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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주택과 직원, 멋진 자원봉사 주인공▲ 주택과 직원 석성산 숲길정비 자원봉사(우광식 과장이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힘차게 삽날을 제끼고 있다) 용인시 주택과 직원들이 시민을 섬기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기로 하고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등산로 훼손으로 등산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25일 석성산 등산로 정비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석성산 등산로 정비는 우광식 주택과장을 비롯해 하계 휴가자를 제외한 주택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를 마무리한 오후 6시경부터 삽과 괭이, 낫 등을 들고 석성산 진입로 1.25㎞ 구간 숲길에서 정비를 시작, 약 3시간 동안 숲길 정비, 고사목 제거, 잡풀 제거, 쓰레기 수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 용인시 주택과 직원들이 석성산 숲길정비 자원봉사를 마치고 기분좋게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우광식 주택과장은 “주택과 직원들의 석성산 등산로 정비활동은 1회 봉사로 끝나지 않고 정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며 “용인의 대표적인 명산인 석성산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산행을 돕는 멋진 자원봉사자들이 되도록 노력하면서 시민 체감 주택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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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공무원, 수해복구현장 긴급투입▲ 24일, 수해를 입은 여주군 대신면 율촌리 비닐하우스(신세진, 46) 에서 여주군 공무원들이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22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산사태, 하천범람, 도로 유실 등 여주군에는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여주군은 현재 일선에서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직원들 외 추가로 여주군청 각 실·과·소 직원 300여 명의 인원을 보강, 24일부터 4일간 4개조로 나눠 긴급 투입하는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조에 배정된 70여명의 공직자들은 24일 대신면 율촌리 일원에서 유실된 농수로 정비, 침수지역의 토사 및 잔재물 제거, 비닐하우스 복구활동을 벌이며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김춘석 여주군수는 “우리의 작은 도움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위로를 전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수해복구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안정 및 주민 생활이 정상화될 때까지 각 읍·면별 피해 현황에 따른 응급복구인력을 계속 파악해 필요한 가동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 응급복구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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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는 우리가 깨끗이▲ 새마을 제초작업 이천시 증포동 새마을남여지도협의회(회장 박상찬, 강옥희)는 지난 15일 새벽 5시부터 간간히 내리는 장맛비에도 주요도로변 및 복하천 자전거도로변에서 제초작업과 대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제초작업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60여명이 4개조로 나누어 복하천 자전거도로변을 시작으로 이섭대천로, 증신로, 구만리로 등 18Km에 걸쳐 도로변 잡초 제거와 지난 봄에 조성 한 화단의 잡초제거,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했다. 증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상찬 회장은“우리 동네는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만든다는 생각에 힘든 줄도 몰랐다”며“앞으로 도로변뿐만 아니라 동네 주변에도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하고 분위기 좋은 증포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작업을 끝난 후에는 삼계탕 등을 나누어 먹으며 증포동 발전을 위해 더욱 화합하자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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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금광산악회 환경캠페인 실시▲ 금광산악회에서 환경캠페인과 대청소를하고있다. 안성시 금광면에서는 7월 13일(토)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의 일환으로 면내 금광산악회 및 금광면사무소, 금광파출소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동천 환경캠페인 대청소운동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금광산악회 주관 (회장 임윤근: 남 59)으로 월동천 및 자전거도로 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정비 취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해 약 1.2㎞에 3시간에 걸쳐 1.0톤 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 금광산악회원들이 대청소후 기념샷을 하고있다.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산간계곡에서 흘려 내려온 오물 및 하천?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수거를 목적으로 실시해 금광, 마둔 호수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다시 한 번 인식시켜 다시 찾아 올 수 있는 관광명소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백형일 금광면장은 “금광, 마둔 호수를 찾는 방문객, 낚시하는 사람들에게 떠날 때에는 가지고온 음식물 및 쓰레기는 먼저 깨끗이 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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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희망의 집수리사업, 희망도시 만든다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추진하는 희망의 집수리사업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 등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며 희망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용인시 희망의 집수리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사업단이 주거시설 노후로 불편을 겪는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개선해 한 차원 높은 사회복지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시는 지난 2010년 9월부터 2013년 6월말까지 총2억 7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207가구의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 주택의 보일러 수리, 화장실 정비,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을 시행, 수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건설관련 전문기술인력 8명으로 구성된 사업단이 지난 3월부터 주거시설 노후로 불편을 겪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의 주택을 개선해주고 있다. 6월 말 현재기준 20여가구의 주택을 수리해주었으며, 오는 10월말까지 추가 신청자를 받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포곡읍 전대리에 거주하는 조 모(71세) 씨는 "평소 집 밖에 위치한 화장실을 이용하느라 불편하던 차에 화장실을 집안에 새로 개설하고 노후 시설을 산뜻하게 수리해줘 고맙다"며 아주 만족해했다. ▲ 희망의 집수리사업 희망의 수리 사업단원들은 사업 기간 후에도 겨울철 동파 여부를 살피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는 등 사후 관리에도 정성을 기울여 수혜자들이 거듭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 사업단 반장 박태곤(65세)씨는 "건설업에 종사했던 경력을 살려 꾸준히 일할 수 있고, 어려운 분들이 삶의 희망을 가지는데 보탬이 될 수 있으니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및 영세민 밀집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취약 동네 재생복지사업으로 희망의 집수리사업을 지속 추진,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 건설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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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하천 조성으로 청정도시 만든다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생태하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천에는 복하천과 청미천을 비롯해 신둔천과 장암천 등 남한강의 주요 상류 하천들이 형성돼 있다. 