 A업체의 노선 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는 게 시의 입장이다. 어처구니없는 용인시 대중교통과 문제는 지금부터다. 이후 A업체는 지난해 8월 기존 노선에서 기흥 동백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를 돌아 나오도록 노선을 추가 연장해 달라고 신청했고 시는 이를 승인했다. 그런데 희안한 일이 벌어졌다. A업체가 노선을 연장 신청한 날보다 1년 앞선 2012년 8월 또 다른 C업체가 해당 아파트 단지를 경유하겠다며 요청했지만 검토만하다 승인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 그리고 1년 뒤 시는 A업체가 이 아파트를 경유토록 승인했다. ▲ 다른업체에서도 신청을 했지만 업체들이 힘들어서 안된다는 이유로 특정업체만 승인을 해줬는데 A업체는 왜 롯데아파트를 경유하지않고 그냥 지나고 있다 취재진이 따라가보니 차안의 승객은 없는 상태로 왔고 어정3거리에서 부터 승객을 태우고 있었다. 롯데 아파트 주민들은 버스가 없다고 수차례 시에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지만 시입장은 민원이 없다는 식이다. 한편 동백 시민단체에 5000여건의 민원이 접수됐지만 시에서는 제출하지 말아 달라는 청탁을 해 제 출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어정3거리에서부터 승객을 태우고 있다 우측방향지시등을 사용하고 있다. 석연치 않은 대목이다. 더 이상한 점은 시가 A업체에 승인을 내준 지난해 8월 이후 동백 주민들은 물론, 한 시민단체도 이 아파트를 경유하는 마을버스를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시는 노선이 중복된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여기서 의문이 생긴다. 시가 유독 A업체에 대해 시가 관대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 앞서 밝혔듯 시는 중복노선이지만 ‘필요하다고 판단’해 A업체가 신청한 기흥역 경유 신청을 승인해줬다. 납득하기 어려운 대목이다. 이렇다 보니, 형평성은 물론 특혜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똑같은 중복노선을 누군 되고 누군 안 되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 이에 대해 용인시는 기존 노선을 점유한 업체 동의가 있어야 연장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법적으로 기존 노선을 점유한 업체에 면허라는 특허권이 부여된다”면서 “이 때문에 같은 구간을 경유하는 노선을 원하면 결정권이 있는 먼저 승인 받은 업체에 동의를 받아야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노선 연장은 업체끼리 결정하고 시는 결정된 내용을 승인만 해 주는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이부분은 맞질 않는 부분이다 이미 노선연장에 대해서 담당 공무원까지 참여해서 업체들과의 투표 해서 부결로 결정 난 상태라고 한다, 하지만 결과와는 상관없이 시는 A업체에게 노선연장을 해줬다. 그리고 담당과장은 비서실로 부서를 옮겼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교묘하기 짝이없어 이해를 할 수 없는 대목이다. 후임과장은 “전임자의 결정이라 잘 모르겠다”는 말과 함께 “어쩔 수 없다.” 는 입장이다. 석연찮은 밀어주기식 노선연장...A업체 제멋대로 노선변경 ‘의혹’ 문제는 또 있다. A업체가 제멋대로 노선을 바꿔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 이같은 불법운행은 지난해 승인받은 이후 부터라는 게 한결같은 제보. 실제 취재진이 기흥역 부근에서 확인한 결과, A업체가 운영하는 마을버스가 기흥 운전면허시험장을 거쳐 기흥역으로 곧바로 향하는 장면을 여러차례 목격할 수 있었다. 인근 고교생들은 마을버스 노선이 변경됐는줄 알았다고 할 정도로 빈번하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 노선연장받은 A업체는 경찰대방면으로 동백을 경유해서 운행을 해야함에도 아예 면허시헙장쪽 으로 점프를 하고 있다. 너무 빈번하게 이런 노선위반을해 용인시에서는 '무소불위권력'이라는 말까지 흉흉하게 돌고있다. 하지만 이는 엄연한 불법이다. 이 마을버스 노선은 성남 미금역을 출발해 보정역을 경유, 한전을 지나 경찰대 방향으로 좌회전해 강남대 방향으로 가야 한다. 이렇다 보니, 앞서 승인 받은 동백에 있는 아파트 단지도 거치지 않게 된다. 노선을 위반해 운행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180만원의 과징금이나 30일 사업정지의 처분을 받게 된다. 이와 관련해 용인시는 지난달 말 제보로 불법운행 사실을 알았지만 직접 확인되지 않아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용인시는 내부 방침으로 경전철과 지하철 이용객을 한꺼번에 태울 수 있는 기흥역 환승센터 마을버스 경유를 A업체만 승인해줬다. 무소불위권력인가? 불법주정차 및 장기정차 불법영업행위를 하고 있는 A업체 용인시에서는 기흥역에 버스정류장을 기흥역 4번 출구방면에 만들어줬다. 하지만 그곳은 사용을 전혀 하지 않는다. 기흥역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마저도 버스정류장이 3번출구 앞이라는 말을 할 정도로 자리를 굳혔다. 때문에 대형버스가 지나갈 때 불편을 초래해 인상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 주 · 차 금지구 푯말이 있고 견인지역이란푯말이 보인다, 횡단보도 중앙에서 승객을 기다리며 기흥역에서 나오는 승객이 버스에 오르고 있다. 주·정차금지구역에서 공공 연하게 승객을 기다리며 불법영업행위를 하고있다. 취재진이 다가가 여기서 주·정차를 하면 안되는 것 아니냐고 A업체 기사에게 물었다 이에 기사는 “기자가 뭐 그리 대단하냐”며 “회사에 가서 알아봐라 시하고 다 얘기가 됐으니 신경안써도 된다라”고 어처구니없는 답변만 늘어놓고 있다. 시 관계자는 “3월 23일부터 4회정도 기흥역에 나가 확인하고 경고조치와 더불어 정위치에서 정차를 하라는 공문을 이미 보낸상태"라며 여전히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고 솜방망이 처벌에 A업체에서는 관심도 갖고있지를 않아 강도높은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2012년 9월 기흥역까지 노선연장이 됐고 A업체에서는 그때부터 주·정차금지구역에서 영업행위를 했고 시에서는 경고조치만 했을뿐 불법영업행위를 부추긴것은 아닌지 시가 묵인해 줬다면 어떤 댓가가 따랐는지 더욱더 의혹만이 일고 있다. 