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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동주택·상가시설 에너지 진단 서비스 실시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에너지 감축 잠재량이 큰 공동주택과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에너지 진단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고유가 시대에 공동주택·상업시설 에너지 사용 부담을 줄이고자 건물 내 열 부문과 전기부문 진단을 통해 에너지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최적의 개선안 등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번 에너지 진단 서비스는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 건물의 열손실 부분 감지를 통해 단열 상태를 확인하고 대기전력과 실내 조도 측정 등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 부분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에너지진단 서비스를 받은 상가시설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상가시설에 대해서는 에너지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시설 개선 사업비를 최대 300만원(자부담 5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서비스 신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 또는 수원시청 기후변화 대응과에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수원시 소재 공동주택(50세대 이하 ~ 1000세대 이상)또는 상가건물(59㎡ 이하 ~ 2000㎡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기후변화대응과 에너지관리팀(☎031-228-32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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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땅에서 자란 우리콩 두부로 학교급식 제공화성시는 관내 우리콩 생산단지에서 생산한 두부콩으로 학교급식용 두부를 생산해 올해 관내 초등학교 41개교(급식인원 28,221명)와 중학교 16개교(급식인원 11,289명)에 공급한다. 로컬푸드와 건강한 학교급식을 추진하고 있는 화성시는 유전자변형 수입콩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지역주민 중심 콩 생산 협동조합을 구성하고 매송면 어천리(30농가,16ha)와 향납읍 하길리(6농가,20ha) 2곳의 재배단지를 조성해 지난해 약 55톤의 콩을 생산했다. 또한, 시는 두부생산을 위해 매송면 야목리(405-2번지)에 2억 6천만원(자부담 7천8백만원 포함)을 투입해 113.22㎡의 규모에 저온저장고를 갖춘, 일 900모를 제조할 수 있는 ‘화성콩두부’제조장을 2월 준공했다. 두부제조장은 석발기, 세척기, 살균기, 포장기, 금속탐지기, 저온냉장고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소규모 생산과 전통제조방식을 병행해 대규모 공장에서 생산되는 두부와는 차별화를 뒀으며 HACCP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구획 관리 방식을 채택했다. 서옥진씨를 비롯해 6명의 지역주민이 조합원인 ‘학교급식 콩생산 협동조합’이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11일 오전 ‘화성콩두부’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아이들의 건강한 점심밥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공정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두부 이외에도 경기친환경 농산물 생산업체로 등록된 기존업체와 지역공동체를 연계해 향남읍 하길리 재배단지에서 수확한 콩으로 친환경 콩나물을 생산, 학교에 공급하고 있다. 화성시는 지역 농산물의 판매 촉진과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두부와 콩나물의 수요 증가에 대비해 콩 계약재배와 신규 제조장 확대를 추진하고 두부생산량도 늘려 인근 지자체로의 공급도 계획하고 있다. 화성시는 로컬푸드와 건강한 학교 급식을 실현하기 위해 화성시 농산물유통사업단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학교급식을 위해 부식류, 미곡, 잡곡, 떡, 김치 등 57억 1천 2백만원(총액대비 58.9%) 상당의 관내 농산물을 공급했다. 한편, 화성시는 봉담읍에 위치한 농산물유통산업단에 로컬푸드직매장을 오는 30일 개장한다. 로컬푸드직매장은 화성시 관내 150여 농가에서 당일 수확한 200여 품목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직거래를 통해 싱싱한 농산물 등을 값싸게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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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14년도 제11기 안성시녹색농업대학 수강생 모집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는 2월 10일부터 18일 까지 21세기 안성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제 11기 안성시녹색농업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4년 녹색농업대학은 3개 과정(영농기초귀농반 30명, 유기채소반 30명, 블루베리반 30명)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3월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과정별 주 1회씩 8개월간 실시된다. 영농기초귀농반은 귀농 및 영농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농업정착 의지가 강한 농업인을 선발할 계획이며, 기초농업이론 및 농업관련 일반상식 등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기채소반은 유기채소재배 및 유기농업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 또는 일반인을 선발하여, 유기채소 재배 및 유기농업기능사 취득 교육을, 블루베리반은 블루베리재배 기술 및 가공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안성시에 주소지가 되어있고 거주하는 자로 관련분야에 관심이 있는 자와 신규농업인 및 귀농 5년 이내 거주자, 귀농희망자 등 안성농업을 이끌어 갈 강한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수강생에게는 교육비(수강료, 실습비, 교재비 등)와 교육시설 사용이 전액 지원되며 학생 자치회비 및 일부 과정에 한하여 자부담을 할 수 있다. 유수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제 농업도 평생교육과 전문교육의 시대임을 강조하며, 안성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http://www.anseongrgo.go.kr)홈페이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며 인재육성팀 (678-3051~3)을 통해 접수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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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생활속 천연식초 만들기' 교육 운영용인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3월 20일까지 총 3회(매주 목요일)에 걸쳐 ‘식초 만들기 교육’을 운영하기로 하고, 2월 17일부터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매주 목요일 용인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에서 진행될 이번 교육은 이론 뿐 만 아니라 쌀누룩 만들기, 막걸리 제조, 과일식초 만들기, 사람의 감각으로 맛과 향을 알아내는 식초 관능검사 등 다양한 식초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김규호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정에서 식초를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다양한 건강요리를 만들 수 있게 식초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 일정과 세부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onginatc.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1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20명을 전화로 접수하며, 교육생은 일부 재료비만 자부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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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발암위험 슬레이트지붕 철거·처리 돕는다▲ 슬레이트지붕 사진 수원시는 시민의 건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14년도 슬레이트 처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10~15% 함유된 대표적 건축자재로 60~70년대 지붕개량사업 자재로 많이 사용됐다. 