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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모자에 삶의 희망 선물한 ‘맞춤형 재활서비스’!▲ 함양군 [광교저널]타 시군에서 수차례 벤치마킹할 정도로 군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함양군보건소 재활사업이 군민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함양군 보건소의 ‘연계병원 퇴원관리’ 프로그램이 한 장애인 모자(母子)에게 큰 희망을 안겨준 것으로 알려졌다.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서병철(47·함양읍)씨의 어머니는 언어·청각 장애를 동시에 앓고 있는 중증 장애인으로 지난 4월 어머니는 진주 소재의 한 병원에서 우측 무릎관절 전치환술(퇴행성 관절염)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났지만 앞으로가 문제였다. 재활치료를 잘 해야 재발을 방지하고 효과를 볼 수 있었지만 장애가 있는 데다 재활비용과 오가는 거리까지 감안하면 장애가 있는 어머니로서는 통원치료를 엄두도 낼 수 없는 형편이었다. 입원기간만 한 달이 걸린 데다 퇴원 후 집에서 보낸 1주일의 시간이 모자에게는 더욱 고통으로 다가왔다. 수술 후 통증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어머니는 밤낮으로 통증을 호소했고, 서씨는 늦은 밤에도 다리가 불편한 어머니를 휠체어에 태워 인근 병의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으며 근근이 생활을 이어가야 했다. 서씨 모자의 안타까운 사연은 입소문으로 함양군보건소에 전달됐고 보건소 측은 즉시 서씨를 찾아 ‘연계병원 퇴원관리’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퇴원 후 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에 따라 함양군보건소 재활서포터즈 팀은 휠체어에 앉아 아들의 도움으로 치료실을 방문한 어머니에게 전액 무료로 5월 19일부터 주 5회 통증관리를 포함한 일대일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씨는 언어·청각 장애가 있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어머니를 위해 항상 곁을 지키며, 수화로 치료사가 말하는 내용을 어머니에게 전달하는 효성스러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어머니는 아들의 지극한 효심과 재활서포터즈 팀의 우수한 재활서비스가 더해져 이제는 휠체어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인 보행이 가능할 정도로 호전됐다. 서병철씨는 “걱정이 참 많았는데 보건소에서 재활치료를 도맡아 해주고 특히 친절하게 물리치료를 해줘 너무 감사하다. 무엇보다도 다른 지역에 가지 않고 읍내에서 이런 치료를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재활치료실은 미취학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과 질환을 가진 많은 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며 “지금처럼 대상자분들이 호전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서비스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4월 건강증진센터를 준공하고 1층을 재활치료실로 확장 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증진 효과를 거두고 있다. 기타 재활치료실 이용 문의는 960-5343, 489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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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화도서관, 7월 ‘신경인문학’ 알아본다▲ 고양시 대화도서관, 7월 ‘신경인문학’ 알아본다 [광교저널]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열두 달 인문학당 7번째 시간으로 내달 20일 저녁 7시 대화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신경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열두 달 인문학당은 지난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미래의 인문학 트렌드’ 로 인문학의 최신흐름을 살펴보고 디지털 시대 인문학이 나아갈 방향을 찾아보고자 기획한 연시리즈다.오는 7월에는 ‘신경인문학- 뇌과학이 품은 인간에 대한 질문을 탐구하다’주제로 강명신 교수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뇌과학과 인지과학이 인간과 윤리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인문학적 탐색을 논하고자 한다.강의를 맡은 강명신 교수는 현재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의료윤리와 생명윤리, 의철학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의료윤리학회와 의철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옥선 일산서구도서관과장은 “열두 달 인문학당 강연이 바쁜 시민들의 삶에 쉼표가 되길 바란다”면서 “문화행사로부터 소외된 직장인을 위해 저녁시간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화도서관은 문화행사가 독서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강연장 입구에 인문학 주제에 맞는 도서전시코너를 마련, 대출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특강 신청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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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치매예방 조기 발견사업으로 꽃피우다▲ 고양시, 치매예방 조기 발견사업으로 꽃피우다 [광교저널]고양시일산동구보건소는 치매안심 ‘기억이 꽃피는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중산마을 중심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중산마을 1단지∼12단지를 중심으로 60세 이상 인구 3,296명 중 632명 (19%)가 선별검사에 참여 했으며 이는 경기도 치매선별검사 평가기준인 13%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금번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저하자로 판명 시 협약병원인 일산복음병원과 해븐리병원에서 무료 정밀검사를 지원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환자를 조기 발견해 등록 관리하고 약물치료를 수행 할 경우 연간 1조 3,000억 원에서 2조 8,000억 원의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만큼 종전 치료보호 위주의 사후 의료서비스에서 치매예방, 조기발견에 더욱 