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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홍성군과 산양삼특화사업 MOU 체결[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과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24일 오후 3시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양삼특구 활성화 및 특화사업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가졌다. ▲ 이날 평창군 한왕기 군수와 홍성군 김석환 군수가 회의를 마치고 업무협약서에 상호 서명을 하는 것으로 양 군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한 (사)한국산양삼협회 평창군지부 대표, 간부공무원과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C&B코스메틱 대표 이충우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평창군과 홍성군은 업무협약을 통해 평창군의 산림자원인 평창산양삼을 활용한 산림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모색과 홍성군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명농업 중심산업의 상호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협약을 하게 됐다. ▲ 이날 평창군과 홍성군이 평창군청 소회의실서 업무협약식을 하는 가운데 한왕기 평창군수가 발언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평창산양삼이 산업으로 발전해 세계적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 양 기관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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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서 2019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 순회모금행사 열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월드비전 평창지회(지회장 최승화) 주관으로 2019년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 평창 순회모금행사가 24일 오후 2시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식전행사로 평창어린이집과 공립봉평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귀여운 율동 공연이 펼쳐졌고 우간다 부둠바 사업장 학교건축 및 식수 시설 지원 계획 영상이 소개됐으며 개회식, 희망나눔 퍼포먼스, 성금 모금 등으로 진행됐다. ▲ 이날 ' 2019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 식전 행사에서 평창어린이집 남여 어린이들이 음악에 맞춰 귀엽게 율동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은 1993년부터 시작해 도내 위기 가정 지원 및 기아에 시달리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지원키 위한 강원도민 대표 이웃돕기 캠페인이며 이 행사의 모금액은 도내의 위기아동에게 교육비와 집 수리비를 지원하고 아프리카 우간다 어린이들에게 강원도민의 이름으로 ‘희망의 학교 설립과 깨끗한 식수시설’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 이날 강원도민일보사 김상수 이사가 '2019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월드비전 평창지회는 지난해 교육청을 통한 도내 위기가정 아동교육비 지원, 시군청을 통한 도내 위기가정 원아 교육비 지원, 도내 집수리비 지원, 에티오피아 희망의 학교 및 식수시설 건립, 국내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지원을 위해 약 4억 6천 7백여만원을 지원( 정확한 액수는 467,874,150원)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번 해에는 도내 위기가정 교육비 및 집수리 지원(1억 7천), 아프리카 우간다 희망의 학교와 식수시설 건립(1억 6천), 국내 결식아동 조식지원 사업(1억 7천)에 총 5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 이날 한왕기 평창군수가 ' 2019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김상수 이사(강원도민일보)는 개회사에서“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것은 가진 자의 의무를 다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즈를 실천하는 것이다. 이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이 모든 이에게 평화와 사랑, 나눔과 봉사의 기쁨을 선사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십시일반의 정성이 더불어 사는 지구촌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나눔의 정신과 살기 좋은 강원도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승화 월드비전 평창지회장이 ' 2019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 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환영사에서 “평창 군민들이 시야를 넓혀서 세계 이웃의 고통에 동참하는 것도 보람과 기쁨이다. 어려운 이웃들이 꿈꿀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주시기 바라며 우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이 슬픔과 좌절을 행복과 소망으로 변화시켜줄 것이라 믿는다. 오늘 나눔을 실천하며 더욱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이날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한 관내 각 기관 사회단체장들이 '2019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 모금함에 모금을 하고 있다. 최승화 월드비전 지회장은 “오늘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리기 위해 참여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진심으로 감사하다. 평창군민 모두의 작은 정성으로 강원도와 아프리카 우간다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생명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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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어촌 버스 운행체계 내달 전면 개편 시행키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이 농어촌버스 운행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군에 따르면 이번 노선개편은 인구감소와 자가용 사용자 급증 등의 이유로 대중교통 이용객 감소와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인한 시외버스 노선의 대폭 감소, KTX와의 연계효율성 요구 등 교통여건의 급속한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되는 것이다. 