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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 광역버스 준공영제···아직은 '미지수'▲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광역버스 운전기사의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범 운영에 참여하기로 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광역버스 운전기사의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범 운영에 참여하기로 했다. 8일 시에 따르면 광역버스 준공영제란 자치단체가 민간이 운영하는 광역버스에 예산을 지원하는 대신 노선관리권을 갖고 운행대수와 운전자를 늘리는 것이다. 현재 경기도에서 운행 중인 광역버스는 149개 노선에 1,709대이며 이중 용인시에는 30개 노선 373대가 운행되고 있다. 시는 구체적인 준공영제 적용 노선과 대수는 추후 결정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경기도에서 광역버스 준공영제 참여를 확정한 곳은 12개 시‧군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경기도로부터 시군별로 참여의사에 대해 진행중였지만 재정적으로 부담이 돼 시는 반대였다.”며 “도는 최근 발생한 경부고속도로에서의 광역버스 대형사고로 인해 시급함을 느껴 부랴부랴 예산분담기준(현재 탑승객 기준)을 조정할 의사가 있다는 것을 비춰 시에서도 참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모든 것은 결정 난 사항이 아니고 경기도와 협의 후 확실하게 결정 나는 것이다”라고 여운울 남겨 경기도의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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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환경봉사대상, 공직부문 신현택 공로패 ‘수상’▲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 이하 용인교육청)은 지난 5일 신현택 교육시설과장이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환경문화제 환경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공직부문 공로패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 이하 용인교육청)은 지난 5일 신현택 교육시설과장이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환경문화제 환경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공직부문 공로패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용인교육청에 따르면 사)G‧P문화환경보호실천연합회와 14개 시민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 환경부,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수원시 등이 후원하는 환경문화제에서 환경봉사대상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몸소 실천하며, 저탄소 녹색 성장의 의식변화를 주도하고, 친환경운동에 기여한 단체·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신현택 교육시설과장은 평소에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환경 보전에 힘쓰고 친환경 학교건축물 생성을 위해 태양광발전설비 및 LED조명등을 적극 설치해 에너지절약은 물론 CO₂감소에 적극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신현택 교육시설과장은 ”15개 시민단체가 수여하는 환경봉사 공로패를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친환경 학교 건축물 생성 및 환경 보전에 더욱더 노력해 소중한 환경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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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미나·안혜영 도의원, 의정공로패 ‘수상’[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권미나,(자유한국당 용인4) 의원과 안혜영(더민주, 수원8) 의원이 경기도내 15개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해 시상하는 의정공로패를 수상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환경문화제 도중 개최된 이날 시상식에는 그동안 교육위원으로서 경기교육발전에 최선을 다해온 두 의원의 노고를 기리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권미나,(자유한국당 용인4) 의원과 안혜영(더민주, 수원8) 의원이 경기도내 15개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해 시상하는 의정공로패를 수상했다.<사진: 권미나 의원 자유한국당 용인4> 권미나 의원은 도 교육청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 교육에 관한 조례, 도 교육청 사물인터넷 구현을 위한 인재양성에 관한 조례등을 대표발의 해 경기교육이 미래의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주도적으로 준비해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특성화고 학생들의 실습과정에서 발생되는 노동인권 침해문제와 교육복지 사각지대 문제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대안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안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8)의원은 “교육위원들은 여야를 떠나 경기교육이 전문성과 투명성을 가지고 오직 학생들을 위한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조언을 할 것”이며“시민들이 직접 주는 상이라 더욱 값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안혜영 의원은 그동안 자유발언과 각종 토론회 및 간담회를 통해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와 물 문제, 4대강사업.