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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풍수해 대비 하절기 일제 대청소 실시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28일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하절기 풍수해를 대비해 수원시 전역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일제 대청소는 시 산하 전 부서가 부서별로 지정된 담당동과 함께 청소구역을 선정해 실시했다. 수원천변 일대에는 전태헌 수원시 제1부시장, 김찬영 팔달구청장, 이상윤 환경국장, 팔달시장 상인회와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여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각 동의 클린누리 주민 단체들과 함께 주택가, 뒷골목, 이면도로 등 생활주변의 각종 쓰레기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한 수변 오염예상지역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 배수구 퇴적물 등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가로환경을 저해하는 도로변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일제 대청소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재난 발생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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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마트, 폭염 취약계층 여름용 침구세트 지원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죽전,흥덕,구성,보라,수지)에서는 용인시와 MOU를 체결해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1일 용인시청을 방문,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폭염 취약계층에게 약 1천만원 상당의 여름용 침구세트 250채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겨울철이나 명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후원이 적은 하절기 여름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층의 만족도를 높이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에게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주)이마트에서는 올해 희망나눔 프로젝트 테마사업으로 1억원의 예산지원을 하며 지난 3월과 7월 양지바른보호작업장 차량지원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비와 함께 희망가득한 희망나들이 행사를 열었고, 앞으로도 희망그림공모전과 희망김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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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면-양지파출소-소방서-위락시설 안전협약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서 파출소와 면사무소, 소방서, 위락시설들이 ‘대형위락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안전망 도모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협약은 세월호 침몰 사건 후 대형위락시설 안전사고 예방 노력이 필요함에 따라 파출소-면사무소-소방서-위락시설 간 긴밀한 공조시스템을 구축,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해 현장조치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은 최병덕 양지면장을 비롯해 양지파출소, 양지 119안전센터, 양지파인리조트, 아시아나컨트리클럽, 한터농원, 한터캠프, 용인시청소년수련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양지면사무소에서 열렸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사고 발생 시 책임 불문하고 신속출동 및 현장조치 하는 것을 골자로 기관 간 비상 연락망 구축,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 출동, 주민 대피 등 초동 조치, 분기별 간담회 개최, 대형위락시설 안전점검 참여 등 세부사항으로 돼 있다. 양지면에는 양지파인리조트, 아시아나컨트리클럽, 한터농원, 한터캠프,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등 10여곳의 대형 위락시설이 있으며, 양지면 관내 위락시설 이용객은 지난 한 해에만 134만 6천여 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양지파출소 안준권 소장은 업무협약 내용과 더불어 하절기 범죄예방에도 적극 솔선해 줄 것을 강조했다. 최병덕 양지면장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사람들의 용인’ 구현에 기여하도록 상시 공조시스템을 완비해 시민들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안전한 위락시설들이 많은 양지면의 입지를 강화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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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감염성 질환 주의이천시(시장 조병돈) 보건당국에서는 최근 한 낮 기온이 33℃를 넘나드는 폭염이 지속되고 장마철을 맞아 감염성 질환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여름철 손씻기 위생관리 철저히 해 각종감염성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보통 감염성 질환은 오염된 물과 변질된 음식물을 통해 발생하므로 철저한 음식물 관리와 손 씻기 실천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보건기관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흙이 많이 묻어 있거나 상처가 있는 과일, 채소 구입을 자제해야 한다.”며,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서 먹고, 조리 기구는 물로 세척해 이물질을 제거한 후 물기를 없애야 병원성 미생물로부터 안전하다.”고 밝혔다. 이천시 보건소에서는 5월부터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특히, 병원과 의원을 포함한 각 시설에는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269명이 있다. 이들은 감염성 질병이 발생했을 경우 보건소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질병의 확산을 막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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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수난구조훈련 실시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수지구 죽전동 소재 아르피아 수영장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대처능력과 효율적인 수난구조 체제 확립을 위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난구조 장비의 효율적인 사용과 수중구조 훈련법을 숙달하여 조난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수난구조장비 조작 및 적응 교육훈련, 수중 인명구조 및 사체 수색 및 탐색법 실습, 잠수병의 종류와 예방ㆍ대처법, 수난구조 시 항공기를 이용한 수난구조법 등을 현장실습과 이론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신동준 현장대응팀장은 “용인소방서에서는 하절기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 해 구조훈련 및 수난구조장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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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도시는 새로운 비전의 시작안성시는 민선 6기의 첫 아침인 7월 1일 새벽 6시 30분부터 공직자와 시민들이 함께 조기 청소를 실시하며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조기청소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한 시 공직자 700여명과 시민?단체등 약 150여명이 참여하여 시내권 상가 및 주택가 이면도로, 읍면동 취약지역 등에 버려지고 방치된 쓰레기 약 3톤, 재활용품 약 0.5톤을 수거했다. 