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의정부시,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위해 최선▲ 안병용 의정부시장 [광교저널]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지역의 교통 중심지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상 위험요인 및 결함을 제거하고 녹지공간을 확대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도43호선 축석구간 2.3km와 경전철 탑석역에서 곤제교까지 연결되는 충의로 1.5km구간을 지난 4월에 포장을 완료해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구간 포장 정비공사는 2016년 포장상태 조사 및 평가 용역을 바탕으로 정부와 경기도 특별교부세 10억원과 특별조정교부금 4억5천만원을 교부받아 시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됐다. 또한 도로 공사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을 폐기처분하지 않고 재활용을 위해 2016년7월 경기북부지역 4개 재생아스콘 생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1억4천만원 상당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그리고 지난해 정밀점검결과 보수가 필요한 하동교, 부용교, 흥선교와 신곡교는 특별교부세 9억원을 투입해 지난 5월초 정비를 완료했다. 의정부시는 이와같이 균열 및 포트홀 등에 의해 발생한 불량 노면과 위험교량을 적기에 정비해 도로 안정성과 내구성을 향상시켰다.시민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차선분리대 982m와 보행자용 방호울타리 520m를 교체 또는 설치했다.특히 지난해 실시한 과속방지턱 전수 조사 및 점검결과에 따라 도색이 마모돼 시인성이 확보되지 않는 부적합 과속방지턱 400개소를 대상으로 재도색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소성변형이 발생한 평화로 주요 교차로 구간과 동일로 장암우성아파트 앞, 추동로 백병원 앞, 체육로 녹양휴먼시아1단지 앞, 가능로 의정부공고 앞, 비우로 녹양성당 앞, 효자로 송산주공3단지 앞 구간 4.4km에 대해서도 포장 정비 공사와 양주교에 대한 내진보강공사를 오는 6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2017년 도로 유지보수사업비 총 47억원 중 20억원을 신속 집행 해 도로 위험요인과 결함사항을 우선적으로 개선해 시민의 편의증진과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의정부시는 최근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 등 고농도 오염물질이 생활공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앙분리대 등 도로시설물을 대상으로 세척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시설관리공단 보유차량 1대와 임차 차량 2대를 동원해 시내 주요 도로와 다중이용시설, 학교 주변 도로에 살수작업을 실시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도로 살수작업은 직동 및 추동근린공원 조성 공사장 등 민간사업자가 시행중인 대형공사장 4곳도 참여한 가운데 차량통행이 비교적 양호한 새벽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3회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6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도로정비는 교량 및 고가도로 하부, 중앙분리대 하부, 갓길, 사면부 등 유지관리 사각지대에 그동안 방치됐던 퇴적토와 생활쓰레기 약 10톤을 중점적으로 제거하고 밝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시민이 건강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의정부시는 앞으로 동일로 장암우성아파트 앞과 호국로 상금오 삼거리 지점의 도로 중앙부 및 안전지대에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공사를 통해 녹시율을 높여나갈 방침이다.또한, 장기적으로 시의 관문인 호원고가도로 하부 개선, 교통섬 녹지공간 조성, 시민로 띠녹지 확대 조성, 전철1호선 등 언더패스 개선사업도 연차적인 사업계획에 따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도로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최적의 유지관리와 결함사항의 적기 보수·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순한 통행로가 아닌 한층 더 향상된 건강한 도로환경 조성에도 다각적인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신천둔치 특집 공연▲ 공연 예정지(대백프라자 앞 대봉교 하류) [광교저널] 전국 최초로 연중 ‘야간상설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자산과 첨단·전통공연이 융합된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 대구시는 공연문화거점지 발굴과 공연콘텐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신천둔치에서 ‘730 저녁&콘서트 순회공연’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야간상설공연’(730 저녁&콘서트)은 대구의 유·무형의 공연자원을 활용한 공연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목요일은 동성로에서, 금요일은 수성못에서 각각 시행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공연을 통한 지역명소 홍보 및 공연문화거점지 발굴을 위해 순회공연(약 6회)을 실시할 계획인데 그 첫 번째로 오는 24일 오후 6시에 신천둔치(대봉교 하류)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와 콘텐츠 간 융합을 통해 문화예술 장르 간의 경쟁적 발전을 도모하고 아울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팝페라 앙상블, 힙합댄스, 트로트 메들리, 소고무, 발레 등으로 공연을 구성했다.