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를 줄곧 지적해 왔다. 특히 환경교육의 중요성과 함께 환경교육이 학교교육의 중심이 돼야만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음을 강조해 왔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와 상임위 활동을 통해 교육행정분야에 만연된 행정부조리와 소극적 행정,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한 예리한 지적으로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피해야 할 의원으로 손꼽힐 정도로 활발한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권 의원은 “존경하는 안혜영 의원과 함께 수상하게 돼 더욱 기쁘다”며“더 열심히 하라는 도민의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안혜영 의원은 “교육위원들은 여야를 떠나 경기교육이 전문성과 투명성을 가지고 오직 학생들을 위한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조언을 할 것”이며“시민들이 직접 주는 상이라 더욱 값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8회를 맞은 대한민국 청소년 환경문화제는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자연생태계의 복원과 자연보호 생활의 습관화를 위해 시민단체들이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행사로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대한 공로패 증정도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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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 하절기 가축질병피해 예방활동‘총력’▲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최근 장마 후 여름철 고온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가축의 세균성질병 뿐만 아니라, 열사병, 모기매개성질병 예방을 위한 예찰 및 소독지원 활동 강화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최근 장마 후 여름철 고온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가축의 세균성질병 뿐만 아니라, 열사병, 모기매개성질병 예방을 위한 예찰 및 소독지원 활동 강화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동물위생시험소(이하 시험소)는 하절기 가축방역대책반을 편성, 시군 방역팀과 합동으로 8월 한 달 동안 집중 가축질병 피해예방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실제로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하절기 평균기온은 25.3℃를 기록했으며, 올해의 경우 평년보다 폭염 일수 증가는 물론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험소는 매주 도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정기소독 활동을 벌이고, 면밀한 질병예찰을 통해 방역준수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하절기 축사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소독방제차량 4대를 이용, 시험소에서 생산하고 있는 유용미생물제재를 축사 내외부에 살포함으로써 위생적인 축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도 사료에 첨가가 가능하고, 더위에 약해진 가축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분말 유산균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각 농가에서는 사양관리에 유의하고 유용미생물을 통한 면역력증가 및 악취방지미생물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무엇보다 질병 의심축 발견 시 지체 없이 수의사에게 진료요청 또는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하는 것이 피해 확산을 막는 지름길”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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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수원시, '무궁화 수원축제' 성료▲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무궁화꽃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한 ‘나라 꽃 무궁화 수원축제’가 수원시 주관으로 4~6일 만석공원에서 열렸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무궁화꽃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한 ‘나라 꽃 무궁화 수원축제’가 수원시 주관으로 4~6일 만석공원에서 열렸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개막 길놀이, 축하공연에 이은 공식 개막식에는 4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시는 사흘 간 1만 명이 넘는 시민이 축제에 참여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시민이 찾은 곳은 200여 종에 이르는 무궁화를 실물로 만날 수 있는 ‘무궁화 전시장’이다. 각종 무궁화 분화·분재 3500여 점, 국립산림과학원이 제공한 품종별 무궁화 화분 100여 점 등을 한 자리에 모은 전시장에는 쉴 새 없이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국숲해설가협회의 무궁화 해설사가 진행한 ‘무궁화 전시장 투어’도 인기를 끌었다. 