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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군, 다양한 봄 축제가 열린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미탄면 백운리 '흰구름 산촌마을 향토음식 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5월에는 평창읍 대하리 '곤드레 축제'와 지동리 '별천지 산나물 축제'를 개최한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미탄면 백운리 '흰구름 산촌마을 향토음식 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5월에는 평창읍 대하리 '곤드레 축제'와 지동리 '별천지 산나물 축제'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미탄면 백운리 흰구름 산촌마을에서는 제5회 백운리 흰구름 산촌마을 축제가 열린다.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임산물로 먹거리를 개발해 품평하는 향토음식 경연대회를 열고, 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지역 농산물로 개발한 다양한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군농업기술센 농축산과에서 지원하는 소규모 이벤트사업으로 이를 위해 미탄면 백운리에서는 지난 해부터 향토음식 연구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향토음식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해까지는 봄에만 개최하던 행사를 올해부터는 철마다 생산되는 지역의 농산물을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봄·가을에 걸쳐 연 2회 개최하기로 했다. 군은 농촌관광 활성화와 농촌마을 특성화를 위해 소규모 이벤트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어, 군 곳곳에서 봄철 축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는 읍 대하리 산채으뜸마을에서 제12회 곤드레 축제가 10일부터 11일까지는 읍 지동리 별천지마을에서 제7회 별천지 산나물 축제가 열린다. 지난 해 곤드레 축제의 경우 3천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특히 산나물 뜯기, 산나물 차와 산채요리 시식, 다슬기 잡기 체험 등 강원도 산촌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환영을 받아 모두 성공적인 지역축제로 자리 잡았다. 또한, 축제장에서 진행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현지의 신선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소득 증가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별 특성에 맞는 주제를 발굴해 진행하는 소규모 이벤트가 도시민의 농촌체험관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해마다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마을 축제에서 산나물 향취 가득한 평창의 봄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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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에 레슬링전지훈련장 들어선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대한레슬링협회(회장 이정욱)와 상호 우호증진 및 장기적 협력 관계를 위한 협약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레슬링장에서 지난 13일 체결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대한레슬링협회(회장 이정욱)와 상호 우호증진 및 장기적 협력 관계를 위한 협약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레슬링장에서 지난 13일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평창군 레슬링전용체육관건립과 대한레슬링협회 연령별 대표팀 및 상비군 전지훈련을 평창군에 10년 이상 파견한다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군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레슬링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왔다. 지난해에는 전국의 레슬링선수 연 11,000여명이 평창을 방문해 5억5천만원의 경제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총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해 평창읍 종부리에 레슬링전지훈련장 건립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250일 이상 전지훈련 선수단 연6만여명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연간 20억 이상의 경제파급효과와 연50명 이상의 고용창출효과를 거둘 것으로 추산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획기적인 기회가 될 이번 협약은 올림픽 성공개최를 발판으로 사계절 스포츠 도시 구축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또한 레슬링전용체육관 건립을 위한 국비확보 노력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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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종부2리 정비사업 마무리 된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지난 2015년부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평창읍 종부2리 일원의 종부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마무리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지난 2015년부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평창읍 종부2리 일원의 종부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마무리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지형적인 여건 등으로 인해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자연재해를 사전 예방하거나 경감시키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국비를 지원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종부2리 마을은 마을을 통과하는 양지천 하폭이 협소하고 제방고가 낮아 하폭에 맞지 않게 설치돼 있는 소교량 등으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시 제방 범람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곤 했다. 군에서는 2013년 2월 12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고시하고 2015년부터사업추진을 위한 국비를 확보해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종부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9,887백만원을 투자해 호안 2.27km 및 교량 5개소를 가설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호안 1.5km 및 교량 4개소 가설을 완료했다. 