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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송파구, 풍납백제문화공원서 '백제 한여름 밤의 꿈'연다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오는 18~19일 양일 간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2018 생생문화재, 백제 한여름 밤의 꿈’을 진행한다. 구에 따르면 ‘생생문화재’는 문화유산 활용이 최고의 보존이라는 가치 아래 대중에게 다양한 문화재 콘텐츠를 제공해 문화재에 생기를 불어넣는 사업이다. 한성백제의 유적을 품고 있는 송파구는 백제건국, 문화, 왕의 업적 등을 모티브로 역사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일련의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풍납동토성, 몽촌토성, 석촌동 고분군 일대에서 운영되는 7개의 체험 프로그램 중 풍납동에서는 ‘백제 한여름 밤의 꿈’이라는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연과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먼저 공연마당은 18일 오후 4시, 19일 오후 3시에 시작되며 약 100분간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백제 악사들의 연주, ▲백제 광대들의 전통서커스, ▲백제 귀족의 무중력 퍼포먼스, ▲움직이는 투명인간 퍼포먼스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준비돼 있다. 체험부스는 백제마을을 테마로 ▲직공마을- 베틀짜기, ▲도공마을 –백제토기 빚기, ▲근초고왕의 후예- 활쏘기 체험, ▲ 한성백제 자석큐브 만들기, ▲백제의상 체험 등이 진행된다. 주민 누구나 풍납백제문화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일부 체험은 유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백제 왕도가 시작된 바람들마을에서 한성백제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 여름의 축제를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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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군, 상트페테르부르크 평창관광 홍보전 성황이뤄![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지난 7월 29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2018 러시아 한국관광대전(이하 한국관광대전)'에 참가하는 등 한반도 평화 기조로 인한 국제 관광문화의 급변과 외래 관광객의 다변화에 대비해 적극적인 해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대전은 러시아 최대 규모의 해군의 날 기념행사에 맞춰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 것으로 부산시와 평창군이 참가해 군이 중앙아시아 현지를 방문해 관광 홍보전을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지난 7월 29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2018 러시아 한국관광대전'에서 현지인들이 평창관광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6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러 정상회담으로 양국 간 외교 협력 분위기가 한층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에서 관광을 통한 민간교류 활성화를 꾀하는 등 중앙정부 기조에 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이다. 군은 이 행사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평창 관광 사진전'을 주제로 평창의 사계, 평창의 맛을 영상과 사진으로 소개했으며 한복 퍼포먼스를 진행해 한류에 관심을 보인 현지인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 지난 7월 29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2018 러시아 한국관광대전'에서 평창군은 한복 퍼포먼스로 현지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왕기 군수는 "민선 7기 슬로건인 ‘평화의 시작, 새로운 평창’에서 우리 군이 추구하는 점을 알 수 있듯이 한반도의 평화 기조를 중심으로 국제적 관광문화가 급변할 것을 대비해 해외마케팅 일환으로 군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더욱 가속화 될 국경 없는 관광산업에 우리 군이 앞장서서 외래 관광객 유치가 다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한 러시아 관광객은 2017년을 기준으로 전년 대비 15.6%(2016년 233,973명) 늘어난 27만명 수준으로 지난해부터 중국 여행객의 극감 현상과 대조적으로 러시아 관광객 방한 증가세는 지속되고 있어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신흥국가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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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라온제나합창단' 재능기부공연 오산메디컬 요양병원서 열려[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 기자] 오산시립 지역아동센터 “라온제나 합창단”의 2018년 첫 번째 지역사회 재능기부공연이 지난 30일 오산메디컬 요양병원에서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합창과 앙상블 공연으로 구성돼 전국대회 수상 경력의 수준 높은 퍼포먼스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날 아이들의 밝고 명랑한 목소리가 오산천 옆 요양병원 로비에 울려 퍼지고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에 환우들의 얼굴에 오랜만에 웃음꽃이 가득찼다. 라온제나 합창단은 아동의 자율적 참여와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아동이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2016년 결성되었다. 또한, 아동들의 참여권을 활성화하고자 합창단의 운영은 아동들이 직접 자치회를 구성해 하고 있으며, 이러한 아동들의 활발한 참여로 지난해에는 30여회의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7년에는 희망소리합창페스티벌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꺾고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얻었으며, 상금의 일부를 자신보다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를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라온제나 합창단은 이번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행사, 노인정, 요양원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계획 중이며, 9월 합창대회 참여를 통해 실력을 입증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합창단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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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국민속촌, 여름축제 ‘초록만발 조선하지로다’ 오는 7일 개막[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오는 7일부터 8월 19일까지 여름축제 ‘초록만발 조선하지로다’를 진행한다. 