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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활용한 서울 캠핑장에서 가족과 함께 친환경체험 해봐요▲ 폐교 활용한 서울 캠핑장에서 가족과 함께 친환경체험 해봐요 [광교저널]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지방 폐교를 활용한 서울시 가족캠핑장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이상 캠핑객들이 참여하는 친환경 가족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전국 6개지역(횡성·포천·제천·철원·서천·함평) 서울캠핑장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체험프로그램으로는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천연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지역별로 생산되는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먹거리 만들기, 기타 농촌체험 등 친환경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진행은 전문강사의 설명과 참가자의 실습 등으로 1∼2시간 진행되며, 별도의 비용발생이나 준비물은 없다. 다만, 참가인원은 공간과 실습재료 등의 제약으로 인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하계휴가 성수기 및 여름방학 기간 사이에는 평일에도 가족단위캠핑객들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당 2∼3회 확대해 운영한다. 캠핑장별 체험프로그램 운영시간 및 프로그램 내용 등 상세내용은 서울캠핑장 블로그 (http://blog.naver.com/seoul_camp)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2013년부터 도농상생 협력과 서울시민들이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방 폐교를 활용해 가족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다.맑고 깨끗한 농촌지역에 위치하고 4인 가족이 1박 2일에 2만5천원으로 텐트, 테이블, 화덕 등 야영 필수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여름방학과 주말에는 100%의 높은 예약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가족캠핑장에는 탁구장, 바둑교실, 텃밭, 효소 만들기, 동·식물 체험 등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샤워장, 취사장, 주차장,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어 불편함 없이 휴식을 즐길 수 있다.캠핑장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가능하다.주용태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시 가족캠핑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친환경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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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레스마켓 설치 지원사업 신청▲ 전라북도 [광교저널]외식업소 내 레스마켓(진열대) 설치를 통해 지역 농식품의 소비 활성화 및 외식과 농업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고자 우수 외식업소에 지역농산물 판매코너(진열대)를 설치해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하는 ‘2017 레스마켓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특산 농식품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외식과 농업의 상생기반을 마련하는데 있으며, 사업주관은 한국농수산 식품유통공사(aT)로 지원대상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제외한 일반 음식점업이다.지원계획은 전국 30개이며 업소 당 5백만원 기준으로 50%를 지원하되 지원 한도금액은 250만원이다. 지원항목은 레스마켓 설치 및 홍보비용으로. 사업신청 기간은 7월11일(화)부터 9월29일(금)까지다. 신청방법은 aT의 The외식 홈페이지(www.atfis.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직접 작성해 한국농수산유통공사(aT)식품산업처 외식산업부로 우편, 팩스(061-804-4540), 이메일(atexpo@at.or.kr)로 제출하면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금번 레즈마켓 설치지원 사업에 도내 우수 농특산물 판매에 많은 관심을 갖고 유명 식당들이 레즈마켓 지원사업에 참여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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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특산물, TV홈쇼핑으로 판로 확대▲ '충청남도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좌- 이영필 공영홈쇼핑,채널명 아임쇼핑 대표이사,우-안희정 지사) [광교저널]충남도 내 우수 농특산물이 정부 주도로 설립된 홈쇼핑에 대거 진출하며 판로 확대 및 농가 소득 향상이 기대된다. 안희정 지사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영필 공영홈쇼핑(채널명 아임쇼핑) 대표이사와 ‘충청남도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공영홈쇼핑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 충남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공영홈쇼핑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도는 우수 농특산물 발굴 등을 통해 공영홈쇼핑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공영홈쇼핑은 충남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 이와 함께 도 인터넷 쇼핑몰인 ‘농사랑’과 공영홈쇼핑의 인터넷 쇼핑몰인 ‘아임쇼핑’은 제휴를 통해 농특산물 홍보·판매를 상호 협력한다. 도는 이번 협약 체결로 도내 농특산물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 지난달 공영홈쇼핑을 통해 판매된 아산 ‘수다락 즉석밥’은 방송기간 50여분 동안 673개 2500만 원의 매출을, 보령 ‘키조개 관자’는 968개 49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가능성을 확인하기도 했다. 