수원시의 경우 2013년 슬레이트 건축물 전수조사 결과 1천837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건축물은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안정적 관리가 필요하고 낡고 오래된 건축물로 철거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한국환경공단과 슬레이트 처리사업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2012년 28가구와 2013년 29가구를 포함해 57가구를 철거했으며, 올해에도 5천800만원을 투입해 20가구 이상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처리비용으로 가구당 최대 288만원 내에서 지원된다. 이는 슬레이트 100~110장 정도를 철거 및 처리할 수 있는 비용이다. 이 밖의 초과 금액은 자부담해야 한다. 시는 이와 함께 슬레이트 주택 거주자 대부분이 취약계층인 점을 감안,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슬레이트 지붕 철거 후 대체 지붕재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슬레이트 주택 지붕 소유자를 대를 대상으로 2014년도 사업 희망자를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희망하는 가구는 시 환경정책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 한국환경공단, 시공사 담당자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슬레이트 면적조사를 실시하고 철거일정을 협의해 철거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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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쉽게 배우는 규방공예' 교육 운영용인시는 오는 2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12회(매주 화요일)에 걸쳐 ‘쉽게 배우는 규방공예 교육’을 운영하기로 하고, 1월 27일부터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규방공예는 일상생활의 생활용품 제작을 위해 자연스럽게 탄생된 것으로, 일상적 솜씨를 예술적 활동으로 변화시켜 여성들로 하여금 보다 쉽게 예술 활동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매주 화요일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에서 진행될 이번 교육은 바느질 기초부터 오복주머니, 조각보, 안경집 등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소재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김규호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느질은 시간이 많이 드는 만큼, 마음과 정서를 다스리는데 좋은 교육이 될 것”이라며 “용인시민을 위해 다양한 취미강좌 및 요리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 일정과 세부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onginatc.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1월 2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20명을 전화로 접수하며, 교육생은 일부 재료비를 자부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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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민 정보화교육 운영평택시는 다음 달 3일부터 계층간?세대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정보화 수준향상을 위해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정보화 교육은 지난해 149회에 걸쳐 3,790명에게 정보화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150회 3820명에게 교육을 제공할 목표로 운영되며 오는 15일 송탄출장소, 22일 본청지역, 27일 안중출장소에서 신청 받는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 등 3개소에서 진행을 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접수방법이나 운영방침은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을 하며, 컴퓨터ㆍ인터넷에 대한 기본 내용을 알려주는 기초과정과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포토샵 등 이미지편집, 동영상제작 등 프로그램 활용 과정, 블로그&카페만들기 등 다양한 과정이 편성됐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일부 교재는 수강생 자부담이며 수강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한다. 또한 평택시는 시정 홍보와 주민 소통을 위해서 KT의 IT서포터와 함께 스마트폰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스마트폰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이란 무엇인지 기존의 휴대폰과의 차이점을 알려주고 숨겨져 있는 다양한 기능과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을 직접 활용하면서 진행된다. 평택시 시민정보화교육 운영방침 및 일정은 평택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접수방법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 시민교육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본청지역은 031-8024-2414, 송탄출장소 지역은 031-8024-6061, 안중출장소 지역은 031-8024-805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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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김치.저장식품' 교육 강좌 운영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6회(매주 월요일)에 걸쳐 ‘김치.저장식품반’을 운영하기로 하고, 9월 23일부터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매주 월요일 24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에서 진행될 이번 교육은 발효.저장식품 이론을 비롯해 산약배깍두기, 더덕장아찌, 각종 김치 만들기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 김치. 저장식품 교육 황선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국 전통 식문화 확산을 위해 김치.발효과정을 개설했으며 앞으로도 용인시 여성인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 일정과 세부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www.yonginatc.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23일 9시부터 선착순 24명을 전화로 접수하며, 교육생은 일부 재료비를 자부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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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건축허가민원 상호협력..신속 처리!용인시 처인구는 생활공감 건축행정 구현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용인시 건축사협회 관계자 및 토목측량업체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송종율 처인구 건축과장을 비롯한 건축과, 건설도시과 공무원과 이홍걸 건축사협회장 등 건축사, 토목측량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한 허가민원 처리 방안, 일괄처리 민원의 유기적 협조체계 등을 중점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건축행정 구현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의 주요 안건은 ▲설계?감리업무 수행 시 주요 유형별 고충사항 ▲건축허가·신고와 같은 건축 민원 신청 및 처리과정의 불편사항 ▲그 밖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대민행정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건축사협회 관계자들은 개발행위 일부 사항 변경 발생 시 전체 준공까지 지연되고 있어 준공을 눈앞에 둔 건축주 등의 이자부담 등 상당한 애로가 있다며, 개발행위는 준공 시 분리하여 처리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건축허가 후 변경허가 접수 시 건축행정 세움터에서 분리되지 않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상급기관에 건의하여 줄 것도 요구했다. 처인구 건축과 송종율 과장은 “간담회 시 도출된 과제에 대한 세부적인 검토를 통해 긴밀한 상호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대민 행정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상호협력하는 소통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