군은 전체 노선에 대한 진단을 실시해 동일구간 중복운행 노선, 운행효율 저조노선, 횟수 과다 노선 등 13개 노선을 도출하고 운행사와 협의를 거쳐 12개 노선을 감축・폐지·통합했으며 전 노선에 대해 운행시간을 조정했다. ▲ 이날 평창읍 평창버스터미널에 주차된 농어촌버스에는 오는 7월 1일부터 운행시간을 변경한다는 플랭카드가 걸려 있다. 또한 평창~대화~장평 구간의 운행횟수를 증회해 시외버스 노선감축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코자 했으며 KTX와 농어촌버스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정차 시간과 운행시간표를 고려해 KTX경유 농어촌버스 노선을 재편했다. 인접군(횡성군 안흥면) 연접 노선이 폐지된 것과 관련해 미탄·방림면 전 노선을 폐지하고 공영 마을버스를 도입, 농어촌버스와 환승이 이루어지도록 했고 노선이 폐지되는 일부 마을은 희망택시 사업으로 대체된다. 아울러 대중교통의 운행노선과 운행시간의 변경으로 주민불편을 줄이고자 운행사와 병행으로 변경시간표 전단지를 제작해 차량내부 및 가구별 배포를 진행하며 각 읍면사무소 등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주현관 도시주택과장은 “교통여건의 변화에 적절히 대처하며 군민의 대중교통 이용이 보다 편리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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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승강기 사고나 고장 발생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24일 시 청사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했다. 이날 용인소방서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 3개 기관과 합동으로 정전으로 시 청사 승강기가 멈추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시민들을 신속 구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승객들이 비상벨을 눌러 시청 방재센터로 신고하면 방재센터에서 119구조대와 유지관리업체에 연락해 즉시 현장 출동해 구조하는 상황을 연출했다. 또 훈련에 앞서 용인시 민방위기술지원대, 지원민방위대, 승강기 관리 담당 직원 등을 대상으로 승강기 사고의 특성과 위험요인을 설명하고 승강기 대응절차 매뉴얼을 숙지 할 수 있도록 안전 교육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경우기 많기 때문에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승강기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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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역 더샵,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4일 시청 복지여성국장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기흥역 더샵 입주자대표회의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협약’을 맺었다. 이는 2030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40%까지 확대하겠다는 정부의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39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 문을 열게 됐다. 민간아파트 내 설치한 어린이집으론 8번째다. 협약에 따라 시는 이 아파트에서 20년간 보육시설을 무상임대받고 운영권을 갖는다. 해당 단지 입주민 자녀에겐 우선 입소 비율을 70% 적용한다. 시는 어린이집 운영 위탁업체 선정과 공사비용 등을 지원한다. 수용 인원은 영유아 약 80여명인데 향후 리모델링에 따라 규모가 변동될 수 있다. 공사 ‧ 위탁업체 선정 등을 거쳐 2020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도록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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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파 임원식 탄생 100주년 기념 음악회▲ 임원식 선생 지휘하는 모습 [광교저널 /최현숙 기자] 2019년은 한국의 교향악단과 음악예술교육의 기틀을 마련한 운파 임원식 선생(1919-2002)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광복 이후 21세기에 들어서기까지 한국에 클래식 음악이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진 임원식. 그를 기억하기 위해 운파장학회와 KBS교향악단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기념 음악회가 오는 7월 1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1919년 6월 24일 평북 의주에서 출생한 운파 임원식(1919-2002)은 당시 일제강점기로 인해 암울했던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한국 음악계의 초석을 다지며 음악가이자 교육자로 헌신했다. 그는 1953년, 신봉조 이사장과 더불어 오늘날 세계적인 음악가를 배출하고 있는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창립해 1967년에는 예원학교를 창립해 한국 음악 교육의 기반을 확립했다. ▲임원식 선생 그에 앞서 약관 27세의 나이로 한국 최초 고려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 직에 올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1956년에는 KBS교향악단 창단 초대 지휘자로 임명되었다. 1994년, 지휘 데뷔 50주년을 맞아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를 지휘한 임원식은 NHK, 상트페테르부르크 필, 모스크바 필 등 세계적인 교향악단을 비롯하여 국내외 교향악단에서 활약했다. 이처럼 한국 교향악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임원식의 공로는 우리 음악사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KBS교향악단은 교향악단을 창단하고 초대 지휘자였던 임원식을 기억하며, 그의 대표 레퍼토리인 베토벤의 교향곡 <제3번 ‘영웅’>과 <제5번 ‘운명’>을 연주한다. 지휘는 임원식이 창립한 서울예고 출신의 김대진, 장윤성이 맡는다.