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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노인복지관, 2013년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7월 26일(금) "2013년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심포지엄"을 실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복지관 및 부설기관 4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에 진행되는 35개 사업에 대한 검토 및 개선사항, 실적에 대한 브리핑 시간과 지역사회 노인복지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시간을 가졌다. 토론내용으로는 용인시 노인복지의 발전 과제를 공유·모색하는 한편, 복지관에서 시행중인 각 사업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토론이 이뤄졌다.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되고 토론되었던 시사점과 개선점은 어르신에게 제공되는 각 사업에 보완해 복지관 정책 및 사업계획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노인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온 노인복지관이 끊임없는 고민과 토론을 통해 변화하는 노인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금번 심포지엄을 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노인복지관은 매년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2012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시설 평가원이 시행한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등급(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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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사람도서관, 세상을 만나다!”▲군포책축제 홍보포스터 ‘2013 군포 책 축제’의 주제가 ‘사람도서관, 세상을 만나다’로 확정됐다. 군포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산본중심상업지역 일원과 시청 야외공연장 등에서 펼쳐질 ‘2013 군포 책 축제’의 주제를 정하고, 세부 프로그램의 초안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의하면 올해 책 축제는 크게 독서문화축제, 사회복지축제, 평생학습축제 그리고 먹거리축제로 구분된다. 이에 따라 연령이나 시대를 초월해 사람과 사람이 책을 통해 지혜와 경험을 나눌 수 있는 독서문화축제, 사람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정을 전파할 수 있는 사회복지축제, 모든 사람이 평생 배우며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는 평생학습축제가 지난해보다 더 알차게 준비된다. 또 올해에는 사람의 손이 만들어 내는 ‘미각 마술’이 펼쳐질 먹거리축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각종 동호회가 직접 만드는 시민 문화예술 행사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시민 축제가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30일 ‘2013 군포 책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각 행사의 참여 방법, 세부 프로그램 내용 등을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책읽는군포실에 전화(390-090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방희범 책읽는군포실장은 “군포의 봄은 철쭉축제가, 가을은 책 축제가 시민의 행복을 책임지고 있다”며 “특히 올해 책 축제는 더 많은 시민이 직접 행사 주체로 참여해 많은 시민에게 행복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가을에 책 축제를 개최, ‘책 읽는 군포’의 성과를 민관이 함께 나누며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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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복지재단 2013년 복지시설종사자 역량강화교육평택복지재단(이사장 이종영)은 2013년 복지시설종사자 역량강화교육 「제 3, 4차 평택시 시설종사자 전문성강화교육」을 7월 16일(화) 10시~12과 7월 17일(수) 오후 3시~5시에 팽성복지타운 2층 소강당에서 실시한다. 평택복지재단에서는 2013년 평택시지역복지계획 연차별사업과 연계하여 평택지역의 복지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관내 복지 현장에 있는 직능별 복지시설종사자 및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12회기의 직능별 맞춤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문적인 이론교육과 실천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였다. 교육대상과 수준을 일반교육과 차별화하여 직능시설별 ‘전문가 양성’으로 세분화 해 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 이러한 배경으로 평택복지재단(이사장 이종영)에서는 7월 16일(화) 10시~12시에 『제 3차 평택시 시설종사자 전문성 강화교육』- ‘성년후견인 양성과 관리체계 및 시민후견인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와 관련하여 팽성복지타운 2층 소강당에서 한양대학교 법학과 제철웅 교수를 모시고 7월 1일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성년후견인 양성제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성년후견인 양성 교육은 시설종사자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함께 하는 교육으로써, 학부모들이 새롭게 도입된 성년후견인 제도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올바르게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초점을 맞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7월 17일(수) 오후 3시~5시에는『제 4차 평택시 시설종사자 전문성 강화교육』- ‘박근혜정부 고용정책 현황과 전망 :지방고용정책활성화 중심으로’이라는 주제와 관련하여 팽성복지타운 2층 소강당에서 한국노동연구원 장홍근 선임연구원을 모시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의 