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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의원『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대표발의민주당 백군기 의원민주당 백군기 의원(전 3군사령관, 현 용인 갑 지역위원장)은 지난 10일,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군인사법」은 전역예정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직지원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전역예정자에 대해 군내교육과 위탁교육을 구분해 실시하고 있으나 이들 중 다수가 전역 후 원활한 사회적응을 위해 민간기업에서 취업교육이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에는 전직지원교육대상이 되는 전역예정자는 전직교육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사업장에서 유급의 현장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민간기업 취업을 원하는 전역예정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군인사법에 중소기업 사업장 유급 현장 연수 규정이 없어 전직지원교육제도가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민주당 백군기 의원은 전역예정자의 인력수요와 공급의 적절한 균형을 위해 현행 군인사법을 개정해 전직지원교육의 일환으로 대상자들이 중소기업 사업장에서 유급 현장연수를 할 수 있도록 그 근거를 명시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백군기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전역예정자들은 민간 기업에서 근무를 하며 연수를 받을 수 있게 돼 향후 중장기 제대군인의 취업이 활성화 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백군기 의원은 “군에서 4성 장군이라는 영예와 혜택을 누린 만큼 앞으로도 예산확보와 법령 개정 등 군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법안은 국방위원회 소속 안규백, 이석현, 진성준, 김광진 의원을 비롯해 윤관석, 김관영, 조경태, 박기춘, 김성곤, 김태년 의원 등이 공동발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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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평온의 숲 사용료 감면 확대실시용인시는 오는 12일부터「용인평온의 숲」의 안정적인 운영과 세외수입 증대를 위해 화장시설 사용료에 대한 조항을 개정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용인시 장사시설 설치 및 관리조례」개정을 통해「용인평온의 숲」화장시설 사용료를 관내, 준관내 지역을 제외한 경기지역 주민을 ‘인접지역’으로 신설하고, 대인(만15세 이상)은 60만원, 소인(만15세 미만)은 30만원, 사산아 12만원, 개장유골은 20만원으로 관외지역 사용료 대비 약 30%를 감면한다. 현행「용인평온의 숲」나래원(화장장) 이용료는 용인시민 10만원, 준관내 주민 45만원, 관외지역 주민 90만원이다. 또한, 지난 2월 2일부터「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공설화장시설의 사용료에 대한 특례조항’이 시행돼「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와「국가보훈기본법」에 의한 ‘희생?헌신자’에 대해 관내?외 지역을 불문하고 전액 면제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28일 개장한「용인평온의 숲」은 장례-화장-봉안을 한 곳에 이용할 수 있는 최첨단 종합장묘시설로 친환경 녹색휴식공원을 겸한 천혜명당이다. 평온마루(봉안당) 사용료는 용인시민일 경우 개인단은 관리비 포함 45만원, 부부단은 70만원에 이용할 수 있고, 타 지역 주민은 각각 130만원, 190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용인시민은 1인당 장례비용을 기존보다 50~60% 절감할 수 있으며, 아직 개장하지 않은 자연장지는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9월부터 일부 분양을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개정으로 초기 운영단계에 있는「용인평온의 숲」이용활성화는 물론 세외수입 증대로 용인시 재정에 도움을 줄 것"이며, "경기도내 이웃 시·군 주민들에게 화장시설 사용료를 인하해 부담을 경감시킨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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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연의 날” 포스터 .표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평택보건소(소장 정병성)에서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예방 및 금연 분위기 조성하고자 지난 5월24일까지 관내 초(4~6학년).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포스터.표어 공모를 실시했다. 금연 포스터.표어 공모전은 담배 유해성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금연을 통한 가족사랑 실천, 공공장소에서의 직. 간접 흡연피해 예방 등과 같이 지역사회 금연환경을 조성하는 내용을 주제로 실시되었다. 이번 공모전에 176명이 응모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3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연 포스터 부문 대상에 고등부 최성(비전고 1년), 중등부 정준영(신한중 1년), 초등부 오여원(비전초 5년)이 선정 했으며, 표어부문 대상에는 중등부 장민용(신한 중2년), 초등부 채수아(동삭초 6년)을 각각 선정했다. 평택보건소는 이번에 선정된 분야별 수상작품 35점(포스터17점, 표어18점)은 각 학교를 통해 시장상을 전수할 예정이며, 각종 캠페인, 행사 및 학교별 순회 홍보와 홍보물 제작시 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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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건축행정' 지금부터... 