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회] 정찬민, 살충제 계란 관련 특별점검해 12곳 '적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살충제 계란 파동과 관련해 계란 사용이 많은 빵류 제조업체, 제과점, 대형마트 등 550여곳을 대상으로 용인시는 지난 20~25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살충제 계란 파동과 관련해 계란 사용이 많은 빵류 제조업체, 제과점, 대형마트 등 550여곳을 대상으로 용인시는 지난 20~25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이번 점검에서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부적합판정 계란의 진열․판매 여부, 식재료 사용 여부 등을 집중 조사했다. 또 유통 서류를 확인하고 보관․진열중인 계란을 무작위로 추출해 난각코드(계란 겉면에 찍혀 있는 생산자 정보)와 농장소재지 등을 확인해 부적합 계란 사용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용인시는 부적합 계란을 공급받은 12개 업체(도‧소매유통업소 6곳과 기타 식품판매업소 6곳) 중 10곳은 반품처리 등을 실시했으며, 나머지 2곳은 보관하고 있던 부적합 계란에 대해 압류 봉인을 실시했다. 시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등에 ‘부적합 계란을 사용하지 말라’는 내용의 협조문을 발송하고 부적합 계란에 대한 유통과 사용․보관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구입해 보관중인 계란은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난각코드를 확인해 부적합 계란인지를 확인하는게 좋다”며 “부적합 계란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터뷰] 신동빈, 교육자에서 대표이사가 되기까지▲ 시대상은 점점 더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지만 정작 필요한 것은 기술에 치우치지 않고 건전한 인성을 겸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신동빈 대표이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3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대표이사로 새롭게 출발하는 신동빈 대표이사를 광교저널 최현숙 편집국장이 만나 앞으로의 각오와 운영방향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았다. Q. 대표이사님이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 소감은 어떠한가? A. 대표이사로 새롭게 출발하는 지금의 소감은 임중도원(任重道遠:등의 진 짐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의 심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 단순 직의 명칭이 달라지는 의미를 넘어 용인시 청소년에 대한, 그들의 미래에 대한 우리 재단의 의미와 역할을 생각할 때 등에 땀줄기가 흐를 정도로 무겁고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 Q. 이번에 상임이사에서 대표이사로 승진하셨는데 어떤 점이 인정받았다고 생각하는가? A. 우선 너무나도 부족한 사람에게 중요한 직책을 맡겨주신 정찬민 용인시장님께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드리고 싶다. 평생 교단에서 청소년과 함께 지냈던 저는 용인시 청소년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의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치길 바라고 지금껏 달려왔다. 대내외적인 실적을 떠나 이런 저의 진심이 조금 통하지 않았나 하고 생각한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처한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떤 것이 있나? 라며 질문을 하고 있는 본지 최현숙 기자 Q.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처한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떤 것이 있나? A. 우선 우리 청소년미래재단의 인지도가 너무 낮다는 것이다. 아직도 용인시민 중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어떤 곳이고 어떤 일을 하는 지를 제대로 알고 계신 분들이 적다. ▲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과 정책이 있어도 관심과 참여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이런 의미에서 홍보를 잘 하기 위한 방법을 열심히 찾고 있다는 신동빈 대표이사.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과 정책이 있어도 관심과 참여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이런 의미에서 홍보를 잘 하기 위한 방법을 열심히 찾고 있다. 기존의 홍보방식을 뛰어넘는 종합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용인시가 면적이 넓고 도농복합도시이다 보니 아무래도 지역에 따른 청소년 지원 환경의 불균형이 심각하다. 이 문제는 도시 구조적인 문제이다 보니 우리 재단의 힘만으론 부족하다는 것은 잘 알 고 있다. 하지만 넋을 놓고 기다릴 수만은 없다.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소규모 분소 설치를 설치하고 이를 활용하는 보다 현실적인 대안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을 다 할 생각이다. ▲ 본지 최현숙 기자의 질문을 신중하게 듣고있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동빈 대표이사 Q. 앞으로 용인시청소년미재재단 운영에 대한 구상은 무엇인가? A. 참 쉽고도 어려운 질문이다. 쉽다는 것은 막상 특별한 것이 아니라 친숙하게 들었던 말이란 뜻이고 어렵다는 것은 실천의 문제인 것이다. 우선 요즘 교육적인 측면 살펴볼 때 최고의 화두는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대비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잡아야 한다. 4차 산업 혁명에 적합한 인재가 무엇인가라는 점이다. 결국 몇 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시대상은 점점 더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지만 정작 필요한 것은 기술에 치우치지 않고 건전한 인성을 겸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에 우리 재단은 기술과 인성이 균형적으로 발달한 인재를 키워내고자 다양한 인문, 인성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취약계층, 취약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의 문화 환경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및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용인에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 신동빈 미래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우리 재단을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 용인 청소년의 행복을 위해 힘껏 뛰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하고 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각오를 부탁드린다. A. ‘젊다는 이유만으로 사랑받기 충분하다’는 옛 성현의 말씀처럼 용인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전 임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우리 재단을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 용인 청소년의 행복을 위해 힘껏 뛰겠다.