개성만점 캐릭터의 흥미진진한 공연과 대규모 물놀이, 조선시대 피서법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한 여름나기 축제다.‘선비들의 여름 따라잡기’ 체험은 초록빛 나무와 계곡으로 둘러싸여 평균기온이 주변지역보다 3도 가량 낮은 민속촌에서 즐기는 피서방법을 제안한다. 다산 정약용의 소설팔사에 제시된 옛 선비들의 더위 이기는 방법인 탁족체험, 매미소리 듣기, 그네타기 등을 직접 체험하며 무더운 여름을 극복했던 조상들의 지혜를 배워본다.스타알바로 유명한 한국민속촌 조선캐릭터와 여름축제에 맞춰 새롭게 등장하는 시골캐릭터의 대결구도로 펼쳐지는 캐릭터 퍼포먼스도 주목할 만하다. 민속촌 권력을 놓고 벌이는 세력다툼의 결말은 축제기간 중 매일 진행되는 특별공연 ‘조선VS시골: 지곡천을 사수하라’와 ‘민속노래자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여름철에 활용하기 좋은 공예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여름 더위를 날려줄 대나무 물총, 전통부채 만들기는 부모님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어린이 관람객에게 최고 인기다. 또한 컨셉스토어로 운영하는 민속리 여름 휴게소에서는 수박화채, 팥빙수 등 여름철 별미로 손님들의 발걸음을 끌어 모을 예정이다.민속촌에서 새롭게 단장한 여름축제를 보다 저렴하게 즐기는 방법도 있다. 축제기간 중 기상청 예보를 기준으로 비가 오는 평일에는 자유이용권을 최대 45% 할인해준다. 저렴한 가격으로 운치 있는 민속마을을 거닐고 놀이기구까지 이용할 수 있는 기회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동반할인 프로모션은 자유이용권 최대 36% 할인을 제공한다.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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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홍성규, 양승태 전 대법원장 집앞서 첫 공식유세![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홍성규 민중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31일 오전 11시, 성남시 시흥동 양승태 전 대법원장 집 앞에서 이번 선거 첫 공식유세를 진행했다. 민중당의 박우형 성남시장 후보, 김현경 도의원 후보, 신옥희, 신엘라, 김영신 시의원 후보 등이 함께 했다. 홍성규 후보는 "오늘 이 자리에서 민중당의 첫 공식유세를 진행하는 것은, 민중당이 누구와 싸우고 맞서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함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박근혜 독재정권을 지탱했던 사법적폐의 진상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그 정점이 바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청와대와 결탁한 사법적폐세력들로 이해 이석기 전 의원이 내란음모사건으로 여전히 감옥에 있고 10만 당원의 통합진보당은 해산되었다. 부당한 대법원 판결은 KTX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의 목숨도 앗아갔다.양승태가 바로 그 주범"이라며 "내란음모라는 억울한 누명을 쓴 홍성규가 헌정질서를 파괴한 진짜 내란범 양승태에게 고한다. 현행범 양승태는 즉시 밖으로 나와 국민 앞에 사죄하고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으라"고 일갈했다. 참가자들은 발언을 마치고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대문 앞으로 이동하여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한편, 홍성규 후보는 이날 0시부터 바로 선거운동을 시작하여 야간노동 청년알바, 환경미화노동자, 건설노동자들을 잇따라 만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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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 실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7일 용남면 미진이지비아 2차 아파트에서 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7일 용남면 미진이지비아 2차 아파트에서 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지역특성화 훈련의 일환으로 용남면사무소 주관하에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화재에 취약한 고층건물인 아파트에 대한 재난대응 화재대피훈련으로 화재발생시 비상대피로 확보, 초기 진화조치, 국민행동요령 등을 익히는 실제적 체험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가상 화재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화재 최초발견자 화재비상벨 울리기, 119 신고, 소화기 및 소화전으로 초기진화 시도, 입주민 대피를 위한 신속한 안내방송 등이 이뤄졌다. 입주민은 아파트 관계자 및 공무원,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유도요원의 인도에 따라 침착하게 계단을 통해 외부로 대피했다. 특히 통영소방서의 소방차 출동시 골든타임 확보 훈련이 병행 실시됐으며, 아파트 발화지점을 향한 소방서 펌프차 방수, 응급환자 처치, 구급차 병원 이송에 이르기까지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실전훈련이 이뤄졌다. 또한 대피훈련 종료 후 통영시주부민방위기동대의 심폐소생술 퍼포먼스와 통영소방서의 심폐소생술 처치 및 자동심장충격기·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국민생활안전교육이 이어졌다. 김동진시장은 “오늘과 같은 실제적 재난대비 훈련을 자주 실시하고 몸에 익힘으로써 보다 신속하게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되고, 내 생명뿐만 아니라 나아가 내 가족의 생명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특성화훈련이란 지역 여건을 반영한 권역별 훈련으로써 전국 단위 획일적인 민방공 상황 위주의 대피훈련에서 벗어나 지역별 재난·안보 여건을 반영해 실시되는 실제주민대피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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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경기도민체전, 양평서 성대히 개막[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제64회 경기도민체전이 지난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31개 시·군 선수단을 비롯해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김선교 양평군수, 정찬민 용인시장 등 각 시군 시장과 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체육관계자, 관람객 등 8,000여 명이 함께했다. ‘뛰어라! 양평에서, 열어라! 경기의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양평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 1만 722명(선수 7천556명·임원 3천16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축구·테니스를 포함한 21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 등 모두 24개 종목에 걸쳐 1, 2부로 나눠 기량을 겨룬다. 