내용은 박근혜 정부의 지방고용정책활성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박근혜 정부의 고용정책/지방고용정책에 관심이 있는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설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관내 복지시설의 종사자 및 예비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의 실천기술을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시설 종사자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복지역량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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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희망의 집수리사업, 희망도시 만든다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추진하는 희망의 집수리사업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 등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며 희망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용인시 희망의 집수리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사업단이 주거시설 노후로 불편을 겪는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개선해 한 차원 높은 사회복지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시는 지난 2010년 9월부터 2013년 6월말까지 총2억 7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207가구의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 주택의 보일러 수리, 화장실 정비,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을 시행, 수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건설관련 전문기술인력 8명으로 구성된 사업단이 지난 3월부터 주거시설 노후로 불편을 겪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의 주택을 개선해주고 있다. 6월 말 현재기준 20여가구의 주택을 수리해주었으며, 오는 10월말까지 추가 신청자를 받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포곡읍 전대리에 거주하는 조 모(71세) 씨는 "평소 집 밖에 위치한 화장실을 이용하느라 불편하던 차에 화장실을 집안에 새로 개설하고 노후 시설을 산뜻하게 수리해줘 고맙다"며 아주 만족해했다. ▲ 희망의 집수리사업 희망의 수리 사업단원들은 사업 기간 후에도 겨울철 동파 여부를 살피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는 등 사후 관리에도 정성을 기울여 수혜자들이 거듭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 사업단 반장 박태곤(65세)씨는 "건설업에 종사했던 경력을 살려 꾸준히 일할 수 있고, 어려운 분들이 삶의 희망을 가지는데 보탬이 될 수 있으니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및 영세민 밀집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취약 동네 재생복지사업으로 희망의 집수리사업을 지속 추진,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 건설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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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나눔 나들이▲ 희망나눔프로젝트 이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대표 소연경)에서는 지난 15일 이마트 이천점과 사회복지법인 엘리엘동산과 공동으로 장애인 희망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엘리엘동산 시설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욕구조사에서 가장 가고 싶은 곳으로 선정된 에버랜드로 이마트 이천점 직원 및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가족봉사단과 장애인을 일대일 짝을 지어 나들이를 다녀왔다. 에버랜드에서의 다양한 축제행사를 관람하고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이용함으로써 장애인에게 나들이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자원봉사자들은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 의사소통이 가능한 나들이 참가자 한 명은 “너무 가고 싶은 곳에 가서 행복했으며 본인과 동행해 준 짝꿍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또 자원봉사자 한 명은 “자연농원이던 시절에 왔던 곳을 장애인과 함께 오게 되어 더욱더 보람되고 즐거운 날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연계활동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욕구와 만족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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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청 민원인 회유해 취소시켜물의용인교육지원청이 청소년 흡연문제를 제기한 민원인을 회유해 민원을 취하시켰다는 의혹과 함께, 청소년 금연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 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흡연하고 있다. 최근 갈수록 늘어나는 청소년 흡연과 점점 낮아지는 흡연령으로 인해 교육당국이 학생들을 상대로 캠페인을 벌이는 등 청소년 금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용인시 고림동 주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수년째 인근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시로 주택가를 찾아 피우는 담배연기 때문이다. 특히 주민들은 학생들이 등교시간과 점심시간, 하교시간 등 때를 가리지 않고 찾아와 피우고, 심지어 소주 등 술까지 사다 마신다고 하소연 하고 있다. ▲ 고림동 한 주민이 학생들이 마시고 그대로 버린 술병들을 모아둔 큰 비닐봉투를 보이고 있다. 한 주민은 “어린 아이를 키우는데 주방 창으로 담배연기가 들어와 여름에도 창문을 닫고 산다”며 “주택가라 화재의 위험도 있고 학생들이 그대로 바닥에 담배꽁초와 더불어 소주와 막걸리 등 술을 마시고 그대로 가버려 모아 놓은 술병만 한 가득”이라고 불만을 나타냈다. 