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서철모, 소비자의 알권리 위해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광교저널 경기/회성 최현숙 기자]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관내 농수산물의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질서를 형성해 시민 먹거리 안전을 강화하고자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한다. 시는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을 기간제근로자로 10명 채용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1일 4시간 이상, 월 5회 일당은 일일 5만원을 지급한다. 채용된 감시원는 원산지표시에 관한 지도·홍보 및 위반사항의 감시·신고 등 전문판매점 및 음식점 등 원산지표시(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여부 확인하고 원산지표시 위반사항 적발 시 담당자에게 신고 및 감시활동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상원 농업정책과장“원산지표시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를 유도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 특히,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제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더욱 중요하다”며,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을 통해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백군기, 네이버···도시첨단산업단지 중단 '씁쓸'[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4일 주민들의 반대로 네이버 데이터센터 건립이 무산된데 대해 아쉽지만 새로운 기회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전날 네이버(주)가 ‘용인 공세 도시첨단산업단지 건립 추진 중단’을 통보해온데 따른 것이다. 시는 다만 네이버가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모델을 고민하겠다고 한 만큼 새로운 관계가 이어지길 기대했다. 당초 네이버는 공세동 산 30번지 일원 15만8396㎡에 데이터센터와 R&D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2017년 9월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시는 2018년 7월 경기도에 도시첨단산업단지 물량심의 요청서를 제출했으나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건강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반대로 보류됐다. 네이버는 주민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미니상담소를 운영하며 사업 설명에 나섰지만 갈등이 해결되지 않아 지난달 10일에는 시의 중재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키도 했다. 하지만 주민들의 반대 입장 고수로 네이버는 13일 이사회를 거쳐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중단하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도 주민들과 기업 간의 의견차를 좁히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했지만 사업이 중단돼 아쉽다”며 “해당 부지엔 네이버의 다른 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화성도시공사-국제사이버대학교 , 인재양성 mou 체결[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도시공사)는 지난 1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인터뷰실에서 국제사이버대학교(총장 이경우)와 인재양성을 위한 위탁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시공사와 국제사이버대학교는 이날 협약으로 공사 직원의 전문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발전적 운영 및 실질적 교류를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 전문 인력에 대한 학술 교류 활동 ▲공사 소속 임직원 위탁교육과정 협력 ▲교육 등 각 분야의 상호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과 상호 지원 ▲그 밖에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이날 참석한 화성도시공사 상임이사(김종문)는 “국제사이버대학교와 협약을 통한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의 제공을 통해 공사 인재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국제사이버대학교의 지역사회 공헌활동 협력기구를 활용해 공사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반영을 통한 공기업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
제1회 용인시 주민자치 문화대축제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5일 농촌테마파크에서 30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모임인 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 제1회 용인시 주민자치 문화대축제가 열렸다. 주민참여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열린 이 축제엔 2000여 시민이 참여해 주민자치 우수사업 및 수강생 작품 전시와 동아리 경연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등을 펼쳤다. 이날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축제나 반찬봉사 등의 사업을 소개했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은 그림, 서각 등의 작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메인무대에서 진행된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남사면 라인댄스팀 등 9팀이 나와 열띤 공연을 펼쳤는데, 멋진 줌바댄스를 선보인 보정동 줌바레이나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어린이 사생대회에는 250여명의 관내 초등학생들이 나와 그 동안 갈고 닦은 그림그리기 실력을 겨뤘다. 