도는 이번 협약에 앞서 전문가 품평회를 통해 도내 농산물(천안 흥타령 쌀, 공주 알밤 등 9개 품목)과 농식품(논산 궁골 전통장, 서천 모시떡 등 11개 제품) 20개를 공영홈쇼핑 입점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들 제품은 오는 11월까지 동영상 제작비와 방송 송출료 50%를 지원받고, 8%의 판매수수료율(국내 홈쇼핑 평균 34%)을 적용받으며 공영홈쇼핑을 통해 방영·판매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희정 지사는 “농업은 ‘돈이 안 된다’는 편견 속에서 오랫동안 방치돼 왔고, 이 과정에서 생산혁신과 생태적 가치, 인력 등을 모두 놓쳤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충남도는 농어업, 농어촌, 농어업인 등 3농 혁신을 도정 제1의 목표로 설정, 친환경 유기농산물을 확대해 땅을 살리고 먹거리 안전을 확보해 왔으며, 시장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생산혁신을 꾸준히 추진했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어 “충남도는 또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고, 2만여 개의 단체급식 식자재를 6000여개로 정비했으며, 대형 유통업체 매장에 진출한 농수축산물의 산지조직화를 통한 안정적이고 균일한 물량 확보를 위해서도 힘 써 왔다”며 “이런 노력 끝에 거둔 공영홈쇼핑과의 업무협약은 생산과 판매 연결의 막바지 조합이 아닌가 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안 지사는 “이번 협약이 공영홈쇼핑에서 충남 농수축산물 판매 기회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5년 건전한 유통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미래부 주도로 설립된 공영홈쇼핑은 6월 말 현재 고객 수가 500만 명을 넘고, 지난해 매출액은 7845억 원을 기록했다. 공영홈쇼핑은 특히 정부 주도 유일 홈쇼핑인 만큼, 국내 농수축산물과 중소기업 제품만 판매하고 있으며, 평균 판매 수수료율도 23%로 다른 홈쇼핑의 수수료율(평균 34%)보다 10%p이상 낮아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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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키는 모싯잎 식혜로 즐기세요”▲ 충청남도 [광교저널]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서천 지역 특산물인 ‘모시’의 다양한 이용 확대를 위해 모싯잎을 활용한 식혜를 개발하고, 유산발효 음료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모시풀은 쐐기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주로 줄기부분이 섬유 용도로 사용돼 왔으나 최근 모싯잎 송편산업이 각광을 받으면서 식용모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모싯잎에는 칼슘, 식이섬유, 비타민C 등의 함량이 높은데, 모시추출물은 당뇨병, 암 또는 신경퇴행성질환의 예방·치료에 효과적이며 체내 지방세포의 분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 모시추출물은 지방간, 글루코스, 지방함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도 알려져 있어 최근 들어 식품재료로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모싯잎의 색상특성이 잘 나타날 수 있고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등 기능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식혜 개발 연구를 마치고 서천군 내 가공업체에 기술이전 중에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모싯잎을 활용한 식혜 가공품 개발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용방안을 개발해 안정적인 생산기반 확보와 새로운 소득창출 등 두 토끼 잡기에 나선다. 도 농업기술원 이정 연구사는 “모싯잎은 5월부터 10월까지 모두 이용가능 하지만 5∼6월의 어린잎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차로 이용하기 좋으며 6∼8월은 비타민 C, 폴리페놀 등 영양성분이 많아 가공 재료로 이용하기에 좋다”며 모시를 활용한 가공품 연구개발에 대한 도내 재배농가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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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농식품 해외 안테나숍 미국 매장 오픈▲ 경남 농식품 해외 안테나숍 개장식 [광교저널] 경남도는 지난 7일 미국 LA 인근 라미라다(La Mirada) 지역에 경남 농식품 해외 안테나숍을 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안테나숍 개장은 중국 상해, 장사, 중경에 이어 4번째이다. 라미라다 지역은 LA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2의 한인타운으로 불리는 플러턴 지역과 인접해 있어 한인들의 배후 수요가 많은 곳이다. 이날 개장 행사에는 에드 엥(Ed Eng) 미국 라미라다시 시장, 린다 산체스(Linda Sanchez), 토니 멘도사(Tony Mendoza), 이안 칼데론(Ian C. Calderon) 라미라다시 시의원, 리처드 트루히요(Richard Trujillo) 라미라다시 상공회의소장, Korean Fresh 주정수 대표, 박태훈 (주)경남무역 대표, 남문기 통상자문관, 김휴, Victor Choi 노스게이트 글로벌, 지종식 아리랑마켓 대표, 하기환 한남체인 대표, 곽상욱 Sam's F&B 대표 및 교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미국 안테나숍은 ‘경남 특산물 홍보 판매장’이란 이름으로 도내 18개 시군의 대표 농수산물과 한방음료,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하게 된다. 또한 미국 내 우수 바이어들을 초청해 도내 우수 제품들을 소개하고 수출 상담을 진행해 도내 농수산물과 중소 가공식품업체들의 미국 시장 판로 확대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안테나숍 개장을 기념하고 ‘경남 특산물 홍보 판매장’ 활성화를 위해 7일부터 한 달간 도내 23개 업체, 81개 제품에 대해 경남 우수 농수산식품 홍보판촉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판촉행사에는 하동군농협의 하옹촌쌀, 함양영농조합의 찰현미, (주)진현의 건미역 등 농수산물과 알로에음료, 양파라면, 흑마늘, 장아찌 등 다양한 가공식품들이 1차로 상설전시 및 판매된다. 