이번 공연이 열리는 대백프라자 앞 신천둔치는 도시철도 3호선과 아름다운 신천이 흐르는 공연문화의 최적지로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데 이번 공연을 계기로 다양한 공연이 개최돼 시민에게 폭넓은 문화향유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아울러 7월 15일 개장되는 신천 물놀이장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대구시는 예술성과 대중적 보편성을 겸비한 공연·관광정책의 산실인 야간상설공연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창의성을 활용하는 동시에 다양한 공연콘텐츠와 테크놀리지를 결합해 공연문화콘텐츠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또한 순회공연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공연문화 거점지를 발굴해 대구의 문화향유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지방도 조기개통 주력!▲ 지방도494호선 굴업∼화전간 도로 [광교저널] 강원도는 취약한 교통망 조기 확충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방도 확포장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도민의 이동 복지권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개최 도시와 연계한 도내 영서북부권과 영동권 등 주요 지방도로의 연내 조기개통을 위해 도비 1,487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에 조기개통 되는 지방도494호선 굴업∼화전간 도로는 홍천군 서면 굴업리에서 백양치고개를 경유해 남면 화전리를 연결하는 구간으로서 심한 급거브와 상습 낙석·겨울철 결빙 등으로 교통사고위험이 항시 상존하고 있었다.이에, 지난 2011년 착공 후 7년간 도비 349억원을 투자해 백양치터널 1개소(959m)와 도로 1.5㎞를 시공하는 등 총 2.5㎞의 도로를 새롭게 확포장해 연장은 기존보다 1.8㎞ 줄고 통행시간은 10분에서 2분으로 약 8분이 단축돼 7월중 부분 조기개통 한다.지방도403호선 강촌∼창촌간 도로는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시가지를 우회하는 4차로 확포장 사업으로서 그간 주말 및 휴일에 강촌시가지에서부터 창촌리까지 상습 교통 지·정체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따라 2009년 착공해 터널 1개소(134m)와 강촌대교(306m) 가설 등 국도46호선 강촌교차로에서 방곡교차로까지 2.1㎞ 구간에 대해 도비 785억원을 투입해 8월중 우선 부분 조기개통할 계획이다.한편, 강촌지역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 및 공휴일에는 공사를 중지했으며 앞으로 본 공사가 완료되면 획기적인 접근성 개선으로 강촌지역의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방도415호선 사천∼연곡간 도로는 강릉시 연곡면 신왕리에서 사천면 노동리를 연결하는 도로로서 미포장 및 협소한 노폭 등으로 지역주민분들의 마을간 이동에 많은 불편함과 사고위험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12년 착공 도비 195억원을 투자해 3.5㎞ 전구간을 확포장해 연내 조기개통할 계획이다.지방도461호선 봉오∼파포간(숙고개) 도로는 화천군 상서면 봉오리 숙고개를 경유해 파포리를 연결하는 도로로서 경사도와 굴곡이 급하며 상습 낙석·겨울철 결빙 등 교통사고위험이 많아 2012년 착공 도비 158억원을 투자해 숙고개터널 1개소(275m)와 도로 1.0㎞를 시공하는 등 총 1.2㎞ 전구간을 확포장해 연장은 기존보다 0.4㎞ 줄고 통행시간은 7분에서 2분으로 약 5분을 단축해 연내 조기개통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조기개통으로 주요 간선도로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각종 농수산물 물류비용 절감, 교통사고 예방 등 지역균형 발전에 촉매가 될 뿐 만 아니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에도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택과 집중”을 통한 교통망 확충과 기존도로의 유지보수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더불어, 박재명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공사의 완료로 수도권과 홍천, 춘천, 화천 등 강원 북부지역으로의 교통흐름이 크게 개선되여 지역축제와 주요 관광지에 대한 관광객 유입 등에 따른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위험도로 구조개선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 조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평창 올림픽 지원도로 여름 휴가철·추석 이전 속속 개통[26-20170620143511.jpg][광교저널] 내년에 개최되는 평창 동계 올림픽의 준비가 도로인프라 등 여러 분야에서 한창이다. 