이날 백 시장은 축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참여해 즐기는 이 행사가 우리시 주민자치와 평생교육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시도시공사, 多(다)가치 기증풐 전달 '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임직원 200여명이 기증한 물품을 모아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물품은 의류와 잡화, 생활용품, 가구, 전자제품, 장난감, 학용품, 서적 등 375점에 달한다. ▲ 도시공사 직원들이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들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되거나 판매 후 수익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일에 많은 직원들이 동참해 감사하다”며 “지역에 봉사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성남 판교지역 현장방문[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조광주, 더불어민주당, 성남3)는 지난 14일 성남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업무 보고를 받고 입주한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제2판교테크노밸리에서는 자율주행센터 운영계획을 보고 받고 자율주행차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조광주 위원장을 비롯해 김중식․심민자 부위원장과 김종배, 송영만, 오지혜, 원미정, 윤용수, 이영주, 황수영, 허원, 김지나 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제위 위원들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한 창업 지원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판교테크노밸리에서는 ICT 첨단산업과 지식․문화산업이 융복합된 4차 산업혁명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관계자들 모두 책임감을 갖고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조광주 위원장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등을 시험‧연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기반의 자율주행 실증단지 조성해 중소기업 기술 연구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
경기도, 돼지관련 차량 거점소독시설 경유 이행 당부[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예방을 위해 돼지관련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거점소독시설에 대한 경유를 반드시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거점소독시설’이란 기존 소독시설로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축운반차량 등의 소독을 위해 축산차량의 바퀴,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시설을 말한다. 또한, 도는 지난 5월 30일 북한 자강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의 보고에 따라, 북한 접경지역 및 인접지역 등에 10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김포, 연천, 양주, 포천, 동두천, 고양, 안성에 각 1개소, 파주에 3개소가 설치되어 총 8개 시군 10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이 운영 중이다(2019년 6월 17일 기준). 도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방지를 위해 돼지관련 축산차량은 반드시 인근의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해 소독조치를 취해주실 바라며, 축산농가 자체에서도 주변소독, 외부인 출입통제 등 적극적인 차단방역 조치를 취해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
강릉시, 주문진읍 도로변 ‘꽃길’ 조성[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주문진읍(읍장 최종혁)은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 50여명과 함께 14일 읍의 대표거리인 중앙로에서 가로등 걸이용 화분에 여름 꽃인 피튜니아, 베고니아 등 3,000본을 식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한국관광 100선’(보다보면 싱싱한 해산물 즐길 수 있는 주문진)으로 선정된 주문진을 알리고 도심 환경 속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이날 주문진읍 중앙로 도로변에 걸이용 화분을 이용해 피튜니아를 식재, 여름철 아름다운 꽃길 조성. 특히 피튜니아 꽃은 줄기를 길게 늘어트리는 식물로 자랄수록 꽃줄기가 가로등 기둥을 따라 폭포수처럼 흘러내려 장관을 이룬다. 최종혁 주문진읍장은 “지속적인 꽃길 조성사업을 펼쳐 주문진읍을 찾는 관광객에게 생동감 넘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평창군, 평창강에 다목적 · 어도형 가동보 설치공사 ‘박차’[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평창읍 종부리 일원을 관통하는 평창강에 다목적용 가동보 1개소를 연내에 설치·완료키로 했다. 이 공사는 2017년부터 추진 중에 있는 평창강 생태하천조성사업의 일환이며 현재 진행중인 공사는 가동보를 반영한 2차 공사다. 당초 공사기간은 지난해 3월부터 오는 2020년 3월까지이나 올해 말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 평창읍 종부리 평창강 가동보 설치 공사현장 이 가동보는 연장 114.0m에 높이 1.5m, 어도 2개소이며 적정 담수면적, 경제성, 이용객의 안전성을 충분히 고려했다. 특히 보의 안전성을 고려해 상황에 따른 보의 높이 조절을 가능케 했으며 집중호우시 초음파 수위계의 자동 감지로 수위조절이 가능해 인근지역이 가동보로 인한 월류피해를 받지 않도록 했다. 이에 더해 평창올림픽시장 앞 평창강에 수변공원 조성으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여름철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갈수기 농업용수 보조수원, 유사시 산불진화용 수원 제공, 조명을 반영한 가동보 설치로 멋스러운 야경을 연출하는 등 다목적 실리성과 미적 경관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평창강 가동보설치공사 현장에서는 주말(15일, 토요일)에도 포그레인 작업 등 한창 공사가 진행중이다. 군 관계자는 “평창강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조성과 가동보로 인한 수변경관 창출로 이 지역과 하천이 아름답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해 평창의 대표하천이자 명품하천으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평창군, 제 6회 노인 게이트볼 대회 미탄체육공원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후원, 대한 노인회 평창군 지회(지회장 김대성) 주최 제 6회 평창군수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4일 미탄 체육공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평창군 8개읍면 170여명의 노인들이 행사에 참여해 언제나 청춘임을 과시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