이번 조기청소는 민선 6기를 맞이해 ‘깨끗한 도시는 새로운 비전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황은성 안성시장도 직접 청소도구를 손에 들고 구석구석 쓰레기를 주우며,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도시를 위해 함께 참여해 준 시민들을 격려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하절기의 경우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거리쓰레기도 증가하고 있어, 시민과 함께하는 조기청소를 통해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을 알리고 무단투기를 예방하는 체험홍보의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조기청소에 참여한 한 시민은 “공직자들이 주기적으로 새벽 청소하는 것도 잘 몰랐는데, 직접 청소를 해보니 무심결에 버려지는 거리 쓰레기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 6기를 맞아 시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청소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이 내 집 앞, 내 가게 앞 쓸기 등 작은 실천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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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찾아온 무더위~ 올바른 손 씻기로 건강 지켜요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철을 앞두고 각종 감염병(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호흡기감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7월 한달 매주 화요일에 ‘전국민 손씻기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하고 교육 리플렛 및 물티슈 등 홍보물을 배포한다. 한편, 보건소내 ‘손 씻기 체험관’을 운영, 손 씻기 뷰박스를 통해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연중 교육 중에 있다. 손 씻기 체험은 지역주민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으로는 첫째, 위장관감염증,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 둘째, 특히 올해 수족구병은 6세 미만 영유아를 중심으로 예년에 비해 급격히 증가 중에 있으며, 셋째, 수해지역 또는 오염된 계곡 등에서는 유행성 눈병이나 피부병도 많이 발생하고, 넷째,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 해외유입감염병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시기이다. 이에 용인시 3개구 보건소는 여름철 주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 취약지역 사전 점검 등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는 한편,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 설사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하절기 비상 방역을 시행하고 있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수족구병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영유아가 많이 모이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예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했으며, 손 소독제 등 감염병 예방 물품을 확보하고 이들 침수 및 취약지역 등에 지원해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보건소 감염병관리 담당자는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및 호흡기감염병 등 여름철에 유행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여름 휴가철인 만큼,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각종 감염병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름철 주요 발생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와 함께 안전한 음식물의 섭취를 거듭 당부했다. 한편, 열, 설사가 있거나 눈, 피부가 가렵고 붓는 등 몸이 이상할 경우에는 반드시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예방의약팀 324-4903 기흥구보건소 예방의약팀 324-6917 수지구보건소 예방의약팀 324-8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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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수칙 알아두세요용인시는 갑작스런 기온상승과 함께 해수 온도가 상승하고 휴가철해안관광지 여행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안가 방문객의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한 수칙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해수 온도가 21℃이상 되는 여름철에 활성도가 높아지는데,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조개류, 낙지, 게 등)를 생식하거나 상처 부위에 오염된 바닷물이 접촉할 경우 감염되고, 50% 이상이 사망에 이르게 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감기 증상과 같이 오한·발열이며 설사, 복통, 하지 통증과 다양한 피부병변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고위험군(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위장관질환자, 백혈병환자, 면역결핍환자)이 어패류를 생식했을 때 치명적인 증상으로 진전되기 쉬우므로 하절기 어패류 생식을 삼가야 하고, 건강한 사람의 경우 해안지역에서 낚시 또는 어패류 손질시 난 상처 혹은 발에 난 상처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우선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서 섭취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다에 들어가는 것을 삼가야 하고, 꽃게, 생선 등을 다룰 때 상처를 입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여름철 어패류는 가급적으로 -5℃이하로 저온저장 또는 60℃ 이상으로 가열처리해 섭취하고, 어패류를 조리한 도마나 칼은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전남 일부지역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의심환자가 발생했고, 해수온도가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시민들이 사전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031-324-4903 기흥구보건소 031-324-6917 수지구보건소 031-324-8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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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시설·장애인시설 시설장 안전교육 실시평택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시설 시설장70명에 대해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성 요양병원 화재로 소중한 인명피해가 발생되어 유사사례의 재발방지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세월호 참사 및 고양시 화재 등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이 진행 중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시설 시설장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세월호 등 각종사로로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안전사고에 취약한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의 경우 보다 철저한 교육 및 대응훈련을 통한 예방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는 요양원, 양로원 등 노인복지시설장 및 장애인생활시설, 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시설장 70여명이 참여하여 건축물, 부대시설 안전성, 소방 ? 가스?전기?시설관리상태?시설생활자 건강관리대책 등 사전예방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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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읍, 여름철 경로당 안전 돌봄 추진평택시 안중읍에서는 다가오는 하절기 폭염, 식중독, 각종전염병에 대비해 관내 38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필터 청소, 방충망, 건물누수, 전기안전 상태 등을 점검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 돌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로당 돌봄 사업은 안중읍, 안중읍대, 자원봉사팀(하나전기 대표 김광철)과 합동으로 현장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폭염이 오기 전, 5월 23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안중읍은 65세 이상 노인 3,500여명 중 1,500여명의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번 경로당 돌봄은 어르신들이 여름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의 자원봉사자들도 힘을 합쳤다. 안중읍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매일 이용하는 경로당을 사전에 점검하고, 돌봐드림으로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여름을 지내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