척척 풀어간다- 일조·대지안의 공지기준 완화, 심의규정 세부 지침 마련 등 시민편의 중점 개정 용인시는 건축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던 규제완화를 골자로 하는 건축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공포,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건축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토지효용성 증대를 위한 일조 및 대지안의 공지기준 완화 ▲건축위원회 운영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심의 규정을 세부적으로 마련하는 등 시민 편의 향상에 중점을 두고 개정했다. 건축물 일조 기준과 관련하여 전용주거지역과 일반거주지역에서 정북방향으로 대지경계선을 띄어야 하는 거리를 기존 조례에는 건축물 높이 8m까지 2m이상 공간을 두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개정 조례는 건축물 높이 9m까지 1.5m이상만 이격하도록 완화함으로서 토지의 효용성을 증대시키고 건축물의 미관도 개선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대지안의 공지기준 적용 시 소규모 다중이용 건축물은 인접대지 또는 건축선에서 띄어야 하는 거리를 3m에서 0.5m로 완화하여 건축 및 용도변경이 용이하도록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또한 건축위원회 위원수를 25명∼100명 이내로 인원을 구성하도록 개선하고, 심의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심의위원의 제척, 기피, 회피 사유를 구체화하고 해임, 해촉을 할 수 있는 세부 규정도 별도로 마련했다. 김종무 용인시 건축행정과장은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건축행정의 투명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토지 이용의 효용성을 저하시키는 각종 규제를 완화, 건축주의 불편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과도한 규제로 인한 주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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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경기도 평생학습동아리 6월 4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3년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이천시(시장 조병돈) 설성면주민센터 소속 ‘설성색소폰’ 동아리가 버금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31개 시군의 대표 동아리가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 이번 경연대회는 으뜸상(최우수상) 1팀(3백만원), 버금상(우수상) 2팀(각 백오십만원), 이끔상(장려상) 10팀(각오십만원)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이천시 설성색소폰 동아리는 2012년 제8회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경기도 경연대회에 출전한 팀으로, “번지 없는 주막” 등 대중적인 곡을 색소폰연주로 선보여 중장년층 관객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 여성으로 이루어진 동아리가 대부분인 현 상황에서 장년층 남성 위주로 구성된 동아리라는 점도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였으며, 약 50여명의 설성면 응원단이 함께 하여 지역공동체가 강한 모습을 보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한편, 이번 경기도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으뜸상은 남양주시가 수상하였으며, 버금상은 이천시와 더불어 수원시가, 이끔상은 파주시를 비롯한 10개 팀이 수상했다. 이천시 설성색소폰 동아리는 경기도 경연대회의 우수한 성적으로 인하여 올해 10월에 열리는 전국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도를 대표하여 출전할 수 있는 자격도 함께 부여받았다. 김호송 설성색소폰 회장은 “동아리 회원들과 응원해준 설성면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학습동아리가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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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평택시(시장 김선기)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별 책임 안전관리 실태 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택호를 중심으로 요트, 보트, 윈드셔핑 등 신종 물놀이 인파의 급증으로 물놀이 안전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하절기 인명피해 zero화를 목표로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에서는 평택호, 진위천, 안성천 지역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전담 배치하고 인파가 몰리는 7~8월 휴일에는 평택호에 5개 봉사단체 10여명을 전담 배치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별 책임 안전관리 실태 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아울러 진위천, 안성천 주변에 수영금지 표지판 등 물놀이 안전표지판 8개소를 설치하고 평택호와 진위천 야외수영장에 인명 구조함 3개소를 설치했다. 평택시는 특히 6월과 7월 평택역과 송탄 IC 등에서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 홍보전단지, 재난문자 전광판 등을 통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요령 등 시민 홍보를 강화 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 안전시설물 점검과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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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메리골드 꽃과 함께 여름맞아요여주의 메리골드 꽃과 함께 여름맞아요 지난해와 다르게 여름을 재촉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여주읍 주요 도로변 대형화분마다 지역공동체를 비롯한 공공근로, 자활 종사자 20여명들이 꽃을 옮겨 심느라 일손을 바쁘게 놀리고 있다. 여주읍은 지난 3일부터 도심지 주요 가로변 대형화분과 가로화단에 여름에 어울리는 꽃인 메리골드 총 2만본 심기로 했다. 이 꽃은 상리 삼거리를 포함한 주요거리와 가로화단에 심어 도심을 화려하게 장식하게 되며 특히 여름을 맞아 여주를 찾아오는 관광객에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 이미지 제공하게 된다. 