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이번 특별 연주회는 음악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공헌해온 그의 소중한 예술 업적을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휘 김대진 로베르 카사드쉬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이후 활발한 연주활동 중 1994년 귀국한 이래 교수, 피아니스트, 지휘자로서의 특별한 업적을 인정받아 금호음악 스승상, 대원음악상 대상을 수상했다. Slovak, Janacek Philharmonic Orchestra 등을 객원 지휘했고, Bruckner, Merano, Herrenchirmsee Festical에서 지휘자로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수원시향 음악감독 역임 후 현재 창원시향 음악감독과 함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장을 맡고 있다. 지휘 장윤성 러시아 국제 프로코피예프 지휘자 콩쿨, 일본 동경 국제 지휘자 콩쿨에서 입상하였고 상트페테르부르크 필과 마린스키 오페라 하우스 오케스트라 등 유럽과 일본의 여러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다. 경희대 음대 교수, 서울시 청소년교향악단, 울산시향, 창원시향, 대전시향 상임지휘자, 일본 오사카 칼리지 오페라하우스 전임지휘자를 역임하였고 현재 군포프라임필 전임지휘자와 서울대 음대 작곡과 지휘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KBS교향악단 KBS교향악단은 1956년 출범하여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선도하는 최전선의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후 세계 정상의 지휘자들을 거치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요엘 레비가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63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성장해 온 KBS교향악단은 교향곡에서부터 실내악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고 흥미로운 레퍼토리로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2018년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 레이블인 ‘도이치 그라모폰(DG)’에서 공연 실황 음반 발매를 비롯하여 체코슬로바키아 건국 100주년 기념 초청연주회, 한국 폴란드 수교 30주년 기념 순회공연, 2019년 오스트리아 빈 무지크페라인 황금홀 특별연주회 등 국제적으로 기록할 만한 성과를 내며 매년 100회 이상의 공연으로 10만 명 이상의 관객과 만나왔다. KBS교향악단은 차별화된 연주와 신선한 기획을 통해 청중과 공감하는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운파 임원식 탄생 100주년 기념 음악회 2019. 07. 18. (목)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주 최 : 운파장학회, (재)KBS교향악단 ■ 주 관 : ㈜음연 ■ 후 원 : 서울예고, 예원학교 ■ 티 켓 :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1만원 ■ 예매처 :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티켓 ■ 문 의 : (재)KBS교향악단 (02)6099-7409, ㈜음연 공연사업부 (02)3436-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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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반갑다”▲신갈초 68회 동창회는 이날 동심으로 돌아가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리기 대회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초등학교 68회(회장 이성호 이하 동창회)는 지난 23일 기흥구 하갈동에서 모여 동창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창회는 이성호 회장을 비롯해 5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에 못 나눈 그동안의 회포를 풀었다. ▲신갈초 68회 동창회 이성호 회장이 레크레이션 진행을 하고 있다. 신갈초 68회 이성호 회장은“이른 무더위에 서로들 바쁜 시간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너무 반갑다”며“40여년전 초등학교 다니던 기분으로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자”고 간단하게 인사말에 가늠했다. 경남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주은주 회원은“우리도 이제 반평생을 살아보니 그리운 것은 친구들 밖에 없다”며“동창회 한다는 이 회장의 연락을 받고 친구들이 보고 싶어 한 걸음에 달려왔다, 먼 거리지만 오랜만에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좋은 추억 만들고 돌아갈 수 있음에 감사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날 신갈초교 68회 동창회 관계자는“이날 각종 레크레이션과 노래자랑 등 40여 년 전의 마음으로 돌아가 서로를 아끼며 즐거운 하루가 됐다”며“내년에는 보다 더 많은 동창들을 유치해 그리워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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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용공회 한마음큰잔치' 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수원공업고등학교 용인총동문회(회장 이번규 이하 용공회)는 지난 15일 오전 9시 용인시청사 광장에서 2019 한마음 큰잔치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큰잔치는 4대 회장인 이번규 회장을 비롯해 용공회 회원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권순학(건축과 6회) 수원공고 총동문회장,(前)용인시의원 정찬진(초대회장)을 비롯해 역대 회장단과 고문단,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 경기도의회 남종섭, 김용찬, 엄교섭, 지석환, 유영호 의원과 용인시의회 김운봉, 김상수, 안희경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용공회 4대 집행부 이번규(토목과 7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이번규 4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오늘은 수공인의 진취적 기상이 온 세상에 울려 퍼지는 가운데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믿음과 화합 속에 하나로 뭉쳐 두터운 정을 나누며 서로간의 우의를 다지는 한마음축제가 수공인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수원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 권순학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권순학 총동문회장은 “동문 간 활발한 소통으로 수공인 으로서의 끈끈한 결속과 화합을 이루자” 며 “향후 오늘과 같은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해 더욱 발전하는 총동창회가 되겠다 ”고 축사에 가늠했다. 