비중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아울러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디바이스 구축 및 웨어러블 제작이 완료되면 일산동부경찰서등 유관기관과 대상자 선정 협의를 통해 웨어러블을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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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배달서비스가 시작된다▲ 강서구 [광교저널] 서울 강서구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강서푸드마켓 나눔꾸러미 배달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서푸드마켓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주민이 월 1회 방문해 쌀과 잡곡, 라면, 고추장 등 식재료와 생활용품을 가구당 5품목까지 무료로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푸드마켓 이용대상자 중 일부는 외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몸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은둔형 외톨이 등으로 직접 방문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는 이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강서희망드림단’ 등 각 동에 등록된 자원봉사자와 협력하기로 했다. 배달서비스에 나서는 자원봉사자는 거동불편 주민이 필요로 하는 품목을 사전에 확인해 나눔꾸러미를 만들고, 월 1회 각 가정을 찾아가 전달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는 배달 과정에서 거동불편 주민의 아픈 곳이나 어려운 점 등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해 이상이 있는 경우 동 주민센터에 알려 복지사각을 해소하는 역할도 할 예정이다. 구는 새달부터 염창동, 등촌2동, 화곡본동, 화곡3동 등 4개 동을 시범 동으로 정해 배달서비스를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20개 전 동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푸드마켓의 이용이 이동약자에게는 또 다른 난관이 될 수 있다.”며, “이번 배달서비스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의 실현과 함께 복지사각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복지정책과(☎02-2600-652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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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학교와 함께하는 생필품 공유마켓’ 열어▲ 관악구 [광교저널] 관악구는 학교 내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학교와 함께하는 생필품 공유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휴지, 치약, 라면 등 생필품이 부족해 곤란을 겪는 가정도 있는 반면, 1 1 마트 행사물품이나 명절선물로 받은 생필품을 묵혀 두었다가 버리는 가정도 많은 실정이다. 교육의 현장인 학교를 주축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필품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생필품 공유마켓을 운영, 학생들에게 공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는 공유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악구와 관악푸드뱅크마켓이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다음달 20일까지 참여 희망학교를 신청 받는다. 참여 학교 학생을 대상, 공유마인드 교육을 사전에 진행하고 생필품 공유마켓을 개최한다. 모아진 물품은 서원동 소재 관악푸드뱅크마켓으로 보내져 독거어르신 등 생필품을 필요로 하는 이웃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지난 2009년에 개소된 관악푸드마켓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물품을 기부 받아 운영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이 월 1회 직접 매장을 방문해 원하는 물품을 5개 품목 이내에서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슈퍼마켓 형태의 상설 나눔 공간이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공유는 자원의 협력적 소비를 통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4차 산업의 핵심 가치”라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생필품 공유마켓을 열어 학생들이 나눔의 기쁨을 통해 자원의 가치를 소중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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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외계층 2천명에게‘무료 영어체험활동’지원▲ 경기도 [광교저널]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 파주 체인지업캠퍼스에서 ‘소외계층 대상 1일 영어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영어체험활동은 도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양질의 영어체험 기회 제공 및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은 경기도가 전액 지원한다.참가 대상은 성인문해 학습자 및 다문화 가족, 학교 밖 청소년 등 소외계층 기관 29곳에서 접수 신청한 2,000여 명이다. 활동은 ▲출입국심사 체험 ▲영어 뮤지컬 관람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팔찌·디퓨저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영어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도내 학습 사각지대가 없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한편, 진흥원은 올 한 해 소외계층 1만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어학습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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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주택가 공한지 주차장 조성 확대 추진▲ 시흥시, 주택가 공한지 주차장 조성 확대 추진 [광교저널]시흥시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주택가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매입 및 기존 주차장 복층화 사업 등을 통한 주차시설 확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주택가 공한지 무료주차장을 조성해 주차공간이 부족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공한지 주차장 조성사업은 시내 도심지 내 생활쓰레기와 대형 폐기물 투기 행위 등 관리되지 않아 방치되고 있는 유휴지를 활용한 사업이다. 