홍찬국 여주읍장은 “앞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절에 맞는 꽃을 계절별로 식재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으며, 무더운 여름날 여주읍내 주요 도로변에 활짝 핀 꽃들이 수놓아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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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여름철 건강 우리가 지켜요▲ 농업인의 여름철 건강 우리가 지켜요 여주군(군수 김춘석)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농한기를 이용, 여성농업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전문지식향상을 위해 각 읍ㆍ면 생활개선회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농촌현장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중에 있다. 금년 순회교육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강천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 생활개선연합회원 350명과 함께 각 읍ㆍ면회의실, 복지회관 등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행복한 가정과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초석이 되는 여성농업인들의 지역리더로서의 역할과 여름철 농작업에 지친 여성농업인들의 건강관리 강좌, 피부관리를 위한 썬크림 만들기, 벌레로부터 안전한 버물리 파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게 된다. 첫날 순회교육을 추진한 유춘희 강천면 생활개선 회장은 “각 지역에서 생활개선 회원들은 지속적인 과제교육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농업인 학습단체로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더욱더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고 교육을 받는 순간 행복했다“ 며 이번 순회교육의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추진한 진순덕 생활기술팀장은 여주군 생활개선회의 위상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강조하며 “이번 순회교육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과 나아가서 지역의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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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승격에 대비한 ‘여주농촌관광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 개최여주군 농촌관광협의회(회장 권혁진)는 오는 11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여주시 승격을 앞두고 여주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농촌체험 농가간 네트워크구성은 물론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6차 산업으로서 농촌체험관광의 비전과 모델을 제시하고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서울시립대 교수인 윤용근 교수가 좌장으로, 노노스 창업컨설팅 대표인 송현숙씨가「농촌관광 트랜드 방향」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인근시군인 이천, 양평의 농촌체험 운영 사례 발표와 함께 여주군농업기술센터 김완수 소장이「여주농촌관광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게 된다. ▲ 여주군청전경 모든 발표가 끝나면 이날 심포지엄의 하이라이트인 종합토론이 실시되는데, 발표자와 농가들이 함께 여주 농촌체험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나눠 여주 농촌체험의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여주농촌관광협의회 회원은 물론 농촌관광에 관심 있는 사람은 모두 참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날 토론으로 여주농촌체험 현장에 많은 변화와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농가소득증대에 큰 보탬이 있기를 소망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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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식품위생 안전 발 벗고 나선다용인시 수지구가 식품 안전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식품위생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각 동에서 추천을 받아 기본 교육 이수 후 위촉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을 중심으로 지역별 위생 감시 활동을 적극 활성화한다. 수지구(산업환경과 김명종과장)는 소비자위생감시원들에게 직무교육을 하고있다. 감시원들은 2인 1조로 팀을 구성, 식품접객업소를 비롯해 식품자동판매기, 학교 앞 식품안전보호구역 등 담당 구역별 부정불량식품 유통 차단을 위한 위생 감시활동을 펼친다. 특히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등 취약지역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한다. 주요 활동은 ▲식품위생업소 위생상태 지도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계도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을 위한 감시활동 ▲식품자동판매기 위생관리 지도 등 지역사회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킴이 역할에 집중된다. 이를 위해 수지구는 지난 5월 9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감시원 대상으로 식품의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정기 간담회 등을 통해 감시활동에 필요한 업무능력과 전문성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수지구 산업환경과 김명종 과장은 “지역 업소가 모범적이고 양심적인 업소로 성장하고 구민은 안전한 식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