한편 대중교통과에 동백동에서는 버스가 자주없어 불편하다는 민원이 쇄도해 수천건 접수된상태지만 시에서는 민원이 없다는 답변만하고 있고 그 움직임이 없어 시민들은 답답하다는 입장이다. < 저작권자 ⓒ 광교저널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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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초의원수 2석늘어 27석용인시 기초의원 수가 2석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지난 17일 6·4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입법 예고된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지역구 시군의원 선거구에 관한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도내 기초의원 정수는 지역구 의원이 363명에서 376명으로 13명 늘어나고, 비례 의원이 54명에서 55명으로 늘어, 총 417명에서 431명으로 14명 증가한다. 이에 따라, 제7대 용인시의회 의석은 용인을 선거구(기흥구)가 3석에서 4석으로 늘어 비례 의원 포함 총 25석에서 27석으로 2석 늘어난다. ▲ 경기도가 입법예고한 용인시 선거구 획정안 경기도가 입법예고한 용인시 선거구 획정안. 이는 지난 2012년 19대 총선 당시 용인갑 선거구(처인구)로 편입됐던 기흥구 마북동과 동백동 지역이 용인을 ‘라 선거구’로 신설한데 따른 것. 또 용인을 ‘마 선거구’는 총선 당시 수지구 상현2동을 용인을 선거구로 편입한 그대로 포함시켰다. 이 획정 조례안은 경기도의회 획정심의위원회에서 25일 임시회를 열어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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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속에 잠자는 어린 아이 구하려에 불길에 뛰어든 경찰관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 에서는 1. 27 02:05경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M아파트에서 가정불화로 홧김에 집에 불을 질러 화염과 연기가 솟아오르는 상황 가운데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안방에 잠을 자고 있는 이모군(5세,남)을 구했다.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 동백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김신(46)경위와 박상오(42)경사는 동백동 M아파트단지에서“와이프가 아이들을 죽일려고 불을 질렀다. 아들이 안방에 잠을자고 있어요” 라는 112신고를 받고 긴급히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는 11층 아파트 안에서 불길이 크게 올라와 있었고 검은 연기가 온 방을 뒤덮고 있는 상황였다.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119가 도착하지 않자, 김경위와 박경사 즉시 아파트 11층으로 화재 현장으로 올라가 박경사는 소화전을 개방해 소방호스를 이용해 현관과 주방에서 피어오르는 불길을 집안하고 김경위는 안방으로 달려가 잠을 자고 있는 이모군을 업고 뛰어나왔다. 김경위와 박경사는 불길과 연기가 가득한 상황에서 자칫 자신의 생명도 보장이 안 된 상황에서 어린생명을 구해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불길속으로 과감하게 진입,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 피의자 조씨(36세, 여)는 가정불화로 남편과 다투던 중 홧김에 주방 가스렌지를 이용해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 조씨는 현재 유치장에 입감 중이며, 방안에서 자고 있던 이모군은 분당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불길에 뛰어 들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김신 경위는 “아이가 방안에 자고 있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한치의 망설임 없이 몸이 먼저 집안으로 움직였다. 소중한 한 아이의 생명을 구해 정말 보람되고 경찰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짧은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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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차, 동백동 역시 한몫!▲ 동백동 은혜샘물교회 사랑의 열차 동참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은혜샘물교회(담임목사:박은조)는 지난 24일 동백동주민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40만원과 17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특히 성금은 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2인을 직접 찾아 의료비로 쓰일 수 있도록 전하고 위로했다. 은혜샘물교회 최명숙 전도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로운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홀로어르신 최00씨(74.남)는 “투병생활로 힘들고 외로운데다 생활까지 여의치 않은 상황인데 이렇게 도움을 주시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은혜샘물교회는 지난해 연말에도 교인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과 성품을 동백동주민센터에 기탁, 춥고 힘든 겨울을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