또 다른 주민은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 교복을 입은 남학생들이 빌라 주변에서 흡연은 물론, 한 학생을 폭행하는 걸 봤다”면서 “어린아이들이 뭘 보고 배울지 부모입장에서 걱정된다”고 말했다. 문제는 지금부터다. 참다못한 한 주민이 이 같은 내용의 민원을 제기했고, 관할지역인 용인교육지원청이 이를 접수했다. 현재 이 민원은 취하됐고 자체 종결된 상태다. 민원 취하란 민원이 해결됐다는 뜻이지만, 취재 결과 민원이 해결된 게 아니라 민원인을 회유해 취하하도록 만들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원인인 A씨는 “민원 제기 후 용인교육청 직원이 전화를 걸어와 ‘대책을 마련했으니 취하해줄 것’을 요구해 어쩔 수 없이 취하했다”면서 “이는 자신들의 행정편의를 위한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과연 용인교육청의 말대로 민원이 해결됐는지 사실 확인을 위해 기자는 11일, 하교시간에 맞춰 해당 중?고등학교가 있는 주택가를 찾았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어렵지 않게 예닐곱 명의 남녀 학생들이 모여 흡연하는 현장을 목격할 수 있었다. 중학교 교복을 입은 여학생 5명이 모여앉아, 자연스럽게 한 여학생이 친구들에게 담배를 꺼내 불을 붙여줬고, 뒤늦게 도착한 한 남학생 역시 인사를 나누기 무섭게 담배부터 꺼내 물었다. ▲ 교복을 입고 흡연하는 학생들을 취재진이 한 가정집 주방에서 촬영한 모습. 다시 말해, 민원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음에도 교육청이 취하를 요구했다는 얘기다. 이는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이 우선시 되지 않고, A씨의 말대로 ‘행정편의주의식’ 발상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용인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담당자는 “민원에게 취하해 줄 것을 요구했고 민원인이 이를 받아들여 자체 종결했다”면서 “취하를 요구하면서 흡연 단속을 정기적으로 하겠다는 충분한 설명도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용인교육청은 이번 민원에 대해 충분히 할 일을 했다”고 덧붙였다. 반면,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사례가 취하를 요구할 만한 사항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도교육청 총무과 관계자는 “청소년 흡연과 관련됐고, 더욱이 이로 인해 주민피해가 발생돼 재발방지를 요청하는 내용이라면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취하를 요구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해당 중학교 교사가 이번 문제를 제기한 민원인을 찾아가 항의했다는 황당한 주장까지 나왔다. 민원인은 “느닷없이 중학교 교사가 찾아와 ‘흡연하는 학생은 우리학교 중학생이 아닌, 인근 고등학교 학생’이라며 마치 거짓 민원을 올린 것처럼 몰아세웠다”면서 “황당했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해당 중학교 교사는 “민원인을 찾아가 앞으로 단속과 지도 계획에 대한 설명만 했다”고 말했다. 또, 이와 관련해 해당 중학교는 주택밀집지역 특성상 적발이 어렵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y학교 교장은 “우리뿐 아니라 인근 고등학생들이 담배를 더 많이 피우지 않겠느냐”며 “교사들이 정기적으로 인근 주택가를 돌고 있지만, 적발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때문에 마을 반장을 만나 주민들이 학생들의 흡연 현장을 촬영해 학교로 신고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청소년 흡연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단속위주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청소년 상담기관 <가온누리> 김양옥 사회복지사는 “적발위주의 지도는 결국 청소년들을 범죄자로 만드는 일”이라면서 “형식적인 지도보다 흡연 청소년들 스스로 생각을 바꿀 수 있도록 지도교사들의 접근방식부터 고쳐야한다”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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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노인복지관, 독거노인에 식품선물상자 지원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등급(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2009년에 실시한 평가대비 월등히 향상된 점을 인정받아 개선시설로 선정되어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 받았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평가 인센티브를 사용함에 있어 보다 뜻 깊게 사용하자는 직원들의 의견으로 인센티브 금액과 후원물품을 더하여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우신 저소득 독거어르신 100여명에게 270만원 상당의 식품선물세트를 만들어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식품선물세트에는 쌀, 과일, 뻥스낵 등 다양한 식품들로 구성되어 관내 독거어르신댁을 복지관 직원 및 노인돌보미가 방문해 전달하고 안전확인 및 말벗서비스도 함께 실시 할 예정이다.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평가관련 인센티브를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식품선물세트를 함께 나눔으로써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시설평가는 3년마다 전국의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영역의 108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했으며 이번 평가로 인해 용인시노인복지관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노인복지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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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 속 잠자는 휴대폰 모아 이웃사랑 실천하세요폐휴대폰 모으기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사랑의 열매 뱃지 및 참여학생에게는 환경노트 지급 환경보호 및 자원재활용은 물론 이웃돕기 및 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안쓰는 휴대폰을 모아 불우이웃돕기를 하는 경기도의 ‘범 도민 폐 휴대폰 모으기’ 운동이 7월말까지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 교육청,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으로 실시된다. 