이날 개회식에는 ‘꿈길로의 안내’를 주제로 한 사전행사와 ‘눈길이 머무는 양평’을 주제로 한 식전행사에 이어 ‘소통으로 하나 되는 손길’을 주제로 펼쳐진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카운트다운과 사회자 개식통고로 시작된 개회식에서는 차기 개최지 안산시 선수단이 가장 먼저 입장했고, 마지막으로 양평군 선수단이 환호를 받으며 경기장에 들어섰다. 용인시는 이번 대회에 21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 총 24개 종목에 선수 284명, 임원 97명 등 총 461명이 참가해 6번째로 입장했다. 이어 이원성 도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대회기 게양, 선수 선서, 성화 주제공연 및 점화 순서로 공식행사를 마무리했다. 이후 열린 식후행사는 ‘물길따라 온 양평’이란 주제로 행복의 울림과 장윤정, 박상철, 김소현, 에이핑크, 위너 등 유명 가수들이 참가한 ‘콘서트 인 양평’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 앞서 양평 종합운동장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꿈길로의 안내, 눈길이 머무는 양평’을 주제로 학생들로 구성된 ‘비니댄스의 퍼포먼스’, 무용 퍼포먼스, 선수단 환영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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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가족재단, 5월 가정의 달···육아실 특강'운영'▲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노영래 이하 재단) 모두누림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유아실 특강을 운영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노영래 이하 재단) 모두누림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유아실 특강을 운영한다. 재단에 따르면 8개월 ~ 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도담도담 자연놀이, 펀펀뮤직. 아트팡 퍼포먼스 미술놀이 등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부권역 어린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유아실 특강 이외에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서부권역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풍성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강신청은 4월 25일 10시부터 이며, 인터넷 접수와 방문접수가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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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4회 정평천 벚꽃축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지난 6일 ‘제4회 정평천 벚꽃축제’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지난 6일 ‘제4회 정평천 벚꽃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동 주민 800여명이 참여 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장은 주민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무대에서 유아발레‧방송댄스‧음악줄넘기 등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 난타‧마술‧태권도퍼포먼스‧용인버스킨 등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 주민들은 정평천 산책로 1.2km 구간에 설치된 청사초롱 벚꽃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야경도 만끽했다. 주민들은 정평천 산책로 1.2km 구간에 설치된 청사초롱 벚꽃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야경도 만끽했다. 조양진 동장은“주민들이 도심에서 아름다운 야경과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축제는 지난 2015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정평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사전 개최해 당일 수상자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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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올림픽 성공적 개최기념 감사대축제 연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의 성공 개최를 전 국민과 축하하고 기념하는 감사대축제가 오는 7일 오후 4시부터 춘천역 앞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의 성공 개최를 전 국민과 축하하고 기념하는 감사대축제가 오는 7일 오후 4시부터 춘천역 앞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 행사에는 올림픽에서 대한민국과 강원도를 빛낸 선수단을 비롯해 조직위, 강원도, 개최도시인 평창, 정선 등의 공로자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숨은 기여자들이 주요 초청대상이 돼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평창군은 이날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해 올림픽 도시 관광평창의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자원봉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1부 모두놀이로 Thank You 퍼레이드와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 부대행사가 열리고, 2부 본행사는 오프닝퍼포먼스(시스템 테크니컬 쇼), 오케스트라 대합주, 유치부터 성공까지 감동의 히스토리 영상, 수호랑 반다비 퍼포먼스, 선수단과 올림픽 기여자 감사 퍼포먼스, K-POP 아이돌과 국민가수 축하 공연, 피날레 쇼(불꽃, LED, 조명)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의 시작은 오후 4시, 춘천 중앙로터리에서 행사장까지 문화올림픽에 참여했던 도내 문화예술단체 40팀 1,800여 명의 공연단이 플래시몹과 퍼레이드를 펼쳐 장관을 연출한다. 퍼레이드 후 6시 50분까지 이어지는 1부 행사는 부대행사장 특별무대 와 버스킹을 행사장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7시부터 시작되는 본행사에는 국민가수 양희은, 이승철, DJ DOC, DJ KOO, 포르테 디 콰트로(팝페라)와 아이돌그룹 비투비, 우주소녀, MXM, 다이아 등이 출연하고 김성주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지역 전통시장 먹거리와 사회적기업 상품이 전시․판매되며, 올림픽 사진전, VR 체험관, 시군 홍보관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올림픽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책과 아이디어를 도출해 지역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