토지소유주에게 승낙을 얻어 주차장 설치와 주변 정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토지 소유자에게는 재산세 100% 감면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도시미관 또한 개선 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올해 장현동 외 2개소 (3개 필지 면적 1310.8㎡) 공한지에 대해 44대의(정왕동 25대, 장현동 19대) 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해 주차공간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흥시 교통정책과장은 “활용 계획이 없는 주택가 공한지를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함으로써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공한지 주차장 조성사업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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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Happy Things' 컬쳐하우스 정기공연▲ 충주시 [광교저널]충주지역의 대표적 젊은 예술단체인 컬쳐하우스가 오는 23일 저녁 7시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정기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충주시의 후원을 받아 ‘Happy Things’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공연에서 컬쳐하우스는 실력파 보컬 5인방(노소영, 김명헌, 이규라, 우혜진, 김진형)이 총 12곡의 가요를 선보일 계획이다.본 공연에 앞서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소속 학생들이 난타와 플롯 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며, 공연 중반에는 충주와 서울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댄스그룹 D&F 크루의 특별출연도 계획돼 있다.컬쳐하우스 이정택 대표는 “누구나 공감하고 좋아하는 가요를 들려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전석 무료로 진행하는 공연인 만큼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공연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컬쳐하우스는 충주를 연고로 지난 2013년 창단돼 ‘음악을 통한 대중과의 소통’을 모토로 지역 축제 등에서 활발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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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민예총, 충주 문화예술 아카데미 운영▲ 충주시 [광교저널]충북민예총 충주지부(이하 ‘충주민예총’)이 충주 문화예술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충주민예총은 지난달 24일부터 제1회 충주 문화예술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충주시평생학습관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성숙한 시민문화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충주민예총 세미나실(옛 여성회관 3층)에서 오는 10월까지 20강좌로 운영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국악, 민요, 문학,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되며, 수강생은 강좌별 20명으로 선착순이다.아카데미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이메일(mybuk@hanmail.net)이나 전화(충주민예총 사무국 ☏846-3321, 010-3498-9611)로 신청하면 된다.충주민예총 이영희 지부장은 “시민들을 위해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회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 만큼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충주민예총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헌신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창립해 매년 충주민족예술제를 개최하는 등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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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으로 살 좀 빼볼까”▲ “한방으로 살 좀 빼볼까” [광교저널]보건지소에서 비만으로 고민하는 주민들을 위해 한방 이침(耳針)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충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신니보건지소는 주민들의 비만 걱정 해소를 위해 지난 8일부터 한방 이침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한방 다이어트와 영양관리에 중점을 두고 주 2회씩 6주간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지소 소속 한의사가 이침(耳針) 시술을 통한 식욕억제와 함께 걷기운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지소에서는 참여자들에 대해 사전에 체성분 측정, 신체계측, 당화혈색소 측정 등을 바탕으로 개인별 처방과 감량 목표 체중을 설정해 개인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아울러 식사 조절을 돕는 당뇨 다이어트 밥그릇을 제공하고 자가 근력운동을 위해 아령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일부 주민들은 다이어트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주민은 “보건지소에서 한방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소식에 믿음이 생겨 시작했는데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체중 감량에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충주시보건소는 한방 이침 다이어트의 효과가 좋게 나타나면 관내 전 지역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