올해는 폐 휴대폰을 기부하는 도민에게 나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자는 나눔의 의미가 있는 사랑의 열매 뱃지가 지급된다. 경기도는 지난 2011년부터 2년 연속 전국지자체 수거 실적 1위를 차지했으며. 2009년에는 75만대를 모아 9억 600만원을, 2011년에는 41만대를 모아 4억 5,300만원을, 2012년도에는 26만대를 모아 2억 9,5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한 바 있다. 경기도는 올해 수거 목표를 15만대로 정하고 공공 기관, 학교, 금융기관, 기업체 등에 폐휴대폰 수거함 및 수거마대를 비치하는 한편,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폐휴대폰 모으기 참여 우수 기관에 대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며 참여 학생에게는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주관 환경 노트와 경품 응모권을 줄 예정이다. 수거된 폐 휴대폰은 도내 인증 사회적기업에서 각 수거장소로부터 운반 및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정보저장장치 폐기 등 철저한 보안 대책아래 처리되며 이 과정에서 소외계층에 대한 일자리가 발생돼 일자리창출 효과도 거두게 된다. 범도민 폐 휴대폰 모으기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가까운 시군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수거함에 배출하거나 공공기관 등에 설치된 폐휴대폰 수거 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폐휴대폰 모으기에 동참하면 되고, 기업체 및 단체 등에서는 폐휴대폰을 모아서 관할 시군의 담당 부서에 연락하면 된다. 한편, 폐 휴대폰에는 납, 카드뮴, 비소 등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어 매립?소각할 경우에는 환경오염과 자원손실을 유발하지만 재활용하면 폐휴대폰 1대에서 평균 금 0.034g, 은 0.2g, 구리 10.5g 등 유가금속을 추출할 수 있다. 특히 폐휴대폰 1톤에는 금 280g 채취가 가능한데 이는 금광 1톤에서 채취할 수 있는 양에 비해 70배 정도 높은 함량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폐휴대폰은 적정하게 수거?재활용 될 경우 자원의 낭비를 줄일 수 있으나 소각, 매립, 방치 또는 제3국에 유출돼 부적정 처리시 일부 유해물질에 의해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라며 “자원재활용을 통환 환경보호는 물론 이웃돕기 효과도 큰 폐휴대폰 모으기에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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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동 해피맘 사랑의 포대기안양시 비산2동이 금년 3월부터 지역동동체 일자리사업으로 '해피맘 사랑의 포대기 만들기'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제작단에서는 계절 및 아기의 성별 등을 고려하여 포대기를 제작하고 있으며 특히 아기를 업었을 때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포대기 안쪽에 “Y"자로 안감을 덧대어 만든 ”Y"자형 포대기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디자인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비산2동은 이렇게 제작된 포대기를 지난 5월 22일 지역에 소재한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를 방문하여 영유아를 돌보는 생활지도사에게 지급해달라며 포대기 및 기저귀 가방 등 20점을 전달했다. 당초 저소득 출산가정, 다자녀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여 출산장려 분위기조성과 저소득가정의 육아를 돕고자 시작한 사업으로 현재 셋째아 출산가정에도 축하선물로 지급하고 있어 부모도 매우 고마워하는 등 호응도 매우 높다 포대기(Podaegi)는 한국 전통 스타일의 아기 운반용 도구로 긴 끈이 연결된 천을 이용해 엄마가 아기를 업을 수 있는 육아용품이다. 전문가들은 부모의 등에 아기를 밀착하게 하는 포대기의 사용은 아기와 부모와의 정서교감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고 한다, 비록 요즘은 신세대 엄마들이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만 보채는 아기를 돌보거나 아이를 재울 때는 포대기보다 좋은 것은 없다. 비산2동 해피맘 사랑의 포대기 제작단에서는 향후 비산2동 뿐만 아니라 타 동 저소득 출산가정을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포대기를 선물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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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품질 쌀 경쟁력 확보방안 청취쌀 시장개방 대비 현장행정을 통한 예산반영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5월 16일 일죽면 월정리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승용이앙기를 이용한 모내기 시연행사를 가졌다. 모내기 현장을 찾은 농업인들과 들밥식사를 함께하며, 쌀 소비 감소와 농자재 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은성 시장은 “안성시의 농업분야는 시 전체예산 중에서 사회복지분야 다음으로 많은 예산을 투자할 만큼,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중요산업”이라며, “안성시가 지금까지 농업분야에서 만큼은 국내에선 최고라 자부해도 될 만큼 성과를 이뤄 냈다고 생각하지만, 농업인이 체감하기에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기에 앞으로도 농업은 우리지역의 중요산업으로 소중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5월 20일 고삼면 대갈리에서 실시된 경기도 주관 고품질 경기미 기계모내기 시연행사에 참석한 박수영 행정부지사에게 황은성 시장은 “바쁜 도정에도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농업인이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한 경쟁력 강화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국?도비 지원사업의 확대를 건의 했다. 한편 안성시의 모내기 예상면적은 8,264ha로 20일 현재 52%의 모내기 추진율을 보이고 있으며, 5월말쯤 마무리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