미국 안테나숍에서는 온라인, SNS, 전단지 및 미디어홍보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해 도내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 선호 제품을 엄선해 전략적으로 미국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지 유통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도내 업체들의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 초기 비용 절감과 현지 시장정보 및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안테나숍은 도내 농수산식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출발점이자 전진기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테나숍 개장을 계기로 도내 많은 업체들의 우수한 제품들이 입점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수출도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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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농산물 수출 순풍에 돛▲ 평택시청 [광교저널] 평택시는 6일 평택시 대외협력실에서 공재광 시장을 비롯 이원묵 농협 평택시지부장, 김학영 송탄농협장 직무대행, 홍콩 수입업체인 재거인터내셔널 사무엘 유 대표 등이 평택 농ㆍ특산물 수출과 관련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공재광 시장은 “꾸준한 마케팅을 통해 슈퍼오닝 브랜드 입지가 향상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으며, 이렇게 인정받기까지는 농업인과 농협 그리고 평택시의 하나 된 모습이 이런 좋은 결과를 보여 주고 있고 오늘 수출협약 또한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수출이 이루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평택시는 2015년 및 2017년도 싱가포르 수출 마케팅을 추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그와 연장선상에서 홍콩 수입업체의 제안으로 첫해 40톤을 계획 추진하고 이듬해인 2018년도에는 80톤 그 다음년도에는 120톤을 2020년도 이후에는 120톤 이상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협약 문구에 해당 사항을 명시해 추진하기로 했다.평택시는 그동안 미국을 시작으로 캐나다, 대만, 독일, 호주, 싱가포르 등에 수출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업은 생명산업이라는 생각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도 힘쓰고 우리의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해외 마케팅 및 박람회와 각종 축제 참여 등을 통해 수출물량 확대와 국내 마케팅에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농산물의 수확시기에는 공중파 방송과 종편 및 케이블 방송 등을 통해서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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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도청으로 견학가자”▲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청사가 관내 유, 초, 중, 고등학생들의 행정견학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북도는'열린 행정'구현을 목표로 청사 1층 공간에 탄소전시관과 영상관, 장애인 카페 등을 설치해 도민들에게 개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도청 로비에 조성된 탄소전시관은 올해 상반기(6월 말 기준)에만 1천300명의 방문객이 찾았는데 이 중 87.3%(1천135명)가 학생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한해 학생 방문객(543명)과 비교해 109%가 증가하며 눈에 띄게 늘어난 수치다. 탄소산업, 삼락농정 등 도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공간이 주제별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고 VR과 같이 학생들이 홍보물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도 있어 학생들에게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초등학교 사회교과 과목에 ‘우리지역의 지방자치단체’ 알아보기라는 과정이 있어 학습을 위해 각 학교들의 도청 견학 신청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이후 견학신청자까지 합치면 올해 전북도청사를 찾는 방문객은 1천7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외에도 1층 로비에는 탄소섬유를 이용한 발열의자가 설치된 실내화단, 휴게공간, 다목적 전시공간, 북카페, 커피숍 등이 마련돼 있고 로컬푸드 체험 판매장으로 전북 시군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효과를 얻는 등 소통청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백치석 홍보기획과장은 “도정을 보다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전시관을 조성하다보니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주시는 것 같다”며 “그 중에서도 미래의 인재인 많은 청소년들이 도청 전시관을 찾아 도정을 친밀하게 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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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이 추천하는 우수농산물은?▲ 경상북도 지정 우수농산물 구매가이드 [광교저널]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지정 우수농산물’ 구매가이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도내 농업인단체, 농가 등에서 품질관리, 안전성 검사 등을 거쳐 경북도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우수농산물을 소개하는 책자다. 