-
[지자체뉴스] 오는 9월, 2017 강릉독서대전 개최된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오는 9월 8일~10일까지 강릉대도호부 관아 및 강릉시 일원에서 별 그대와 책의 바다로라는 주제로 개막행사, 공연, 전시, 체험 등 4개 분야 40여개 프로그램으로 시와 강릉문화재단 주관으로 개최된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책 읽는 도시 강릉, 인문정신의 요람인 강릉에서 「2017 강릉독서대전」이 오는 9월 8일~10일까지 강릉대도호부 관아 및 강릉시 일원에서 별 그대와 책의 바다로라는 주제로 개막행사, 공연, 전시, 체험 등 4개 분야 40여개 프로그램으로 시와 강릉문화재단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강릉독서대전은 지난해 지방도시에서는 최초의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이어 강릉시에서 독자적으로 개최되는 첫 행사이다. 앞서 8일 저녁 개막식에서는 인문도시 강릉 선포식 및 인문학콘서트,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며, 전시행사로는 강릉을 소재로 한 ‘세상의 책 in(人) 강릉전’, 윤동주 100주년 기념 ‘가슴속에 하나둘 쏟아지는 별 특별전’, ‘한국의 다문화 책책책 특별전’, ‘추억의 학교문집&교지 전시회’ 등이 선보이게 된다. 또한, 체험행사로 출판사별 이벤트, 책 읽는 버스, 명시 목판체험, 인디언텐트 어린이책방, 해먹+궁리바캉스 등 이색 체험도 펼쳐진다. 또한 전국 50여개 출판사와 10여개 독립서점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도서전과 함께 강릉 출신 작가인 윤후명, 서영은, 최재천, 이순원, 김별아, 김선우 등 30여명의 작가들이 총 출동해 강릉의 초·중·고교 및 독서대전 행사장, 각 대학 등에서 독서 특강의 장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강릉독서대전은 전주, 파주, 군포 사이에 개최됨에 따라 당초 출판사 참여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예상 외로 강릉 선호도가 높아 많은 출판사와 작가들이 참여함으로써 문향 강릉의 명성을 성대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회] 또 하나의 생명을 살리는 길은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 지난 23일 재난현장 골든타임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 지난 23일 재난현장 골든타임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용인소방서를 비롯해 용인의용소방대, 시청, 경찰서, 군부대가 참여해 용인소방서에서 용인시청을 경유, 용인중앙시장으로 이어지는 도로상에서 제404차 민방위의 날 비상차로 확보훈련과 함께 진행됐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출동하는 소방차량에게 길을 양보해 주는 것은 또 하나의 생명을 살리는 길이다”며, “소방차 길터주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전 국민이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자체뉴스]목포시, 국제박람회 참가·홍보관 운영에 들어가▲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24~27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한다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24~27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한다. 전남일보를 비롯한 9개의 주요 언론사가 주최해 ‘대한민국의 빛을 밝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미디어와 관광이 결합된 종합관광쇼로 펼쳐진다. 다양한 특별관이 운영되고 스페셜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자원 등을 한 눈에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 지역관광 홍보에 많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목포항과 삼학도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목포항구축제와 2018년 상반기 개통할 전국 최장거리인 해상케이블카를 소개한다. 한국관광기네스에 선정된 ‘춤추는 바다분수’를 비롯해 야경 등 다양한 볼거리와 민어회 등 맛깔스러운 9미(味)를 알린다. 또한 골목길에 스토리를 접목한 감성벽화로 재탄생한 목원동 벽화마을과 옥단이길·김우진거리·목마르뜨거리 등 근대역사거리를 구석구석 도보로 여행하는 골목길투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홍보한다. 이 밖에 목포 대표 관광기념품 홍보, SNS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친밀하고 아름다운 항구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관광의 빛을 목포에서 밝힌다는 마음으로 박람회 기간 동안 특화된 관광 아이템 공유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하고 국제 관광 비즈니스 교류관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 ‘화성호 생태 세밀화 전국 공모전’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화성호 생태 세밀화 전국 공모전’을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화성호 생태 세밀화 전국 공모전’을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평화와 생명의 습지인 화성호에서 서식하는 동·식물들을 돌아보고 자연스럽게 서해안의 가치를 알리며 평화로운 화성시 바다 지키기에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2002년 완공된 화성방조제는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와 우정읍 매향리를 연결하며, 화성호 주변 지역에는 조류 등 83종, 저서생물 29종, 식물 40여종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법적으로 보호대상인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조류 18종이 관찰되며, 이 중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노랑부리저어새, 알락꼬리마도요, 검은머리갈매기, 검은머리물떼새 6종은 화성호 일대에서 4계절 내내 관찰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화성호에서 서식하는 동·식물들을 4절지(성인) 또는 8절지(청소년)에 담아 오는 9월 17일부터 25일까지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며“접수된 작품은 성인부와 청소년부를 구분해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가작 3점, 입선 6점 등 총 56점을 선정하며, 오는 10월 14일 화성드림파크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화성호 생태 세밀화 전국 공모전’은 화성시와 화성시의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이 주관하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 홈페이지(www.hsecotou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제] 정찬민, 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골목상권 살려야▲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시장은 지난 23일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서 소상공인 70여명과 