오는 여름 휴가철이나 추석 연휴에 평창에 가서 실제 경기가 이뤄지는 주요 시설을 구경하고자 했으나, 가는 길이 여의치 않아 주저했다면, 이번에 조기 개통되는 도로가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는 지자체와 함께 올림픽 경기장 등 주요 시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총사업비 7조 7,672억 원을 투입해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등 328km를 계획했고 한창 건설 중이다. 각 도로의 공사 상황에 따라 가능한 구간은 올해 여름 휴가철과 추석 명절 이전에 조기 개통하고 연말까지는 전체 구간이 개통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여름 휴가철 이전에는 동홍천∼양양 고속도로 전체 노선과 영동 고속도로를 우회하는 횡성∼평창 간 국도6호선 일부 구간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올 6월에 조기 개통을 추진하고, 추석 절 이전에는 안양∼성남 간 고속도로와 국도3호선 성남∼장호원 노선 일부를 개통시킴으로써 지난해 개통한 광주∼원주 고속도로와 연계해 인천에서 원주 간 고속도로망*을 완성할 예정이다.한편,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도로 사업과 나머지 국도 사업도 재정집행 및 공정관리 점검 등 협력 강화를 통해 연말에 개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 백현식 간선도로과장은 “도로의 조기 개통을 통해 세계적인 축제인 평창 동계 올림픽에 우리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휴일에 찾아갈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편리한 도로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착공 9년만에 개통?▲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009년 착공한 수지구 상현동 일대 상현지하차도 공사를 모두 끝내고 지난 24일 개통했다. <상현교차로 완공된 사진>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009년 착공한 수지구 상현동 일대 상현지하차도 공사를 모두 끝내고 지난 24일 개통했다. 시에 따르면 상현지하차도는 상현교차로에서 광교삼거리에 이르는 길이 1,065m에 왕복 4차선으로 사업비는 884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상부공사가 완료되기 전인 지난해 9월 지하차도를 임시 개통한 뒤 이번에 나머지 공사를 마치고 완전히 개통한 것이다. 수원과 용인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인 국도 43호선의 상현교차로와 광교삼거리 구간은 하루 평균 12만여대의 차량이 통과하는 교통 요지이다. 이번 지하차도 완전 개통으로 수원↔수지간 이용차량들이 광교교차로와 상현교차로에서 신호대기를 하지 않고 바로 통과할 수 있게 됐다. 이 지역은 상현교차로 지하화 설계가 진행되던 중 갑자기 광교지구 개발이 시작되면서 통행량이 급증하는 바람에 공사가 지체됐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에 걸친 공사가 비로소 완료돼 시민불편이 크게 해소하게 됐다”며 “특히 임시로 설치한 복공판을 뜯어내고 상·하수도관과 통신망 등을 설치하는 상부공사가 전체 공정의 30%에 달하는 어려운 공사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일부 임시 개통됐던 국도43호선 상현지하차도 공사가 착공 9년만에 모두 완료돼 28일 준공됐다. 이에 따라 상현교차로와 광교삼거리 일대 교통정체가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
[사회] “도민체전 앞둔 화성시··불법 광고물 정비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제 63회 도민체전를 앞두고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제 63회 도민체전를 앞두고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이에 따라 5월 중순까지 허가·신고 없이 도로변에 설치된 에어라이트(고무풍선), 입간판, 현수막 등이 일제 정비된다. ▲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제 63회 도민체전를 앞두고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앞서 시는 지난달 국도 43호선 봉담읍부터 향남읍까지 10km 구간에 걸쳐 유동광고물 270개소 자진철거 안내장을 배부했다. 시는 미 철거된 유동광고물을 이달까지 행정 대집행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3월 초부터 평일뿐만 아니라 휴일에도 정비용역과 직원들이 나서 불법현수막 4만6천 건을 단속해, 시공사 18개소에 총 1억3천8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시민자율정비단과 함께 불법광고물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상현지하차도 전면개통...공사 8년만에 이뤄내▲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상현지하차도 4일 수지→수원 방향 2차선을 모두 개통돼 차량이 지하차도로 진입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달 10일 상현지하차도 수원→수지 방향 2차선을 부분 개통한데 이어 4일 수지→수원 방향 2차선을 모두 개통했다. 시에 따르면 상현지하차도는 수지구 상현동 일대 국도 43호선 상현교차로와 광교교차로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공사가 시작됐으나 인근에 광교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공사가 지연됐다. 길이 1,065m의 4차선으로 사업비는 844억원이 투입됐다. 