가족 단위로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무궁화의 역사·의미·품종에 관한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무궁화는 단 하루 피었다가 다음 날이면 떨어지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꽃봉오리를 만들어 내는 ‘무궁함’과 ‘강인함’이 우리 민족의 특성을 잘 보여준다”는 설명에 많은 시민들이 공감했다. 4일과 5일 저녁에 열린 ‘반딧불이 방사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특히 많은 인기를 끌었다. 시민들이 놓아준 반딧불이 1만 여 마리가 반짝이며 날아다니는 모습에 어린이들은 연신 탄성을 쏟아냈다. 시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매일 무궁화 분화 400주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이날 받은 무궁화를 1년간 잘 키우면 내년 무궁화 축제의 ‘무궁화 분화 콘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모두가 나라 꽃 무궁화의 소중함을 새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축제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꼼꼼히 점검해 내년에는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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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남구, 불법 미용시술업체···특사경 '철커덕'▲ [광교저널 서울.강남/정명화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관내 오피스텔 중심으로 불법 미용시술을 해 온 27개소를 적발해 영업주 전원을 형사입건 했다. [광교저널 서울.강남/정명화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관내 오피스텔 중심으로 불법 미용시술을 해 온 27개소를 적발해 영업주 전원을 형사입건 했다. 6일 구에 따르면 무자격 불법시술로 인한 지역주민의 피해를 막기 위해 강남구 특별사법경찰이 나선 것이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관할 보건소에 영업신고 없이 왁싱, 피부관리, 속눈썹 연장, 반영구 화장 등을 불법 시술했다. 그 중 9개소는 미용관련 자격증 조차 없었다. 특히, 일종의 문신을 하는 반영구 화장 시술을 전문 의료인이 없이 영업해 적발된 곳은 3개소였다. 반영구 화장은 마취연고를 바르고 눈썹, 아이라인, 입술 등의 표피층에 바늘을 이용해 색소를 주입하는 것으로 면허를 가진 의사만이 할 수 있다. 선릉역 인근 한 오피스텔 내 2개 불법 미용업소는 타 수사기관에 무신고 미용업소 운영으로 적발되어 벌금까지 납부하고도 버젓이 불법 영업을 계속 해오다 다시 적발ehoT다. 특사경은 불법 미용업소를 운영한 27명의 영업주 전원을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형사입건했다. 이들은 법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예정이다. 미용업은 근린생활시설에서만 영업신고가 가능하지만 일반상가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차료 때문에 오피스텔에서의 불법영업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출범한 강남구 특별사법경찰은 모범이 되는 불법행위 단속활동으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불법시술로 인해 흉터나 피부괴사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기도 어렵다”며“단지 비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불법 미용업소를 찾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이번 단속으로 불법 미용행위를 하고 있는 다른 미용업소들에 경각심을 일깨워 준만큼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피해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나갈 것이다”며“명품도시 강남에 걸맞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각종 불법행위 척결에 특별사법경찰의 수사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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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경기도, ‘청춘예찬’ 프로그램 ‘성료’▲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경기옛길을 걷고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도보탐방 프로그램인 ‘청춘예찬’을 지난 7월 27일과 지난 4일 이틀간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경기옛길을 걷고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도보탐방 프로그램인 ‘청춘예찬’을 지난 7월 27일과 지난 4일 이틀간 진행했다. 도에 따르면 첫 번째 청춘예찬 행사가 열린 지난 27일에는 양주시 은하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의주길 3구간) ▲용암사 마애이불입상, ▲파주 삼릉, ▲윤관장군 묘를 탐방했다. 두 번째 청춘예찬 행사가 열린 지난 4일에는 고양시 주향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경기 고양시(의주길 1구간) ▲김지남 묘, ▲덕명교비와 벽제관지, ▲중남미문화원과 용암사 마애이불입상을 탐방했다. 도 관계자는 “일반 도민들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경기옛길의 다양한 매력을 알아가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경기옛길은 1770년 실학자 신경준이 집필한 『도로고』에 언급된 조선시대 6대로(삼남로 · 의주로 · 영남로 · 강화로 · 경흥로 · 평해로)를 기반으로 경기도와 관련 지자체, 경기문화재단이 힘을 모아 조성한 역사문화탐방로이다. 의주길은 ‘관서대로’, ‘경의대로’, ‘연행로’, 등으로도 불린 의주대로를 고증하여 조성한 것으로, 중국을 오가던 사신들이 이용한 만큼 조선시대의 대로(大路)중 가장 중요시 되었던 문명 교류의 길이었다. 