토론회 형식의 특별좌담회를 열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사진, 정찬민 용인시장이 이날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귀기울여 청취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시장은 지난 23일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서 소상공인 70여명과 토론회 형식의 특별좌담회를 열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좌담회에는 미용‧외식‧숙박 등 각 업종별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용인센터 건립 유치를 비롯해 소상공인 지원 확대, 특화골목 추진 등을 건의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용인시지회장 우모씨는“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가 현재 수원에 있기 때문에 이용하는데 불편이 많다”며“용인에도 지역센터를 설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각 상점가 구역 활성화와 거리재생사업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모씨는 “정책을 수립할 때 관련 당사자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됐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용인센터 건립을 건의했다”며“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답했다.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해 정 시장은“대형 쇼핑센터 등이 들어서면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보정동 카페거리처럼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전통시장 낙후 시설 현대화, 주차환경개선, 경영혁신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거리재생사업이나 특화골목 지정 등은 관 주도의 인위적 조성보다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 지역 특색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민․관이 소통을 통해 협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이와 함께 “향후 정책수립 시 소상공인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지원예산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좌담회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시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좌담회를 마무리 하며“지역경제는 소상공업이 활성화 돼야 비로소 살아나는 것”이라며 “용인시 3만8천여 소상공인들과 소통․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사회] 박춘희, 전직원 대상···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광교저널 서울.송파/정명화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광교저널 서울.송파/정명화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날로 불거지는 공직자의 성희롱, 성폭행 등 4대 폭력 사건을 재조명하여 공직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직장 내 양성평등 의식과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이해 및 주체별 예방법과 대처법 등을 중심으로, 성희롱 외에도 성매매, 성폭력 및 가정폭력 등 우리 사회 4大 폭력을 모두 아울러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직원 대상 예방교육 외에도, ‘폭력 없는 송파’를 만들기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4대 폭력에 대한 통합적 이해 및 인식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모현면 1일 명예면장은 이진상 이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처인구 모현면에서는 지난 21일부터 관내 민간직능단체(이하 직능단체) 임원들을 1일 명예면장으로 위촉해 면 행정을 체험토록 하는 프로그램을 오는 9월 29일까지 한달간 실시한다.<사진 첫 1일 명예면장인 이진상 이장혐희회장이 업무를 보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처인구 모현면에서는 지난 21일부터 관내 민간직능단체(이하 직능단체) 임원들을 1일 명예면장으로 위촉해 면 행정을 체험토록 하는 프로그램을 오는 9월 29일까지 한달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직능단체 임원들이 면의 업무를 파악하고, 민원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면서 수렴한 주민들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명예면장으로는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관내 직능단체 임원들이 선정됐다. 이들은 주요 업무 추진현황 등을 보고받은 뒤 면내 각 지역을 돌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첫 명예면장인 이진상 모현면 이장협의회장은“짧은 시간였지만 직접 현장행정을 체험하고 행정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며“앞으로 모현면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능단체장이 되면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양 행정기관을 얕잡아 보는 등 불협화음이 잦은 기흥구 한 동사무소에서도 이 시스템을 속히 도입해 행정기관의 고충을 제대로 알고 단체장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다.(편집자주)
-
[사회] 목공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화성시▲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에코센터가 버려지는 목재와 폐가구 등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으며 힐링할 수 있는 목공교실을 오는 29일부터 운영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에코센터가 버려지는 목재와 폐가구 등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으며 힐링할 수 있는 목공교실을 오는 29일부터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부엉이시계 ▲내가 그린 편백도마 ▲나무의자 ▲핸드폰거치대 & 우드스피커 ▲전선정리함 만들기 등 총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나무를 자르고 다듬는 과정에서 자원의 소중함과 창작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폐기물 전문 환경교육기관인 화성시에코센터는 2012년 개관 이후 연간 2만 여명 방문객들에게 환경 및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 중이다. 한편 각 과정별로 성인 8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화성시에코센터 홈페이지(www.hs-ecocenter.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eco@hs-ecocenter.or.kr)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