책자에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경북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고품질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한 생산자, 연락처, 구매방법 등을 자세하게 담았다. 도는 발간된 책자를 전국 도매시장, 대형마트 등에 배포해 소비자들이 도내 우수농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산물 판매촉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동진 경북도 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은 “경북도가 자랑스럽게 추천하는 안전한 먹거리로 경북 우수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품질관리를 통한 소비자 신뢰확보와 우수농산물 인증자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 사후관리 강화 등 소비자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 FTA농식품유통대책단(054-880-334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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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ICT로 주민 삶의 질 쑥쑥…우수 정보화마을 한자리에▲ 행정자치부 [광교저널] 경북 의성 청학정보화마을처럼 정보화를 통해 품격을 높인 ‘명품 정보화마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행정자치부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공동으로 5일∼6일 전북 부안군 대명리조트 변산 컨벤션홀에서 ‘제15회 전국 정보화 마을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 째를 맞는 전국 지도자대회는 정보화마을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함께 우수사례 공유, 전문가 특강 등 정보화마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정보화마을 운영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마을 대표 등 총 53명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44점) ▲개발원장상(9점)을 수상했다. 먼저 ‘16년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의 대상은 경북 의성 청학마을에 돌아갔다. 또한 경북 상주 은자골마을은 다양한 채널을 통한 마을 홍보, 자매결연을 통한 교류활동 및 마을내 공동체 강화 및 주민 정보화 교육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최우수마을의 영예를 안았다. 청학마을과 은자골마을은 지난 3년(‘14∼’16년)간 운영평가 결과 10위 이내에 연속으로 들면서 ‘명품마을’이라는 명예도 갖게 됐다. 더불어 인삼과 전통약초에 관한 독보적인 명성을 바탕으로 인삼, 약초 관련 활발한 전자상거래와 매출 실적을 거두고 있는 충남 금산 인삼/약초마을과 마을 특산물인 토종마늘과 사과를 전자유통망을 활용해 판매해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경북 의성 토종마늘마을이 최우수 정보화 마을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마을의 성공사례 발표와 농수산물 전자상거래 세무·회계 특강, 정보화마을 리더십 역량 강화 강의, 마을 간 화합의시간 등 정보화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장영환행정자치부 개인정보보호정책관은 “17주년을 맞은 정보화마을이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변화에 맞춰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와 마을관계자 모두 힘을 모아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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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ICT로 주민 삶의 질 쑥쑥…우수 정보화마을 한자리에▲ 행정자치부 [광교저널]경북 의성 청학정보화마을처럼 정보화를 통해 품격을 높인 ‘명품 정보화마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행정자치부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공동으로 5일부터 오는 6일까지 전북 부안군 대명리조트 변산 컨벤션홀에서 ‘제15회 전국 정보화 마을 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 째를 맞는 전국 지도자대회는 정보화마을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함께 우수사례 공유, 전문가 특강 등 정보화마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정보화마을 운영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마을 대표 등 총 53명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44점) ▲개발원장상(9점)을 수상했다. 먼저 2016년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의 대상은 경북 의성 청학마을에 돌아갔다. 또한 경북 상주 은자골마을은 다양한 채널을 통한 마을 홍보, 자매결연을 통한 교류활동 및 마을내 공동체 강화 및 주민 정보화 교육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최우수마을의 영예를 안았다. 청학마을과 은자골마을은 지난 3년(‘14∼’16년)간 운영평가 결과 10위 이내에 연속으로 들면서 ‘명품마을’이라는 명예도 갖게 됐다. 더불어 인삼과 전통약초에 관한 독보적인 명성을 바탕으로 인삼, 약초 관련 활발한 전자상거래와 매출 실적을 거두고 있는 충남 금산 인삼/약초마을과 마을 특산물인 토종마늘과 사과를 전자유통망을 활용해 판매해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경북 의성 토종마늘마을이 최우수 정보화 마을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마을의 성공사례 발표와 농수산물 전자상거래 세무·회계 특강, 정보화마을 리더십 역량 강화 강의, 마을 간 화합의시간 등 정보화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장영환행정자치부 개인정보보호정책관은 “17주년을 맞은 정보화마을이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변화에 맞춰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와 마을관계자 모두 힘을 모아 나가자“라고 말했다.