한편 경기옛길은 현재 삼남길(총 100km/과천시~안양시~의왕시~수원시~화성시~오산시~평택시) · 의주길(총 56.5km/고양시~파주시) · 영남길(총 116km/성남시~용인시~안성시~이천시)이 조성돼 도보여행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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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취약계층 20가구에 선풍기 전달한 유림동’▲ 유림동 관계자가 취약계층에 선풍기를 전달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처인구 유림동에서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저소득층 2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지난 4일 유림동에 따르면 건강이나 경제문제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관리 대상자 중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과 장애인가구 등에 우선 제공됐다. 물품을 지원받은 김모(81)씨는 “장애에다 암투병까지 하게 돼 더위를 더 심하게 느꼈다”며“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유림동 관계자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관리 대상자들을 세밀히 살펴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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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악의 상황 가정해 사전점검 철저 기하라."▲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지난 4일 제5호 태풍 노루의 북상에 따라 7일 영향권에 들기 전 사전예방을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지난 4일 제5호 태풍 노루의 북상에 따라 7일 영향권에 들기 전 사전예방을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휴가철 산간·계곡·해안가 야영객 대피 안내, 올림픽 관련 각종 공사현장 점검, CCTV·현장관리관(담당공무원, 마을대표 등) 활용 현장상황 관리, 산사태, 붕괴우려가 있는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점검 및 정비 실시했다. 시는 저지대 침수대비 배수펌프 가동 여부 확인, 남대천 둔치 주차장 등 차량침수 우려지역 통제 철저, 상황대처를 위한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유지, 실과소별 읍면동 책임구역 지정, 전 직원 주말 비상근무 실시 등 비상체제 가동을 지시했다. 강원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중심기압 950hPa, 최대 풍속 초속 43m의 강풍을 동반한 제5호 태풍 노루는 7일부터 강원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 태풍 경보 발령이 예보돼 있어 동해안에 강한 바람과 비가 내려 많은 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예상경로가 지난 2002년 당시 강릉에 하루에만 898mm가 내렸던 태풍 루사와 2003년 매미 등과 유사해 다시 회자되고 있는 만큼, 안전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아직 태풍의 경로가 유동적이지만,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사전점검에 철저를 기하라.”며, “일요일에는 직원들이 현장에서 비상근무토록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또한, “시민들께서도 집주변 배수구 점검 및 하천 근처 주차차량 이동 조치, 간판 등 날아갈 위험이 있는 시설물 고정, 비닐하우스, 농작물, 가축 등 보호조치, 풍랑이 우려되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접근 금지 등 사전대비에 적극 동참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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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축구센터, 축구인을 위한 적절한 활용···시민들 '극찬'▲ 학교팀 기념촬영(왼쪽부터 포곡초, 수지초, 마석초, 무원초)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정찬민 이하 축구센터)는 지난 31일부터 5일까지 6일간 관내 초등부 축구팀을 초청, 천연 잔디 적응훈련과 축구 클리닉을 진행한다. 이는 초등부 전국대회가 천연구장을 사용함에 따라 관내 초등부 축구팀 선수들이 천연 잔디 적응훈련과 축구 클리닉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관내 유소년 축구 꿈나무 조기 발굴과 축구를 통한 지역 일체감 형성을 위해 용인시축구센터 축구 클리닉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축구 클리닉에는 용인관내 수지초, 포곡초, 어정초, 신태용FC, 수지주니어팀을 비롯해 총 13팀 350여명이 참여했다. ▲ 클럽팀 기념촬영(왼쪽부터 신태FC, 수지주니어, 부천FC) 한 선수의 학부모(수지구 상현동) 는 “유소년 축구 꿈나무를 위해 좋은 프로그램과 훌륭한 장소를 제공해줘 너무 감사하고 아이가 잘 성장해서 축구센터에서 꿈을 이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길수 상임이사는 “축구를 통해 지역 일체감을 형성하고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구센터에서 진행하는 축구클리닉 재능기부 사업은 경기규칙, 운동처방, 초청, 찾아가는 축구클리닉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3년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상반기에 언남초, 석성초, 공세초, 현암중학교 등 59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클리닉을 진행했으며, 용인시교육지원청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심판 연수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용인시 줌마렐라 축구단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직업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