군은 재해예방을 위해 나머지 교량 및 호안을 공사를 완료하고 연내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종부2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농경지 3ha 상습 침수피해를 해소해 영농여건 개선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등 사전재해 예방,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자연재해 위험이 높은 지역을 자연재해위험지역으로 신규 지정한다”며 “기 지정된 지구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사업을 추진해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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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심재국, 과실수 9000여본 나눠줘···주민 큰호응▲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지난 3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나무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지난 3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나무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군산림조합 등 군 산림유관기관과 합동으로 1,50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과나무, 왕대추나무, 포도나무, 오갈피나무, 복숭아나무, 앵두나무 등 9,000여본을 무상으로 나눠줘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군은 오는 5일 평창읍 상리 산22번지 군유림 일원에서 공무원, 지역주민, 산림사업 법인, 임업분야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식목일 기념행사에서는 자작나무 2,500본을 심어 기념 동산을 조성하고 주요 도로변 경관조성을 위한 숲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 및 숲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심재국 군수는 “유관기관과 함께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로서의 경관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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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금장강(동강)의 봄 ㅡ 동강할미꽃▲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사진기자]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미탄면 마하리 문희마을, 이 마을은 동강변에 만들어진 자연부락으로 동강할미꽃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사진기자]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미탄면 마하리 문희마을, 이 마을은 동강변에 만들어진 자연부락으로 동강할미꽃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동강 할미꽃은 석회암 지역 바위틈에 자생하며 물과도 연관이 있다. 동강할미꽃은 허리를 푹 꺽어서 땅을 바라보는 보통의 할미꽃과 달리 하늘을 보며 피어나 꽃자루가 길어지면 옆으로 살짝 기울어 자라며 꽃의 크기도 작은 편이다. 이렇게 보통의 할미꽃과 다른 모양으로 동강변 석회암 절벽의 틈새에 뿌리를 두고 자생한다해서'동강할미꽃'이라 불리운다. 실제로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한국의 동강변 석회암 틈새에서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의 특산식물로서 특별히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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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포토] 강원도 평창군 청옥산 정상에서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사진기자]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미탄면 회동리 청옥산 정상에는 풍력발전기가 힘차게 돌고 있다. 황사가 심해서 시야가 흐려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사진기자]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미탄면 회동리 청옥산 정상에는 풍력발전기가 힘차게 돌고 있다. 황사가 심해서 시야가 흐려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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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봄, 자작의 숲길로 오거라'’[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미탄면 회동리 자작나무숲은 아직 초봄내음이 한창이다.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미탄면 회동리 자작나무숲은 아직 초봄내음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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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의 향연, "패널림픽이 한창인 평창으로 오세요"▲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문화 자원과 예술 환경을 바탕으로 구성한 2018 평창 문화 패럴림픽이 한창이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문화 자원과 예술 환경을 바탕으로 구성한 2018 평창 문화 패럴림픽이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올림픽 기간 동안 누적 관객 42,088명을 기록한 ‘웰컴 평창’은 승객들이 오고가는 열차역이라는 특수한 환경을 고려해 짧은 시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거리로 구성됐다. 마술 및 복화술, 컬러타투, 홍보대사발급, 민요마당, VR바이애슬론 체험, 눈동이 네일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일부 프로그램은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야외에서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로, 모두 무료다. 평창의 예술세계를 볼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도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먼저 올림픽 성공기원 기획전시 「All together <다 함께展>」이 오는 18일까지 대관령 눈꽃축제장에 위치한 특별전시관 ‘RE2018’에서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다 함께展>은 회화, 사진, 서각, 공예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13개의 평창지역 전시분야 동아리 작품과 초대작가 3인의 미디어, 인터랙티브, 일루전, 키네틱 아트 등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무엇보다 전문 작가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직접 작가로 참여한 작품들이 전시돼 있어, 평창만의 문화적 감수성을 느낄 수 있으며,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이 되는 작품도 전시해 흥미를 끌고 있다. 전시장내에는 추운 몸을 녹일 수 있는 휴식공간도 조성돼 있어, 패럴림픽 관람객들의 쉼터로써도 활용되고 있다. 평창읍의 감자꽃 스튜디오에서는 「첩첩산중×평창 아카이브 전시 - Journey to the Deep : 평창의 추억」이 열리고 있다. 16개국 20명의 아티스트들이 40일간 평창에서 창작활동을 한 결과물과 그 기간 동안 스텝, 관객,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눈 일상의 순간들을 전시했다. 예술가들의 작품 뿐 아니라, 작품이 나오기까지 과정과 평창에서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흔치 않는 전시다. 「국립민속박물관 전시」도 계촌마을 박물관에서 상설로 열리고 있다. 방림면의 생활문화와 관련된 유물, 영상, 사진, 각종 자료를 전시하고 있어 평창 산촌 주민들의 삶의 숨결을 만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대관령면 송천 송어축제장 인근에 위치한 페스티벌 파크에서도 매일 다양한 퍼포먼스와 국악, 클래식, 재즈를 망라한 음악 공연이 끊이지 않는다.”며 “폐회식 전날인 오는 17일까지 매일 오후 1시~3시, 5시 30분, 8시에 무료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