이날 토목과 16회 윤종섭 동문은 “오늘 한마음 축제는 집행부의 배려로 그동안의 자체 운영방식이 아닌 기획사를 통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즐거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받은 경품들을 선배동문들께서 후배기수에 양보하는 모습은 너무도 훈훈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보희(토목과 7회) 동문이 받은 경품을 후배기수에게 양보하는 훈훈한 모습으로 동문들로 부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수원공업고등학교 용인총동문회(용공회)는 2019 한마음큰잔치를 무사히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집행부 이경수 총무는 “이날 용공회 회원들은 푸짐하고 다양한 후원품으로 각종 경품행사를 통해 서로 웃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된 듯하다”며 “동문들이 이른 무더위를 살짝 잊을 수 있어 보다 더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용공회 관계자는 “향후 계획으로 오는 10월 중에 하계야유회를 계획을 하고 있다”며 “용공회 동문들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공업고등학교 용인총동문회(용공회)는 지난 1983년도에 1회~6회 동문들이 최초 발기인 대회로 출범해 용인시의회 6대,7대 (前)의원 출신인 정창진(초대회장 전기 2회)을 초대회장으로 최영만(2대회장 토목 5회), 이근화(3대회장 건축 6회), (現)이번규(4대 회장토목 7회) 회장단으로 구성돼 용공회의 명백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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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이른 무더위···물놀이장 사전개장[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도시공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22일부터 관내 공원에 설치된 어린이 물놀이장을 사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사전운영 대상 물놀이장은 노작호수공원(석우동 63-1), 다람산공원(진안동 587-1), 봉담호수공원(봉담읍 상리 22-10), 도원체육공원(향남읍 행정리 478) 총 4개소이며, 22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토요일 및 일요일에 한해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10:00~17:45까지이고, 매 정시부터 45분 이용, 15분 휴식이다. 물놀이장 이용대상은 3~13세 이하(7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필수)이며, 물놀이장 이용에 적합한 수영모, 수영복, 아쿠아슈즈 등을 착용하고 이용해야 한다. 올해 일찍 시작되는 무더위에 맞춰 예년보다 1개월가량 앞서 사전운영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여유로운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안전관리요원 수급관계로 우선 물놀이장 4개소만 사전운영을 하게 됐다”며“안전관리요원의 수시 모집을 통해 순차적으로 사전운영 물놀이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물놀이장 사전운영 기간 이후 7월 20일(토)부터 8월 25일 까지 물놀이장 정상운영(매주 화요일~일요일 운영, 월요일 휴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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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아가는 VR/AR 체험관 ‘와우스페이스’ 운영 시작[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VR/AR 체험관, 와우스페이스(WoW Space)’사업이 21일 용인 장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찾아가는 VR/AR 체험관, 와우스페이스(WoW Space)는 경기도가 SK텔레콤의 VR체험시설 ‘티움모바일’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운영한다. 체험시설은 ‘미래직업연구소’와 ‘잠수함’, ‘열기구’ 등 3개로 구성돼 있는데 방문지 특성에 맞게 번갈아 가면서 운영된다. 미래직업연구소는 홀로그램과 VR/AR 등 ICT 기술 체험을 통한 미래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VR을 통한 우주비행사, 로봇전문가, 리듬게임전문가, 요리사 체험과 AR을 통한 경찰관, 소방관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적성‧흥미 결과지까지 받아볼 수 있다. 잠수함은 잠수함 모양의 시뮬레이터로 홀로그램 통신, 해저 내비게이션, 해저 드론 등 다양한 미래 기술 체험이 가능하다. 열기구는 고공탐험 체험 VR기구로 숲의 상공, 암벽 사이, 화산 주변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와우스페이스 운영을 통해 정보격차해소는 물론 도의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 콘텐츠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미래직업연구소 시설 한쪽에 경기도 VR/AR기업 콘텐츠 체험 공간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선보이는 등 스타트업의 홍보와 시장성테스트까지 연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역사/과학/예술/교육 등 5개 분야의 콘텐츠를 확보했는데 ㈜다이브코어의 ▲김구, 안창호, 유관순 등 독립운동가 6인의 실감나는 육성으로 직접 듣는 나라사랑과 독립운동 이야기, ‘민족영웅을 만나다(역사)’ ▲신사임당과 그 작품을 설치미술과 VR미디어아트로 재구성한 VR콘텐츠 ‘신신사임당(예술)’ ▲만져질 듯 가까이에서 VR로 표현된 동물을 실감체험하는 콘텐츠, ‘VR동물체험(과학)’, ㈜디엔소프트의 ▲인기 애니메이션 마법천자문의 주인공이 되어 직접 한자를 쓰고 마법으로 악당을 물리치는 한자학습 VR콘텐츠, ‘마법천자문VR(교육)’ ㈜디앤피코퍼레이션의 ▲교육용 증강현실 학습 포스터로 태블릿PC를 활용한 ‘AR학습포스터(과학/지리)’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는 앞서 지난 4월 시‧군 및 교육청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9년 사업대상을 확정했다. 지난 21일 용인 장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8개월 동안 36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화성 숲속초등학교, 여주 이포초등학교 하호분교, 구리 토평초등학교 등 초등학교와 과천평생학습축제, 의왕청소년진로박람회 등 청소년관련 행사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이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SK텔레콤은 장평초등학교에서 ‘경기도내 청소년 정보 격차 해소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와우스페이스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