복하천과 청미천은 정부의 ‘4대강 외 국가하천정비 종합계획’에 따라 하천환경정비 선도 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3월부터 공사가 한창이다. 복하천은 장암천과 원두천이 합류되는 호법면 유산리를 시점으로 여주군 흥천면까지 이어진다. 약 20km 구간에 2016년까지 총 531억 원의 국비를 투입하여 홍수 예방시설을 조성하고 하천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하천경관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청미천의 경우에는 오남지구와 노탑지구 등 2개지구 8km 구간에 279억 원을 투입하여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 생태하천 복하천에는 과거 직강화 위주로 정비된 콘크리트 호안을 자연석, 목재 등 자연형 재료로 교체하고 있다. 수변에는 유채꽃 단지와 녹지 공간, 산책로, 징검다리, 축구장, 야구장, 습지와 여울, 다목적 수변공간 등이 조성된다. 호법면부터 여주 남한강까지는 자전거도로를 연결시켜 복하천을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공간은 물론 건강증진 공간과 생태학습장으로 활용시킨다는 계획이다. 청미천에도 다목적운동장, 자전거도로, 산책로, 징검다리와 여울 등 시민의 친수 공간과 함께 154,000㎡ 규모의 생태습지 체험공간이 들어선다. 조병돈 시장은 “생태하천 조성이 끝나면 복하천 등 주요하천은 서울의 한강 둔치처럼 시민들의 각종 레저공간으로 개방하게 될 것”이라며,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에 착공하여 5km 구간에 103억 원을 투입한 신둔천 생태환경 조성은 지난 7월 5일 사업이 끝났다. 그리고 양화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5.5km 구간에 127억 원을 투입해 올 해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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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딱딱한 청렴교육을 감동과 재미를 주는 펀 행정으로 이끌다안성시는 6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3일 동안 3회에 걸쳐 6급 공직자 237명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리더양성 CS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의 딱딱하고 지루한 주입식 교육을 완전히 탈피해 재미와 감동을 주는 공무원 펀(fun) 행정 일환으로, 청렴교육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윤리전략연구원에서 공직 삶의 오감(五感)만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청념교육 워크숍에 참석한 대부분의 직원은 “청렴교육이면 의례 따분하고 지겨워 시간 때우러 가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번 교육은 자신의 공직생활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자연스레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를 재정비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청렴교육이 이렇게 재미와 감동을 준 적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시에서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2013년 함께 만들어 가는 청렴도시 클린안성 실현 종합계획’ 수립 이후 청렴달력 및 청렴돼지저금통 배부, 청렴 경품추첨, 매월 청렴의 날 행사 등 안성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며 느낄 수 있는 청렴행사를 연초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안성시 관계자는 “오는 7월에는 무더운 더위를 싹 가시게 할 청렴부채를 직원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며, 청렴이벤트인 ‘도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재미와 감동을 주는 청렴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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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0일 오전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2013년도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25명이 참석해 2014년도 예산편성과 관련, 시민 의견수렴에 관한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위원 1인이 1회 이상 맞춤형 정비사업지구(오산동 일원)와 6개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예산편성에 있어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향후 주민참여예산제도 뿐만 아니라 시정에 관한 시민참여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주민참여위원들의 현장방문과 각동 주민센터, 민원실, 살림방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렴된 시민제안사업들에 대해 향후 관련 부서의 사업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현장방문 등을 거쳐 사업우선순위를 선정, 2014년도 예산편성시 반영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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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의왕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 시민공청회 열려의왕시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 의왕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시는 보다 발전적인 의왕시의 미래상을 정립하고 시민과 함께 10년 후 의 모습을 구상하기 위해 ‘2020 의왕도시기본계획’ 재 수립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0 의왕도시기본계획은 지난 2007년 9월 수립된 ‘2020 의왕 도시기본계획’의 재검토 필요성과 국토종합계획 및 경기도 종합계획 등 상위 계획들의 변경, 대내외적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여건 속에서 일부 계획들을 변경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 2020 의왕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에 대한 시민공청회 특히 의왕시는 자연적 인구증가분 이외에도 백운지식문화밸리를 비롯해 장안지구, 고천중심지구, 오매기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현재 진행중인 재건축?재개발 등의 도시정비사업으로 대규모 인구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그래서 이번 도시기본계획안은 당초 계획인구보다 2만여명 증가한 21만명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월곶∼판교간 복선전철, 인덕원∼수원간 복선전철, 의왕첨단산업단지 지정과 같은 의왕시의 여건변화에 따라 일부 계획들을 변경했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관련전문가들은 계획인구 21만명을 위해서는 GB 조정대상지역으로 진행되고 있는 백운지식문화밸리를 비롯해 고천중심지구, 부곡장안지구, 의왕첨단산업단지 등 대단위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야 한다며, 부동산 경기를 철저히 분석해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선근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공청회는 시민들과 함께 의왕시의 미래를 그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날 나온 의견들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도시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경기도에 승인신청과 경기도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내에 최종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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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캠페인 등 쓰레기 정화활동 가져‘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가 지난 13일 중앙공원(수원시 영통동) 앞에서 공무원 및 주변 상가대표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정리정돈하고 주민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분리수거 요령을 홍보하고, 다가오는 하절기에 대비해 악취 등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쓰레기 정리정돈 및 캠페인(안내전단을 배부하고 있다.) 이들은 무단투기된 쓰레기나 미수거된 봉투를 정비하는 정화활동을 펼치고 무단투기한 증거물을 확보하는 한편, 주변 상가 등에 안내전단을 배부했다. 또한 쓰레기 분리수거에 전 시민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쓰레기 분리수거 요령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