상현교차로 주변은 하루 평균 12만여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주요 교통지점으로 지하차도 개통으로 수원↔수지간 이용 차량들은 교차로 신호를 받지 않고 바로 직진할 수 있게 돼 이 지역 교통체증 해소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 정찬민 시장은 이날 지난 4일 관계 공무원과 현장관리자들에게 안전 및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개통현장을 찾아 관계 공무원과 현장관리자들에게 안전 및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공사가 많이 지연되는 바람에 불편을 참고 견뎌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용인 수지와 수원 광교 간 허리에 해당되는 상현지하차도가 뚫려 교통체증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수지구, 대지로와 죽전로 연결‘진입램프’설치 완료▲ 대지로 죽전로 연결 진입램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16억2,600만원의 사업비로 구 국도 43호선(대지로)과 죽전로 연결 진입램프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새터마을에서 죽전역 방향으로만 통행이 가능하여 죽전역에서 새터마을로 진입하려는 주민들에게 큰 불편이 발생됐다. 이에 따라, 구는 길이 164m, 폭 7m 진입램프를 설치하는 죽전동 새터마을 진입램프 공사를 2010년 타당성용역을 시작으로 2015년 9월 11일 개통해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진입램프 완료로 도로교통 환경을 개선,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이상일 의원, 국토교통부 장관에 “용인서울고속도로 통행료 인하”요청▲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 (용인 을)지역위원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은 7일 용인시 기흥구 흥덕IC를 기점으로 하여 서울특별시 강남구 헌릉IC를 종점으로 하는 용인서울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를 검토해 줄 것을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요청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최장구간(기점~종점)의 합산 통행료는 현재 2,000원이다. 도로 건설에 투자한 민간사업에 적용되는 이자율을 현재 7%에서 4%수준으로 낮추면 통행료를 1,800원까지 내릴 수 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최근 금리가 낮아짐에 따라 수도권 도로 통행료도 인하되고 있는 추세이다. 서수원~평택, 평택~시흥 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통행료가 차례로 내렸다. 민간 사업자들이 도로를 건설할 때 금융회사에서 빌린 돈의 이자를 통행료에 반영하고 있는데, 낮아진 이자율을 통행료에 반영해 요금을 인하하고 있는 것이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경우 대출 금리를 9%에서 4.3%로 낮춰서 일반 승용차 통행료를 편도 기준 7600원에서 6600원으로 1000원을 인하해 9월 1일부터 적용하고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일일 이용차량은 2009년 8만대에서 2014년 15만5천대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연간 통행료 징수실적도 2009년 115억 원에서 2014년 497억 원으로 4배나 증가했다. 도로 개통 이후 2014년까지 징수된 통행료는 모두 2,179억 원에 달한다. 도로 이용 차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통행료 징수실적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상일 의원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이런 상황을 설명하며 용인서울고속도로 통행료를 인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7일 보냈다. 이 의원은 서한에서 “용인서울고속도로는 용인 흥덕․수지지구, 판교․광교신도시 등 주변 지역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고속도로 개통 전에는 용인이나 수원에서 서울로 가려면 경부고속도로나 국도 23호선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으나, 용인서울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써 서울로 오가는데 한결 편리해졌다”고 강조하고, “용인시의 인구는 97만 명이고, 인접한 수원인구는 120만 명이다. 두 도시의 인구는 계속 늘고 있다. 이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이들이 계속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 만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 도로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행료 인하를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첨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보낸 서한 존경하는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님께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과 주거환경의 개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힘쓰고 계시는 장관님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장관님께 이렇게 서신을 드리는 까닭은 저의 지역구인 용인시 기흥구 흥덕IC를 기점으로 하여 서울특별시 강남구 헌릉IC를 종점으로 하는 용인서울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를 검토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기 위함입니다. 최근 금리가 낮아짐에 따라 수도권 도로 통행료도 인하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서수원~평택 고속도로, 평택~시흥 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통행료가 차례로 내렸습니다. 민간 사업자들이 도로를 건설할 때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리고, 이자를 통행료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자율이 낮아진 지금은 낮은 이자를 통행료에 반영해 요금을 인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경우 대출 금리가 9%에서 4.3%로 떨어졌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와 민간 사업자가 협상을 벌여 일반 승용차 통행료를 편도 기준 7600원에서 6600원으로 1000원을 낮춰 9월 1일부터 적용하고 있습니다. 용인서울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인하하기 위해서는 이자율, 민간 사업자와 정부의 이익산정 방법 등을 변경하여 자금을 재조달해야합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최장구간(기점~종점)의 합산 통행료는 현재 2,000원입니다. 도로 건설에 투자한 민간사업에 적용되는 이자율을 4%수준으로 낮추면 통행료를 1,800원까지 내릴 수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일일 이용차량은 2009년 8만대에서 2014년 15만5천대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고, 연간 통행료 징수실적도 2009년 115억 원에서 2014년 497억 원으로 4배나 증가했습니다. 도로 개통 이후 2014년까지 징수된 통행료는 모두 2,179억 원 입니다. 도로 이용 차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통행료 징수실적도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총 사업비 1조 5,256억 원입니다. 민자 사업자는 5,548억 원을 투자하면서 자기 자본금 1,433억 원을 제외한 4,115억 원을 금융기관으로부터 7%대의 이자율로 대출받았습니다. 민간 사업자는 30년 동안 운영권을 갖게 되는 만큼 대출금에 대한 이자율을 4%대로 낮추고, 통행료를 1,800으로 인하해도 사업자로서는 앞으로 24년 동안 사업비를 충분히 회수하고 이윤을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통행차량과 통행료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님, 용인서울고속도로는 용인 흥덕․수지지구, 판교․광교신도시 등 주변 지역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개통 전에는 용인이나 수원에서 서울로 가려면 경부고속도로나 국도 23호선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으나, 용인서울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써 서울로 오가는데 한결 편리해졌습니다. 용인시의 인구는 97만 명이고, 인접한 수원인구는 120만 명입니다. 두 도신의 인구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이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이들이 계속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 만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 도로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행료 인하를 검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관님께서 수도권 남부에 사는 주민들의 바람을 잘 헤아려 주셔서 빠른 시일 안에 용인서울고속도로의 통행료가 인하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천시, 신둔 일반산업단지 준공[광교저널 경기.이천/유현화 기자]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주)에스앤지컴퍼니와 대원산업이 공동으로 시행한 신둔 일반산업단지 공사가 준공 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사를 끝낸 신둔 일반산업단지는 사업부지가 총 3만9천㎡의 소규모 산업단지로서, 지난 2012년 4월 착공했다. 신둔 일반산업단지는 동측으로는 국도3호선, 서측에는 중부고속도로 서이천 나들목과 2km 떨어진 지점에 자리하고 있어 교통여건과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업 시행자인 (주)에스앤지컴퍼니와 (주)대원산업이 산업단지를 직접 개발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산업단지에서 생산할 주요 제품은 본딩와이어, 캐리어 테이프, 솔더 볼 등의 반도체 부자재들이다. 조병돈 시장은 “현재 건립 예정인 건축물 5개동 가운데 2개동이 완료되어 이미 50여명이 일자리를 찾았다.”면서, “앞으로 추가 건축물 3개동이 준공되면 200여명에게 새로운 일자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조 시장은 또 “ 수도권 규제정책 때문에 여러모로 어려움이 크지만 소규모산업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발전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